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은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경기 일원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원과 교육청 관계자 25여 명을 대상으로 「2026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혁신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교원의 교육혁신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혁신을 학교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기존의 강의 중심 연수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체험하며 학교 현장에 적용하는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피지컬 AI의 교육현장 적용 방안 탐구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및 구글코리아 등 디지털 혁신 관련 기업 탐방 ▲디지털·공간혁신 우수학교 방문 ▲교육 현장에서의 실천방안 토의 등에 참여한다.
특히 교원들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직접 살펴보고, 이를 수업과 평가, 교육과정은 물론 학교 공간의 변화로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이번 연수는 단순히 최신 기술을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교 현장에서 무엇을 바꾸고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가 교원들은 다양한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각 학교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교육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AI·디지털 혁신 현장을 직접 경험하면서 기술의 발전이 교육과 교실의 모습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다”며 “여러 혁신 사례를 보면서 우리 학교에서도 시도해 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고 말했다.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의 변화는 교원의 새로운 시도에서 시작되고, 그 시도가 학교의 문화로 이어질 때 미래교육이 현실이 된다”며 “이번 연수에서 얻은 경험과 아이디어가 각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원들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문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원의 미래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연수에서 얻은 아이디어와 우수사례가 학교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교원 간 협력과 교육혁신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