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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 개학 앞두고 학교 주변 담배판매업소 집중 홍보
사진-성주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시용)은 여름방학을 마치고 개학을 앞둔 학생들이 학교 주변에서 담배를 쉽게 구입하지 못하도록 지난 10일 성주읍 학교 주변 담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담배 판매 금지’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개학을 앞두고 청소년의 담배 접근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단은 학교 주변 담배판매업소를 직접 방문해 업주들에게 ▲19세 미만 청소년 대상 담배 판매 금지 준수 ▲청소년 담배 구매 시 신분증 확인 철저 ▲전자담배 역시 담배와 동일한 규제 대상이라는 점 등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전자담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알리고, 변칙적인 판매 행위와 무인 자판기를 통한 판매 여부 등을 함께 점검하며 청소년의 담배 접근성을 낮추는 데 중점을 뒀다.
김시용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담배는 중독성이 강한 만큼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담배판매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학생 대상 흡연 예방 교육도 강화해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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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삼중 육상부, 전국대회서 금 1·은 2 ‘쾌거’
사진=칠곡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북삼중학교(교장 임재화) 육상부가 전국 규모의 육상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전국에 알렸다.
북삼중학교 육상부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충북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여자중등부 멀리뛰기 1학년부에 출전한 권서혜 학생선수는 4m 80cm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기록은 권서혜 선수의 개인 최고기록으로, 전국대회라는 큰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당당히 정상에 오르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남자중등부 110mH에 출전한 김도현(3학년) 학생선수의 활약도 돋보였다.
김도현 선수는 14.49초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이 기록 역시 자신의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꾸준한 훈련을 통해 자신의 기록을 단축하며 경기력 향상의 결실을 맺었다.
김도현 선수는 주종목인 110mH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처음 출전한 세단뛰기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13m 35cm를 기록한 김 선수는 새로운 종목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며 한 종목에 국한되지 않는 다재다능한 육상 선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서 북삼중 육상부 선수들이 거둔 성과는 단순한 메달 획득을 넘어, 그동안 꾸준히 이어온 훈련과 도전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두 선수 모두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전국 무대에서 자신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임재화 교장은 “무엇보다도 자신과의 경쟁을 통해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한 학생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에서 얻은 경험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자신의 한계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삼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균형 있게 이어가며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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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73년의 역사, 국민의 기록으로 채운다
특수기록관 사료 기증 캠페인 포스터
[아시아월드뉴스] 해양경찰청은 오는 9월 해양경찰 특수기록관 개관을 기념해 해양경찰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국민과 공유하기 위한 역사 사료 기증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기록하고 기억하는 해양경찰’을 주제로 진행된다. 창설 73년 해양경찰의 발자취를 보여주는 역사 사료를 발굴하고 새롭게 문을 여는 특수기록관에 전시해 대국민 역사 교육과 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수집 대상은 과거 해양경찰 활동사진 등 역사적 순간이 담긴 시각 자료부터 업무 관련 문서 과거 근무복 및 장비 등 해양경찰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소장품 일체이며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해양경찰 순직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유가족을 대상으로 한 유품 기증도 함께 추진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기증 신청은 전자우편 등을 통해 기증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료의 역사성, 보존 가치 등을 검토해 최종 기증 여부가 확정된다.또한, 해양경찰청은 소중한 사료를 쾌척해 준 기증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특수기록관 내에 ‘기증자의 벽’을 별도로 설치하고 명패를 게시할 예정이다.기증받은 사료들은 보존 처리 과정을 거쳐 해양경찰 특수기록관 1층 전시관에 비치해 일반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국민의 안전을 지켜온 해양경찰의 숨은 역사를 국민과 함께 완성해 나가는 뜻깊은 여정”이라며 “서랍 속에 잠들어 있는 소중한 기록물들이 대한민국의 바다 영토를 지켜온 해양경찰의 위대한 유산으로 빛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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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초, 동화와 요리로 마음을 나누는 ‘꿈사랑방학교실(여름)’ 성료
사진=경주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동천초등학교(교장 최상일)는 8월 3일(월)부터 7일(금)까지 5일간 교내 행복나눔터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문화소외예방 프로그램인 ‘꿈사랑방학교실(여름)’의 「맛있는 마음 이야기 인성요리」를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3~6학년 교육복지 대상 학생 1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매 회기 주제와 관련된 동화를 함께 읽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나눈 뒤, 동화의 주제에 맞는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동화 스토리텔링 연계 요리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재미있는 내 얼굴」, 「컬러 몬스터」, 「돌멩이 스프」 등 감정과 우정, 가족애를 주제로 한 동화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친구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5대 영양소 브리토, 꼬마김밥, 샌드위치, 영양 컵밥, 로제 떡볶이 등 다양한 요리를 친구들과 함께 직접 만들었다.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요리의 즐거움은 물론 성취감과 소속감을 경험했다.
