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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고수온 비상대책본부 상황점검회의 개최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 5일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지방정부, 관계기관과 함께 고수온에 따른 어업재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고수온 비상대책본부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황 장관은 그간 적조·고수온 발생에 대비한 실전형 해상훈련에 참여하고 고수온 우려지역의 양식어가를 방문해 대응 계획을 점검하는 등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왔다. 그러나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수온이 빠르게 상승함에 따라 지난 8월 3일 기준, 고수온 경보 발효 해역이 6개에서 17개 해역으로 증가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피해신고도 접수되고 있어 철저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황 장관은 고수온 비상대책본부장으로서 기관별 대응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고수온 대응장비 총력 가동, △고수온 취약 품종의 소비촉진 행사 연계 조기출하, △긴급방류 선제적 이행, △폭염 속 어업인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관리 철저 등을 당부했다. 황 장관은이 자리에서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는 어업인의 생계를 위협할 뿐만 아니라 국민의 밥상 물가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며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현장 중심으로 총력을 다해 어업인 피해를 막아달라”고 강조했다.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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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산불진화차·드론 활용 폭염 피해 예방 총력
[아시아월드뉴스] 서부지방산림청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산불진화차량과 드론 등 보유 장비를 활용한 현장 중심의 폭염 피해 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서부지방산림청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산불진화차량을 활용한 주요 도로 및 폭염 취약지역 살수 △고성능 스피커 탑재 드론을 활용한 폭염 예방 계도방송 △폭염 취약지역 현장 순찰 및 안전 홍보를 추진한다.산불진화차량을 오후 시간대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 주요 도로와 폭염 취약지역에 배치해 도로와 지면에 물을 살포함으로써 달아오른 지면의 열기를 완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하는 폭염의 불편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차량 접근이 어려운 농경지, 하천변 산책로 야외 작업장 등에 고성능 스피커가 탑재된 드론을 투입해 폭염 예방 계도 방송을 실시하고 폭염특보 발효 상황과 기상 여건에 따라 순찰 및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폭염이 장기간 이어지는 상황에서 산불 대응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차량과 드론 등 가용 자원을 적극 활용해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며 “폭염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예방활동을 확대해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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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스마트 종합사업관리시스템 본격 가동
첨부이미지 (직접입력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한 단계 진화시킬 ‘차세대 종합사업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7월 31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그간 행복청은 다수 주체가 동시다발적으로 참여하는 행복도시 건설사업 특성상 발생하기 쉬운 공사 간 간섭과 예산 중복 투입 같은 비효율을 막기 위해 2008년부터 ‘종합사업관리’ 체계를 선도적으로 도입·운영해 왔다. 정부청사 이전에만 프랑스가 12년, 스웨덴이 19년 소요된 것에 비해, 착공 5년 반 만에 중앙행정기관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데에는 종합사업관리가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또한, 종합사업관리는 여러 사업을 하나의 목표 아래 조정·관리하기 때문에 예산 절감에도 큰 효과를 거두어 왔다. 대표적으로 6-1생활권 북측열원 공급시설 열수송관로 재시공 방지를 위한 노선 변경으로 약 54억원, 6-2생활권 변전소 송전선로 지중화 공법 변경을 통해 약 68억원의 공사비를 절감한 바 있다.MPAS는 행복도시 건설사업과 관련한 PM의 모든 과정을 디지털로 데이터화한 시스템이다. 이번 고도화 사업은 기존의 사업비 및 공정관리 중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첨단 IT 기술을 접목해 도시 완성까지 남은 공정을 한층 정밀하게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새롭게 선보이는 MPAS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지도 및 3D 기반의 공간정보 관리다. 국토교통부 공간정보 플랫폼과 연계해 준공 이력과 건설현황을 지도 위에서 직관적으로 조화할 수 있게 됐으며 3D 종합상황실을 구축해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보고하는 체계도 갖췄다. 이로써 건설현장의 모든 참여자가 손쉽게 건설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한 업무 환경이 마련됐다.이번 고도화는 단순한 내부 행정 효율성 제고를 넘어, 향후 일반 시민들에게도 건설정보를 확대 제공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정래화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이번 MPAS 고도화는 행복도시 건설의 디지털 혁신을 앞당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AI 기술을 적극 융합·진화시켜 MPAS를 대한민국 건설사업의 대표적인 관리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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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삼중학교 육상부, 전국 시·도대항 육상대회서 은·동메달 획득 쾌거
