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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학교 상담 역량 강화로 위기 학생 지원 ‘촘촘하게’
사진=김천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권성미)은 9월 10일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3차 Wee프로젝트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갈수록 복잡·다양해지는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학교가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일선 상담 현장의 실질적인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윌로우상담심리센터 조윤화 소장을 초청해 **‘청소년 정서 문제 해결을 위한 DBT(Dialectical Behavior Therapy, 변증법적 행동치료) 기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DBT의 주요 원리를 바탕으로 위기 학생에게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응 전략과 감정조절 개입 방법을 배우며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특성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기법을 직접 체험하면서 실제 상담 상황에 대한 대응 감각과 전문성을 높였다.
이어진 Wee프로젝트 내실화 방안 협의회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위기 학생을 보다 세심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학교별 상담 경험과 고민을 나누며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심리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들이 늘어나면서 현장에서 학생들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감정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실제 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개입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교육지원청 문대동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는 상담 교사들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위기 학생을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Wee프로젝트의 학교 현장 안착과 상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수와 협의의 기회를 마련하고,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위기 예방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20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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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경주시, 교육 현안 해결 위해 머리 맞대
사진=경주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경주교육지원청과 경주시가 지역 교육 발전과 학생 안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황영애)과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9일 「2026년 경주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교육 현안을 공유하며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안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경주교육행정협의회는 황영애 교육장과 주낙영 시장을 공동의장으로 하며, 이동협 경상북도의회 의원, 이성락 경주시의원, 초·중등 교장협의회 대표, 학부모 대표 등 경주교육 발전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주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경주 미래교육지구 등 다양한 특색사업과 교육환경 개선사업이 소개됐다. 이어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경비 보조금 확대와 학교 주변 CCTV 확충, 학교 식중독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등을 경주시에 요청했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현안도 테이블에 올랐다.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와 통학로 정비,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관리 강화 등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이 제안됐다.
경주시는 교육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시는 2026년 교육 분야 54개 사업에 약 36억 원을 편성해 인터넷 강의, 신입생 지원, 무상급식, 고등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산업과 학교를 연계한 교육 및 진로 지원에도 힘을 보태 학생들이 지역의 산업과 미래 일자리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황영애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경주의 아이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경주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경주교육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교육 현안을 함께 살피고 해결책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경주교육지원청과 경주시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20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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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찾아가는 일터 건강 체험장’ 으로 근로자 건강 챙기기에 힘써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청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026년 9월 10일 근로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충주시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찾아가는 일터 건강 체험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밝혔다.‘찾아가는 일터 건강 체험장’은 충주시 보건소에서 직접 직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이 직장에서 손쉽게 건강을 점검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도록 기획된 맞춤형 건강지원 서비스다.일과 중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원들이 일터에서 편리하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으며 1대1 상담으로 건강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건강 체험장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본 건강지표 측정과 함께 심폐소생술 체험, 금연클리닉, 마음건강검사, 보행검사 등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센터 안전보건담당 이세영 주무관은 “근로자들의 일터 중심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근로자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안전에 유의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말했다.
20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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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 딥테크 창업 지원을 위한 과기출연기관법 및 개별 과기원법 5개 법률 개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아시아월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월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과 4대 개별 ‘과기원법’의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9월8일 화요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밝혔다.개정법률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이번 법 개정은 연구기관 및 연구자의 연구성과 확산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그간 연구 현장에서는 창업·기술이전 등 사업화 활동 시 이해충돌에 대한 부담이 컸으며 이는 과기출연기관 창업 감소 등 실제 정부 R&D 성과의 시장 확산을 위축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정부는 R&D의 핵심주체인 과기출연기관의 연구성과 확산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이해충돌 방지 특례 마련을 국정과제에 반영했고 국회 과방위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입법 성과를 거뒀다.이번 개정에서는 과기출연기관 연구자가 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활용해 창업하거나 이전한 기업의 지분을 보유하더라도, 해당 기업을 연구자의 ‘이해충돌방지법’상 사적이해관계자로 보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았다.또한, 과기출연기관 및 4대 과기원 직원이 해당 연구기관의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에 대해 조언, 자문, 직위 취임 등의 직무 관련 외부활동을 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을 신설했다.과기정통부는 법 개정의 취지가 연구자들의 창업과 기술이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법 시행 전에 ‘출연연 연구원 창업 가이드라인’을 개정 및 안내할예정이다.구혁채 제1차관은 “이번 법 개정으로 연구자가 본인의 연구성과로 딥테크 창업에 적극 도전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가 마련됐다”고 강조하며 “7대 SEED 분야 등 첨단 분야의 연구성과가 실험실에서 시장으로 진출해 미래의 먹거리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밝혔다.