특히 각 회기마다 안전·위생교육과 영양교육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이 여름철 건강한 식생활 습관과 안전한 조리 방법을 익히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실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또래와 함께 활동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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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청도에 나타난 구미호…‘신도리 구미호뎐’ 300여 명 몰려
사진=청도군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한여름 밤, 청도의 한 공원이 오싹한 공포체험 공간으로 변신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 진행한 야간 공포체험 프로그램 ‘신도리 구미호뎐’ 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가족과 연인, 단체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여름밤을 색다른 방식으로 즐겼다.
‘신도리 구미호뎐’은 단순히 귀신을 만나는 공포체험을 넘어 하나의 이야기를 따라 참가자가 직접 공원을 누비는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지난해에 이어 선보인 ‘은주의 복수’ 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구성하고, 참가자들이 총 8개 코스를 직접 돌파하도록 해 몰입감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각 코스를 이동하며 스탬프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서 갑작스럽게 등장하는 귀신을 피해 ‘생명의 띠’를 지켜내는 추격전을 펼쳤다.
어둠 속에서 펼쳐지는 미션과 긴장감 넘치는 추격이 더해지면서 참가자들은 곳곳에서 비명과 웃음을 쏟아내며 공포체험을 즐겼다.
운영 방식에도 참가자 편의를 고려했다.
행사는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시간대별 입장 방식으로 운영해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
참가자들이 보다 여유롭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동선을 분산해 체험의 편의성도 높였다.
공포체험만으로 끝나지 않았다.
행사장에서는 호러 분장과 타투 스티커를 활용한 코스튬 체험을 비롯해 LED 야광봉·검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공포체험에 앞서 자신만의 호러 캐릭터로 변신하거나 야광 소품을 직접 만들며 축제 분위기를 즐겼고, 체험을 마친 뒤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밤의 즐거움을 이어갔다.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의 야간 공포체험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 청도를 대표하는 특화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사전 신청이 시작되자마자 조기 매진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지역의 역사·문화 공간에 이색적인 체험 요소를 결합한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이 가진 공간적 특성과 인프라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방문객들이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색다른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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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교육지원청, AI·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혁신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사진=봉화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은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경기 일원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원과 교육청 관계자 25여 명을 대상으로 「2026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혁신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교원의 교육혁신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혁신을 학교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기존의 강의 중심 연수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체험하며 학교 현장에 적용하는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피지컬 AI의 교육현장 적용 방안 탐구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및 구글코리아 등 디지털 혁신 관련 기업 탐방 ▲디지털·공간혁신 우수학교 방문 ▲교육 현장에서의 실천방안 토의 등에 참여한다.
