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보건복지부는 제2차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는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제7조에 따라 정기 실시하며 보건의료인력 20종의 지역별 분포와 활동 현황 등 종합적 분석을 통해 보건의료인력 정책 수립·평가의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1·2차 조사 결과를 연계해 10년간의 시계열 분석을 토대로 보건의료인력 현황의 장기 변화 추이를 파악하고자 했다.
제2차 실태조사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으로 수행했다.
보건의료인력의 면허·자격 보유, 지역별·의료기관별 근무, 보수 현황 등 파악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의료인력 통합정보시스템에 구축된 인력의 면허·자격 정보, 건강보험 자격 및 요양기관 신고자료를 활용해, 보건의료인력 20개 직종 232.4만명의 행정자료를 연계해 분석했다.
보건의료인력 20개 직종의 면허·자격자 수는 232.4만명 보건복지부 면허·자격 발급자 수는’ 23년 기준 242만명이나, 조사 시 유효하지 않은 데이터 제외 등 자료 보정을 거쳐 총 232.4만명 분석 실시
2023년 보건의료인력 면허·자격 보유자 수는 총 232.4만명으로 2013년 대비 약 90만명 늘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5.0%로 나타났다.
의사 3.2%, 치과의사 3.1%, 한의사 3.7%, 약사 3.7%, 간호사 5.3% 간호조무사 83.6만명, 간호사 46만명, 영양사 16.4만명, 의사 12.8만명 순으로 많았다. 10년간 가장 많이 증가한 직종은 간호조무사,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직종은 작업치료사다.
2023년 기준 보건의료 활동인력은 총 155.7만명으로 전체 면허·자격 보유자의 67.0% 수준이며 지난 10년 간 연평균 5.9% 증가했다.
의사 3.1%, 치과의사 3.2%, 한의사 3.7%, 약사 4.3%, 간호사 6.0% 활동인력 수는 간호조무사 48만명, 간호사 34만명, 의사 11.8만명 순으로 많았다. 2013년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직종은 간호조무사,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직종은 작업치료사다.
반면, 조산사는 동 기간 208명 감소해 전 직종 중 유일하게 활동 인력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활동률은 67.0%로 2013년 61.7% 대비 5.3%p 증가했다.
면허·자격 보유자 증가와 함께 실제 보건의료 분야에 종사하는 활동 인력도 늘어난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비활동인력은 총 76.6만명으로 전체 면허·자격 보유자의 33.0%는 특별한 근로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
2023년 기준 요양기관 근무 보건의료인력은 총 96.9만명으로 2013년 대비 39.2만명 증가했다.
이는, 활동인력 대비 62.2%, 전체 면허·자격 보유자 대비 41.7%에 해당한다.했다.
중·소 규모의 종합병원 및 병원, 대규모 요양병원의 연평균 증가율이 높았고 급성기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의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종병 5.7%, 병원 4.4%, 요양병원 12.8% 상종 2.0%, 종병 2.6%, 종병 0.8%
‘요양기관 종별 의사 활동인력 현황’ 약국, 치과병원, 치과의원, 한방병원, 한의원, 조산원 등 근무자했다.
인력 중 80% 이상이 치과의원에서 활동하며 병원급보다는 여전히 의원급 의료기관 근무 인력이 많았다.
최근 3년 연평균 증가율 10년간 약 0.7만명 증가했다.
한의원 근무 비중은 상대적으로 하락한 반면, 한방·요양병원 등 병원급 봉직의는 증가세를 보였다. 종병 0.1% 동일 한방병원 8.9→12.1%, 요양병원 6.4→8.2%, 한의원 81.1→73.6%
‘요양기관 종별 한의사 활동인력 현황’ 10년간 약 10.9만명 증가했다.
병원·의원보다는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증가세가 높아, 입원 진료가 중심이되는 대형 병원에서 간호 인력 수요가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상종 27.4→28.4%, 종병 33.6→34.0%, 병원 19→14.4%, 의원 7.6→7.1%
‘요양기관 종별 간호사 활동인력 현황’ 10년간 약 1.6만명 증가했다.
약사 직종은 요양기관별 분포 변화가 크지 않으며 인력의 80% 이상은 여전히 약국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을 제외할 경우 의사 수가 가장 적은 지역은 2013년·2023년 모두 충북·울산·제주이며 최근 3년에 의사 수가 감소세로 전환된 곳은 강원·경북·전북 지역이다.
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의사·치과의사·한의사는 여성 비중이 증가한 반면, 약사·간호사는 남성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종별로 성별 편중 현상은 완화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의사의 경우, 수도권보다는 비수도권도 지역에서 고령화 추세가 더 빠른 것으로 보인다.
보건의료인력 연평균 임금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보험료 산정을 위한 보수월액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의사·치과의사·한의사 임금은 상근 근무자면서 인턴·레지던트 임금은 제외하고 산출했다.
10년간 요양기관에 근무하는 보건의료인력의 평균 보수는 전 직종에서 증가했으며 직종별 증가 폭에는 차이가 있다.
이번 실태조사의 최종 결과 등은 보건복지부 누리집 및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보건의료인력지원전문기관 누리집을 통해 향후 게시될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임을기 의료자원정책관은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는 의료 현장에서 활동하는 인력의 실제 수급 상황과 근무 환경을 정밀하게 파악해보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 실태조사를 통해 현장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우수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지역과 분야별로 원활한 인력 수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 수립의 근거로 삼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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