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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고, 책에서 시작된 질문을 탐구로 잇다… 제8회 와글와글 Book콘서트 개최
사진=영주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영광고등학교(교장 강병대)는 지난 9월 5일(토) 본교 강석일관 글로리아홀에서 "제8회 와글와글 Book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독서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사회 현상과 연결해 질문을 만들며 탐구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Book콘서트에는 1·2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2026학년도 1학기부터 자신의 진로와 관심 분야에 따라 분과를 구성하고, 각자 읽을 책을 선정해 꾸준히 독서했다.
책의 핵심 내용을 정리하는 것은 물론, 책에서 얻은 질문을 다양한 사회 현상과 연결해 독후 활동을 이어가며 탐구의 깊이를 더했다.
이날 학생들은 그동안의 독서와 탐구 결과를 바탕으로 분과별 주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단순히 책의 내용을 소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책에서 발견한 질문을 어떻게 현실의 문제로 확장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 자신만의 생각과 탐구 결과를 공유했다.
발표 주제도 학생들의 진로와 관심만큼이나 다양했다.
‘집단지성과 재귀적 인센티브를 활용한 장기적 문제 해결 방안’, ‘인공위성의 자세 안정화-자니베코프 현상을 이용한 중간축 회전 시뮬레이션’, ‘왜 멸망한 나라를 계승하려 하는가?’, ‘청소년 멘토링 활동의 지속적 참여율을 높이는 방법’ 등 인문·사회·과학·교육 분야를 넘나드는 주제가 발표 무대에 올랐다.
특히 인공위성의 자세 안정화를 탐구한 학생들은 물리 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실제 시뮬레이션으로 발전시키며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자니베코프 현상을 인공위성의 자세 전환과 안정화에 활용할 가능성을 탐색하고, 관련 논문을 찾아 읽으며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예상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도 실패 원인을 분석하고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며 탐구를 이어갔다.
행사에 참여한 김대창 군(18)은 “작년에 자니베코프 현상을 실험적으로 관찰하면서 이를 활용해 외부 토크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물체의 자세를 큰 각도로 전환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호기심이 생겼다”고 탐구의 출발점을 설명했다.
이어 “인공위성은 우주 공간에서 자세를 변경하고 안정화하기 위해 추진기나 반작용휠을 사용하는데, 자니베코프 현상을 활용하면 추진체와 에너지 소모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관련 도서를 읽고 논문을 찾아보면서 직접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탐구 과정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었다.
김 군은 “잠을 줄여가며 논문을 읽고 시뮬레이션을 돌렸지만 질점 모형과 강체 붐 방식이 목표 자세를 유지하지 못했다”며 “하지만 실패한 원인을 하나씩 분석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문제 해결력과 탐구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Book콘서트는 "독서가 질문이 되고, 질문이 탐구가 되며, 탐구가 진로로 이어지는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경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한 권의 책을 매개로 자신의 관심 분야를 깊이 들여다보고, 다른 학생들과 생각을 나누며 자신의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광고등학교 관계자는 “Book콘서트는 학생들이 책을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책 속에서 발견한 질문을 자신의 진로와 연결하고 직접 탐구해 보는 과정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를 바탕으로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탐구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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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과학기술고 김성욱 학생, 전국상업경진대회 ‘경제골든벨’ 전국 1위
사진=포항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포항과학기술고등학교(교장 김덕식) 2학년 김성욱 학생이 전국 상업계 특성화고 학생들의 실력을 겨루는 무대에서 당당히 전국 정상에 올랐다.
포항과학기술고는 지난 9월 1일 열린 ‘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 경제골든벨 부문에서 김성욱 학생이 전국 1위를 차지해 금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전국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에서 갈고닦은 전공 지식과 실무 역량을 펼치는 대표적인 경진대회다.
올해 대회에서는 디지털 전환과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 환경을 반영한 경제·금융 관련 문제가 출제되면서 참가 학생들의 치열한 두뇌 경쟁이 이어졌다.
포항과학기술고 대표로 출전한 김성욱 학생은 전국 각 시·도 대표 학생들과 맞붙어 경제 이론부터 금융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제를 차분하고 정확하게 풀어냈다.