특히 교원들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직접 살펴보고, 이를 수업과 평가, 교육과정은 물론 학교 공간의 변화로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이번 연수는 단순히 최신 기술을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교 현장에서 무엇을 바꾸고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가 교원들은 다양한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각 학교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교육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AI·디지털 혁신 현장을 직접 경험하면서 기술의 발전이 교육과 교실의 모습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다”며 “여러 혁신 사례를 보면서 우리 학교에서도 시도해 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고 말했다.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의 변화는 교원의 새로운 시도에서 시작되고, 그 시도가 학교의 문화로 이어질 때 미래교육이 현실이 된다”며 “이번 연수에서 얻은 경험과 아이디어가 각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원들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문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원의 미래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연수에서 얻은 아이디어와 우수사례가 학교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교원 간 협력과 교육혁신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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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과 가족 돌봄·간병으로 고통받는 자살 고위험 가구 집중 발굴하여 서비스 우선 지원
보건복지부
[아시아월드뉴스] 보건복지부는 사회적 고립과 가족 위기, 가족의 돌봄·간병 부담에 따른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해 발표했다. 고령화·1인 가구 증가 등 사회 구조적 영향에 따라 개인과 가족의 고립 위기·돌봄 부담이 가중되는 현실에서 고위험군 발굴·지원과 더불어 자살 위험의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 고립 예방 및 돌봄 부담 완화를 지원하고 이에 대한 대응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보건복지부는 8월 11일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한 ‘고립, 위기가구 자살예방 대책’과 ‘돌봄·간병 부담 자살예방 대책’을 보고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5월 6일 제20회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9대 분야별 자살예방 대책’에 따라 마련됐다.경제적 위기로 인한 자살 못지않게, 1인 가구 증가 등 구조적 영향에 따른 고립 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고립, 위기가구의 경우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고충과 주변지지 체계의 부재, 소득 감소와 채무, 실직, 그리고 관계 단절로 인한 소속감 상실 등이 자살의 주된 위기 요인으로 파악됐다.이에 정부는 ‘고립, 위기가구의 삶을 포기하지 않는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자살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복지 지원 확대와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지원율 70%, 사회적 고립도 27% 달성을 목표로 위기신호 포착, 경제적 지원, 고립 예방 서비스, 대응기반 구축까지 분야별 과제를 추진한다.첫째, 자살과 고립의 위기신호를 포착한다.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고독사 위기대응 시스템에 연계되는 자해·자살시도 등 위기정보를 활용해 자살위험자를 우선 선별하고 여러 고립 유형별로 기획 발굴을 추진한다. 아울러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는 자살 관련성이 큰 과다 채무, 불법사금융 피해 등 금융위기 정보를 12월까지 연계한다. 특히 심각한 금융위기 가구에 대해서는 복지 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할 수 있도록 금융관계기관과 지방정부 간 서비스 의뢰체계를 확대한다.발굴 기반 확충을 위해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인력을 단계적으로 증원하고 방문 상담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생활물품 꾸러미도 지원할 계획이다. 민간 인적 안전망을 정비해 생활 현장의 주민들이 자살 위험자 발굴에 참여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위기 알림 앱으로 신고된 내용에 자살 관련 표현이 있으면 24시간 긴급 상담을 지원한다.둘째, 저소득층 자살 예방을 위해 경제적 지원을 강화한다. 긴급복지는 자살 고위험군이면 현장 확인을 생략해 신속히 지원하고 읍면동 현장 재량으로 소액을 우선 지원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최저생활 보장을 위해 80여 개 복지사업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기준 중위소득을 내년 6.7% 인상하기로 지난달 결정했고 향후 생계급여와 의료급여의 부양의무자 기준도 개선해 경제위기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아울러 과도한 채무,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자살 위기가 심화되지 않도록 관련 지원도 강화한다.