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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훈 제2차관, 대전·충청 응급환자 이송체계 정비 간담회
보건복지부
[아시아월드뉴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월 10일 오후 2시 충남대학교병원을 방문해 대전광역시, 세종시, 충청북도, 충청남도의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논의하고 응급의료진과 119구급대원을 격려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의 전국 확산을 위해 16개 시·도에서 관내 응급의료기관, 119구급대, 광역상황실 등과 머리를 맞대어 이송지침을 정비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세종·충북·충남의 이송지침 정비 현황을 살펴보았다.4개 지역 모두 119구급대, 구급상황센터와 함께 대전·충청 광역상황실이 중증응급환자의 이송지연 사례를 대응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대전·충청의 남부권에서는 대전이, 북부권에서는 천안이 거점이 되어 중증응급환자를 적극 수용하는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또한 충북에서는 의료기관 분포와 지리적 접근성 등을 고려해 경북 안동과의 연계 체계도 새롭게 구축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시·도가 시범사업 내용을 반영해 이송지침 정비를 올해 9월 내 완료하도록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이 중 부산, 대구, 울산, 경북은 이미 정비를 완료해 현장에서 적용 중이다. 새로 정비한 지침의 주요 내용을 보면 부산은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급성중독 응급환자 순차진료체계와 지역외상의료체계를 이송지침에 반영해 질환별 이송체계를 구체화했으며 대구는 광역상황실을 통한 초광역 이송 체계를 가동했다. 울산과 경북은 중증응급환자의 이송지연 시 광역상황실을 통해 우선수용병원을 지정하고 장거리 이송에 대비한 헬기 이송체계도 다듬었다.이형훈 제2차관은 “어려운 응급의료 여건 속에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헌신과 사명감으로 임하고 있는 응급의료진들과 119구급대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범사업 확대의 핵심은 응급의료진과 119구급대의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작동가능한 이송지침을 만드는 것으로 거리에서 응급실을 찾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정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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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와 유튜브, ‘케이-콘텐츠’ 성장 위한 협력 강화 방안 논의
[아시아월드뉴스] 문화체육관광부 김영수 제1차관은 8월 10일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김우진 유튜브 제품총괄 담당 부사장을 만나 유튜브 창작자 생태계 활성화와 ‘케이-콘텐츠’ 성장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우진 부사장은 이날 면담에서 유튜브가 ‘케이-콘텐츠’의 세계적인 확산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고 한국 유튜브 채널 총시청 시간의 30%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유튜브는 앞으로도 한국 창작자들이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영수 차관은 한국의 콘텐츠 창작자들이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케이-컬처’를 세계로 알리는 데 유튜브가 큰 역할을 해주고 있어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측은 유튜브 영상, 짧은 영상 등 ‘뉴미디어영상콘텐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규제보다는 혁신과 성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진흥 중심의 정책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면서 향후 콘텐츠 창작자 산업이 ‘케이-콘텐츠’ 생태계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밖에 김우진 부사장은 뉴미디어영상콘텐츠 선도 플랫폼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시청자에게 안전하고 적절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수 차관은 콘텐츠 창작자 생태계의 상생 발전을 위한 유튜브 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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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임시조립주택 제도 개선 전담팀(TF) 본격 가동
행정안전부
[아시아월드뉴스] 행정안전부는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제도 개선 전담팀(TF)’을 구성하고 8월 10일(월) 착수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전담팀 구성은 지난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안동시 일직면 귀미리와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에 설치된 경북 산불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이 침수되고, 일부는 기초부에서 이탈하는 등 안전성 문제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전담팀은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지원국장을 단장으로 민간 전문가, 지방정부 담당자 등을 포함하여 폭넓게 구성되며, 안전에 대한 근본적인 재발 방지뿐만 아니라 장기 거주자(2년 이상) 해소 대책, 지원 목적에 맞는 정의와 명칭 변경 등 제도 전반을 개선 대상으로 삼는다.특히 이번에 문제가 된 임시조립주택 표준설계도서 적용과 입지 안전성 강화, 재난 발생 대비 관리 대책 등 지원 초기부터 관리·퇴거까지 전주기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논의를 거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논의 결과 도출된 개선과제는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운영 지침(행정안전부 고시)’ 개정에 반영된다.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안전과 직결된 과제부터 최우선으로 발굴해 올해 말까지 1차 개정을 추진하고, 그 밖의 사항은 연말까지 종합 개정안을 마련한 뒤 내년 초 2차 개정에 나선다.행정안전부는 이를 통해 예방 중심의 제도 기반 마련부터 효율적인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임시조립주택 제도의 전반적인 기틀을 다진다는 방침이다.김중열 재난복구지원국장은 “예기치 않은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었던 이재민들이 또 다른 재난으로 이중고를 겪지 않도록 전문가와 함께 제도적 장치를 빈틈없이 마련하고, 지원 초기부터 퇴거까지 전주기 안전관리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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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노동자 안전,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챙겨
