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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 운영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 운영 (대구광역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13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1층 소강당에서 이용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는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과학적 방법으로 체력을 측정·평가하고 운동 방법을 상담·처방해 주는 국가 공인 체력관리 프로그램이다.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매년 달서구 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체력측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건강 관리와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건강증진 서비스의 일환으로 자리잡고 있다.이날 참여자들의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유연성·심폐지구력 등 주요 체력 항목을 측정하고 개인별 체력 관리,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설계 등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회원들이 체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구 시민의 체력 증진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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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질 것 같다” 남편의 마지막 통화… 대구소방, 정밀 위치추적으로 생명 구해
대구광역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통화 도중 “쓰러질 것 같다”는 말을 남긴 채 연락이 끊긴 남성을 아내의 신속한 119 신고와 소방당국의 정밀 위치추적, 현장 공조를 통해 무사히 구조한 사실이 알려졌다.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12일 오후 3시 19분께 119종합상황실로 다급한 신고 전화가 접수됐다.신고자 A씨는 “남편과 통화하던 중 남편이 ‘쓰러질 것 같다’고 말한 뒤 연락이 끊겼다”며 도움을 요청했다.이후 수차례 전화를 걸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신고를 접수한 119종합상황실 상황요원은 위급 상황으로 판단하고 즉시 위치추적에 나섰다.특히 수색 범위를 신속히 좁히기 위해 A씨로부터 남편의 차량 정보도 함께 확보한 뒤 출동대에 실시 간으로 전달했다.현장에 출동한 구급대는 상황실이 제공한 정밀 위치 데이터와 차량 정보를 토대로 인근 도로를 집중 수색했다.그 결과 위치추적 지점 인근 도로변에 정차된 차량을 발견했고 차량 내부에 있던 남성 B씨를 구조했다.발견 당시 B씨는 의식을 잃어가는 상태였으며 혈압 측정 결과 중증 저혈압 쇼크 증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구급대원들은 현장에서 전문의 의료지도를 받아 즉시 수액 처치를 실시한 뒤 인근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박정원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신고자가 제공하는 작은 정보 하나가 구조 대상자의 생사를 가르는 결정적 단서가 된다”며 “앞으로도 정밀 위치추적 시스템과 상황요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 컨트롤타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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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두 시, 배우들의 무대 뒤 이야기가 시작된다, ‘김채이의 두시 데이트’
오후 두 시, 배우들의 무대 뒤 이야기가 시작된다, ‘김채이의 두시 데이트’ (대구광역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두시 데이트’ 가 오는 5월 25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김채이의 두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뮤지컬 배우들의 라이브 무대와 진솔한 토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무대 위에서는 미처 전하지 못했던 배우들의 이야기와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기존 오전 11시에 진행되던 공연은 올해부터 공연 시간을 오후 2시로 변경하고 보다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했다.특히 공연 관람객들에게는 커피와 쿠키가 제공되어 음악과 이야기를 함께 즐기는 감성적인 오후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호스트 김채이는 대구시립극단 상임단원으로 연극 첫사랑, 1919년, 해무, 여기가 집이다 등과 뮤지컬 설공찬, 미싱링크, 월곡 외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2024년 제18회 DIMF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번 공연에는 깊이 있는 연기와 무대 장악력으로 사랑받는 배우 오만석과 섬세한 감성,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조상웅, 그리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대를 채우는 대구시립극단 단원 최우정이 출연한다.뮤지컬 배우 오만석은 뮤지컬 레베카, 그날들,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 헤드윅 등 대형작품에서 활약해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믿고 보는 배우’ 이다.최근에는 창작 뮤지컬 헤이그에서 헤이그 특사 ‘이상설’역으로 출연해 묵직한 존재감과 깊이 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뮤지컬 배우 조상웅은 일본 대표 뮤지컬 극단 ‘극단 사계’단원으로 활동하며 탄탄한 무대 경험을 쌓았으며 뮤지컬 라이온킹, 레미제라블, 미스사이공, 빨래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감정 표현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아온 배우이다.최근에는 창작 뮤지컬 헤이그에서 오만석 배우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과 따뜻한 감성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최우정은 대구시립극단의 상임 단원으로 다수의 작품에서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지역 연극계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발휘해왔다.최근에는 뮤지컬 설공찬에서 채수 역을 맡아 인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그려내며 연기자로서의 탄탄한 역량을 입증했다.무대는 지역 연주자로 구성된 DAC 하우스 밴드가 함께해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사운드를 선사한다.공연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뮤지컬 헤드윅의 ‘The Origin of Love’, 뮤지컬 헤이그의 ‘도망가지 않아’, 뮤지컬 웃는남자의 ‘그 눈을 떠’등 배우들의 개성이 담긴 솔로 무대와 함께, 뮤지컬 레베카의 ‘하루 또 하루’등 다양한 듀엣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대구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전화로 할 수 있다.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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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구의 사회지표’ 발표… 시민 삶의 질 개선 흐름 확인