긴장감이 고조되는 순간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은 김 학생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정상에 올라 전국 1위라는 값진 성과와 함께 교육부장관상을 품에 안았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대회 성적을 넘어 학생의 꾸준한 노력과 도전 정신, 그리고 학교의 체계적인 교육 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성욱 학생의 성과를 뒷받침한 것은 교과서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경제 흐름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춘 학교의 교육과정이다.
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진로에 맞춘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실무 능력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김덕식 교장은 “교과서 속 지식을 넘어 복잡하게 움직이는 경제 흐름을 이해하고 분석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학생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수상이 학생에게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신의 진로와 비전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과학기술고등학교는 물류관리과와 뷰티케어과를 중심으로 실무 중심의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현장에 강한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물류관리과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통해 기업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학교와 산업 현장을 연계한 실질적인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김성욱 학생의 전국 1위 수상은 포항과학기술고가 추구하는 실무 중심 교육의 성과를 보여주는 동시에,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사례가 됐다.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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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초 병설유치원, “지구야 우리가 지켜줄게!”
사진=문경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기자 = 호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현희)은 9월 3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인근 6개 병설유치원 유아 50명이 함께하는 합동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유치원 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아들이 서로 만나 함께 놀이하고 소통하며 소속감과 유대감을 키우고,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탄소중립 실천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유아들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탄소제로교실-지구의 온도를 낮춰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했다.
먼저 동화 **『북극곰에게 냉장고를 보내야겠어』**를 함께 읽으며 지구온난화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북극곰의 이야기를 통해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체험활동에서는 유아들의 눈빛이 더욱 반짝였다. ‘북극곰 지키기 젠가 게임’에서는 친구들과 힘을 모아 미션을 해결하고, ‘지구 비누 만들기’에서는 직접 손으로 만들며 환경을 지키는 실천 방법을 배웠다.
또한 ‘온도를 낮춰요’ 미션 게임에 참여하며 놀이 속에서 탄소중립의 의미를 익히고, “지구를 위해 전기를 아껴 쓸 거예요”, “쓰레기를 줄일 거예요” 등 각자가 실천할 수 있는 약속을 나누었다.
체험학습의 즐거움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유아들은 자원관 전시관을 둘러보며 다양한 생물의 모습과 특징을 관찰하고, 입체적인 4D 영상을 통해 생생한 생태환경을 경험했다.
이후 놀이터에서는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과 생명에 대한 친밀감을 키웠다.
특히 여러 유치원에서 모인 유아들은 처음에는 조금 어색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게임과 체험활동을 함께하면서 금세 웃음꽃을 피웠다.
친구의 손을 잡고 미션을 해결하고, 만든 작품을 서로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 속에서 공동체의 즐거움과 협력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
호계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는 “이번 체험학습은 유아들이 우리 지구가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감성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풍성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합동 현장체험학습은 유아들이 **‘환경은 어렵게 배우는 것이 아니라, 놀이하고 경험하며 실천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작은 손으로 만든 지구 비누와 친구들과 함께 외친 환경 실천 약속이 미래의 지구를 지키는 초록빛 씨앗으로 자라나기를 기대해 본다.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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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교감하고, 내 손으로 빵 만들고”
사진=봉화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봉화 소천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지난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전교생과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영주 소백산승마장과 레딧제과에서 승마 및 제빵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실 밖 자연과 생활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는 한편 직접 빵과 과자를 만들어보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감성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먼저 영주 소백산승마장을 찾아 전문 교관의 안내에 따라 승마 체험에 앞서 안전 수칙과 말의 특징, 생태 및 습성 등에 대해 배웠다.
이후 직접 말에게 먹이를 주며 가까이에서 교감하고, 말의 움직임을 느끼며 기본적인 기승 자세를 익혔다.
처음에는 커다란 말의 모습에 조심스러운 표정을 짓던 학생들도 이내 말에게 먹이를 주고 등을 쓰다듬으며 한층 가까워졌다.
이어 친구들의 응원을 받으며 말에 올라 트랙을 천천히 돌아보는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승마 스포츠를 온몸으로 체험했다.
승마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영주 레딧제과로 이동해 제빵 체험에 참여했다.
제빵사의 설명을 들으며 빵과 과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본 뒤, 준비된 반죽을 직접 만지고 모양을 만들며 자신만의 쿠키와 빵을 완성했다.
