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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22회 미래과학자 양성프로그램 연구계획 발표
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29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제22회 미래과학자 양성프로그램 연구계획 발표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학교 현장을 기반으로 한 연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미래과학자 양성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 주제를 설정하고 연구계획을 수립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 프로그램에는 초 중학교 20팀, 고등학교 41팀 등 총 61개 팀이 참여하며 학생 209명과 지도교사 61명이 함께 연구활동을 수행한다.학생과 교사는 주제 선정부터 탐구 과정 설계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학생들은 팀 단위 협업과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자료 수집, 실험, 분석, 결과 도출 등 연구 전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프로그램은 기초탐구, 자유탐구, 전공심화과정으로 단계별 운영된다.기초탐구 과정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주변 주제를 중심으로 탐구 절차를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자유탐구 과정은 고등학생들이 가설 설정부터 결론 도출까지 보다 심화된 연구를 수행하는 과정이다.전공심화과정은 대학과 연계해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적이고 심화된 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으로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탐구활동의 폭을 한층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경북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연구 전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과학 탐구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연구 중심 과학교육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류시경 창의인재과장은 “미래과학자 양성프로그램은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교사가 이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학생 교사 주도형 연구활동의 대표 모델”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자율적인 연구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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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한자교육 기반 학생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도움 자료 개발․보급
경북교육청, 한자교육 기반 학생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도움 자료 개발․보급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언어능력과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한자교육 기반 학생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도움 자료’를 개발해 도내 고등학교에 보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자료는 학생들의 어휘 이해력과 문해력 향상 필요성이 커지는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다.교과서 각 단원에 등장하는 한자어를 중심으로 어휘 이해를 돕는 자료를 제공해 학생들이 교과 내용을 보다 정확하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특히 최근 디지털 환경 변화로 짧은 글과 영상 중심의 정보 소비가 늘어나면서 어휘 이해력과 읽기 능력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교과 학습과 연계한 체계적인 문해력 지원 자료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보고 이번 자료를 제작했다.자료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미술, 체육, 기술 가정 등 7개 교과를 대상으로 구성됐다.교과서 단원에 등장하는 핵심 한자어를 중심으로 △한자 본래의 뜻 △교과 속 의미 △교과서 활용 용례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학생들이 어휘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교과 내용을 보다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교과 간 공통으로 활용되는 개념어를 중심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다양한 교과 학습 상황에서 어휘를 연결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이를 통해 단순 암기를 넘어 개념 중심의 융합적 사고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자료는 단순한 개념 설명을 넘어 수업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실천형 자료’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교실에서 자주 나타나는 “이 단어가 무슨 뜻인가요?”, “알겠는데 설명이 어려워요”와 같은 학습 상황에서 교사가 학생의 이해를 확장하도록 돕는 수업 지원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아울러 경북교육청은 이번 자료를 교육과정 지원 포털과 경북교육 e-book 자료실을 통해 디지털 자료 형태로도 제공해 교사들이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앞으로 학교 현장의 활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수집 공유해 자료의 완성도를 높이고 교과 수업과 연계한 문해력 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윤화 교육국장은 “문해력은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핵심 역량”이라며 “한자어 기반 어휘 이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교과 내용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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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6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29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2026 