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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학교로 직접 찾아가 위기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나선다
사진=경주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보다 신속하고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갔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화랑중학교에서 ‘제1회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학생이 겪고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살피고, 학생에게 꼭 필요한 지원책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기초생활, 학습·교육, 심리·정서, 건강 등 여러 영역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의 상황과 필요에 맞는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는 경주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화랑중학교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생이 처한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단순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학생의 현재 상황과 가정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심리 상담과 정서 지원을 비롯해 경제적 지원, 가정환경 개선 등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 영역을 세분화하고, 단기적으로 즉시 제공할 수 있는 지원과 장기적으로 지속해야 할 지원을 구분해 구체적인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교사와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학생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지원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례회의는 의미를 더했다.
황영애 교육장은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사례회의를 통해 학생의 어려움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첫 사례회의를 시작으로 관내 위기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사례회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와 지역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학생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연결될 수 있도록 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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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익힌 안전수칙, 위기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아요”
사진-영양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영양중앙초등학교(교장 김형배)는 8월 31일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에서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 45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다양한 안전사고를 직접 경험하고,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하며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교통안전, 지진안전, 화재대피 등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안전수칙을 몸으로 익혔다.
교통안전 체험에서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입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배우고, 실제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살펴보며 올바른 대처 방법을 익혔다.
지진안전 체험에서는 실제 지진이 발생한 것처럼 바닥과 주변이 흔들리는 상황을 직접 경험했다.
학생들은 순간적으로 놀라면서도 머리와 몸을 보호하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는 등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반복해서 연습했다.
화재대피 체험에서는 연기가 가득한 공간을 직접 통과하며 화재 상황의 긴박함을 체감했다.
학생들은 자세를 낮추고 코와 입을 막은 채 앞사람을 따라 안전하게 이동하면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익혔다.
특히 책이나 영상으로 접했던 안전교육을 직접 몸으로 경험하면서 학생들의 참여도와 집중도도 높았다.
체험이 끝난 뒤 학생들은 서로 경험한 내용을 이야기하며 “실제로 이런 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책으로만 봤을 때는 잘 몰랐는데, 직접 지진과 연기를 체험해 보니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확실히 알게 되었다.”라며 “실제로 위험한 상황이 생겨도 오늘 배운 방법을 기억하고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배 교장은 “안전은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몸이 기억할 때 비로소 나를 지킬 수 있다.”라며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는 힘을 기르고, 서로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안전한 학교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양중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역량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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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포켓몬과 함께 지역 곳곳 알린다