대구광역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2025년 대구사회조사 결과와 사회지표 관련 행정자료를 종합 분석한 ‘2025년 대구의 사회지표’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시민 삶의 변화와 사회 전반의 흐름을 다양한 지표를 통해 종합적으로 담았다.2011년부터 매년 시행 중인 대구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생활상과 주관적 의식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조사로 총 13개 부문을 격년으로 나눠 가구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 18일부터 40일간 지역 내 9000가구, 만 15세 이상 가구원 1만 6천여명을 대상으로 △소득·소비 △노동 △교육·훈련 △주거·교통 △여가 △주관적 웰빙 등 7개 부문에 대해 실시됐다.소득구조 개선 및 소득·일자리 만족도 상승 월평균 가구소득 300만원 이상 비율은 54.2%로 2023년 49.6% 대비 4.6%p 증가했다.특히 현재 가구소득에 대한 만족도는 70.7%에 달해 2023년 51.8%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취업자의 일자리 만족도 또한 40.2%에서 44.7%로 상승했다.다만 일자리가 ‘불충분하다’는 인식은 44.4%로 ‘충분하다’는 인식보다 높게 나타났다.주거·교통·여가 개선에 따른 정주 의사 상승 주거비 부담 인식은 2023년 42.3%에서 2025년 35.4%로 감소했으며 교통수단 만족도 는 소폭 상승했다.여가활동 만족도는 36.3%로 낮은 수준이지만, 2023년 22.9% 대비 상승해 생활 인프라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53.4% 55.8%, 66.7% 67.3% 10년 후에도 대구에 계속 거주하고자 하는 정주 의사는 76.5%로 2023년 68.8% 대비 7.7%p 상승했다.생활환경 개선이 지역 정착 의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일·가정 양립문화 확산 저출산 완화 긍정 신호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합계출산율이 2023년 0.702명에서 2024년 0.754명으로 반등했으며 출생아 수도 2023년 9410명에서 2024년 1만103명으로 증가했다.이와 함께 육아휴직 활용률은 2021년 3.7%, 2023년 12.5%에서 2025년 23.3%로 꾸준히 증가했다.이는 2021년 대비 6배 이상 급증한 수치로 지역 내 일·가정 양립 문화가 확산되는 흐름을 보여준다.전반적 삶의 만족도 상승 대구 시민의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7.1점으로 2023년 6.3점 대비 1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생활 여건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조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지표에 나타난 시민들의 바람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도시 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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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역, 더 넓고 편해졌다… 양방향 에스컬레이터·대형 엘리베이터 확충
대구광역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역의 혼잡도 완화와 이용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역사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5월 14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그동안 서문시장역은 협소한 대합실과 상행 전용 에스컬레이터, 돌계단 위주의 출입구 구조로 인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특히 대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역사 내 혼잡 문제 해소와 출입구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대구시는 총 10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역사 증축 및 출입구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우선 기존 190㎡였던 승강장과 대합실 면적을 300㎡로 확장해 승객 이용 공간을 넓히고 밀집도를 낮췄다.또 비상대피로로 활용되는 1번 출입구를 제외한 나머지 외부 출입구 3개소에 상·하행 양방향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이동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아울러 승강장과 대합실을 연결하는 24인승 대형 엘리베이터 2개소를 설치해 고령자와 보행약자도 도시철도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인근 서문시장과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을 찾는 시민들의 접근성이 한층 개선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출입구 상·하행 에스컬레이터는 현재 운행 중이며 새롭게 확장된 대합실과 엘리베이터는 5월 14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대합실 확장과 상·하행 에스컬레이터, 대형 엘리베이터 설치로 시민들의 도시철도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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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대구정책연구원 정책세미나 개최
