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중 육상부, 전국대회서 금 1·은 2 ‘쾌거’

권서혜, 여자중등부 멀리뛰기 1학년부 금메달…김도현, 110mH·세단뛰기 은메달 ‘2관왕’

김희연 기자
2026-08-11 18:02:12

 

사진=칠곡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북삼중학교(교장 임재화) 육상부가 전국 규모의 육상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전국에 알렸다.

북삼중학교 육상부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충북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여자중등부 멀리뛰기 1학년부에 출전한 권서혜 학생선수는 4m 80cm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기록은 권서혜 선수의 개인 최고기록으로, 전국대회라는 큰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당당히 정상에 오르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남자중등부 110mH에 출전한 김도현(3학년) 학생선수의 활약도 돋보였다.

김도현 선수는 14.49초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이 기록 역시 자신의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꾸준한 훈련을 통해 자신의 기록을 단축하며 경기력 향상의 결실을 맺었다.

김도현 선수는 주종목인 110mH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처음 출전한 세단뛰기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13m 35cm를 기록한 김 선수는 새로운 종목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며 한 종목에 국한되지 않는 다재다능한 육상 선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서 북삼중 육상부 선수들이 거둔 성과는 단순한 메달 획득을 넘어, 그동안 꾸준히 이어온 훈련과 도전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두 선수 모두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전국 무대에서 자신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임재화 교장은 “무엇보다도 자신과의 경쟁을 통해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한 학생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에서 얻은 경험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자신의 한계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삼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균형 있게 이어가며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