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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길을 찾고 미래를 키운다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3월 23일부터 4월 6일까지 15일간 경북 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촌경제 활성화를 이끌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6년 경북산림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청년, 임업인, 귀산촌인을 대상으로 한 장기 전문교육 과정인 '경북산림사관학교'를 202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화와 산촌 정착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체계적인 임업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2026년 교육과정은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총 7개 과정으로 운영된다.세부 과정은 임업인 스타트업 임산물 가공 제품화 단기소득 임산물 재배관리 산림경영 심화 산림치유 휴양 활용 산림소득 수종 재배관리 산림 청년을 잡아라 로 구성되며 과정별 100시간의 이론 실습 현장견학을 병행한 실무형 교육으로 편성했다.교육 기간은 4월 21일부터 9월 16일까지 약 5개월간이며 청송군 소재 산림분야 전문교육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운영된다.교육비 및 숙식비는 전액 경상북도에서 지원해 산불피해 이후 재기를 꿈꾸는 임업인 등 참여 교육생의 부담을 최소화했다.이번 모집 인원은 과정별 20~30명 내외로 총 6개 과정, 150여명 규모이며 신청 자격은 경북도 내 임업인 및 귀산촌인 등을 기본으로 하되, '임업인 스타트업'과정은 창업을 희망하는 신규 임업인을 중심으로 선발한다.임업관련 고등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산림청년을 잡아라'과정은 방학을 활용한 교육기간을 감안해 추후 별도 모집할 계획이다.교육 신청은 임업인종합연수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교육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되고 교육생은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해 4월 13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산림소득 창출 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 가공 재배 경영 등 전 주기를 아우르는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한 실습 및 사례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아울러 교육과정을 이수할 경우 임업후계자 선발 시 필요한 교육 이수 실적이 인정되어 향후 산림분야 정책사업 참여 및 소득 기반 확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최순고 산림자원국장은 "경북산림사관학교는 임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인재 양성 플랫폼"이라며 "임업에 관심 있는 청년과 임업인, 귀산촌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산림을 소득으로 연결하는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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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 농업 대전환 가속도
경상북도 도청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3월 23일 봉화군 봉성면에서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박찬국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도 군의원, 지역 농업인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해 봉화 스마트농업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봉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국비 공모사업이 아닌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활용해 지방정부가 주도해 추진한 사업으로 스마트팜 도입이 시급한 농업 현장에 선제적으로 도입돼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한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2023년부터 3년간 245억원을 투입해 3.6ha 규모로 조성한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환경제어시스템을 통해 온 습도, CO2 농도, 일조량 등을 조절해 농산물 재배에 최적화된 생육환경을 유지하고 운영비 절감을 위해 공기열 냉난방시스템을 적용한 최첨단 시설이다.올해 1월 입주를 마친 21명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과정 수료생과 지역 농업인은 서류 평가와 심층 면접 등 엄격한 공모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현재 딸기와 토마토 재배 등 본격적인 영농 활동에 돌입했다.입주 농업인은 1인당 연간 120만원 수준의 파격적인 임대료로 최대 6년간 스마트팜을 운영할 수 있다.이는 대규모 초기 자본이 필요한 시설농업의 진입장벽을 낮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기술과 경험을 쌓고 창업 자본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향후 지역 스마트농업을 이끌 선도 농가로 성장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한편 경상북도는 이번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서부권, 남부권에 이어 북부권까지 스마트팜 확산 거점을 마련했다.앞으로는 동부권을 포함해 도내 임대형 스마트팜을 확대 조성함으로써 경북 어디서나 스마트농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박찬국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지방이 주도해 농업의 미래를 개척한 모범사례”며 “청년과 지역 농업인이 동참해, 농업 대전환을 이끄는 핵심 인재로 거듭나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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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돌봄통합서비스‘현장 중심 점검’ 으로 완성도 높인다