한국관광공사, 포켓몬과 함께 지역 곳곳 알린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한국관광공사는 주식회사 포켓몬코리아와 함께 ‘포켓몬’활용 지역관광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포켓몬 IP 와 국내 여행 콘텐츠를 결합해 한국의 다양한 지역관광 자원을 친근하게 알리고 국내·외 팬들의 국내여행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포켓몬스터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포켓몬 메가페스타 2026’특별 전시와 연계해 지역관광 콘텐츠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한국관광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는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포켓몬 테마 공간으로 탈바꿈한다.1층부터 3층까지는 한복 입은 피카츄와 함께하는 포켓몬 전시와 포토존이 운영된다.5층에서는 팝업스토어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전시장에서는 가을 추천 여행지를 비롯해 글로벌 축제, 전통시장, 섬 관광, 여행가는 가을,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 다양한 지역관광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아울러 하이커 그라운드 인근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포켓몬 스탬프 랠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관람객들이 리플릿 및 기념품 내 QR 코드, 전시 콘텐츠 등을 통해 국내 여행정보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강유영 지역관광육성팀장은 “글로벌 팬층을 보유한 포켓몬 IP 를 활용해 지역 곳곳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국내여행 장벽을 낮추려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IP 와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관광을 알리는 새로운 매력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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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추가 홍수 피해 우려 관련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외교부
[아시아월드뉴스] 외교부는 8.26. 대규모 홍수 피해가 발생했고 추가 홍수 피해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는 네팔 바그마티 주, 간다키 주, 코시 주, 룸비니 주 등 4개 지역에 대해 8.28. 22:00부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다.이에 따라, 외교부는 해당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은 방문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동 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들은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하며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해달라고 당부했다.외교부는 앞으로도 네팔 홍수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202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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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정의, 진실의 10년, 우리공화당이여 영원하라
중앙정부부처
[아시아월드뉴스] 2026년 8월 29일 오후 1시, 의성종합체육관 행동하는 우파정당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정당 우리공화당의 창당 9 주년 성명서를 발표한다.지금으로부터 10년 전, 거짓과 선동의 광풍이 대한민국을 덮쳤을 때, 대한민국의 정의는 실종됐고 진실은 매장당했다.우리 눈앞에서 자유대한민국이 지켜온 소중한 가치이자 정체성이 한꺼번에 훼손됐다.모두가 침묵했고 모두가 비겁했고 모두가 배신하고 외면할 때 오직 우리공화당만이 어깨를 짓누르는 큰 깃발을 들고 태극기를 가슴에 품고 거리로 나왔다.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눈보라가 얼굴을 가렸습니다.뜨거운 태양이 우리를 삼킬 듯이 달려들었습니다.숨이 턱까지 차올랐습니다.가슴에 눈물이 고여서 얼굴이 퉁퉁 부었습니다.심장에 솟는 피가 터질 듯이 넘쳤습니다.매서운 한파 속에 손발이 얼어붙었습니다.동지의 손을 서로 잡아주며 버티고 버텼습니다.태극기 집회 280회, 1회 약 3.5km 행진, 거의 1000km 를 걷고 걸었습니다.대한민국 남쪽 끝에서 북녘땅 끝까지가 약 1000km 이니 대한민국을 종주한 것이다.우리 동지들이 억울하게 하늘나라로 먼저 가실 때 우리는 피눈물을 참아야 했다.우리 동지가 그토록 원했던 자유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이 넘치는 아름답고 멋진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는 더 가열차게 투쟁해야 했기 때문이다.그것은 바로 억울하게 짓밟힌 정의와 진실을 향한 울부짖음이었고 목숨보다 사랑하는 내 나라, 내 조국 바로 대한민국을 위한 헌신이다.아스팔트 위에서 흘린 피눈물, 고통의 가시밭길 10년, 우리는 자유대한민국의 적인 좌파공산주의 세력, 친북세력, 가짜 진보세력의 실체를 낱낱이 보았고 그들이 대한민국을 흔들고 위험에 빠트리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문재인 좌파독재정권 5년의 천인공노할 국정 농단과 자유대한민국 파괴 공작에 맞서 가장 앞장서서 싸운 주역이 바로 우리공화당이다.이재명 독재세력의 사법 파괴와 장기집권음모에 맞서 싸운 주역 또한 우리공화당이다.1945년 해방 이후 대한민국 정당 역사상 우리공화당처럼 자유대한민국의 헌법정신을 바탕으로 한 자유우파 정통보수 정당으로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행동으로 실천하는 정당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자유와 정의, 진실의 투쟁 10년, 이제 절망에서 희망으로 고통에서 행복으로 과거에서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이제 승리의 역사, 영광의 역사를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바로 우리 사랑하는 가족, 우리의 자녀와 손주들, 이 땅에서 살아갈 미래 세대에게 자유와 정의 그리고 진실이 살아있는 대한민국을 물려주어야 한다.그러기 위해 서는 조원진대표를 중심으로 우리공화당이 끝까지 태극기를 들고 애국심과 희생정신으로 좌파공산세력을 반드시 몰아내야 한다.4년 연임의 장기독재를 꿈꾸는 이재명 독재정권을 우리의 손으로 끝장내야 한다.대한민국 헌법정신의 기틀인 국민 참정권을 되찾아오고 삼권분립을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아야 하고 국회를 진정한 국민의 대표기관으로 바로 세워야 한다.자유와 정의, 진실의 투쟁 10년, 우리공화당 창당 9 주년을 맞아 자유우파 정당 대표와 당원들에게 정식으로 요구한다.대한민국을 파괴하는 이재명 공산사회주의 독재정권에 맞서 당당히 싸웁시다.그래서 자유우파 국민의 위대함과 자유 대한민국의 위대함을 보여줍시다.더럽고 추악한 배신과 권력의 야합에서 벗어납시다.자당 대통령 탄핵 2 번의 배신자와 이재명 정권에 굴종하고 야합한 정치꾼들을 몰아냅시다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자유보수우파 대통합으로 한 줌도 안 되는 이재명 공산사회주의세력을 끝장냅시다 우리 다함께 새로운 승리를 향해 나아갑시다.거리의 아스팔트에서 역사의 가시밭길에서 피 흘린 우리의 영웅들, 우리공화당 50만 당원들의 발자취를 따라 함께 나아갑시다 다시 손을 잡읍시다 우리가 흘린 피눈물이 자유대한민국의 찬란한 꽃으로 피어날 그날을 향해 다 함께 전진합시다 자유와 정의, 진실의 10년, 우리공화당이여 영원하라 감사한다.2026년 8월 29일 우리공화당 당대표 조원진 및 50만 당원 일동
202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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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전한 이웃사랑, 텀블러로 실천한 환경사랑”
사진=문경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문경여자중학교(교장 이부경) 학생들이 직접 만든 꽃 식초를 매개로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일회용품 줄이기에도 앞장서며 생활 속 나눔과 환경보호를 실천했다.
