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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천박물관, 30주년 특별교류전 ‘고분의 기억, 오늘을 빚다’ 개최
(부산광역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오는 5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88일간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교류전 고분의 기억, 오늘을 빚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김현숙 부산대학교 조형학과 교수가 기획하고 조형예술연구소와 협업해 준비한 이번 전시에는 부산 도심 속 고대 분묘 유적인 복천동 고분군 출토 유물을 새롭게 재해석한다.현대 도예 작가 15인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는 지역 문화유산의 고고학적 가치와 현대의 예술적 미감이 결합된 융복합적 측면으로 진행된다.작품의 모티브가 된 유물은 모두 복천동 고분군 출토품이며 원통형 그릇받침·굽다리 접시·신발모양 토기·오리모양 토기 등 토기와 금동관·판갑·칠두령 등 대표적인 철기로 구성됐다.판갑: 삼국시대 무사들이 상반신을 보호하기 위해 입던 철판을 이어붙여 만든 갑옷. 칠두령 부산 복천동 22호분에서 출토된 가야시대 청동 방울로 7개의 방울이 달려있음. 고대 문화유산의 대중적 공유를 위한 이번 전시에 함께 참여하는 15인은 한국 현대 도예계의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견 교수진과 작가들이다.단국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부산대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등 대학 강단과 작업실에서 교육과 창작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중견 교수진과, 작품활동에 집중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역량 있는 중견, 신진 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참여 작가 중한 명인 박종진 서울여자대학교 교수는 지난 5월 12일 세계 최고 권위의 현대 공예 시상식인 로에베 재단 공예상에서 심사위원단의 극찬 속에 2026년 최종 우승자로 선정돼 한국 도예계에 기쁜 소식을 전했다.이번 전시의 출품작들은 고대 가야인의 삶과 죽음, 권위와 신앙을 담은 복천동 유물의 상징성과 전통적 조형미를 모티브로 현대 도자 예술가의 기량과 상상력을 담아 빚은 다양한 도예 작품들이다.관람객들은 부산 가야문화의 정수를 담고 있는 복천동 고분군의 대표 유물들이 현대 공예예술과 어우러진 새로운 모습들을 접하면서 전시를 즐겁게 감상하고 향유하며 문화유산의 가치를 나눌 수 있다.박물관의 역사문화적 자산과 공예미술계의 창작 역량이 결집된 이번 협력은 지역 대학과 공공박물관이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적 교류를 이어가는 새로운 모델로서도 큰 의미를 가진다.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현장에서 바로 관람할 수 있다.박물관의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는 다음날 휴관한다.전시 주제와 연계한 특별초청강연회와 무료 공예체험 교육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를 마련해 전시의 이해를 돕고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관련 문의는 전시·초청강연회, 체험교육으로 전화 혹은 복천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성현주 복천박물관장은 “개관 30주년을 맞은 복천박물관이 더 참신한 전시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생동하는 문화유산으로 관람객과 새롭게 만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대 가야 유물을 역량있는 현대 도예 작가들이 각자의 시각으로 해석한 작품들이 출품된 이번 전시를 통해 문화유산이 지닌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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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커지는 녹조 위험… 부산시, 조류경보제 강화해 선제 대응 나선다
부산광역시 시청 (부산광역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녹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물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조류경보제 운영 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일수 증가와 수온 상승으로 낙동강 하류에서 유해 남조류의 대량 증식이 예상됨에 따라, 상수원과 친수구간을 대상으로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실제로 지난해 물금·매리 지점에서는 조류경보가 총 194일간 발령 됐으며 5월 말 첫 ‘관심’단계 발령 이후 여름철 폭염과 강수량 감소 영향으로 ‘경계’단계까지 발령되는 등 녹조 장기화 현상이 나타났다.2022년: 196일 2023년: 146일 2024년: 160일 발령 우선, 조류경보 발령기준을 강화한다.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친수구간인 삼락·화명 수상레포츠타운을 대상으로 남조류 세포 수 기준과 조류독소 농도를 동시에 고려하는 ‘강화된 조류경보’를 시행한다.삼락·화명 수상레포츠타운은 올해부터 조류독소가 20마이크로그램 리터 이상 검출될 경우 ‘경계’단계로 발령해 낚시·수영·수상스포츠 등 친수활동에 대해 금지 권고를 시행하는 등 시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녹조계절관리제’ 와 연계한 녹조 발생 저감대책도 본격 추진된다.‘녹조계절관리제’는 녹조 발생요인의 근원적인 저감과 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되며 10월 15일까지 운영된다.중앙·유역·보별 추진단을 중심으로 생활·농축산 등 녹조의 양분이 되는 ‘인’의 배출원을 사전에 관리하다가 녹조 발생 시 관계부처, 지자체, 유관기관이 합동 대응하게 된다.시는이 기간 먹는 물과 친수활동 분야 안전관리를 중점 추진하며 수질 모니터링 강화와 오염원 관리, 친수구간 안전조치 등을 통해 녹조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아울러 기관별 협력 대응체계도 강화한다.상수도사업본부, 낙동강관리본부, 보건환경연구원, 자치구 등 총 8개 기관과 협력해 조류경보 단계별 대응체계를 운영한다.상수도사업본부는 원·정수 조류독소 및 냄새물질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분말활성탄 투입, 오존처리 강화 등 정수 공정을 확대 운영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또한 한국수자원공사는 조류경보 상황에 따라 물금·매리 취수구 주변에 조류제거선을 운영해 녹조 제거를 실시할 계획이다.친수구간에서는 현수막 설치, 안내방송, 순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낚시·수영·수상스포츠 자제 및 금지 사항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이달 중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해 조류 대응 대책과 기관별 역할을 공유하고 7월부터 10월까지 조류제거선 운영 상황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2028년까지는 물금취수장 일원에 수심별 선택 취수가 가능한 취수탑을 설치해 유해 남조류 유입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기후변화로 녹조 발생 위험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하고 친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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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문화관광재단, ‘예술로 돌봄’ ‘단샘문화 PD 공통 워크숍’ 성료