학생들은 서로의 작품을 구경하며 “내가 만든 빵이 제일 예쁘다”, “친구 것과 모양이 다르다”며 즐거워했고, 완성된 빵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직접 만들어낸 성취감과 나눔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말이 커서 조금 무서웠지만 직접 타보니 정말 재미있었다”며 “내가 만든 빵을 친구들과 나눌 수 있어서 더 신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득기 소천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승마와 제빵을 직접 경험하며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자신감을 키웠길 바란다”며 “자연과 동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고 나누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배려의 마음도 함께 성장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성과 인성을 함께 키울 수 있는 다양하고 의미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자연과 생명, 그리고 일상 속 직업과 먹거리를 직접 만나고 경험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몸으로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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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끄는 교육에서, 건강하게 사용하는 교육으로”
사진=영양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3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원 및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터넷·게임·스마트폰 등 디지털 미디어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조기에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와 가정이 긴밀하게 협력해 청소년 스스로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미디어 과의존 예방 및 지원사업에 대한 교원과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연수는 대상별 특성을 고려해 교원과 학부모 연수를 나누어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영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의 이해와 예방 방법을 비롯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녀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 전략, 미디어 과의존 진단조사부터 상담 및 병원 치료에 이르기까지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단순히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제한하거나 통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부모와 교원의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을 제대로 이해하고 청소년과 소통하면서 올바른 사용 습관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자녀와 학생의 미디어 사용을 둘러싼 갈등 상황에서 어떻게 대화하고 지도할지, 과의존이 의심되는 경우 어떤 절차를 통해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지 등 실질적인 사례와 대응 방법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의 지도’와 ‘가정의 실천’이 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교육망으로 연결돼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를 바탕으로 학교와 가정 간 공동 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디지털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원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가정과 학교가 한마음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디지털 습관을 형성해 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길 바란다”며 “교육청에서도 미디어 과의존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적절하게 치유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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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초, 급식실 현대화 공사 완료…“더 깨끗하고 안전해진 급식실에서 맛있는 한 끼”
사진=문경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모전초등학교(교장 장명중)가 노후 급식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모전초등학교는 최근 급식실 현대화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철저한 위생 점검과 시범 운영을 거쳐 급식을 정상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급식시설을 개선하고 최신 위생·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쾌적한 급식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사를 통해 급식실 내부 환경은 물론 조리시설 전반이 크게 개선됐다.
최신 조리 설비를 갖추고 효율적인 환기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조리 구역과 세척 구역을 명확하게 분리해 교차오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재정비했다.
이를 통해 식품의 입고부터 조리, 배식, 세척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에 기반한 위생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학생들이 실제로 식사를 하는 식당 공간도 한층 밝고 쾌적하게 탈바꿈했다.
조명과 식탁, 의자 등을 안전성과 위생성을 고려한 자재로 교체하고 공간을 새롭게 구성해 학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했다.
급식 재개 첫날부터 학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깨끗하고 밝아진 급식실에 들어선 학생들은 달라진 식사 공간을 둘러보며 한층 편안해진 분위기 속에서 급식을 즐겼다.
교직원 역시 개선된 조리 환경과 위생적인 급식시설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모전초등학교 관계자는 “급식실이 이전보다 훨씬 밝고 깨끗해져 학생들이 더욱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니 급식실 현대화 공사의 의미를 더욱 크게 느낀다”고 말했다.
장명중 교장은 “그동안 공들여 추진해 온 급식실 현대화 공사가 원만하게 마무리되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마련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안전 관리와 균형 잡힌 영양 급식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급식 관리 전 과정에서 위생·영양·안전을 핵심 가치로 삼고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선사하는 학교 급식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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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으로 스트레스 날리고, 우정은 한 뼘 더!”
사진=성주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시용)은 9월 1일 관내 초·중학생 및 인솔 교사 100여 명과 함께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야구 관람 체험학습’을 진행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지리적·환경적 요인으로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제적·학습적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소양을 함께 키우고,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취지를 담았다.
이날 학생들은 먼저 인근 식당에서 친구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교우 관계를 돈독히 했다.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한층 가까워진 학생들은 야구장에 도착하자 응원봉을 손에 들고 본격적인 응원전에 나섰다.