사진=칠곡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북삼중학교(교장 임재화) 육상부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7회 전국 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김도현(3학년) 학생선수는 남자중등부 110m 허들 경기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자신의 개인 최고기록(PB)을 경신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며 한층 성장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김도현 학생은 이어 경북 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한 남자중등부 400m 계주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개인 종목과 단체 종목 모두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김도현 학생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전국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상 없이 꾸준히 훈련에 매진해 더욱 발전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재화 교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자신의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둔 김도현 학생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흘린 땀과 노력이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꿈을 펼쳐 나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북삼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균형 있게 병행하며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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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 2026년 을지연습 대비 사전 직원교육 실시
사진=청도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홍현)은 지난 4일 교육지원청 및 소속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을지연습 사전 직원교육'을 실시하고,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전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주·야간 연속으로 실시되는 2026년 을지연습은 실제 전시 상황을 가정해 전시 전환 절차를 점검하고, 기관장 중심의 현안 토의와 안보 위협 발생 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실제훈련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을지연습의 목적과 추진 배경, 연습 절차 등 훈련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개인별·부서별 임무와 역할을 중심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비상대비 대응 능력과 위기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전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을지연습의 취지와 운영 절차를 충분히 숙지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태세를 점검했다.
오홍현 교육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안보환경 속에서 공직자의 확고한 안보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을지연습이 전시 교육행정 기능 유지와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하는 실질적인 연습이 되기를 바라며, 모든 직원이 실전과 같은 자세로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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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부적합 말뚝 일제 정비한다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행정안전부는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거나 통행을 방해하는 자동차 진입 억제용 말뚝을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볼라드는 횡단보도, 보행섬 등에 설치해 자동차의 보도 진입을 억제하고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는 시설로 관련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기준에 따라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볼라드는 단단한 화강암 재질로 만들어졌거나 높이가 낮고 간격이 좁은 등 법령 기준에 맞지 않아 오히려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다.2012년 5월 경기도 안산시에서는 시각장애인이 높이 50센티미터의 화강암 볼라드에 걸려 넘어져 팔목 골절과 무릎 타박상 등 전치 5주 부상 이에 행정안전부는 설치 기준에 부적합한 볼라드를 조사해 정비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 대상은 석재형처럼 재질이 단단해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는 경우, 높이가 낮아 보행자 및 운전자의 눈에 잘 띄지 않아 충돌을 유발하는 경우, 간격이 너무 좁거나 보행로 중앙에 설치되어 통행을 방해하는 경우 등이다. 또한, 볼라드가 이탈되어 자동차 진입 억제 기능을 상실하거나 내부 철재 노출 및 기울어짐 등으로 훼손된 볼라드도 함께 정비한다. 횡단보도 등 차량 진입을 억제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는 볼라드를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민이 실제 통행하는 장소에서 불편을 느끼는 부적합 볼라드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8월 한 달간 ‘안전신문고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된 볼라드는 조사 대상에 반영해 정비한다. 