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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도서관, ‘2026년 2기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운영
사진=문경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6년 2기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철학, 독서교육, 진로진학, 미래교육, 공부방법 등 5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주요 강의는 ▲‘완벽한 부모에서 즐거운 어른으로’(김현주 경주인문학연구소 산책 대표) ▲‘AI시대, 아이의 생각과 개성을 키우는 독서교육’(김은아 마음문학치료 연구소장) ▲‘2028 대입 변화에 똑똑하게 대응하는 방법’(하지원 입시수석 컨설턴트) ▲‘AI시대, 부모가 알아야 할 미디어 문해력’(이승화 북렌즈 대표) ▲‘공부습관 하나로 성적이 달라진다!’(이창현 교육학 박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AI 시대에 필요한 자녀의 사고력과 개성을 키우는 독서교육부터 미디어 문해력, 2028학년도 대입 변화, 효과적인 공부습관까지 학부모들이 실제 자녀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이정란 점촌도서관장은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가 자녀 교육으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점촌도서관은 지역 학부모와 주민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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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3천만 원 기부로 탄생한 경주여고 교육·문화 복합공간 개관”
사진=경주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경주여자고등학교(교장 최우혁)는 8월 13일(목) 「임진출 FOREST HALL & 서사의 벽」 개관식을 통해 동문의 나눔으로 탄생한 새로운 교육 공간의 출발을 알리고, 그 안에 담긴 교육적 가치와 나눔의 의미를 함께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임진출 FOREST HALL」은 경주여자고등학교 제9회 졸업생이며, 제15·16대 국회의원인 임진출 동문이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기부한 1억 3천만 원을 기반으로 조성된 교육·문화 복합공간이다.
고교학점제 기반의 다양한 교육과정과 창의·융합교육, 융합예술교육은 물론 학생들의 탐구 결과 발표, 공연·전시, 토론, 학교 구성원 간 소통 등 다양한 교육활동이 펼쳐지는 학교의 새로운 중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함께 조성된 「서사의 벽」은 1945년 개교 이후 경주여고가 걸어온 역사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헤리티지 공간으로, 학생들이 ‘나는 경주여고의 역사를 이어가는 사람’이라는 소속감과 책임감을 갖도록 하는 살아 있는 인성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최우혁 교장은 “임진출 FOREST HALL은 단순히 아름다운 공간을 하나 더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선배의 나눔과 교육철학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으로 이어가는 공간”이라며, “학생들이 이곳에서 질문하고 탐구하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면서 더 큰 세상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진출 동문은 “모교는 제 꿈이 시작된 곳이기에, 후배들의 꿈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 공간에서 성장한 후배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자신이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에 돌려주는 사람으로 성장한다면 더없이 보람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여고는 앞으로 「임진출 FOREST HALL & 서사의 벽」을 고교학점제와 학교 교육과정, 창의·융합 교육, 문화·예술교육, 학생 발표·전시·공연,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과 적극 연계하여 ‘교육·문화·역사·나눔이 공존하는 미래형 학교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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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별따는 영양, 학생 천문교육 활성화 MOU 체결
사진=영양교육지원총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8월 14일(금) 오후 3시 30분, 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지역 천문 전문 기관인 ㈜별따는 영양(대표 성숙현)과 ‘학생 천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영양 지역 학생들의 천문에 대한 관심과 과학적 탐구 역량을 증진하고, 이론 위주가 아닌 생생한 체험 중심의 천문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 대상 천체 관측, 천문 강의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교원 대상 천문교육 관련 연수 및 교육자료 개발 지원 ▲가족 참여형 천문체험 행사 및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다방면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근호 교육장은 “빛 공해가 적어 맑은 밤하늘을 자랑하는 영양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천문교육은 우리 학생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심어줄 수 있는 훌륭한 자산”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큰 꿈을 키우고,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은 향후 ㈜별따는 영양과의 지속적인 실무 협의를 거쳐,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천문교육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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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상반기 보고회 개최
사진=봉화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은 8월 12일 봉화교육지원청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상반기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6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 사안 처리 현황을 공유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요 심의 사례와 사안 처리 과정을 살펴보고,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 선도, 학생 간 관계 회복 지원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학생의 인권과 학습권을 보호하는 한편,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심의가 끝난 이후에도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 관계 회복을 위한 사후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봉화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이상진 위원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와 교육지원청, 심의위원회가 긴밀히 협력해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의 운영과 사후관리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걱정 없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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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야, 맛있는 우유와 치즈 고마워!”… 영주 호수목장에서 배운 먹거리의 소중함
사진=영주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이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양기창) 유아들이 목장에서 젖소와 우유, 치즈를 직접 만나며 자연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유치원은 8월 13일 영주 호수목장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치즈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교실에서 접하던 우유와 치즈를 실제 목장 환경에서 관찰하고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유아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목장에 도착한 유아들은 먼저 젖소와 송아지를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젖소의 생김새와 생활 모습을 살펴봤다.
