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논바닥이 타들어 간다”…청도군, 가뭄 농경지에 긴급 용수 투입
사진=청도군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청도지역 일부 논바닥이 드러나는 등 농업용수 부족 현상이 심화되자 청도군이 농가 피해를 막기 위한 긴급 용수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청도군은 최근 강수량 부족과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일부 농경지의 토양 수분이 급격히 감소하고 벼 생육에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살수차와 소방 펌프차를 동원한 긴급 농업용수 공급에 나섰다.
특히 논바닥이 마르고 농작물의 생육 저하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용수 공급이 시급한 농경지부터 우선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도군은 민간 살수차 6대를 임차해 화양읍 일원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청도소방서도 펌프차 2대를 동원해 청도읍 지역 농경지에 용수를 지원하고 있다.
뜨거운 햇볕 아래 메마른 논에 물을 채우는 현장에서는 한 방울의 물도 아쉬운 농가를 위해 긴급 급수가 이어지고 있다.
군은 가뭄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현장 중심의 용수 공급을 지속하며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계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긴급 용수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농업용수 공급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농작물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앞으로도 강수량과 저수율 등 가뭄 관련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피해 우려 지역을 신속하게 파악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용수 확보와 현장 급수 지원을 강화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가뭄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긴급 농업용수 공급은 가뭄 상황이 완화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2026-08-14
-
문경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사진=문경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유진선)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13일 문경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연수실에서 관내 특수교육지원인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별적인 특성과 요구를 깊이 이해하고 학생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 역량을 높이는 한편, 특수교육지원인력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마음 건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다채롭게 진행됐다.
오전에는 신미숙 강사를 초빙해 **‘특수교육대상학생 이해 및 이동·생활 지원’**을 주제로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학교생활과 이동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 방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노유리 강사의 **‘그림책 플라워 테라피, 센터피스 체험하기’**가 이어졌다.
그림책과 꽃을 매개로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을 돌보는 체험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정서적 여유를 찾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의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고 서로의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전문성을 함께 배우고 마음을 나누며, 협력적이고 따뜻한 특수교육지원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진선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이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지원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전문성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지원인력이 현장에서 학생들을 보다 세심하고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연수와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8-14
-
청도교육지원청, 위기학생 안전망 강화…지역 유관기관 협력체계 점검
사진=청도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홍현)이 학생 자살·자해 등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오후 3시 청도학생미래교육관 위(Wee)센터 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청도교육지원청 위기관리위원회 및 다품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들의 자살·자해 행동 등 위기 상황에 대해 교육기관과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청도교육지원청 양춘희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해 청도경찰서,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 청도군가족센터 관계자 등 총 9명이 참석해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상반기 위기개입 실적 및 사례 분석 ▲기관 간 의뢰·연계체계 점검 ▲2분기 협력사업 추진 현황 ▲하반기 위기관리 대응 계획 수립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실제 위기개입 사례를 바탕으로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의뢰·연계 과정에서의 개선점을 살펴보고, 위기학생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기관별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위기학생 지원을 강화하고, 학생과 가정이 필요한 도움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홍현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 내 위기 상황에 처한 학생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지원하기 위해서는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관 연계를 한층 강화해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며 위기학생의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지원,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적인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8-14
-
봉화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상반기 보고회 개최
사진=봉화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은 8월 12일 봉화교육지원청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상반기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6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 사안 처리 현황을 공유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요 심의 사례와 사안 처리 과정을 살펴보고,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 선도, 학생 간 관계 회복 지원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학생의 인권과 학습권을 보호하는 한편,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심의가 끝난 이후에도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 관계 회복을 위한 사후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봉화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이상진 위원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와 교육지원청, 심의위원회가 긴밀히 협력해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의 운영과 사후관리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걱정 없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26-08-14
-
“젖소야, 맛있는 우유와 치즈 고마워!”… 영주 호수목장에서 배운 먹거리의 소중함
사진=영주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이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양기창) 유아들이 목장에서 젖소와 우유, 치즈를 직접 만나며 자연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유치원은 8월 13일 영주 호수목장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치즈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교실에서 접하던 우유와 치즈를 실제 목장 환경에서 관찰하고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유아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목장에 도착한 유아들은 먼저 젖소와 송아지를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젖소의 생김새와 생활 모습을 살펴봤다.