경산시 돌봄통합서비스‘현장 중심 점검’ 으로 완성도 높인다 (경산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의료 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이번 점검은 돌봄 통합 사업 시행 초기 현장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업무 담당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산시는 관내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통합 돌봄 업무 추진체계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준비 상황 민관 협력체계 구축 현황 등을 집중점검할 계획이다.특히 돌봄 통합 사업은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보건 의료 요양 돌봄 주거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이 핵심적인 것으로 평가된다.서은주 어르신복지과장은 "돌봄 통합은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읍 면 동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산시는 돌봄 통합 사업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전담 조직 구성과 업무 체계 정비를 비롯해 읍 면 동 담당자 교육, 관계기관 업무 협약 체결 및 수행기관 선정 등 사업 추진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왔다.또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읍 면 동 중심의 대상자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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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도시농업 공영농장 개장, 시민 호응 기대
경산시, 도시농업 공영농장 개장, 시민 호응 기대 (경산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23일부터 신천동 241-1에 조성된 도시민을 위한 체험형 텃밭인 도시농업 공영농장을 개장한다.공영농장은 총 1.27ha 규모로 텃밭 296구획과 주차장, 관리 창고 이동식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특히 이번 분양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노인 장애인 관련 단체 및 사회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우선 배정이 이루어졌다.텃밭은 화학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분양자들에게 재배 기술 교육과 친환경 퇴비, 농기구 등을 지원한다.박주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도시농업 공영농장이 시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직접 농산물을 재배하는 경험을 통해 도시농업의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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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변경지정 신청… 대학 산업 혁신 가속
대구광역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특성화지방대학의 혁신을 뒷받침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20일 교육부에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변경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대구시와 경북도는 지난해 4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교육부로부터 6개 분야의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으로 지정받았으며 이번 신청을 통해 혁신의 범위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은 지방대학이 지역 특성에 맞는 고등교육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일정 지역 내에서 관련 규제를 완화하거나 배제하는 규제특례 제도다.지역별 신청 내용에 따라 규제특례의 대상과 범위가 결정되며 지정 시 최대 6년간 특례가 적용된다.이번에 신청한 규제특례는 비전임 교원의 정년 기준 완화 현장캠퍼스 조성을 위한 대학 단일교지 기준 완화 특정 연구과정 비자 발급 기준 완화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표준 현장실습 지원비 기업 부담 완화 계약학과 편입생 기준 완화 등 총 14개 분야이며 대학 기업 학생 외국인 인재까지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혁신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특히 기업 부담 완화와 기업 집적지 내 현장캠퍼스 조성을 통해 기업의 교육 참여를 확대하고 외국인 연구인력 유입을 활성화해 지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특화지역 지정 결과는 교육부 사전검토와 특화지역 분과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상반기 중 발표되며 2026년 2학기부터 해당 대학에 적용될 예정이다.이은아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이번 규제특례 신청은 단순한 제도 개선 요구를 넘어 대학과 산업의 구조를 바꾸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기업 실무 중심의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참여 확대와 글로벌 인재 유입을 통해 ‘대구 경북형 인재양성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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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환절기 객실온도 민원대응 강화… ‘민원 사전예보제’ 도입