20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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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 벌초, 예초기 사용에 주의하세요
추석 전 벌초, 예초기 사용에 주의하세요! hwp (행정안전부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행정안전부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등으로 예초기를 사용할 때는 개인보호구 착용을 철저히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농촌진흥청의 ‘2025년 농업인의 업무상 손상 조사’에 따르면, 농기계 관련 손상 사고 중 예초기 비율은 14.3%로 경운기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다.특히 응답자의 84.3%가 예초기 작업을 할 때 안전모나 안면보호구 등의 적절한 보호구를 ‘전혀 착용하지 않는다’라고 답했으며 ‘항상 착용한다’는 6.0%에 불과해 사고 발생 시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손상 유형별로는 베임·찔림이 38.3%로 가장 많았고 날아오거나 떨어진 물체에 맞음, 넘어짐·미끄러짐, 무리한 힘·동작, 회전하는 기계 끼임 순이었다.주로 다치는 부위로는 다리·발이 49.0%로 절반을 차지했으며 척추, 얼굴·머리, 손목이 뒤를 이었다.이처럼 예초기 사고는 다리나 얼굴 등 신체 손상으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업 전후로 다음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먼저 예초 작업 전에는 작업 장소의 돌, 나뭇가지, 쓰레기 등을 미리 정리해 예초기 날에 부딪혀 튈 수 있는 이물질을 최소화하고 작업 중에는 반경 15m 이내로 타인이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또한, 예초기 작업 시에는 반드시 안면보호구나 보안경, 무릎보호대, 안전화, 안전모, 장갑 등 신체보호구를 착용하고 긴 옷을 입어야 한다.예초기를 사용할 때는 보호 덮개를 반드시 장착하고 칼날의 고정 상태 등을 꼼꼼히 살핀다. 안전을 위해 원형날이나 끈날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날이 휘었거나 마모된 날은 교체해야 한다.특히 돌 등 이물질과 충돌했을 때 튀어 오를 위험이 높은 이도날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만약 칼날에 이물질이 끼었을 경우에는 반드시 전원이나 동력을 차단한 뒤 장갑을 낀 손으로 제거해야 베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하종목 예방정책국장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 등으로 예초기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신체 부위별 보호구 착용을 철저히 하고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작업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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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은 줄이고 마음은 풍성한 한가위로’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행정안전부는 ‘추석 민생 안정 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물가안정과 민생 침해 행위 방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추석 물가 안정관리 대책’을 추진한다.먼저, 국민이 안심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9월 11일부터 9월 27일까지 ‘추석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 으로 지정하고 지방정부별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아울러 지방정부 국·과장급을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해 추석 성수품 가격을 조사하고 이를 지방정부 누리집에 공개하는 등 현장 중심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특히 명절 대목을 노린 바가지요금 근절에 집중한다. 행정안전부는 관계 부처, 지방정부, 민간단체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꾸려 추석 성수품과 음식점,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바가지요금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를 통해, 민생경제 부담을 가중시키는 불공정 행위에 대해 단속 강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아울러 전화나 정보무늬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는 바가지요금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접수된 신고는 원칙적으로 24시간 이내에 지방정부가 현장 조사에 착수하고 가격표시제 위반 등 바가지요금 적발 시 즉시 시정 권고나 영업정지 등 엄정히 조치해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또한,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자에 대한 혜택도 9월 한 달간 확대해 민생 안정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원 이상 사용 시, 2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사를 6곳으로 확대했으며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착한가격업소 3곳 이상을 방문해 이용 후기 행사에 참여한 국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카드사 앱 및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민이 주차 걱정 없이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9월 11일부터 9월 27일까지 전국 420곳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 지방정부는 주차 허용 구간을 누리집에 사전 공개하고 안내 현수막 설치와 관리 요원 배치를 통해 이용액 불편은 줄이고 안전관리는 강화할 계획이다. 다만, 소방시설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다발 지역 등 안전과 직결된 구간은 주차 허용 대상에서 제외된다.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민께서 넉넉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장바구니 물가와 민생 현장을 세심히 살피겠다”며 “특히 명절 대목을 노린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행위에는 선제적으로 엄정하게 대응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혜택 확대와 전통시장 주차 허용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 조치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20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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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추석 일일물가조사로 민생안정대책 신속 지원