문경여자중학교 환경·나눔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22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꽃 식초’를 활용한 나눔 및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흥덕종합사회복지관이 연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나누며 지역사회와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난 22일 학생들은 식용 꽃을 활용해 정성껏 만든 여름꽃 식초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15가정에 전달했다.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찾아 꽃 식초를 건네고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안부를 묻고 일상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어 26일에는 학교에서 **‘맨드라미꽃 식초 에이드 나눔 행사’**를 열었다.
다회용기를 지참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에이드를 나누며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는 작은 실천을 독려했다.
학생들은 개인 텀블러와 다회용기를 가져온 학교 구성원들에게 시원한 꽃 식초 에이드를 건네며 “맛있는 음료도 마시고 환경도 지킬 수 있다”는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알렸다.
교내 곳곳에서는 학생과 교직원이 텀블러를 들고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이 이어지며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만든 꽃 식초를 어르신들과 학교 구성원들에게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작은 실천으로 이웃 사랑과 환경보호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부경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함께 배울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생활 속에서 나눔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꽃 식초 한 병과 텀블러 하나가 이웃에게는 따뜻한 마음으로, 환경에는 작은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실천이었다.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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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 교육의 길, 따뜻한 박수 속에 저물다…최한용 포항교육장 퇴임
사진=포항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37년 동안 교정과 교육행정 현장을 지켜온 최한용 포항교육장이 동료들의 따뜻한 박수 속에 교육자로서의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
포항교육지원청은 28일 오전 11시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제38대 최한용 교육장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포항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교직원 등이 참석해 37년간 학생들의 성장과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최 교육장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최한용 교육장은 1989년 9월 군위중학교에서 첫 교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37년간 교육 현장과 행정을 두루 경험하며 경북교육의 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걸어왔다.
경북과학고등학교 교감을 비롯해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부장, 경산과학고등학교 교장, 경상북도교육청 창의인재과장 등 주요 보직을 맡으며 교육 현장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었다.
제38대 포항교육장으로 재임하는 동안에는 학교 현장을 중심에 둔 지원행정을 펼치며 학생·교직원·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문화를 만들어가는 데에도 힘을 보탰다.
37년 전 첫 교단에 섰던 한 교육자는 이날 다시 동료들 앞에 섰다.
시작의 설렘이 있었다면 마지막 자리에는 함께 걸어온 사람들에 대한 감사와 교육에 대한 애정이 남았다.
최 교육장은 퇴임사에서 “교육 현장과 교육행정의 여러 자리에서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북교육과 포항교육의 발전을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퇴임식장을 가득 채운 박수는 한 사람의 퇴임을 넘어 37년의 교육 여정에 보내는 감사와 존경의 인사였다.
사진=포항교육지원청
최 교육장은 이날 동료들의 따뜻한 배웅을 뒤로하고 새로운 길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러나 37년 동안 교육 현장에서 품었던 학생들의 꿈과 교육에 대한 마음은 앞으로도 그의 삶 속에 오래 남을 것으로 보인다.
포항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한용 교육장께서는 오랜 기간 교육 현장과 행정에서 보여준 전문성과 헌신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의 새로운 여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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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안전은 기본·청렴은 원칙”…공사현장 안전·청렴교육 실시
사진=김천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 시설거점지원센터는 8월 27일(목) 김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시설 공사 현장의 현장대리인과 감리원을 대상으로 '2026년 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시설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고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현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서는 실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안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사고 원인과 예방대책을 공유했다.
특히 건설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A형 사다리 작업 중 추락사고 등 주요 사고 유형을 살펴보며 작업 전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호구 착용, 작업환경 점검, 안전수칙 준수 등 기본적인 안전관리 사항을 철저히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공사 관계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청렴교육에서는 공사 관계자가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주요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 요인을 예방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현장 정리정돈과 책임감 있는 현장관리,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업무수행 등을 통해 공정한 계약과 투명한 현장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안전사고 예방과 청렴한 공사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학교시설 공사가 안전하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현장에서는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서로 돕고 협력하는 안전문화를 통해 모든 교육공동체가 안심할 수 있는 좋은 학교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시설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와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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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수상자 발표