다문화교육지원단과 다문화교육 선도학교 및 한국어학급 운영 교 업무 담당자, 다문화교육 지원사업 운영 교 담당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다문화교육지원단 및 다문화교육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다문화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이주배경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 개별 특성과 언어 문화적 배경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지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이에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다문화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연수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직접 적용 가능한 실천 중심 강의가 진행됐다.다문화교육 선도학교 운영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컨설팅 방향과 지원 전략을 제시하고 한국어학급 운영 과정에서의 주요 고려 사항과 다양한 현장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안내했다.특히 이번 연수는 단순한 정책 전달을 넘어 실제 학교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아울러 연수 참여자 간 정보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내 다문화교육 지원 체계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배동인 부교육감은 “이주배경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서는 교원의 전문성과 학교의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통해 다문화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다문화교육지원단 운영, 선도학교 확대, 한국어학급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이를 통해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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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울릉도․독도 현장체험연수 실시
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도내 교육공무직원 42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울릉도와 독도 탐방을 통해 우리 영토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과 영토 의식을 함양하고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직무만족도와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연수에는 각 지역에서 선발된 교육공무직원 42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일선 교육 현장에서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온 모범 직원들로 울릉도와 독도의 주요 역사 문화 자연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연수는 단순 견학을 넘어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가관과 공공 서비스 종사자로서의 책임 의식을 다지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참가자들은 현장 체험을 통해 상호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고 재충전의 기회를 통해 업무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울릉도의 자연환경과 독도의 상징적 가치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교육공무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김치한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울릉도 독도 현장체험연수는 교육공무직원들이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몸소 느끼며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연수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현장에서도 더 큰 자긍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업무에 임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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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을 한국으로 국민을 행복으로 이끄는 관광 선도기관
세계인을 한국으로 국민을 행복으로 이끄는 관광 선도기관 (한국관광청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한국관광공사는 28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전북 김제시, 전남 강진군과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 사업 ‘BETTER'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터리는 관광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인구감소지역에 접목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올해는 김제시와 강진군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참여기업을 모집했고 총 61개사가 응모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각 7개사씩 14개사가 최종 선발됐다. 공사는 첫해에 선정 기업에 각 5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전문 창업보육기관의 컨설팅과 홍보마케팅을 함께 제공한다. 지자체는 2년차부터 후속 사업을 주도한다. 김제시에서는 드넓은 지평선과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지역 매력을 극대화할 기업들이 참여한다. △'다리메이커’는 죽산지역의 역사 관광자원과 연계한 가족단위 워케이션을 운영하고 △'기르‘는 재한 외국인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야간 특화 콘텐츠와 결합한 1박 체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문카데미’는 러닝과 로컬 스포츠 관광을 결합해 지역 맞춤형 런스테이 서비스를 운영한다.강진군에서는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과 자연환경의 강점을 살린 기업들이 현장 실증에 나선다.△'삼이일심‘은 발달장애 아동 돌봄과 관광을 결합한 복지·관광 융합 프로그램을 △'노매드헐’은 여성 여행자를 대상으로 지역주민 교류형 농촌·예술 체험관광을 선보인다.△'구텐베르크‘는 정약용 유배지에서 18일간 체류하며 전자 도서를 출간하는 체류형 출판 숙박시설’다산서옥‘을 운영한다.