대구교통공사, 환절기 객실온도 민원대응 강화… ‘민원 사전예보제’ 도입 (대구광역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교통공사는 환절기 일교차로 증가하는 객실 온도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민원 사전예보제’를 도입했다.민원 사전예보제는 과거 민원 빅데이터와 월별 민원 발생 추이를 분석해 객실 온도 관련 민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를 사전에 예측하고 이에 맞춰 냉난방 운용과 기관사 안내방송을 선제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다.공사가 최근 5년간 접수된 문자 민원 3만 1429건을 분석한 결과, 냉난방 관련 민원이 2만 2805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특히 냉방 민원은 기온이 상승하는 4월부터 급증해 하절기 내내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공사는 환절기 ‘덥다’ 와 ‘춥다’는 민원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점에 대응해 객실 온도를 수시로 점검하고 냉난방을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있다.아울러 온도 관련 객실 상황을 승객들에게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공감형 안내방송을 강화했다.현재 냉난방 가동상태와 혼잡도에 따른 체감온도를 구체적으로 안내해 승객 불편을 줄이고 현장 대응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환절기에는 외부 기온과 객실 체감온도의 차이로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며 “빅데이터 기반 사전예보제와 실시간 안내방송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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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에서 텃밭까지… 대구시, 참진드기 감시 강화
등산로에서 텃밭까지… 대구시, 참진드기 감시 강화 (대구광역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참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도시공원 등산로 등을 대상으로 참진드기 서식 분포와 원인 병원체 보유 여부를 조사한다.연구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공원과 산책로 등에서 참진드기 서식 분포를 조사하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주요 감염병 7종 에 대한 병원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SFTS, 진드기매개뇌염, 라임병, 큐열, 리케치아증, 에를리키아증, 아나플라즈마증 특히 올해부터는 도심 속 공유 텃밭를 감시 대상에 포함하고 감시 횟수도 기존 60회에서 79회로 확대한다.참진드기는 사람과 동물의 혈액을 흡혈하며 SFTS, 진드기매개뇌염 등 감염병을 전파하는 주요 매개체로 4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한다.이에 따라 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구 경북권에서 치명률이 높은 SFTS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연구원은 지난해 공원과 등산로 등 총 60회에 걸쳐 참진드기 감시를 실시한 결과, 등산로 3개 지점에서 라임병 병원체를 확인한 바 있다.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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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짐캐리, 외국인 관광객 위한 ‘빈손 관광’ 환경 조성 맞손
대구광역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3월 17일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짐캐리와 ‘대구 짐 배송 서비스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구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의 짐 보관 및 배송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해 여행 편의성을 높이고 ‘빈손으로 즐기는 대구 관광’환경을 구축해 지역 관광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바운드 항공기 도착 시간에 맞춘 대구공항 짐 배송 서비스 운영시간 확대 해외 주요 OTA 연계 국가별 출시 기념 파격 특가 프로모션 대구 관광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온 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그동안 국제선 첫 도착 시간과 서비스 운영 시작 시간의 차이로 인해 발생했던 외국인 개별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운영시간을 앞당기는 등 수요자 맞춤형 환경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또한 오는 5월부터는 홍콩, 일본, 중국, 대만 등 주요 타겟 국가를 대상으로 ‘손 가벼운 대구 여행’ 프로모션을 본격 시행한다.중국의 경우 상징적인 의미를 담은 ‘8.8위안’파격 특가를 선보이는 등 국가별로 약 2000원 선의 상징적 금액을 제시해 외국인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민관협력을 통한 짐 배송 서비스 활성화는 대구 관광객의 체류 시간 증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과 민간 서비스를 결합해 스마트하고 편리한 관광 도시 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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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아이웨어 재도약 ‘2026 대구국제안경전’ 개막 카운트다운
K-아이웨어 재도약 ‘2026 대구국제안경전’ 개막 카운트다운 (대구광역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대구국제안경전’ 이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엑스코 서관 1 2홀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135여 개 기업이 참가해 안경테 선글라스부터 렌즈, 안광학 기기, 스마트 융합 제품에 이르기까지 안광학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대구는 1946년 국내 최초 안경공장인 ‘국제셀룰로이드공업사’설립 이래 대한민국 안경 생산량의 70% 이상을 책임져 온 명실상부한 안경 산업의 메카다.대구시는 이번 디옵스를 통해 K-아이웨어의 경쟁력을 알리고 최근 한류 열풍과 함께 글로벌 패션 아이템으로 부상한 국산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이번 전시에는 대통령 착용 브랜드로 화제를 모은 ‘바이코즈’를 비롯해 ‘프랭크커스텀’, ‘블랙몬스터’, ‘나인어코드’등 국내 대표 아이웨어 브랜드가 다수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색적인 소통 프로그램도 마련된다.