이어 우유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우리가 일상에서 먹는 우유가 어디에서 어떻게 오는지 자연스럽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치즈 체험에서는 말랑말랑한 치즈를 직접 손으로 잡고 늘여 보면서 치즈의 촉감과 성질을 온몸으로 느꼈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이 이어지면서 유아들은 체험 과정마다 신기함과 즐거움을 표현했다.
이어진 피자 만들기에서는 유아들이 직접 피자 도우에 치즈와 다양한 토핑을 올리며 자신만의 피자를 완성했다.
오븐에서 노릇하게 구워진 피자를 받아 든 유아들은 직접 만든 피자를 맛보며 “내가 만들어서 더 맛있어요!”라고 말하는 등 만족감과 성취감을 드러냈다.
체험 후에는 젖소 정원을 산책하며 목장의 자연환경을 둘러보고 젖소를 다시 가까이에서 만나는 시간도 가졌다.
유아들은 젖소에게 손을 흔들며 “젖소야, 고마워!”라고 인사를 건네며 자신들이 맛본 우유와 치즈가 젖소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히 치즈를 만들고 피자를 맛보는 활동을 넘어, 유아들이 **‘젖소에서 우유가 나오고, 우유가 치즈가 되며, 우리가 맛있는 음식으로 먹게 된다’**는 먹거리의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양기창 원장은 “유아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만들고 맛보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이 체험교육의 큰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호기심을 갖고 탐구하며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학교 밖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자연과 사람, 생활 속 배움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6-08-14
-
“D-100, 꿈을 향한 힘찬 출발”…포항동성고, 수능 고득점 기원 음악회 개최
사진=포항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포항동성고등학교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두고 고3 수험생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포항동성고는 지난 11일 오후 8시 30분 교내 잔디정원에서 ‘2027학년도 수능 고득점 기원 음악회(D-100)’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수능을 100일 앞둔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응원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한 가운데 해송필 학생오케스트라와 어울림 국악반, 해송필 밴드반 등 1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뜨거운 무대를 펼쳤다.
공연의 문은 해송필 오케스트라의 콜드플레이 ‘Viva La Vida’가 힘차게 열었다.
이어 국악 타악 합주와 바이올린 독주,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잇따르며 잔디정원을 음악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이웃집 토토로 OST’와 신해철의 ‘그대에게’ 등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에게 친숙한 곡들이 연주되면서 공연 분위기는 한층 뜨거워졌다.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아름다운 선율과 힘찬 연주로 수험생들에게 “끝까지 힘내자”는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공연의 마지막은 포항동성고 교가를 오케스트라 연주로 함께하며 장식했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한마음으로 교가를 부르며 수험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뜻깊은 순간을 만들었다.
포항동성고 학부모회도 수험생과 공연 참가 학생들을 위해 커피차 이벤트를 마련했다.
학부모들은 따뜻한 음료를 나누며 학생들을 격려했고, 늦은 시간까지 공연을 준비한 학생들에게도 힘찬 박수를 보냈다.
전미희 포항동성고 교장은 “후배들의 진심 어린 연주와 교사, 학부모들의 따뜻한 응원이 수험생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금까지 쌓아 온 실력을 믿고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원하는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포항동성고 해송필 학생오케스트라는 2013년 교육부 주관 학생오케스트라 운영교로 선정된 이후 꾸준히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학생들은 오케스트라와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공동체의 가치도 함께 배우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수능을 향해 달려가는 고3 학생들에게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응원을 전달하는 특별한 무대가 됐다.
아름다운 음악과 따뜻한 격려 속에서 수험생들은 남은 100일을 향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2026-08-14
-
한국관광공사, 한국화랑협회와 K-아트 전시 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관광공사, 한국화랑협회와 K-아트 전시 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관광청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한국관광공사는 13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한국화랑협회와 K-아트 전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화랑협회는 전국 180여 개 갤러리가 소속된 국내 최대 미술 단체로 글로벌 아트페어로 성장한 ‘키아프’ 와 ‘화랑미술제’를 주최하고 미술품 감정, 교육 등을 운영하는 비영리법인이다.이번 협약은 공사가 운영하는 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를 관광과 미술을 잇는 플랫폼으로 활용해 상설 문화예술 콘텐츠를 확대하고 방문객에게 한국 예술의 다채로운 매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등을 찾는 해외 미술 관계자와 외국인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K-아트는 K-팝, K-드라마를 잇는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다.양 기관은 하이커 그라운드 공간과 키아프 서울 및 화랑미술제를 연계한 전시·홍보에 협력한다.해외 럭셔리관광 네트워크 초청 팸투어를 추진해 국내외 관광객 대상 K-아트 콘텐츠 확산 및 상품화도 함께 도모한다.특히 9월 2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키아프 서울에 맞춰 하이커 그라운드 대형 미디어월에 행사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키아프 선정 작품의 영상전시를 진행한다.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는 하이커 그라운드 4층에서 화랑미술제 연계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공사 민병선 관광산업본부장은 “한국 미술은 외국인을 방한으로 이끄는 새로운 매력이자 동력”이라며 “한국을 찾는 이들이 한국의 다채로운 색깔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8-13
-
식약처, 시험·검사성적서 신뢰성 높인다. 성적서 QR로 검사기관 정보 즉시 확인!