폭염 6대 행동요령(행정안전부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8월 10일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있는 이동 노동자 쉼터를 방문해 폭염 대응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어 정부서울청사에서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기록적 폭염이 전국적으로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 8월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이동 노동자 등 취약계층의 무더위쉼터 접근성과 편의성이 잘 갖춰져 있는지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윤호중 장관은 쉼터 내부를 둘러보며 냉방기 가동 상태와 주말 연장 운영 확인 등 시설 운영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배달·대리운전 종사자 등 이동 노동자를 위해 쉼터를 운영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쉼터 홍보와 위생 관리 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쉼터를 이용 중인 이동 노동자와 일반 시민들의 불편 사항 등 쉼터 이용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파악된 애로사항과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중앙·지방정부와 함께 무더위쉼터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윤호중 장관은 “정부는 현 폭염 상황을 국가 재난 사태로 보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을 무엇보다 최우선에 두고 있다”며 “중대본을 통해 범정부적 총력 대응으로 중앙과 지방의 대응 상황을 촘촘히 관리하고 있으며 인명피해 최소화와 이동 노동자를 포함한 모든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 여러분께서는 무더운 시간대에는 무더위쉼터나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주변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폭염 안전 수칙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쉼터 점검에 이어 진행된 협약식은 민관이 힘을 모아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고물가 상황 속 국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착한가격업소 운영자와 소비자가 직접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착한가격업소 방문을 더 늘릴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서민경제를 뒷받침하는 대표적인 물가안정 모범 업소로 올해 6월 말 기준 전국에 12,645개 업소가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착한가격업소 온라인 홍보 및 이용 활성화, △배달 플랫폼 기반 할인 행사 운영, △착한가격업소 관련 정보 연계 및 홍보 콘텐츠 제작,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협력사업 발굴 등 4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8월 17일부터 배달의민족 앱에서 착한가격업소 음식을 주문하는 소비자 3,000명에게 선착순으로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고물가 상황에서 소비자의 외식비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행사 시기와 참여 방법은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배달의민족 ‘함께가게’ 전용관을 활용해 착한가격업소 제도를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앱 내 상시 노출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배달앱 사용이 많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착한가격업소의 안정적인 운영과 확대를 위해 지원을 다각화하고 있다.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물품 지원, 지방 공공요금 감면, 전기·가스설비 무상 안전 점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기 세무조사도 최대 2년간 유예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9개 카드사와 연계한 2,000원 할인 혜택 및 지도 앱 검색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방문 인증 챌린지 달성 고객에게는 순은 기념 메달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국민 참여 행사도 병행하고 있다. 윤호중 장관은 “착한가격업소는 국민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소중한 가게들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물가안정을 이끄는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아한형제들의 ‘배달의 민족’을 활용한 이번 협력이 착한가격업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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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으로 환경 서비스 혁신… 기후부, 현장의 목소리 듣는다
간담회 포스터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8월 11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문가와 청년 등 다양한 국민이 참여하는 ‘인공지능 환경서비스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인공지능 대전환 정책 추진방향과 주요 인공지능 환경서비스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가와 청년 등 다양한 국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환경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인공지능 대전환 정책 추진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국민 생활과 밀접한 6대 인공지능 환경서비스 소개와 참가자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6대 인공지능 환경서비스는 △인공지능 자율운영 정수장, △국가하천 인공지능 폐쇄회로텔레비전 감시 시스템, △고농도 미세먼지 예보, △동물찻길사고 예방 시스템, △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 앱, △인공지능 응용제품 신속상용화 지원 등이며 환경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대표적인 사례다. 참가자 토론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환경서비스의 고도화 방안과 국민 체감형 서비스 확대 등을 중심으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2030청년자문단장을 비롯한 청년들도 논의에 참여해 미래세대의 시각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한나 기후에너지환경부 정책기획관은 “인공지능은 환경정책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국민의 일상과 밀접한 환경서비스를 혁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 환경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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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건강, 따뜻하게 맞잡은 ‘손아귀 힘’ 으로 살펴보세요