공사 김관미 관광기업지원실장은 “관광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강진과 김제에 뿌리내려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올해 배터리 사업의 핵심 목표”며 “참여기업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긍정적인 성과가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해 선정지역인 가평군과 무주군은 올해 사업 2년 차를 맞아 지역소멸대응기금 등을 투입해 후속 사업을 준비 중이다.2024년 선정 지역인 봉화군은 사업 종료 후 자체 사업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공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김제시와 강진군에서도 지역 맞춤형 사업 모델의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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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하반기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 중동전쟁 물가변동 반영 공고
국토교통부
[아시아월드뉴스] 국토교통부는’ 26년 하반기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를 5월 8일공고한다.표준시장단가는 건설공사 예정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기준이다. 현장조사를 거쳐 통상 연말에 공고하고 4월말에는 물가보정한 금액을 추가로 공고하고 있다.올해는 중동전쟁 등으로 인한 물가변동 영향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26년 하반기 표준시장단가에는 4월말 발표되는 건설공사비지수까지 즉시 반영할 예정이다.다만, 보정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해 통상 4월 30일에 발표했던 것과 달리, 5월 8일 공고할 계획이다.공고 예정인’ 26년 하반기 표준시장단가는 공고 즉시 적용되며 구체적인 수치는 국토교통부 누리집 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공사비원가관리센터 누리집에서 5월 8일부터 열람 가능하다.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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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관광의 마중물 ‘2026 두레함께데이’ 개최
여행으로 국민을 행복하게 하고 관광으로 국부를 증진하는 공공기관 (한국관광청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8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2026 두레함께데이’를 개최했다.관광두레는 지역 주민 공동체가 숙박·식음·기념품·체험 등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공사는 현재 전국 40개 기초지자체 158개 주민사업체를 육성 및 지원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관광두레와 여행업계 간 만남의 장을 조성해 두레 여행상품의 판로를 넓히고 주민사업체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여행사, 온라인여행사 등 131개사 250여명이 참석해 45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공사는 사전에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체험 상품 개선 컨설팅을 제공하고 참가 업체들의 희망 분야를 반영한 사전 매칭을 통해 상담의 질을 높였다.행사장 내에는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해 경북 의성의 백엽차세트, 강원 속초의 감자맥주, 충남 천안의 호두막걸리 등 28개 주민사업체의 로컬 매력을 담은 38개 상품을 소개했다.아울러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주민사업체와 여행사가 협업한 여행상품에 1인당 최대 3만원의 체험료를 지원하는 ‘두레 모객 지원 제도’를 운영해 업계 간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공사 정선희 지역개발실장은 “지난 분기 지방공항의 외래객 입국이 49.7%, 지방 체류일이 36.2% 증가하는 등 외국인들의 K-로컬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비롯해 하반기에도 청년 주민사업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관광두레가 여행업계와 더 많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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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안전도 인공지능 시대” 차세대 해양 안전 전략 논의 나서
해양수산부
[아시아월드뉴스] 해양수산부는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해양 안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4월 29일 부산에서 ‘2026년 해양 안전 디지털 국제표준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 세계적으로 해양 분야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인공지능 기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연수회는 디지털 기술의 국제표준화 동향을 분석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해양 안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연수회에는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조사원을 비롯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목포해양대학교, 한국선급, 한국해사협력센터 및 국내 해양디지털 장비·기술 업체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다.주요 논의 주제는 △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해상교통정보 시스템 고도화 △ 선박 안전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 항행 지원 서비스 △ 해사 안전 특화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및 활용 방안 △ 국제사회의 디지털 전환 및 범용 해양정보 표준 개발 동향 등이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해양 안전 기술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한승현 해양수산부 첨단해양교통관리팀장은 “디지털화와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은 미래 해양 안전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우리나라가 디지털 해양 강국으로 도약할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연수회를 통해 우리 기술이 국제표준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산·학·연 협력체계가 더욱 단단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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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강화된 포장규제 적용 눈앞… 관계부처 합동 설명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