이어 우유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우리가 일상에서 먹는 우유가 어디에서 어떻게 오는지 자연스럽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치즈 체험에서는 말랑말랑한 치즈를 직접 손으로 잡고 늘여 보면서 치즈의 촉감과 성질을 온몸으로 느꼈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이 이어지면서 유아들은 체험 과정마다 신기함과 즐거움을 표현했다.
이어진 피자 만들기에서는 유아들이 직접 피자 도우에 치즈와 다양한 토핑을 올리며 자신만의 피자를 완성했다.
오븐에서 노릇하게 구워진 피자를 받아 든 유아들은 직접 만든 피자를 맛보며 “내가 만들어서 더 맛있어요!”라고 말하는 등 만족감과 성취감을 드러냈다.
체험 후에는 젖소 정원을 산책하며 목장의 자연환경을 둘러보고 젖소를 다시 가까이에서 만나는 시간도 가졌다.
유아들은 젖소에게 손을 흔들며 “젖소야, 고마워!”라고 인사를 건네며 자신들이 맛본 우유와 치즈가 젖소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히 치즈를 만들고 피자를 맛보는 활동을 넘어, 유아들이 **‘젖소에서 우유가 나오고, 우유가 치즈가 되며, 우리가 맛있는 음식으로 먹게 된다’**는 먹거리의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양기창 원장은 “유아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만들고 맛보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이 체험교육의 큰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호기심을 갖고 탐구하며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학교 밖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자연과 사람, 생활 속 배움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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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00, 꿈을 향한 힘찬 출발”…포항동성고, 수능 고득점 기원 음악회 개최
사진=포항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포항동성고등학교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두고 고3 수험생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포항동성고는 지난 11일 오후 8시 30분 교내 잔디정원에서 ‘2027학년도 수능 고득점 기원 음악회(D-100)’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수능을 100일 앞둔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응원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한 가운데 해송필 학생오케스트라와 어울림 국악반, 해송필 밴드반 등 1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뜨거운 무대를 펼쳤다.
공연의 문은 해송필 오케스트라의 콜드플레이 ‘Viva La Vida’가 힘차게 열었다.
이어 국악 타악 합주와 바이올린 독주,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잇따르며 잔디정원을 음악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이웃집 토토로 OST’와 신해철의 ‘그대에게’ 등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에게 친숙한 곡들이 연주되면서 공연 분위기는 한층 뜨거워졌다.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아름다운 선율과 힘찬 연주로 수험생들에게 “끝까지 힘내자”는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공연의 마지막은 포항동성고 교가를 오케스트라 연주로 함께하며 장식했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한마음으로 교가를 부르며 수험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뜻깊은 순간을 만들었다.
포항동성고 학부모회도 수험생과 공연 참가 학생들을 위해 커피차 이벤트를 마련했다.
학부모들은 따뜻한 음료를 나누며 학생들을 격려했고, 늦은 시간까지 공연을 준비한 학생들에게도 힘찬 박수를 보냈다.
전미희 포항동성고 교장은 “후배들의 진심 어린 연주와 교사, 학부모들의 따뜻한 응원이 수험생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금까지 쌓아 온 실력을 믿고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원하는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포항동성고 해송필 학생오케스트라는 2013년 교육부 주관 학생오케스트라 운영교로 선정된 이후 꾸준히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학생들은 오케스트라와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공동체의 가치도 함께 배우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수능을 향해 달려가는 고3 학생들에게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응원을 전달하는 특별한 무대가 됐다.
