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한국관광공사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카페리로 입국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K-관광 밸류업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9월 초 발족한 ‘인천항 페리 인바운드 밸류업 협의체’을 중심으로 한중 카페리를 통한 방한 열기를 이어가고자 마련했다.
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 오뚜기 등 민·관이 함께 오는 30일까지 ‘한국에서 행운을 가져가세요’를 주제로 다채로운 K-컬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사는 양일간 카페리가 입항하는 오전 시간대에 사물놀이 공연을 진행해 방한객들을 맞이한다.
오후에는 출항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사 캐릭터 ‘킹덤 프렌즈’를 활용한 행운의 메시지 포토존을 운영하고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항만공사는 해양경찰청 악단과 협업해 관악 앙상블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인천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입국 방한객 대상 특별 기념품을 배포한다.
30일에는 오뚜기와 협업한 푸드트럭도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 곽대영 경인지사장은 “중국 최대 명절인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카페리를 이용해 방한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환대하고자 유관기관 및 업계와 뜻을 모았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인천항을 통한 해상 인바운드 관광이 더욱 활성화되고 카페리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그 자체로 즐거운 방한 콘텐츠로 인식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항을 오가는 한중 카페리 여객 노선은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재개되며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총 이용 승객은 41만 4천 명을 기록했으며 올해 8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22.46%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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