탁 트인 경기장에 울려 퍼지는 응원가와 관중들의 함성에 학생들도 힘껏 목소리를 보탰다.
친구들과 함께 응원봉을 흔들고 박수를 치며 경기를 즐기는 동안 학생들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평소 학교생활과 학업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프로야구라는 대규모 스포츠 문화를 온몸으로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한 학생은 “친구들과 야구장에 와서 직접 응원하니 TV로 볼 때보다 훨씬 재미있고 신났다”며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스포츠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친구 및 교사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소속감과 적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시용 교육장은 “학생들이 마음껏 웃고 응원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모습을 보니 이번 체험학습의 의미를 더욱 크게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상황과 필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교육·복지·문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한편, 학생들이 문화와 교육의 기회를 폭넓게 누리며 학교생활의 즐거움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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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으로 배우는 금연”…인평초, 흥미진진한 흡연예방 교육 펼쳐
사진=칠곡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인평초등학교(교장 조인현)는 9월 2일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흡연의 유해성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는 「흡연예방 솜사탕쇼」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솜사탕에 공연과 체험을 접목해 흡연예방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자칫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흡연예방 교육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구성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이 시작되자 학생들은 눈앞에서 알록달록한 솜사탕이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키즈마술과 노래, 신나는 퍼포먼스가 펼쳐지면서 학생들은 공연에 직접 참여하고 함께 호흡하며 흡연예방의 의미를 익혔다.
특히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흡연이 왜 나쁜지’, ‘우리 몸에 해로운 유해물질은 무엇인지’를 직접 외쳐보는 활동은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담배가 우리 몸에 미치는 위험성을 생각해 보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담배를 피우지 않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되새겼다.
이번 「흡연예방 솜사탕쇼」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보고, 듣고, 참여하는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즐거운 공연과 체험을 통해 흡연의 유해성을 친근하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조인현 교장은 “학생들이 재미있는 공연과 체험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담배 없는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른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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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유치원 보호자 대상 인문학 연수 실시
사진=구미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은 9월 1일(화)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유치원 보호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보호자에게 자녀 양육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녀의 성장과 행복을 지원하는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김민섭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작가와의 만남,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민섭 작가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의 ‘김민섭 찾기 프로젝트’로 대중에게 알려졌으며, 『대리사회』, 『훈의 시대』,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우리 사회의 관계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왔다.
이날 강연에서는 부모로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좋은 어른’의 역할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가르침이 아니라 ‘다정한 어른의 마음’이며, 부모가 일상에서 따뜻한 삶의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연수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아이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 부모인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우리 아이를 위해 조금 더 다정한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병도 교육장은 “자녀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서는 가정과 유치원이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호자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아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가정과 유치원이 함께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보호자 교육을 비롯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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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가흥초병설유치원, 그림책과 레고로 생태전환교육 ‘한 걸음 더’
사진=영주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영주가흥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9월 1일 교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서실에서 「그림책과 레고로 만나는 생태전환교육」 교원학습공동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생태전환교육 역량을 높이고, 그림책과 레고를 활용한 놀이 중심 수업의 실제적인 적용 방안을 함께 찾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그림책 속 다양한 이야기와 장면을 살펴보고 레고를 활용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생태전환교육과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을 탐색했다.
특히 유아의 놀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이를 배움으로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적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나눴다.
교원들은 “이 그림책을 유아들과 함께 읽는다면 어떤 놀이로 이어질 수 있을까?”, “레고를 활용해 유아들이 자연과 환경에 대한 생각을 어떻게 표현하도록 도울 수 있을까?” 등을 함께 고민하며 교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구체화했다.
연수에 참여한 김○○ 교사는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그림책과 레고를 활용하니 교실 속에서 유아들의 놀이와 감정을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풀어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유아들의 작은 표현에도 귀 기울이며 놀이 속 배움으로 연결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혜정 원감은 “그림책은 유아들이 자연과 환경은 물론 자신의 마음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매개체”라며 “교원들이 다양한 그림책과 놀이를 통해 생태전환교육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원학습공동체를 통한 배움과 나눔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영주가흥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교원 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유아의 흥미와 놀이를 존중하는 교육을 실천하고, 그림책과 다양한 놀이 자료를 활용한 생태전환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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