험‧검사기관, 이제 QR로 확인하세요
[아시아월드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월 13일부터 식품·축산물 분야 시험·검사기관이 발급하는 시험·검사성적서에서 검사기관의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 표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해외에서의 K-푸드 인기와 함께 식품·축산물 수출에 필요한 영문 시험·검사성적서 발급이 증가함에 따라, 수출국 정부기관 등이 해당 시험·검사성적서의 공인 여부를 보다 쉽게 확인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시험·검사성적서에 표시된 QR코드를 스마트폰 등으로 스캔하면 발급 기관의 지정서 정보가 즉시 조회된다. 이를 통해 식약처가 공식 지정한 시험·검사기관에서 발급한 시험·검사성적서임을 누구나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식약처는 발급 건수가 가장 많고 수출 증가에 따라 활용도가 높은 식품·축산물 분야에 이번 QR코드 표시를 우선 적용하고 향후 화장품 등 다른 분야로도 단계적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식약처는 이번 시험·검사성적서 QR 도입이 시험·검사기관 정보 확인의 편의성을 높이고 시험·검사성적서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8-13
-
“병원이 안전해야 환자도 안전합니다” 정부·병원계·간호계, 의료종사자 보호 위해 손잡는다
삼육부산병원 컨설팅 성과
[아시아월드뉴스]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는 8월 13일 오전 9시 30분 인천 인하대병원에서 대한병원협회, 대한간호협회, 노사발전재단,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함께 ‘일하고 싶은 안전한 병원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병원 현장에서 직장 내 괴롭힘과 과도한 업무부담으로 인해 의료종사자가 안타까운 일을 겪는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병원 내 조직문화와 근무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의료현장은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직무 특성상 업무강도와 책임 수준이 높고 종사자들이 지속적인 긴장과 심리적 부담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보건·복지 분야는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지는 업종이다. 2024년 실태조사에서 괴롭힘 경험률이 보건·복지 분야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신고사건 역시 해당 분야의 접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정부는 부처 간 협업을 통해 병원 조직문화와 근무환경 전반을 바꿔나가며 근본적인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협약기관은 ‘보건의료 일터혁신 협의체’를 구성하고 반기별로 이행상황을 점검하면서 다음 세 가지 과제를 주요 협업 과제로 추진한다.보건업 특화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를 통해 지방 중소 병·의원의 괴롭힘 발생 현황과 지원제도, 구제방안 등을 파악하고 의료계·간호계의 현장 의견도 폭넓게 수렴한다. 조사와 의견수렴 결과는 협약기관이 공유하고 향후 제도 개선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특히 간호인력의 경우 간호법 제정에 따라 의료기관별·직종별·지역별 현황 및 업무실태, 인권침해 실태, 간호사 등의 양성 및 처우 개선 등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병원 업종에 특화된 ‘일터혁신 상생컨설팅’을 집중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병원협회가 추천하는 병원은 별도 심사 없이 빠르게 진단·컨설팅에 착수하는 패스트트랙을 가동하고 조직문화 개선 분야에 대해서는 사업장의 자부담을 면제한다. 저연차 간호사를 대상으로 위계적 조직문화 등 괴롭힘 잠재요인을 점검하는 병원업 맞춤형 조직문화 특별진단도 실시한다.병원업 특성을 반영한 괴롭힘 예방교육을 확대하고 향후 의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 개선 표준 매뉴얼도 마련해서 제공할 예정이다.이러한 과정에서 노사발전재단, 한국고용노동교육원, 대한병원협회 등 협약기관들이 협력해서 현장 수요 발굴과 서비스 제공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의료종사자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보장할 수 있도록 실노동시간 단축 지원도 확대한다. 현재 보건업종 중 생명·안전분야를 대상으로 우대 지원하고 있는 ‘워라밸+4.5 프로젝트’를 통해 실노동시간 단축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울러 현행 지원의 사각지대인 대학병원 간호사 등 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실노동시간 단축 지원 확대를 추진한다.이날 현장간담회에는 인하대병원과 삼육부산병원 노사도 함께 자리했다. 인하대병원은 최근 신규 간호사 이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컨설팅의 문을 두드렸다. 삼육부산병원은 수년 전 같은 고민으로 컨설팅에 참여했으며 간호사 근무체계를 개편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활동을 펼친 결과 이직률이 대폭 줄어드는 등 긍정적 성과를 거둔 경험을 소개했다.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했을 때 의료종사자가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간호사 에스오에스 지원창구 등을 통한 상담·지원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대한간호협회 등이 현장에서 파악한 문제사업장 정보를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으로 연계하는 방안도 마련해 나간다.