셋째, 자살 전이 차단을 위해 고립 예방 연결과 서비스를 지원한다. 생애주기별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서비스를 추진한다. 자살 위험이 높은 고립·은둔청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미래센터를 오는 9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하고 시군구 내 역량 있는 기관을 통해 청년 생활권 안에서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고독사 비중이 높은 50~60대 남성 등 중장년에게 관계 개선, 건강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외부 활동을 어려워하는 경우, 사회복지시설에 출퇴근하는 방식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중장년 특화 정책을 개발한다. 취약노인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기초연금을 소득이 낮을수록 더 두텁게 지원하는 하후상박 구조로 개편하고 노인일자리 확대를 추진한다. 또한 고립된 노인에 대해 의료·요양 등 통합돌봄 서비스를 촘촘하게 연계하고 응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응급호출기, 활동감지기 등 정보통신기술 장비 보급을 확대한다.다양한 가족의 특성을 고려해 고립 요인을 완화하고 사회안전망에 연결한다. 외로움 비중이 높고 일상적인 가사 활동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1인 가구에 대해서는 관계, 돌봄, 소비 등 생활영역별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한부모가족 중 자살 위험에 노출된 경우 가족센터, 한부모시설 등을 통해 긴급심리상담을 지원한다.언어, 문화 차이를 겪는 다문화가족의 적응을 돕기 위해 자조 활동이나 모임 공간과 더불어 자녀 교육, 언어, 법률 등을 일괄 지원한다. 북향민에 대해서는 생활, 경제, 건강, 고립 등 실태조사를 8월까지 진행해 선정된 자살 고위험군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고령화, 독거 등으로 고독사 위험이 있는 국가유공자 대상 인공지능 안부확인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넷째, 자살 예방을 위한 대응 기반을 구축한다. AI와 ICT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위기정보를 통합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위기가구 통합 발굴 플랫폼’ 구축을 검토한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고독사 위기대응 발굴시스템에서 각각 관리하는 위기정보를 일원화하고 대상자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각 분야에서의 고위험군 선정과 현장 대응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자살 예방에 대한 지방정부의 대응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 부단체장급 이상으로 자살예방관을 지정했으며 내년부터 국가자살대응실을 운영한다. 동시에 지역의 복지수준 평가 방식을 개편해 성과관리와 연계하고 담당 공무원의 직권신청 등 적극행정도 활성화 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범정부 차원의 사회적 고립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전담 차관으로 지정하고 부처 간 협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치매 등 중증 질환이나 중증 장애 가족을 돌보던 중 가족이 자살하는 사례 또한 언론에 지속적으로 보도되고 있다. 돌봄·간병 부담에 따른 자살은 대개 고령 부부 사이에서의 간병, 중증 장애 자녀를 돌보던 부모 등에서 주로 발생했고 장기간 홀로 돌봄을 제공하던 상황에서 돌보던 본인도 중증 질병이나 우울증 등을 경험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이에 정부는 ‘돌보는 가족의 건강한 삶과 생명을 지키는 국가 실현’을 목표로 돌봄 부담에 따른 가족의 위기 신호를 빠르게 포착해 지원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 가족 돌봄자의 소진 예방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첫째, ‘돌봄 자살위기’ 가족을 우선 발굴·지원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사회보장 데이터를 활용해 중증 치매, 발달장애인 등을 돌보는 가족 중 돌봄 부담이 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위험 가구를 집중 발굴·조사한다. 발굴된 고위험 가구에는 72시간 긴급돌봄 지원과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상담을 우선 연계하며 가족의 복합적 위기 해소를 위한 통합사례관리와 돌봄 필요자 중 자살 고위험군에게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우선 연계해 돌봄 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한다.이와 함께 돌봄의 시작 단계부터 가족의 돌봄 부담과 마음건강을 조사해 자살 위험 신호 등을 조기 포착한다. 장기요양 및 장애인 등록 신청 시에 가족 돌봄 환경을 함께 조사하고 청년미래센터·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에서도 우울 선별검사를 함께 지원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상담과 심리상담이용권을 연계·지원한다.둘째,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더욱 완화한다. 