‘건강 노화 신호등’과 건강 수칙(질병관리청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질병관리청은 우리나라 노인의 근감소증 현황과 악력 저하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분석은 노쇠의 조기 발견과 예방·관리를 마련하는 한편 일상에서 부모님의 건강 상태를 보다 쉽게 살펴볼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수행됐다.분석 결과, 80세 이상 노인 4명 중 1명이 근감소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악력 저하는 근감소증뿐 아니라 정신건강과 신체기능 저하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건강지표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노인 연령 초기에는 여성의 근감소증 유병률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70대 이후부터는 남성의 유병률이 여성을 추월하며 성별에 따른 패턴의 역전 현상도 뚜렷했다. 손아귀 힘, 즉 ‘악력’ 이 노인 건강 상태를 가늠하는 핵심 척도임이 데이터로 확인됐다. 악력 저하군 중 85.0%가 근감소증을 함께 겪고 있었다. 이는 악력 저하가 단순한 근력의 문제가 아니라, 노년기 전신건강 상태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임을 보여준다. 악력 저하는 악력계를 이용한 측정 결과가 일정 기준 미만일 때 진단할 수 있으나, 손을 맞잡고 쥐는 힘을 확인하거나 페트병 열기, 물수건 짜기 등 별도의 장비 없이도 비교적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어 일상에서 부모님의 건강 변화를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악력이 약해진 어르신은 신체기능뿐 아니라 정신건강 측면에서도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활기찬 집단으로 인식되는만 65~74세 ‘전기 고령층’에서는 손힘이 빠진 어르신들의 우울장애 유병률이 14.3%로 정상 어르신보다 7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악력 저하가 신체기능뿐 아니라 정신건강과도 밀접하게 연관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전기 고령층 악력 저하군의 저작 불편 호소율도 37.7%로 정상군보다 높았다. 만 75세 이상 ‘후기 고령층’에서는 씹는 기능과 신체활동에서 불균형이 두드러졌다. 악력 저하군에서 걷기 운동을 실천하지 않는 비율이 64.4%로 정상군보다 높았고 저작 불편을 겪는 비율도 42.0%로 정상군보다 높아 신체활동 감소와 영양 불균형이 함께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노쇠는 신체적, 생리적, 인지적 기능이 저하되어 외부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건강 회복력이 감소한 상태를 뜻한다. 만성질환과 영양부족, 정서적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 피로감, 신체 활동량 저하, 보행 속도 저하, 근력 감소의 특징으로 나타난다.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박기수 교수는 “어르신들은 건강한 상태에서 매우 심한 노쇠 단계에 이르기까지 서서히 진행되므로 예방과 함께 회복 가능한 단계에 조기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악력 저하는 근감소증을 비롯한 다양한 노쇠 위험 요인이 함께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인 만큼 평소 관심을 갖고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노쇠는 서서히 진행되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면 건강한 노년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부모님을 뵐 때마다 손을 맞잡으며 악력의 변화를 살펴보고 식사나 활동량, 기분 변화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작은 실천이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노쇠 전단계가 의심되는 경우 금연·절주와 함께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등을 병행하는 복합 운동, 단백질이 보강된 규칙적인 영양 섭취, 활발한 사회적 관계 유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청은 보건소 현장 실무자가 활용할 수 있는 ‘지자체 노쇠예방사업 표준 매뉴얼’을 개발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노쇠예방 사업 지원 마련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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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홍수통제소-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도시침수예보 고도화 업무협약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한강홍수통제소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이 연구원 본원에서 8월 11일 오전 도시침수예보체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한강홍수통제소의 도시침수예보 운영 역량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인공지능·고성능컴퓨팅 역량을 연계해, 도시침수 예보·대응기술의 현장 적용과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한강홍수통제소 도시침수예보체계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현안해결지원플랫폼의 연계·활용, △인공지능·고성능컴퓨팅 기반시설 및 지능형 기술의 현장 지원, △도시침수 대응기술의 실증·검증 및 현장 적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인공지능 기반 고해상도 강우분석, 고성능컴퓨팅 기반 초고속 시뮬레이션, 설명가능한 인공지능 기반의 폐쇄회로텔레비전 침수인지 등 도시침수 예보·대응 기술을 개발해 왔다. 양 기관은 이들 기술이 실제 관측자료와 호우사례를 활용해 정확도와 안정성, 현장 활용성을 충분히 검증하고 홍수예보관의 판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도시침수예보체계와 연계할 계획이다. 한편 한강홍수통제소는 올해 강남역과 신대방역 일원에서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에 따른 도시침수예보를 운영하고 있다. 도시침수예보는 강우와 침수예측 결과, 하천·하수도·노면 등의 실시간 관측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침수위험을 사전에 알리고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는 제도다. 