예천문화관광재단, ‘예술로 돌봄’ ‘단샘문화 PD 공통 워크숍’ 성료 (예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예천문화관광재단이 18일과 19일 양일간 예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6 예천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문화생활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예술로 돌봄 사업의 공통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사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이틀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됐다.18일 열린 1차 워크숍에서는 최종 선발된 단샘문화 PD 와 이들의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기관과의 가교 역할을 맡은 ‘촉진자’등 20여명이 참석해 그룹별 네트워크를 형성했다.참가자들은 문화 기반 돌봄의 개념과 일상 속 사례를 공유하고 각 기관에 적용할 ‘문화적 돌봄’의 핵심 키워드를 발굴하며 예술 돌봄의 가치와 비전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튿날인 19일 2차 워크숍에는 기획단과 촉진자를 비롯해 협력기관인 △예천군 치매안심센터 △예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 △예천군가족센터 △사회복지법인 금당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각 기관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기관별 프로그램 방향이 활발히 제안됐다.특히 대상자의 관점에서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디자인 씽킹’활동을 통해 실제 프로그램 참여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 돌봄 프로그램 계획을 구체화했다.재단은 이번 워크숍을 기점으로 단샘문화 PD 들과 함께 기관별 특성에 맞춘 문화 돌봄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기획해 나갈 예정이다.이를 통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회적 단절과 외로움을 예방하고 군민의 일상 회복과 정서적 치유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재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문화와 예술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돌봄망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공감하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리는 계기가 됐다”며 “재단과 협력기관, 단샘문화 PD 가 함께 만들어갈 다채로운 예술로 돌봄 프로그램들이 고립된 이웃에게 정서적 위로를 전하고 단절된 일상을 연결하는 든든한 다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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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문화관광재단, ‘예천, 전통을 플레이하다’ ‘단샘문화 PD’ 모집
예천문화관광재단, ‘예천, 전통을 플레이하다’ ‘단샘문화 PD’ 모집 (예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지역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예천, 전통을 플레이하다 사업을 운영할 주민 기획단 ‘단샘문화 PD’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예천의 전통·생활문화 자원을 활용해 현대적 감각의 ‘예천형 K-컬처’생태계를 조성하고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체험·놀이형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문화의 가치를 높이고자 마련됐다.선발된 ‘단샘문화 PD’에게는 공신력 있는 민간 자격증인 문화유산 활용 기획전문가 취득 기회가 주어지며 전담 멘토의 1:1 밀착 컨설팅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등 실행 중심의 세부 사업계획서를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특히 완성된 기획안 중 상위 3개 우수 프로젝트에는 팀당 최대 1000만원의 시범 사업비를 지원하고 향후 창업화 과정까지 연계해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모집 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다.지원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제출을 통해 가능하며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TF 로 문의하면 된다.재단 관계자는 “예천 고유의 문화 자산을 활용해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의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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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병원급 의료기관 집중안전점검 실시