대구광역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와 대구정책연구원은 5월 12일 대구정책연구원에서 ‘농산물 생산·유통 환경 변화와 대구지역 대응방안’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기후변화와 농산물 소비패턴 다양화, 온라인 유통 확대 등 급변하는 농산물 생산·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역 농산물 생산·유통 체계의 발전 방향과 정책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세미나는 지난해 6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역 농수산물 유통 효율화를 위한 공동 연구와 정책 개발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세미나는 전문가 발표와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첫 번째로 발제한 김병율 한국농산업미래연구원 원장은 ‘농산물 유통 환경 변화 전망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정부의 농산물 유통정책 방향과 농산물 유통구조의 변화 및 전망, 유통경로 다양화와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이어 정혜경 대구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대구 농식품 생산·유통 정책 방향’을 주제로 농식품 생산·유통 환경 변화와 정책 방향,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등 지역 여건 변화를 설명하고 생산·유통·인력·수출·도시민 등 분야별 대구시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정책세미나는 농산물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과 현장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 물류 효율화, 디지털 기반 유통체계 구축 등을 통해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이 미래형 스마트 도매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송재일 대구정책연구원장 직무대행 연구본부장은 “대구는 군위군과 달성군 등지를 중심으로 한 특화 농산물 생산 기반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바탕으로 주요 농산물 소비·유통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농산물 생산·유통 환경에 대응해 지역 여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연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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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명복공원, 2026년 제1회 치유전시회 개최
대구광역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명복공원 유족 대기실에서 명복공원을 이용하는 유족 및 시민들을 위해 2026년 제1회 치유전시회를 5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2개월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바람이 속삭이는 말’ 이라는 주제로 한국여성캘리그라피협회 작가 김견희 등 15명의 작품 24점을 명복공원 내 목련대기실 등 4개 공간에 전시한다.명복공원은 이번 작품 전시를 통해 유족들에게 마음의 치유와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인을 추모하며 소중한 기억을 되새길 수 있는 치유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유족들이 마음의 평안과 위로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유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명복공원이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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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농심 달래는 따뜻한 손길’ 보태
경상북도 도청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재배 농가를 위해 지난 12일 영천시 화산면 일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했다.이번 일손돕기는 기술원 본원과 연구소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시 화산면 일대 8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직원들은 마늘 품질 향상과 수량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마늘종 제거 작업에 일손을 보탰는데, 마늘종 제거는 기계화가 어려워 일일이 사람의 손으로 절단해야 하는 대표적으로 힘든 노동 수작업으로 농번기 인력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원하게 됐다.특히 마늘종을 적기에 제거하면 영양분이 줄기로 가는 것을 막고 구의 비대를 촉진해 마늘 생산량을 15~20%가량 증대시키며 품질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지원이 농가 소득 증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본격적인 마늘 수확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과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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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안전대책 추진
경상북도 도청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지난 5월 1일부터 오는 6월 3일 개표 종료 시까지 도내 투 개표소 등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투 개표 차질을 사전에 방지하고 고령자와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 유권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도내 선거관리위원회 청사 24개소를 비롯해 사전투표소와 투 개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점검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비상대피로 확보 상태 △관계자 대상 화재안전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또한 소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화재안전 간담회를 통해 △개표소 합동 안전점검 △선거종사자 대상 화재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비상 연락망 공유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에 나선다.아울러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투 개표소 주변 가연물 제거 지도 △공사 중인 투 개표소의 투표일 당일 용접 용단 작업 중단 안내 △자체 화재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권고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 개표소 화재 예방과 현장 대응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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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자본 물꼬 튼다