아름다운 음악과 따뜻한 격려 속에서 수험생들은 남은 100일을 향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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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강화 연수 실시
사진=영양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8월 12일 영양목재문화체험장 및 인근 지역에서 특수교육지원인력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학생의 교육활동과 학교생활을 지원하며 헌신해 온 특수교육지원인력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과 교류를 통해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참석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손으로 직접 목제품을 만들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차담회에서는 특수교육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장애학생의 안전하고 원활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효율적인 역할 나눔과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특수교육지원인력은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편안하게 소통하고 직접 목제품을 만들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현장으로 돌아가 학생들을 더욱 세심하게 지원하는 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근호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특수교육지원인력 여러분 덕분이다”며 “이번 연수가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서로의 경험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지원인력의 복지와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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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에도 학교는 든든한 울타리” 덕산초, 전교생 8명 맞춤형 여름방학 돌봄교실 운영
사진=청도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덕산초등학교(교장 최영환)가 여름방학에도 학생들의 배움과 돌봄을 이어가며 농촌 소규모학교의 든든한 교육·돌봄 울타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덕산초등학교는 7월 22일(수)부터 8월 14일(금)까지 약 4주간 전교생 8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농촌 소규모학교의 특성을 고려해 맞벌이 가정과 농번기 가정 학생들이 안전하고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돌봄교실에서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을 돕는 특기적성 프로그램 ‘동화책과 함께 하는 문해력’ 특강을 총 8회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문해력 특강은 학생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자신의 생각을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학년 수준에 맞춘 단계별 활동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그림책·동화책 함께 읽기 △낱말의 뜻을 문맥 속에서 짐작하며 어휘력 키우기 △한 문단의 핵심 내용 요약해 말하기 △주제 글쓰기 △독서 일기 쓰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읽기와 사고력, 표현력을 차근차근 키워가고 있다.
교실에서는 책장을 넘기는 소리와 함께 “왜 주인공은 그렇게 행동했을까?”, “내가 주인공이라면 어떻게 했을까?”와 같은 학생들의 생각이 이어진다.
책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글로 표현하는 과정이 더해지면서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자신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5학년 박○ 학생은 “문해력 특강에서 책을 읽고 내 생각을 발표하는 게 처음에는 떨렸지만 이제는 재미있다”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간식 시간도 있어서 매일 아침이 기다려진다.
여름방학 돌봄교실에서 만든 추억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돌봄교실에서는 문해력 특강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 간식 시간 등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덕산초등학교 최영환 교장은 “농촌 소규모학교일수록 방학 중 돌봄과 교육의 공백이 크게 느껴질 수 있는 만큼 학교가 지역의 든든한 돌봄 울타리가 되고자 한다”며 “문해력 특강처럼 배움과 돌봄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돌봄교실은 소규모학교의 강점인 학생 개개인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맞춤형 교육을 바탕으로, 방학을 ‘쉬는 시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배움과 추억이 함께 자라는 시간’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202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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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포항, 포스텍에서 ‘과학·진로 체험의 날’ 운영
사진=포항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온동네돌봄·교육센터 늘봄포항은 8월 11일 포스텍(POSTECH) 일원에서 여름방학 참여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과학·진로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여는 과학, 늘봄포항과 함께하는 포스텍 탐방’을 주제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첨단 과학시설을 직접 견학하고 체험하며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지역의 우수 연구기관을 방문해 미래 과학기술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생들은 먼저 늘봄포항을 출발해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을 방문, 연구시설을 견학하고 ‘로봇메이커 체험교육’에 참여했다.
직접 로봇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로봇공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미래 첨단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어 포스텍 박태준학술정보관으로 이동해 포스텍의 역사와 주요 연구 성과를 살펴보는 ‘POSTECH 1986 투어’를 진행했다.
대학과 연구기관의 실제 모습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학생들은 과학기술 분야의 진로와 대학 생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마지막으로 친환경소재대학원에서는 ‘생활 속 과학 원리와 최신 과학 기술’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과학 원리와 최신 과학기술에 대해 배우며 과학이 우리 생활과 미래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로봇을 직접 만들어 보고 대학 연구실을 둘러보니 과학이 훨씬 가깝게 느껴졌다”며 “평소 궁금했던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한용 교육장은 “지역 사회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로봇과 인공지능 등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과학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과학·진로 체험의 날’은 학생들이 첨단 과학기술을 직접 보고, 만들고, 배우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늘봄포항은 앞으로도 지역 연구기관 및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교육 자원을 경험하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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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서관,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사진=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이영화)이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미도서관은 오는 8월 18일(화)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청소년 진로교육을 비롯해 인문교양, 어학, 자격증, 취미 등 지역주민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꿈의 색을 찾는 퍼스널 컬러 전문가 ▲클래식 음악과 함께 인문학 산책 ▲명화 속 인문학 여행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과정 ▲생활 일본어 ▲생활 중국어 ▲3D 프린터로 생활 소품 만들기 ▲스마트폰 활용하기 ▲행복노후와 AI·챗GPT 활용하기 등 총 27개 과정이 마련됐다.
특히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 과정부터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AI 교육, 인문학과 외국어, 취미·교양 프로그램까지 폭넓게 구성해 연령과 관심 분야에 관계없이 지역주민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배움의 기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수강 신청은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구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수강료 등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www.gbelib.kr/g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구미도서관(054-450-7009)으로 하면 된다.
이영화 구미도서관장은 “하반기에 운영되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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