제4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수상자 발표 hwp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1979년부터 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심을 키우고 미래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올해 시·도대회에 총 8,856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이를 통과한 299명이 전국대회에 진출했다.심사는 학계·연구계·특허 전문가 4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진행했으며 창의성과 탐구성, 실용성, 노력도, 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고 엄격하게 이루어졌다.박하을 학생은 부모님을 도와 택배상자를 집안으로 들이면서 상자를 든 채 도어스토퍼 사용이 쉽지 않고 노인이나 휠체어 사용자들도 발로 조작하는 도어스토퍼가 불편할 수 있겠다는 점에 착안해 발명을 시작했다.이 작품은 문손잡이를 약 45도 이내로 돌리면 문만 열리고 약 70도 이상 돌리면 문 아래 부분의 스토퍼가 내려가도록 설계됐다. 70도를 돌렸을 때 손잡이의 회전운동은 둥근 톱니바퀴인 ‘피니언’과 일자형 톱니인‘래크’를 통해 위아래로 움직이는 직선운동으로 바뀐다.이를 이용해 전기장치나 센서 없이도 스토퍼를 작동시킬 수 있다.특별한 센서 없이도 스토퍼를 작동시킬 수 있으며 구조가 단순하고 전원이 필요하지 않아 고장 가능성이 적고 제작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황현성 학생은 몸이 불편하신 외할아버지가 휠체어를 이용하는 모습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휠체어를 탈 때 엉덩이가 앞부분에 불안하게 걸쳐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보호자가 탑승자의 상체를 잡고 뒤로 당기면 보호자의 허리나 어깨에 무리가 간다.이러한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휠체어를 만들고 싶어 발명을 시작했다.이 작품의 핵심은 휠체어 안장을 공장의 컨베이어처럼 움직이게 만든 것이다.안장 아래에 회전축과 톱니바퀴, 체인을 설치하고 이를 휠체어 뒷바퀴와 연결해, 휠체어를 후진시키면 바퀴의 회전력이 체인을 통해 안장에 전달되도록 했다.이 과정에서 탑승자의 자세가 바로잡아지면서 사람이 직접 뒤로 당겨 바로 앉히는 것보다 적은 힘으로 휠체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이용자의 편안함과 안전성을 높이고 보호자·요양보호사의 신체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물리적 설계가 돋보인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심사위원장을 맡은 오준호 삼성전자 미래로봇추진단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사회적 약자의 시선에서 생활 속 불편을 포착하고 이를 발상의 전환과 과학적 탐구로 해결하고자하는 작품들이 돋보였다”며 심사소감을밝혔다.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외에도 최우수상 10점, 특상 50점, 우수상 100점, 장려상 137점을 선정했다.전국대회에 출품된 299점의 작품들은 9월 5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10월 7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린다.국립중앙과학관 이은영 관장은 “학생들이 완벽하고 화려하지는 않더라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질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해보였다. 이번의 경험과 도전이 앞으로 멋진 과학도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말했다.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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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대입제도 방향과 쟁점, 1박 2일 숙의토론 진행
국가교육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국가교육위원회는 2028-2037 국가교육발전계획에 담길 미래 대입제도에 대한 의견수렴을 추진 중이다.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대입제도의 방향’을 주제로 8월 11일 인천, 8월 20일 전남·광주, 8월 26일 대구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일반국민이 함께 현장토론회를 실시했으며 8월 14일부터는 국가교육위원회 국민의견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미래 대입제도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받고 있다.이번 숙의토론회는 여러 공론화 과정 중 하나로 전국의 학생·청년, 학부모, 교육관계자, 일반국민으로 구성된 국민참여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1박2일 동안 미래 대입제도에 대해 숙고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했다.숙의토론회에는 500명의 국민참여위원 중 203명이 신청해 참여할 예정이며 미래사회를 대비한 대입제도 개편 방향과 내신서·논술형 평가 확대 및 수능서·논술형 평가 도입에 대한 다양한 의견에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숙의토론회는 균형 잡힌 사전정보를 제공하고 충분한 토론 기회를 보장해 숙고된 국민의견을 듣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국민참여위원은 미리 배포된 자료집을 학습한 뒤, 다양한 참여자로 구성된 소그룹에서 이틀 동안 6개 세션에서 토론에 참여하게된다. 논의의제, 사전자료집, 세부계획 등 숙의토론회 관련 사항 전반은 대입 전문가와 공론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입제도 공론화 TF’를 통해 논의·검토첫날에는 3개의 세션이 진행된다.세션 1에서는 미래 대입제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세션 2에서는서·논술형 평가에 대한 기본 논의를 시작하며 세션 3에서는서·논술형 평가와 관련한 주요 쟁점과 입장에 대해 토의한다.특히 세션 3에서는 쟁점에 대한 균형 잡힌 논의를 위해 각각 찬성 측과 반대 측의 발제가 이루어진다.둘째 날에는 첫날 논의를 기반으로 쟁점에 대한 심화 토의를하고 대안을 모색하며 이틀간의 논의를 종합 정리하는 시간을 가진다.마지막으로 논의의제와 숙의 과정에 대한 참여자들의 의견을 조사하며 숙의 토론회를 마치게된다.토론회 논의 결과는 정리해 국가교육위원회에 보고 후 공개할 예정이며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과 대입제도 구상에 참고자료로 활용된다.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은 “대입제도는 교육 현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의제인만큼 전문가 논의와 함께 국민의견을 충분히 경청해야한다”며 “국민참여위원회 숙의토론뿐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공론화를 진행할예정이다”고말했다.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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