보건복지부도 제1차 간호종합계획을 통해 적정 간호인력 배치 제도화 등 간호사의 근무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현장의 어려움이 신속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와 함께 신고·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간호사를 비롯한 보건의료인이 존중받는 일터가 곧 환자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보건의료 현장의 문제를 어느 한 부처의 힘만으로 해결하기는 어려우며 정부는 적정 간호인력이 배치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의료기관에서는 병원장 중심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고용노동부와 의료현장과 함께 긴밀히 협력해 의료종사자가 존중받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환자를 살리는 소중한 손길이 직장에서 괴롭힘을 당하고도 보호받지 못하는 것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며 “일터혁신 상생컨설팅과 실노동시간 단축 지원 등을 통해 의료종사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서 “병원이 안전해야 환자도 안전하다.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동자와 병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 괴롭힘은 멈추고 상생을 시작하자”고 강조했다.정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병원 현장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예방·컨설팅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과 신고·감독을 통한 신속한 대응을 촘촘히 연계해 의료종사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병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6-08-13
-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하여 대학과 기업이 머리를 맞댑니다
교육부
[아시아월드뉴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는 8월 14일 엘타워에서 ‘2026년 인공지능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대학-기업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1년 이내 단기 집중교육을 통해, 실무역량을 갖춘 첨단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2026년에는 인공지능 분야 40개교를 포함해,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디스플레이, 항공우주, 로봇, 미래차 등 총 8개 분야의 88개교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과 기업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 분야 부트캠프 운영대학 40개교와 협업기관인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가 참여하며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엘리스그룹, 한국아이비엠 및 LG AI연구원 등 국내외 대표 인공지능 기업도 참석한다.1부에서는 2025년 수행대학인 강원대, 숭실대, 한양대가 성과 사례를 발표한다. 강원대는 ‘강원 지역 특화 기술 혁신과 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자립 가능한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지방자치단체·산업체 간 협력 기반 조성의 경험을 공유한다. 숭실대는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한 몰입형 교육프로그램 등 성과를 발표한다. 한양대는 ‘인공지능 데이터 이해·개발·응용 역량을 갖춘 산업 인공지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현대엔지비, 솔트룩스 등 참여기업과의 구체적 협업 사례를 제시한다.이어 “어떤 인재가 필요하세요, 인공지능 기업에게 듣다”라는 주제로 기업 참여 토론을 진행한다. 한국인공지능학회장 이지형 교수가 좌장을 맡아, 기업별로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공지능 인재상을 공유한다. 또한 인공지능 산업의 최신 경향성을 토대로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학별 교육과정의 혁신 방향성을 논의한다.2부에서는 지역별 협의체를 운영한다. 협의체에서는 ‘참여기업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부트캠프 사례 발표’를 통해 대학 간 우수 모델의 적용과 확산을 지원한다. 지역에 기반을 둔 대학-기업 간 협의의 장을 마련해, 지역 기업 수요에 기반한 인공지능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한다.이윤홍 교육부 인공지능인재지원국장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함께 미래산업을 이끌어 갈 첨단 인재를 양성하는 핵심 사업이다”고 말하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기업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 분야 인재상을 공유하고 대학은 산업계와 함께 교육과정의 혁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8-13
-
-
-
-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