박형배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이번 일제 정비는 차량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는 볼라드 본연의 기능을 살리는 동시에, 보행자의 보행안전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방정부와 함께 부적합 볼라드를 정비해 마음 놓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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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인의 식생활 점수는?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질병관리청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9기 식생활평가지수 원시자료를 공개하고 국민건강통계플러스 ‘우리나라 성인의 식생활 평가 지수’를 통해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식생활평가지수는 19세 이상 성인의 식생활 지침 준수 정도를 평가하는 도구이다. 평가는 섭취를 권장하는 식생활 및 식품군, 섭취를 제한하는 영양소, 에너지 섭취 균형 등 총 14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모든 항목의 기준을 만족하는 경우 점수는 100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식생활 지침을 잘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 이번 결과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8기와 제9기 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해 분석했다’ 22~’ 24년 성인의 식생활평가지수 총점은 100점 만점에 58.6점이었다. 식생활평가지수 총점은’19~’ 21년과 유사한 수준이었고 대부분 항목의 점수 또한’19~’ 21년에 비해 큰 변화 없이 유지됐다. 다만, 생과일 나트륨 섭취 점수는 증가, 총 채소 섭취와 포화지방산 에너지 섭취 비율, 탄수화물 에너지 섭취 비율 점수는 다소 감소했다. 식생활평가지수 구성 항목 중 개선이 필요한 항목을 파악하기 위해 각 항목 점수를 100점 기준으로 환산해 분석한 결과, 고기·생선·달걀·콩류 섭취, 나트륨 섭취 항목은 70점 이상으로 점수가 높았으나, 우유 및 유제품, 잡곡, 총과일 생과일 섭취 항목은 여전히 50점 미만으로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생활평가지수 점수를 성 연령별로 살펴본 결과, 남자 57.6점으로 여자보다 낮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50.3점으로 가장 낮았으며 다음으로 30대가 52.8점으로 낮았다. 연령이 높을수록 점수는 높았으며 70세 이상이 66.1점으로 가장 높았다. 20, 30대는 대부분 항목의 점수가 가장 낮았다. 특히 잡곡과 과일 섭취 점수가 가장 낮았고 아침식사, 포화지방산 에너지 섭취 비율도 배점의 절반 미만으로 규칙적인 식사와 다양한 식품군을 섭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40, 50대의 경우 20, 30대보다 점수는 높았으나 60대 이상보다는 낮은 수준이었다. 역시 잡곡 섭취와 우유 및 유제품 섭취, 과일 섭취 점수가 배점 절반 미만으로 낮았고 60대 이상은 전반적으로 점수가 가장 높았으나, 우유 및 유제품 섭취 점수가 가장 낮고 탄수화물 에너지 섭취 비율 점수가 낮아 곡류 위주 식사보다는 우유 및 유제품과 단백질 식품의 충분한 섭취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우리나라 성인의 식생활평가지수는 최근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으나, 잡곡, 과일 우유·유제품 섭취는 여전히 부족한 수준으로 개선이 필요하다”며 “특히 20, 30대는 식생활평가지수 총점이 낮고 아침식사, 잡곡, 과일 포화지방산 에너지 섭취 비율 등 대부분의 구성 항목의 점수 또한 가장 낮아 규칙적인 식생활 및 다양한 식품군 섭취를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한 식생활은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수명 연장의 출발점인 만큼, 질병관리청은 앞으로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해 우리 국민의 식생활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국민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근거 기반의 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은 다양한 역학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국민건강영양조사 제9기 식생활평가지수 원시자료를 공개했다. 식생활평가지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제1호 현안보고서와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 이용지침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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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복류수 실증실험 결과 검증위원회 첫 개최… 안동댐 수준 수질 확인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검증위원회는 한국물환경학회, 대한상하수도학회 등 국내 물 분야 전문가 6인과 대구시 3인, 기후에너지환경부 관계자 1인 등 총 10인으로 구성된다. 검증단은 매월 개최될 정기 회의에서 실증실험 결과를 공동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실증실험 시설 운영 방식 변경 등에 관한 사항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설 가동 이후 약 한 달간의 운영 결과가 보고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복류수로 취수방식 전환’의 기술적 안정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자 실제 복류수 취수 상황을 재연하기 위해 가로 6m, 폭 3m, 높이 7.5m 크기의 대형 실험수조를 구축했다. 또한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여재층의 구성에 따라 수질·수량 확보 효과를 비교하고 분석하기 위해 모래, 자갈 등을 조합해 여재층을 구성한 수조 2기를 운영했고 매일 낙동강 하천수를 30톤 이상 여과시켜 실험했다. 