경상북도 도청 (경상북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13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경상북도 투자금융주식회사 설립 추진 간담회를 열고 지역 공공투자기관 설립을 위한 전문가 논의를 본격 가동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iM 뱅크 등 공공 투자금융 전문가들이 모였다. 경북에 기업과 기술은 있지만 자본은 없다. 양 부지사는 모두 발언에서 경북 기업이 처한 현실을 직접적으로 짚었다. “구미, 경산, 영천, 포항 등 전 시·군에서 기업인들이 찾아온다. 공장에 가보면 기술도 있다. 그런데 이분들이 찾아오는 이유는 똑같다. 결국 돈을 못 구하겠다는 것”이라며 경상북도 투자금융주식회사 설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전국 벤처캐피탈의 8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된 현실에서 광역시도 아닌 경북에는 사실상 VC 유입이 없다는 것이 도의 분석이다. 한국모태펀드의’ 24년도 지역별 신규 투자실적에 따르면 서울이 1조 2739억원, 대전이 1800억원인 반면 경북은 866억원에 불과하다.면적으로는 광역 1위이지만 투자 규모는 대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이다.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 또한 “보조금은 기업을 살아남게만 할 뿐 키워내지는 못한다”며 “기업이 성장하려면 투자가 필요한데, 투자자들은 그냥 경북에 오지 않는다. 경상북도가 직접 첫 번째 투자자가 되어 리스크를 분담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 참고는 될 수 있지만 사정은 달라 이날 경제혁신추진단에서는 경북 투자금융 설립방향을 발표했다’ 24.12월 전국 최초로 출범한 대전 투자금융를 참고할 수 있겠으나 경북만의 모델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이 담겨있었다.대전 투자금융는 자본금 500억으로 설립되어’ 26.1월 첫 출자사업을 공고했다.대전은 대덕연구단지를 기반으로한 R D 중심의 딥테크 스타트업 도시이다.벤처기업 중 R D 유형 비중이 27.3%에 달하고 창업기 기업 비중도 높다.반면 경북은 광·제조업 비중이 41.4%로 포항, 구미, 경산, 영천 등 권역별로 분화된 전통 제조 중소·중견기업이 주력 산업군이다.인재 유치 측면에서도 여건이 다르다.수도권 청년의 85%가 세종·대전 아래로는 취업하지 않겠다고 응답하는 상황에서 경북에 본사를 둔 투자기관이 검증된 투자심사역을 유치하기 위해 서는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경북형 투자금융의 방향 ‘전환’과 ‘연결’경상북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북 투자금융가 가져야 할 두가지 핵심 방향을 제시했다.첫째는 ‘전환’ 이다.경북 제조 중소기업 창업자의 평균 연령이 60대 이상인 현실 속에 경북 투자금융는 제조 강소기업의 전환과 도약을 지원하는 투자기관으로 설계될 전망이다.가업 승계 국면에 있는 기업에는 지분 일부를 인수해 성장 후 회수하는 방식으로 자본을 지원하고 AX 과정에 발생하는 매출 공백기에는 전환 구간 전용 메자닌 투자로 대응하는 등 수도권 VC 나 시중은 행에서 관심을 갖지 않지만 경북 산업의 체질 개선에 필수적인 영역을 채워주겠다는 구상이다.둘째는 ‘연결’ 이다.양 부지사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옛말을 인용하며 ‘한 기업을 키우려면 온 금융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밝혔다.경북 투자금융는 경북신용보증재단, 시중은행, 기·신보 등 정책금융기관과 역할을 분담하는 ‘그레이존 해소자’로 설계된다.예컨대 기술만 있고 담보가 없는 기업에는 IP 발굴 비용을 지원해 특허를 출원한 뒤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술 보증과 시중 은행의 운전자금 대출을 순차적으로 집행하는 협업모델이 제시됐다.경상북도는 이미 시중은 행과 정책금융기관의 지역 본부로 구성된 경상북도 정책금융 협의체를 운영 중인만큼, 경북 투자금융가이 협의체와 긴밀하게 연계되는 구조를 설계한다는 구상이다.‘마중물’역할 기반 산업 PF 로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창출 경북투자금융의 역할은 개별 기업에 대한 투자에 머무르지 않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기반산업 시설에 대한 PF 사업에 마중물 자본으로 참여함으로써 고용 창출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직접 견인한다는 구상도 논의됐다.대표적인 사례로는 반도체 파운드리와 로봇 파운드리 같은 첨단 기반시설 조성 PF 를 생각해 볼 수 있다.경북에 반도체 파운드리 시설이 들어서면 소재·부품·장비 벤더사, 엔지니어링 인력, 물류·서비스 등 전후방으로 파급효과가 확산된다.구미의 반도체·전자 산업 기반, 포항의 철강·소재 인프라, 경산·영천의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등 경북이 보유한 권역별 제조 자산은이 같은 PF 기반시설의 입지 여건으로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는 평가다.경북이 보유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고급 호텔·리조트 PF 사업도 생각해 볼 수 있다.민간 금융기관이나 수도권 VC 가 리스크를 이유로 참여를 꺼리는 초기 PF 구간에서 경북 투자금융가 앵커 투자자로 나서면, 리스크가 완화되어 민간 자본이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경북도의 판단이다.경북이 직접 첫 번째 투자자가 되어야 민간이 따라온다는 양 부지사의 문제의식이 PF 영역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다.생태계에도 투자 수도권 VC 에게는 ‘비용’에 불과 경북도는 투자기관의 역할을 단순한 자금 공급에 그치지 않고 지역 투자 생태계 조성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수도권 VC 에게 판로 개척 지원, 기업·인력간 네트워크 조성, 세미나 개최 등 정보 제공은 돈 안 되는 ‘비용’에 불과하지만, 경북투자금융 관점에서는 경북의 투자생태계가 두터워질수록 기대수익이 높아지는 만큼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투자’인 것이다.투자금융가 중간에서 신용 보증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간 B2B 매칭데이, 대기업 구매담당자를 초청한 쇼케이스 개최, ‘경상북도 투자금융 투자기업’ 으로 브랜딩한 해외 전시회 공동 출전, 경북 기업인 LP 유치 등의 아이디어가 제시됐다.경상북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경북 투자금융의 설립방향과 운영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양 부지사는“오늘이 자리에 투자금융 전문가와 경북 전문가가 모두 모였다”고 “두 전문성이 만나 경북에 실제로 뿌리내릴 수 있는 기관을 설계해달라”며 폭넓은 협업을 당부했다.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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