국가데이터처
[아시아월드뉴스] 국가데이터처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정부의 민생안정대책을보다 정밀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9월 10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추석 명절 일일물가조사를 실시한다고밝혔다.이번 조사는 추석 성수품의 가격 변동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정부가 적기에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조사 대상은 쇠고기, 조기 등 대표 성수품을 비롯해 석유류, 외식 품목 등 총 36개 주요 품목이며 세부 조사 품목은 △농축수산물 24개 △가공식품 5개 △석유류 3개 △외식 4개로 구성됐다.국가데이터처는 서울과 부산 등 7개 특·광역시에서 방문 조사와 온라인 조사를 병행하며 도출된 결과는 매일 정책 부처에 공유해 물가 관리의 실효성을 높일계획이다.조사 실시에 앞서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지난 9월 8일 서울 남구로시장을 찾아 사과와 배 등 주요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직접 점검하고 평소 소비자물가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고 있는 조사 대상처를 방문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는 등 신뢰도 높은 통계 생산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안형준 처장은 “일일물가조사를 통해 파악한 정밀한 데이터는 추석 성수품의 수급 안정과 실효성 있는 물가정책을 수립하는 데 핵심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확하고 신속한 통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강조했다.아울러 안 처장은 명절을 앞두고 가중되는 업무 환경 속에서도 내실 있는 통계 생산을 위해 애쓰는 현장 조사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빈틈없는 조사를당부했다.
20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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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첨단산업 시대… 물산업 육성 위한 총괄조직 세운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기후위기 심화와 인공지능 확산으로 전 세계적으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물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한국물산업진흥원’을 설립하고 현재 개별 기관에 분산된 물산업 육성 기능을 통합·재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근 기후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물 관련 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인공지능 대전환에 따른 반도체 산업 성장으로 물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등 체계적인 물 관리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전 세계 물산업 시장 조사기관에 따르면 세계 물산업 시장 규모는 2024년 기준 약 9,833억 달러로 추정되며 2028년까지 연평균 3.5%대로 성장할 전망이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18년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설립하며 물산업을 육성해 왔으나, 관련 지원 기능이 서로 다른 기관에 분산되어 수행 중이다.실제로 실증과 인증에 필요한 실험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인증은 한국물기술인증원, 사업화 및 해외진출 지원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한국물산업협의회, 우수제품 지정은 한국상하수도협회를 통해야 하는 절차로 인해 그간 물 분야 전문가와 물산업 업계는 물산업 진흥 및 기업지원 기능의 통·폐합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물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체계적으로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분산된 운영체계를 통합한다는 방침이다.‘한국물산업진흥원’ 이 총괄조직으로서 유망 물기업 발굴, 기술개발, 사업화, 실증, 인증, 해외진출 지원까지 일괄로 지원할 예정이다.이로써 물 분야 기업은 통합된 기관에서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 실증, 인·검증, 해외 판로 개척에 이르는 전 주기 지원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업 입장에서는 인·검증 등 절차적·시간적 부담을 단축하고 정부는 기업지원의 성과를 제고함으로써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르면 9월 중 통합대상 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통합 절차부터 조직 구성, 세부 업무범위 등 핵심사안을 논의하고 결정할 예정이다.이 과정에서 각 기관의 고용, 보수, 복리후생, 경영평가 등 전반에 대해 기관·노조 및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이울러 연내 ‘물관리기술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에 착수해 지원기능 통합 관련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은 “기후위기와 인공지능 시대에 물산업은 국민 안전을 강화함과 동시에 첨단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며 “흩어져 있던 물산업 지원 기능을 하나로 모아 물 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함으로써 국가 물산업이 국내는 물론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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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감시장비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 진단… 대산산단 자발적 저감 나선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아시아월드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금강유역환경청은 9월 11일 금강유역환경청 