예천군, 병원급 의료기관 집중안전점검 실시 (예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군민의 안전한 의료기관 이용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2026년 의료기관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3개소로 군은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의료법·건축·소방·전기·가스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투입한다.군은 점검 결과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사안은 신속하게 개선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임미란 보건소장은 “의료기관은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의 이용 빈도가 높아 철저한 상시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 역량을 높이고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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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방화포’ 도입으로 폐건전지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
예천군, ‘방화포’ 도입으로 폐건전지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 (예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폐건전지로 인한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화포를 활용한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최근 리튬계 건전지와 전자제품 사용 증가로 폐건전지 발생량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보관·운반 과정에서의 화재 위험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특히 폐건전지는 외부 충격이나 압착 과정에서 내부 단락 발생 시 급격한 발열과 화재를 유발할 수 있으며 가연성 물질이 밀집한 매립장 및 폐기물 처리시설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확산될 우려가 크다.이에 군은 순환형매립장 내 폐건전지 보관 구역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인증을 받은 특수 방화포를 도입했다.이번에 도입한 방화포는 고온에서도 견딜 수 있는 난연 성능의 제품으로 폐배터리·폐건전지를 방화포로 덮어 안전하게 보관하는 등 화재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에 활용된다.특히 방화포는 화재 발생 시 산소를 차단하고 화염 확산을 억제해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만큼, 시설 내 대형 화재 방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군은 폐건전지 보관 상태 수시 점검, 적정 보관량 유지, 안전교육 실시 등 화재 예방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황옥희 환경관리과장은 “폐건전지는 일상에서 쉽게 배출되지만 관리 부주의 시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인 예방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폐기물 처리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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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동 자율방재단, 장마철 수해예방 위한 관내 풀베기 및 배수로 정비 실시
안기동 자율방재단, 장마철 수해예방 위한 관내 풀베기 및 배수로 정비 실시 (안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안기동 자율방재단은 장마철 수해를 예방하고 관내 환경정비를 위해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관내 풀베기 및 배수로 정비사업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에는 총 10명의 자율방재단원이 참여해 관내 주요 도로변 잡초가 무성한 곳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풀베기 작업을 진행했으며 특히 기습적인 폭우 시에도 배수가 원활할 수 있도록 배수로 내부에 쌓인 퇴적물과 잡풀을 깨끗이 제거했다.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관내 취약 지역 예찰 활동과 환경 정비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권수복 안기동 자율방재단장은 “우리 마을의 안전은 철저한 사전 점검에서 시작된다는 마음으로 이번 정비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과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안기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권미경 안기동장은 “수해 예방을 위해 풀베기와 배수로 정비에 힘써주신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제적 현장 점검과 주민 소통을 바탕으로 수해 피해 없는 안기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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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한일 정상회담 계기로 ‘글로벌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가속
안동시, 한일 정상회담 계기로 (안동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2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 일대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안동의 전통문화와 미식, 야간관광 콘텐츠가 국내외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이를 지역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기반 확대의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이번 정상회담은 안동이 보유한 문화관광 자산을 국제무대에 선보인 계기가 됐다.특히 회담이 열린 하회마을은 한국 전통마을의 원형을 간직한 세계유산으로 낙동강과 부용대, 만송정 숲이 어우러진 경관 속에서 안동 고유의 역사성과 정취를 보여주는 대표 관광지다.양국 정상 일정 중 주목을 받은 전통 미식 콘텐츠도 안동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한옥호텔 ‘락고재’에서 진행된 만찬에는 안동의 고조리서인 ‘수운잡방’을 바탕으로한 안동찜닭의 원형 ‘전계아’ 와 안동한우, 안동소주 등 지역 대표 특산물이 활용돼 안동 미식문화의 품격을 알렸다.특히 한국 전통 식문화를 고스란히 담아낸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은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 태평양 지역목록’국내 후보로 선정됐으며 올해 7월 최종 등재 발표를 앞두고 있어 안동 전통 미식의 가치가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야간관광 콘텐츠인 하회선유줄불놀이 역시 안동 관광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았다.