장기요양 중증·치매 수급자의 방문요양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방문재활·영양지도·병원 동행 등 신규 서비스도 개발·제공해 재가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위한 서비스를 현행 30종에서 60종까지 확대해 나간다.심한 도전행동으로 가족의 부담이 큰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통합돌봄 지원을 강화하고 성인 주간활동서비스 확대 및 발달장애인 돌봄 공백 대응을 위한 긴급돌봄 서비스도 지속 지원하며 치매나 발달장애처럼 고난도 돌봄이 필요한 경우, 이를 처음 접하는 가족에게 단계별 돌봄 정보와 경험을 전수하고 상담과 교육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농어촌 등 돌봄 기반 시설이 취약한 인구감소지역에서도 돌봄이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 수요·공급 현황에 대한 실태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서비스 취약지에서 공공기반 시설 등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기반 강화 방안도 마련한다. 홀로 계신 농촌 어르신을 위해 주민 조직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도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셋째, 가족 돌봄자의 휴식과 소진 예방을 지원한다. 중증·치매 수급자 가족이 휴식을 통해 회복할 수 있도록 가족 휴가제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를 위한 주야간보호기관 등 관련 기반 시설도 지속 확대한다. 발달장애인 가족 휴식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위기청년 전담 지원체계인 청년미래센터도 올해 9월부터 전국 시도로 확대해 발굴과 상담·사례관리 등을 촘촘히 지원해 나간다.가족의 돌봄·간병 때문에 실직하는 일이 없도록 가족돌봄휴가·휴직제도 개선을 검토한다. 실질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위해 위탁가정·사실혼 등 휴가·휴직 사용 대상을 확대하는 등 제도개선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이외에도, 간병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부터 요양병원 간병비 본인부담을 경감하고 긴급복지 대상 생계지원금을 인상하며 가족돌봄청년의 자기돌봄비 지원 방안 개선 연구도 착수한다.마지막으로 돌봄 가족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한다. 치매·발달장애 가족 돌봄자에 대한 실태조사와 함께, 돌봄·간병 부담을 자살 원인으로 신규로 분류해 자살 가족의 돌봄 부담 등을 상세히 분석함으로써 돌봄 부담과 자살과의 연결고리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구축한다.또한 다양한 돌봄 특성을 고려해 ‘돌봄 위기가구’ 등을 통합적으로 발굴하는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검토하고 가족 돌봄자 지원을 위한 법령과 조례 등을 지속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정은경 장관은 “누구에게나 살면서 위기가 발생할 수 있지만 이웃과 사회와 연결되어 있다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마련이다”며 “정부는 보다 두터운 사회안전매트 구축을 통해 사회적 고립과 돌봄 부담이 자살로 연결되는 고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국민 중 단 한 분도 소외되지 않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로 신속히 연계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힘을 모아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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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항력 분만사고, 산모 중증장애까지 국가가 보상한다
보건복지부
[아시아월드뉴스] 보건복지부는 8월 11일 국무회의에서‘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정부는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위한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불가항력 분만 의료사고에 대한 국가 보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불가항력 분만 의료사고란 보건의료인이 충분한 주의의무를 다했다에도 불구하고 분만 과정 또는 분만 이후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하는 의료사고를 의미한다.작년 7월,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의 보상한도를 최대 3천만원에서 3억원으로 대폭 상향한 데 이어 올해 8월부터는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의 국가책임 대상을 ‘산모 중증장애’까지 확대한다.한편 내년 5월부터는 현재 ‘분만’ 관련 의료사고에 한정된 불가항력 의료사고 국가보상 범위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고위험 필수의료행위’ 의료사고로 확대된다. 정부는 고위험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기피현상을 완화하고 필수의료 인력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진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예산의 범위 내에서 국가보상의 구체적 확대 대상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곽순헌 보건의료정책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이 환자에게는 신속·충분한 피해회복을 지원함과 동시에 의료인에게는 안정적 진료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의료사고에 대한 의료진의 민·형사상 부담을 경감하고 환자의 신속한 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지난 5월 개정된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의 후속 조치도 차질 없이 이행해 환자와 의료인 간 신뢰와 소통에 기반한 의료분쟁 해결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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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버섯 주의보 발령 반려동물도 섭취 조심