개막 첫날인 4월 1일 오후 4시 30분에는 ‘삼프로TV’, ‘장르만 여의도’등에서 활약 중인 시사 경제 유튜버 정영진 씨가 전시장을 찾는다.정영진 씨는 계속되는 촬영과 스튜디오 조명 노출로 안구건조증이 심해져 최근 방송에서 늘 선글라스를 착용한다.현장에서는 기능성 아이웨어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참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전시장 내 설치된 ‘디옵스 미래관’도 눈길을 끈다.애플 비전프로를 비롯한 국내외 대표 디바이스 14종을 통해 증강현실 가상현실 기반 스마트 융합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단순 전시를 넘어 개발 공정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함께 소개해 관람객들이 안광학 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비즈니스 성과 창출에도 내실을 기했다.태국 베트남 대만 등 동남아시아와 튀르키예, 폴란드 등 한류 영향력이 높은 국가의 ‘빅바이어’를 엄선해 초청하고 국내 대형 백화점 및 면세점 MD, 스마트글라스 분야 벤처투자사를 연계해 실질적인 계약 체결과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안경산업은 한류 열풍에 힘입은 K-아이웨어의 패션 아이템 부상과 스마트글라스 중심의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다”며 “디옵스가 우리 안경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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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무용단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개최
대구광역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4월 1일~2 오후 7시,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정길무용단의 ‘김현태의 춤,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이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초 정길무용단이 공모에 선정되어 대구문화예술회관과 협력하게 됐다.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아양아트센터, 대구문화예술회관, 서구문화회관에 이르러 총 3건, 6회의 시리즈를 선보이게 된다.시리즈의 첫 문을 여는 공연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는 2024년 초연 당시 이육사의 강인한 정신력을 유려한 춤사위로 풀어내며 큰 호평을 받았으며 2025년 재연을 거쳐 올해 세 번째 무대에 오른다.매해 완성도를 높이며 대구의 대표적인 무용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한 이번 공연은 더욱 깊어진 예술적 서사와 밀도 높은 무대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본 공연은 일제강점기 저항 정신의 상징인 이육사 시인의 삶과 시를 모티프로 한다.대구는 이육사가 청년 시절을 보내며 민족의식을 키웠던 핵심적인 공간이다.무용단은 그의 시 ‘광야’, ‘교목’, ‘청포도’등에 담긴 강인한 의지와 상징적 미학을 현대적 한국무용으로 재해석했다.공연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태초의 신성한 터전인 ‘광야’에서부터 시린 겨울을 견뎌내고 찬란한 미래로 나아가는 ‘마지막 불꽃’까지의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낸다.이는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시대의 고통을 견디며 길을 열어준 선조들에 대한 헌사이자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이기도 하다.이번 공연 이후에도 대구의 정체성을 담은 시리즈 공연이 연중 이어진다.2부 ‘시인은 날개 달린 가벼운 존재’는 대구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작품을 바탕으로 오늘날 대구의 도시 감각을 그린다.‘흙, 빛, 바람’등 시적 허용의 공간을 무용으로 시각화하며 시인이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하고도 날카로운 시선을 담아낼 예정이다.3부 ‘이어지다’는 대구 영남권의 무형문화재를 중심으로 원로 무용가와 유망 무용가가 한 무대에서 호흡한다.전통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동시대적 해석을 더해 대구 무용계의 계보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제시한다.공연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다.티켓은 전석 1만원이며 수요일 공연의 경우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5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예매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대표 홈페이지, 전화 콜센터 1544-1555)를 통해 가능하다.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은 지역 공연예술의 격차를 해소하고 각 지역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본 단체는 이번 선정을 발판 삼아 대구를 배경이 아닌 ‘서사의 주체’로 세우고 문학과 무용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지역 문화자산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대구의 역사와 정신을 신체 언어로 기록해온 ‘정길무용단’의 선정은 대구 지역의 문화 자산을 독창적인 공연 콘텐츠로 승화시키고 지역 무용계의 자생력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라는 도시가 지나온 시간의 층위를 과거 현재 미래로 짚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현태 정길무용단 대표는 “대구가 축적해 온 문화적 경험을 무대 위에 기록하는 이 여정이 지역민들에게는 자부심을, 예술계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며 “이육사의 결연한 의지가 담긴 ‘가난한 노래의 씨’ 가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의 마음속에 찬란한 꽃으로 피어나길 기대한다”고 공연을 준비하는 소감을 밝혔다.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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