운영 결과, △낙동강 하천수 대비 총유기탄소는 33~42% 개선, △총인은 66~69% 개선, △조류독소는 82~86% 개선, △탁도는 89~95% 개선 등 여재층을 거친 원수 전반의 수질이 뚜렷하게 개선되어 안동댐 수준에 준하는 수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실증실험 결과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매일 매주, 매월 측정되는 항목들과 매달 열리는 검증위원회의 개최 결과를 기후에너지환경부 누리집 내의 정책 이슈 게시판을 통해 8월 6일부터 공개할 예정이다. 김호은 기후에너지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복류수 시설로 여과된 물이 정수장으로 공급되면 현재보다 정수 효율이 한층 높아져, 대구 시민들이 지금보다 더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구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적·실효적 해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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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장에 통하는 ‘한국형 에코디자인’ 평가표준 만든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한국형 에코디자인 제도’의 도입을 뒷받침하기 위해 8월 5일 서울역 비움서재에서 에코디자인 제품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표준 개발을 위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에코디자인이란 제품 설계 단계부터 더 오래 쓰고 더 쉽게 고치고 다 쓴 뒤에는 재활용이 쉽도록 설계해 버려지는 폐자원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설계 방식을 의미한다.유럽연합은 2024년 7월 ‘지속가능한 제품을 위한 에코디자인 규정’을 발효해, 유럽 시장에서 유통되는 대다수의 제품이 설계 단계부터 강화된 환경기준을 지키도록 의무화했다. 2027년부터 섬유·의류 분야를 시작으로 모든 품목에 순차적으로이 규정이 적용될 예정이다.이에 국립환경과학원이 추진하는 이번 연구는 친환경 제품을 객관적으로 측정 및 평가하는 기준이 되는 표준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연구진은 유럽연합과 국제사회가 이미 사용하고 있는 평가표준과 방법을 폭넓게 조사해, 여러 제품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수평적 요건’의 평가표준과 규제가 가장 먼저 적용될 섬유·의류 분야의 평가표준을 마련할 방침이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내 기업이 강화되는 해외 환경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제사회에서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자원 순환을 통해 폐기물을 감축하는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도울 것으로 전망된다.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연구를 기점으로 타이어 가구, 전자제품 등 평가 대상 품목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인 연구를 통해 한국형 에코디자인 제도가 국내 산업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다.박정민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자원연구부장은 “이번 연구는 우리 기업들이 변화하는 세계 환경규제 속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돕는 동시에, 자원순환사회로 나아가는 기초가 될 것”이라며 “산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우리 현실에 맞는 합리적인 평가표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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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달 사이 우주환경 살핀다…'태양권 탐사 계획' 국제 학술총회서 발표
[아시아월드뉴스] 우주항공청은 8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 포르테차 다 바소에서 열리는 국제우주연구위원회 2026 학술총회에 참가해, 우리나라 태양권 탐사 계획을 발표하고 미국 항공우주청, 유럽 우주청 등 8개 주요국 우주기관과 우주과학·탐사 분야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태양권은 태양에서 끊임없이 방출되는 입자와 자기장이 영향을 미치는 거대한 우주 공간으로 태양에서 발생하는 태양풍 등은 지구 주변 우주환경을 변화시켜 위성 운영 및 통신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COSPAR 2026 학술총회는 세계 우주과학·탐사 분야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주요국 우주기관 간 탐사 협력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로 올해는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한 우주연구’를 주제로 COSPAR와 이탈리아 국립천체물리연구소 공동으로 개최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약 150개의 학술회의와 기조강연, 국제 우주기관 대표가 참석하는 원탁회의 등이 열린다. 특히 우주항공청은 8월 3일에 주요국 우주기관 대표가 참석하는 원탁회의에서 올해 착수한 국가 우주상황인식시스템 개발 계획을 소개하는 데 이어 8월 7일에는 우리나라의 태양권 탐사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이번 발표에서는 지구-달 과학탐사선 등 우리나라의 단계적 태양권 탐사 구상안과 함께 국제협력 방안이 소개될 예정이다. 지구-달 과학탐사선은 지구 저궤도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장기 관측 데이터가 부족한 지구-달 사이 공간에서 태양풍과 지구 자기장에 의한 영향을 폭넓게 관측할 수 있다. 국가 우주상황인식시스템은 우주물체 추락·충돌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우주자산 보호를 위한 국가 중심의 통합적 우주감시 체계로 우주위험을 조기에 식별할 수 있다. 아울러 우주항공청은 총회 기간 중 미국 NASA, 유럽 ESA 등 주요국 우주기관과 양자 면담을 갖고 태양권 탐사를 비롯해 달 탐사, 우주망원경 등 우주과학 및 탐사 분야 전반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태양 폭발로 발생하는 우주방사선과 태양풍은 위성 고장, 위치정보 오차, 항공기 통신 장애, 전력망 이상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며 “지구 저궤도에서의 우주환경 관측을 넘어, 지구-달 공간에서의 태양 활동을 관측할 수 있도록 관측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