수백 년 전통을 이어온 하회선유줄불놀이는 만송정 숲과 부용대를 가로지르는 밧줄에 숯봉지를 매달아 불을 붙이는 ‘줄불’, 강 위에서 뱃놀이를 즐기며 시조를 읊는 ‘선유’, 달걀 껍데기나 바가지 속에 기름먹인 솜을 넣고 불을 붙여 띄우는 ‘연화’, 말린 솔가지 묶음에 불을 붙여 부용대 벼랑 아래로 떨어뜨리는 ‘낙화’ 가 어우러지는 전통 불꽃놀이다.밤하늘과 낙동강 수면 위로 불빛이 흩날리는 장관을 연출하며 자연경관과 전통 풍류가 어우러진 안동만의 독창적인 야간관광 콘텐츠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안동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하회마을을 비롯한 세계유산 관광지와 전통 미식, 야간관광 콘텐츠의 국제적 인지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으로 전통문화 체험과 고택 숙박,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미식 관광, 하회선유줄불놀이와 월영교 야경 등 야간관광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낮에 집중됐던 관광 동선을 밤까지 확장하고 기존의 ‘들렀다 가는 관광지’에서 ‘머물고 싶은 문화 관광 도시’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안동시는 체류형 관광도시 전환을 위해 숙박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는다.고택 한옥 숙박의 전통적 매력은 살리면서도, 국내외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숙박시설과 관광 편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배용수 안동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한일 정상회담은 안동의 전통문화와 미식, 야간관광 콘텐츠가 세계 무대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준 계기”며 “하회마을과 선유줄불놀이, 종가음식, 안동소주 등 안동만의 고유한 관광자산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전 세계인이 먹고 자고 머무는 글로벌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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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 가정의 달 특가 기획전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이 5월 가정의 달과 연휴를 맞아 지역 우수제품 소비 촉진 및 전시판매장 활성화를 위해 ‘2026 가정의 달 특가 기획전’을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은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운영되며 부처님오신날이 포함된 연휴 기간에 소금산그랜드밸리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과 특별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행사 기간 동안 전시판매장에 입점한 28개 기업의 모든 제품을 대상으로 20% 할인이 진행되며 일부 업체는 자체적으로 추가 할인도 함께 실시한다.화장품, 생활용품, 공예품, 건강가전, 디퓨저, 한지공예품 등 지역 기업의 다양한 우수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특히 5월 23일과 24일에는 전시판매장 앞 광장에서 야외 홍보부스도 운영해, 방문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가정의 달을 기념해 기획전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원주8경’ 이 도안된 자석 기념품을 증정한다.원주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이 담긴 사은품을 통해 관광객들은 여행의 추억을, 시민들은 지역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기업의 정성과 아이디어가 담긴 우수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소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주시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이 지역 기업과 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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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6월부터 ‘트레킹버스’ 운영
원주시, 6월부터 ‘트레킹버스’ 운영. (원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다음 달부터 매주 토요일 원주의 대표적인 걷기여행길과 역사문화 생태자원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원주 트레킹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치악산둘레길과 원주굽이길, 원주소풍길 등 원주를 대표하는 명품 도보 여행길을 활용해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특히 도보 구간은 회당 5 6 내외로 조정해 참가자들의 체력 부담을 줄였으며 이동 구간에는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저탄소 걷기 여행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프로그램은 테마별로 각기 다른 매력을 담아 운영된다.먼저 ‘명품 황장목 숲길’에서는 운곡솔바람숲길과 구룡사를 따라 걸으며 청정한 자연 속에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이어 ‘힐링로드 치악산 바람길숲’에서는 도심 속 생태 공간인 치악산바람길숲과 조선시대 강원도의 중심이었던 강원감영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또한 ‘단종의 발길을 따라서’코스에서는 역사적 애환이 깃든 싸리치옛길과 천연기념물인 성황림을 경유하며 원주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테마정원 동화마을과 천년사지’에서는 동화마을수목원 자작나무길의 이국적인 풍경과 법천사지 등 천년의 세월을 간직한 사찰 터를 방문한다.이번 트레킹버스 프로그램은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참가를 희망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원주트레킹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완료해야 버스 탑승이 가능하다.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트레킹버스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이 원주의 아름다운 걷기여행길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레킹 도시’로서 이용객 중심의 명품 도보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