도시침수예보 정보는 도시침수예보 플랫폼에 접속해 제도 운영 및 발령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김구범 한강홍수통제소장은 “도시침수예보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기 위해 서는 정확한 예측과 신속한 현장 상황인지, 홍수예보관의 전문적 판단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야 한다”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첨단 과학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도시침수예보의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식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서는 과학기술과 정책, 그리고 현장이 긴밀하게 연결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강홍수통제소와 긴밀히 협력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성과를 확보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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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 활용 촉진 및 연관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령안 입법예고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해양수산부는 ‘북극항로 활용 촉진 및 연관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령 안을 마련해 2026년 8월 11일부터 9월 21일까지 입법예고한다.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하고 동남권에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제정된 ‘북극항로 활용 촉진 및 연관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은 2026년 6월 16일 공포되어 오는 12월 17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법률에서 대통령령으로 위임한 세부 기준과 절차 등을 정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이번 제정령 안을 마련했다. 제정령 안에는 북극항로위원회와 실무위원회의 운영 방식, 기본계획 및 실행계획의 수립 절차와 실태조사의 범위, 북극항로종합지원센터의 지정 기준과 운영방식, 북극항로 연관 산업 범위 추가,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세부 내용 등 법 시행에 필요한 사항이 담길 예정이다. 이수호 북극항로추진본부장은 “이번 시행령 제정은 북극항로 활용과 연관산업 육성을 뒷받침할 범정부 추진체계를 갖추는 첫걸음”이라며 “입법예고 기간 중 제시되는 의견을 충실히 검토해 법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정령 안은 해양수산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9월 21일까지 해양수산부 기획지원과 또는 국민참여입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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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원양어선원 유해, 유족의 품에 안긴다
(해양수산부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해양수산부는 8월 11일 한국원양산업협회에서 아프리카 세네갈 다카르 묘역에 안치되었던 우리나라 원양어선원 유해 1위를 국내로 이장하기 위해 유해 봉환 추도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인은 1980년대 경제발전의 역군으로 세계의 바다를 누비다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해 이역만리에 묻힌 지 37년 만에 그리운 고국과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우리 원양어선원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해외 선원 묘지 정비 사업’을 통해 2002년부터 사모아, 스페인 라스팔마스, 세네갈 등 7개 나라에 있는 272기의 묘지를 현지 한인회 등의 도움을 받아 관리해 왔다. 또한, 2014년부터 유족이 유해의 국내 이장을 희망하는 경우 현지 정부와 협의해 국내 송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1위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40위의 유해를 이장했다. 양영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이번 이장을 위해 3년 동안 애써 주신 주세네갈대사관, 세네갈 명예 해양수산관 등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머나먼 이국땅에 묻힌 원양어선원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외 원양어선원 유해의 국내 이장을 희망하는 유족은 한국원양산업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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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바닷길 조성을 위한 연안선박 현대화 지원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해양수산부는 2026년 제2차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 사업대상자로 3개 연안선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노후 연안여객선의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현대화 펀드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조성된 2,490억원의 펀드 자금으로 이번 2차 지원 선사를 포함해 총 14척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중 퀸메리, 한일골드스텔라 등 6척의 연안여객선은 건조가 완료되어 항로에 투입되고 있다. 당초 펀드 지원 대상은 연안여객선으로 한정되었으나, 연안여객업계와 연안화물업계의 형평성을 고려해 2024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연안화물선까지 확대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선사에는 선박의 가격에 따라 선가의 최소 30%에서 60%까지 펀드 자금을 지원하며 선사는 해당 선박 운영을 통해 15년간 건조비를 상환한 후 선박을 취득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선사는 선가의 50%를 펀드 자금으로 지원받는다. 이 중 세양쉬핑과 태경탱커의 경우, 동일한 규모의 선박을 같은 조선소에 공동으로 발주하는 방식으로 선박을 건조할 예정이다. 공동 발주를 통해 설계비 등 건조에 필요한 비용을 분담해 개별 발주보다 비용을 절감하고 선박 건조를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선박 현대화 의향은 있으나 이번 공모에 참여하지 못한 선사들을 위해 해양수산부는 올해 8~9월 중 3차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며 컨설팅 등 다양한 방안을 병행해 선사별 선박 건조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화 펀드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업자는 펀드 위탁운용사인 세계로선박금융㈜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은 사업계획의 타당성, 금융기관 대출계획, 선사 여건 및 재무건전성 등의 평가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세계로선박금융㈜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정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연안선박의 현대화는 섬 주민의 해상교통권을 보장하고 연안물류의 경쟁력을 높여 더욱 편리하고 신뢰받는 해상교통 체계를 만드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노후선박의 현대화를 지속 지원하는 한편 더 많은 선사가 현대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 발주 활성화와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