청사에서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3개사와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립환경과학원이 2025년 첨단 감시장비를 활용해 실시한 사업장별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특성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국립환경과학원은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첨단 감시장비가 탑재된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해 사업장 주변을 이동하거나 주요 공정 인근에서 일정시간 측정하는 방식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특성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그 결과, 시설이 전반적으로 관리기준에 따라 적정하게 운영·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원료 입고나 공정 유지보수 등 간헐적·비정기적 작업 과정에 대해서는 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진단 결과를 사업장과 공유하고 민관 협의체를 운영해 사업장별 개선방안을 함께 마련했다.주요 개선 내용은 △저장탱크 개방검사 시 이동식 흡수탑을 활용한 배출가스의 포집·처리 및 발생하는 찌꺼기의 당일 반출, △압력완화장치 시험 전 설비 내부 잔류가스 제거 절차 강화, △광학가스탐지카메라를 활용한 비산누출시설 점검주기 강화 등이다.금강유역환경청과 사업장은 이러한 개선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해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가기 위해 이번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이는 2019년 초미세먼지 원인물질 감축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통해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먼지 등의 배출저감을 추진해 온 데 이어 저감 대상을 휘발성유기화합물까지 확대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한편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대산석유화학단지를 시작으로 올해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도 첨단 감시장비를 활용해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측정하고 있으며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장별 배출특성에 맞는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김진식 기후에너지환경부 대기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은 첨단 감시장비를 활용한 과학적 진단을 바탕으로 사업장과 함께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과학적 측정과 분석을 기반으로 사업장 맞춤형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마재정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협약에서 마련한 개선방안이 충실히 이행되어 실질적인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저감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약 이행상황을 살피고 자발적인 저감 노력이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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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감소 없는 주4.5일제? 제조업도 된다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노사발전재단은 9월 10일 서울 구로구 소재 의료용 기기 제조기업 ㈜에스엔제이를 방문해 실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현장의 준비 상황을 살펴보고 노사의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노사발전재단 실노동시간 단축 지원단의 여섯 번째 현장 방문으로 일터혁신 상생컨설팅을 통해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임금 감소 없이 주 4.5일제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 제조업 현장의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에스엔제이는 ‘적은 시간 많은 연봉’, ‘보다 나은 일터’를 조직의 목표로 삼고 구성원의 일·생활 균형과 업무 생산성을 함께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 주 38시간 근무제를 운영해 왔다.매주 월요일에는 1시간 늦게 출근하고 금요일에는 1시간 일찍 퇴근하는 방식이다.올해 회사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노동시간을 주 36시간으로 단축하기 위해 일터혁신 상생컨설팅에 참여했다.컨설팅을 통해 영업·제조 등 부서별 업무 특성을 반영한 주 4.5일제 운영모델을 설계하고 노동시간 단축에도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업무 효율화 방안을 함께 마련했다.먼저 주 5일 근무를 유지하면서 월·수요일 7시간, 화·목요일 8시간, 금요일 6시간을 근무하는 ‘고정형 주 36시간제’를 도입하고 제도 정착 이후에는 주 4시간의 단축 범위 내에서 근무 요일과 시간을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예정이다.특히 제조업의 특성을 고려해 영업부서와 제조부서 간 ‘계획생산 시스템’을 도입한다.생산·출하 요청과 재작업 일정 등 출고 전 프로세스를 표준화해 부서 간 협업을 체계화하고 업무 소통 플랫폼을 활용해 소통 채널을 단일화한다.퇴근 이후에는 모바일 알림을 끄는 등 업무 방식 개선도 병행한다.이를 통해 노동시간을 줄이면서도 기존 이상의 생산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임금 감소도 없다.법정 소정근로시간인 주 40시간을 유지하면서 단축되는 4시간을 유급 면제 방식으로 운영해 임금을 100% 보전할계획이다.노사협의회를 통해 단계적 노동시간 단축 공감대를 형성한 ㈜에스엔제이는 시범 운영을 거쳐 주36시간제를 점진적으로 정착시킬예정이다.안정적인 제도 운영을 위한 별도의 주 4.5일제 운영 가이드도 마련한다.이날 현장에서는 주 36시간제 도입을 위한 준비 상황과 향후 운영 방향, 제조 현장에서 노동시간 단축과 생산성을 양립하기 위해 필요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실노동시간 단축은 기업의 업무방식과 생산과정을 함께 혁신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노동시간이 줄어도 생산성은 올라가는 마법 같은 일이 현실화되기 때문이다”며 “㈜에스엔제이의 사례처럼 노사가 함께 해법을 찾는 다양한 모델이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밝혔다.
20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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