[아시아월드뉴스] 정부는 4월 29일 국가철도공단 대강당에서 유럽연합에서 올해 8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 및 ‘식품접촉 플라스틱 포장 안전규정’에 대한 산업계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포장재 분야 국외 규제대응 정부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은 유럽연합 내에서 사용되는 모든 포장재에 대해 △유해물질 제한, △재활용성 등급 기준 준수, △재생원료 의무사용, △과대포장 금지 등 광범위한 지속가능성 관련 기준을 부여하는 규제다.‘식품접촉 플라스틱 포장 안전규정’은 식품에 접촉하는 플라스틱 용기의 안전기준을 강화하고 재활용 플라스틱의 불순물 오염 방지 등 품질을 관리하며 이와 관련된 소비자 정보 제공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기존 3개의 규정을 강화한 규정이다.포장은 모든 물리적 제품의 생산·유통·소비에 필수적이므로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유럽연합의 포장 규정 시행 전에 우리 산업계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특히 올해 8~9월 시행되는 유럽연합의 포장 규정은 주로 식품이나 화장품 등 생활소비제품에 적용되기 때문에 관련 제품을 유럽국가로 수출하는 업계에서는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정부는 그간 부처별로 유럽연합과 양자협의를 통해 규제 내용을 파악하고 각각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대응해 왔으나,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합동 설명회를 준비했다.이번 설명회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 주요 내용과 규제준수를 위한 구비서류 등 대응실무 전반을 설명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접촉 플라스틱 포장 안전규정 등 식품·화장품 분야에 특화된 대응전략을 설명한다.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각각 농·식품업계와 중소기업의 맞춤형 대응방안과 부처별 지원사업을 안내한다.이번 설명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유튜브 라이브 채널에서도 4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상세 설명자료는 한국환경공단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정부는 산업계에의 광범위한 영향을 고려해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관계부처 합동 실무작업반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김고응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유럽연합이 주도하는 포장재의 지속가능성과 안전성 기준 강화는 앞으로 우리 산업계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업계와 협력해 사전에 만반의 준비를 함으로써 우리 제품의 지속가능성과 수출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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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 딱딱해지는 이유 찾았다 폐섬유화 악화시키는 면역 기전 규명
[아시아월드뉴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2월 5일 특발성 폐섬유화 진행 과정에서 면역이상 반응을 조절하는 ATF3 유전자의 새로운 기능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특발성 폐섬유화는 원인이 분명하지 않은 난치성 폐질환으로 폐 조직이 점차 딱딱해지면서 호흡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병이 진행되면 숨이 차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고 진단 후 수년 내 사망에 이르게 되는 예후가 매우 나쁜 질병이다.현재, 치료 약물은 두가지가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으나, 완치까지는 할 수 없고 질병 진행을 늦추는 정도만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국립보건연구원은 폐섬유화 기전을 규명하고 섬유화 진행을 조절할 수 있는 중요 인자와 그 기전을 밝히는 연구를 진행해왔다.연구진은 염증이나 스트레스 자극을 받을 때 초기에 활성화되는 전사 조절 인자로 잘 알려진 ATF3가 실제 폐에서의 면역기전과 폐섬유화를 어떻게 조절하는지 확인하고자 ATF3가 결핍된 실험동물 모델을 이용해 폐 섬유화를 유도했다.연구 결과, ATF3가 결핍된 경우 폐 기능이 더 크게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ATF3가 없는 실험군에서는 정상군에 비해 폐용량이 약 20~25% 감소하고 폐 탄성은 증가하며 폐 순응도는 감소해 폐가 더 딱딱해지는 양상이 확인됐다. 이는 ATF3 결핍이 폐섬유화 진행을 가속화하고 폐 기능 저하를 심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또한 ATF3 결핍은 폐 조직 내 염증 반응을 크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염증 초기 반응을 담당하는 호중구가 약 10배 이상 증가하고 섬유화를 촉진하는 M2c 표현형 대식세포도 6.5배 증가하는 등 면역세포 구성이 비정상적으로 변화했다. 이와 함께 섬유화 관련 유전자 발현도 증가해 염증과 조직 손상이 동시에 강화되는 양상이 확인 됐다.아울러 전사체 분석에서도 ATF3 결핍군에서 염증 및 섬유화 관련 유전자 발현이 1.5배 이상 증가하고 면역·염증 관련 경로가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ATF3가 면역 반응을 조절해 폐섬유화 진행을 억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뒷받침한다.연구진은 “폐섬유화 진행 과정에서 면역세포의 염증 반응과 조직 섬유화를 동시에 조절하는 새로운 분자 기전을 규명한 것”이라며 “초기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ATF3 유전자가 염증 반응의 과도한 활성화를 억제하고 폐섬유화 진행을 완화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김원호 만성질환융복합연구부장은 “폐섬유화는 치료가 어려운 만성 폐질환인 만큼 새로운 치료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만성 호흡기 질환의 발생 기전을 규명하고 실제 환자 치료 전략으로 적용 가능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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