[아시아월드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폭염과 국지성 소나기로 인해 산림 및 생활권 녹지 주변에 독버섯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폭염기 독버섯 주의보’를 발령하고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야생버섯은 상대습도가 70% 이상 유지되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활발 히 자란다. 이에 따라 숲길과 등산로 뿐만 아니라 근린공원, 아파트 단지 화단, 화분 등 일상 생활권 녹지 전반에서도 독버섯이 쉽게 발견될 수 있다. 특히 ‘색이 화려하지 않거 나 곤충이 먹은 흔적이 있으면 식용이 가능하다’는 민간 속설은 과학적 근거가 없으므로 절대 신뢰해서는 안 된다. 야생에서 채취한 버섯은 외형만으로 독성 여부를 판별할 수 없기 때문에, 섭취하지 않는 것이 가장 최선의 중독사고 예방법이다. 한편 2025년 기준 국내 누적 등록 반려동물이 367만 마리를 넘어서며 반려동물의 독버섯 중독 위험도 함께 커지고 있다. 산책할 때는 목줄을 짧게 잡아 통제하고 반려동물이 풀숲에 들어가 야생버섯을 핥거나 섭취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독버섯 중독사고는 섭취 의심 시점부터 전문 치료까지의 시간을 최소화하는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하다. 중독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며 섭취한 버섯 실물 또는 사진을 지참해 의료진에게 제공하면 정확한 원인 파악과 응급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이용연구과 유림 박사는 “야생버섯은 반드시 눈으로만 관찰하고 무분별한 섭취를 삼가해 중독사고 예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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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직접 뽑는 올해 최고의 정부혁신 ‘2026 왕중왕전’ 온라인 국민 평가 시작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행정안전부는 올해 최고의 정부혁신 사례를 선정하는 ‘2026 정부혁신 왕중왕전’의 온라인 국민 평가를 8월 12일부터 9월 1일까지 실시한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정부, 교육청, 공공기관이 추진한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확산하는 정부혁신 대표 경진 대회다.올해 대회는 △참여·소통 혁신, △기본사회 혁신, △행정 혁신 등 3개 분야에서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우수 정책을 선정한다.평가는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평가로 치러지는 예선을 시작으로 온라인 정책 소통과 현장 경진 대회 등 본선을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이번 대회를 위해 전국 254개 기관에서 참여·소통 혁신 166건, 기본사회 혁신 179건, 행정 혁신 201건 등 총 546건의 혁신 사례가 접수됐으며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79건이 온라인 국민 평가 대상에 올랐다.특히 이번에 선발된 우수 사례들은 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행정업무를 자동화하고 정책 대응 속도를 높인 사례를 비롯해, 기관 간 협업으로 오랜 민원과 갈등을 해결한 정책들이 주를 이루었다.아울러 돌봄·복지 서비스 확대로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한 사례, 맞춤형 행정 안내 등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서비스를 한층 쉽고 편리하게 개선한 생활밀착형 혁신 사례들도 대거 수록되어 최선 정부혁신의 지향점을 명확히 보여줬다.온라인 국민 평가는 정부 온라인 소통 플랫폼인 ‘소통혁신24’에서 진행된다.국민 누구나 혁신 사례를 살펴본 뒤, 분야별로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사례 3건에 투표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한다.이와 함께, 국민 평가 결과는 전문가 심사 결과와 합산해 본선 진출 후보를 정하는 데 활용된다.이후, 정책 소개 영상 공개와 국민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온라인 정책 소통을 거쳐 최종 경진 대회 진출작 13건을 확정할 예정이다.한편 최종 순위는 오는 11월 25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정부혁신 박람회’에서 정책홍보관과 경진 대회에서 진행되는 현장 투표 통해 결정된다.노홍석 행정안전부 참여혁신조직실장은 “현장의 작은 혁신이 국민의 일상을 바꾸고 대한민국의 커다란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이 된다”라며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더 나은 정부혁신을 만드는 큰 힘이 되는 만큼, 이번 온라인 국민 평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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