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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유통취약 사각지대 없앤다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유통취약 사각지대 없앤다
[아시아월드뉴스]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영세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공모한‘2024년 농식품유통취약농가 판로확대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024년 농식품유통취약농가 판로확대지원사업’은 농식품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소·여성농 등 취약 농업인에 체계적인 유통 서비스를 지원하고 판로 확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지원 사업이다.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농식품유통취약농가 판로확대지원사업’오프라인형 판로 확대 유형으로 선정됐으며 5,000천원 이내의 로컬푸드 직매장 판매 상자, 포장지 등 농산물 판매용 포장재를 지원받는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현재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10종류의 친환경 소분 포장지에 4종류를 추가 제작해 운영할 계획이며 소분 포장지의 종류를 다양하게 함으로써 출하품에 대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농가 소득 증가에 이바지할 것이다.
영양군수는“유통취약농가 판로확대지원사업이라는 좋은 기회에 선정된 만큼 고령·소·여성농의 안정적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는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이 더욱 발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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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상공인협의회, 창녕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기탁
창녕군상공인협의회, 창녕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기탁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상공인협의회는 지난 10일 제6회 창녕군상공인협의회 회장배 氣-UP 상공인 골프대회에서 창녕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제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골프대회는 창녕상공회의소 설립을 염원하는 지역 내 상공인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회원들 간 화합을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녕군상공인협의회는 군내 유일한 민간 경제단체로서 2005년 5월 설립, 현재 회원 기업이 180여 곳에 이른다.
그간 지역 상공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높이고 상공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창녕상공회의소 설립을 추진해 왔다.
또한,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과 장애인복지관·아동센터 등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상공인협의회 관계자는 “장애를 딛고 꿋꿋하게 일어서는 선수들과 장애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용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군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 장애인체육회장인 성낙인 창녕군수는 “창녕군 장애인 체육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준 상공인협의회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군에서도 군내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녕상공회의소 설립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체육회는 이번 후원금을 장애인 체육 지원, 장애학생과 선수 장학금 수여, 우수선수 지원, 장애인단체 체육 사업 지원 등 장애인체육진흥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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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우수기관 선정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에서 2024년 상반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이란 인구 감소로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명예 주민증으로 정선군은 2023년 5월부터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에 참여해 관계인구 늘리기에 힘쓰고 있다.
정선군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자는 6월 17일 기준으로 77,828명이며 정선 인구 33,879명의 2.3배에 이른다.
주민증을 발급 받고 정선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관광지 입장 시 할인을 받거나, 기념품 제공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혜택지로는 정선의 대표 관광지인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로미지안 가든, 화암동굴, 정선 레일바이크 등이 있고 나전역 카페, 여치카페, 로쉬카페, 곤디카페 등 식음료 이용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날 우수업체로 선정된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경우 디지털관광주민증으로 30% 할인을 받고 지역화폐인 정선아리랑상품권 5,000원을 페이백 받으면 체감금액 5,5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로미지안 가든은 주중, 주말 관계없이 정선군민과 동일한 혜택인 7,000원에 입장이 가능하다.
김영환 관광과장은“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은 정선군의 명예주민으로서 정선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해주는 제도로 이 사업을 통해 정선여행 재방문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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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한국광기술원, 광섬유센서 기술교류의 장 마련
양산시-한국광기술원, 광섬유센서 기술교류의 장 마련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한국광기술원과 함께 ‘지역산업 발전 전략을 위한 광융합 기술 세미나’를 오는 20일 오후 1시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광기술원은 유산동 소재 양산혁신지원센터 내에 광섬유센서 제품개발 및 표준규격 시험·평가를 위한 장비를 구축하고 실증 및 시제품 제작을 위한 기업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다양한 분야에 응용 가능한 광섬유센서 최신기술을 소개하고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세미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남대학교 박제진 교수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차세대 스마트 포장관리 시스템을 시작으로 △KIST 이명재 박사의 단일광자센서 응용분야, △지진방재센터 전법규 박사의 배관연결재의 지진안전성 평가, △경남TP 전용환 본부장, GIST 김재관 교수, 한국광기술원 신인희 센터장이 각각 바이오메디컬 분야에 적용가능한 광센서 기술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광기술을 활용한 기술개발에 관심 있는 기업 및 기관 관계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광섬유센서는 수십 km 길이의 광섬유 자체를 센서 매개체로 활용해 온도, 변형, 진동 등 다양한 물리량을 감지하는 계측 시스템이다.
주로 사회기반시설이나 의료기기, 플랜트 분야 등에서 각종 사고를 예측하고 모니터링 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광섬유 센서는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의료분야나 반도체 등의 검사장비로도 활용되는 등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한국광기술원과 힘을 합쳐서 우리 기업들이 광섬유 센서를 활용해 제품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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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 2024년 돌봄종사자 힐링캠프추진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은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하이원리조트 일원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2024년 돌봄종사자 힐링캠프’를 추진했다.
올해로 두 번째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는 함께 있어 좋은사람’이라는 주제로 관내 돌봄종사자와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각 단체 회원 약 5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정선군 여성을 대표하는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대부분이 여성으로 구성된 돌봄종사자의 안전한 돌봄환경조성 및 인식개선을 위해 함께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
김미숙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그간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확대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여성이 대부분인 돌봄종사자와 함께 아직도 저평가 되고있는 우리사회에서의 돌봄영역을 다시한번 되짚어보고 그 가치를 재평가해보자는 의미에서 이번행사가 의미있다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돌봄종사자의 안전한 돌봄환경 조성과 인식개선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우리는 함께 있어 좋은사람’이라는 주제로 퍼포먼스, 특강, 싱잉볼&명상, 하이원의 스카이1340 관광곤돌라 탑승 등 돌봄종사자들의 힐링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해 참여의 만족도를 높였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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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황산공원 강변 마사토 산책로 정비 완료
양산시, 황산공원 강변 마사토 산책로 정비 완료
[아시아월드뉴스] 양산 황산공원에서 마사토와 황톳길 취향따라 맨발걷기가 가능해졌다.
양산시는 지난 3월에 완료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황산공원 황톳길에 이어 마사토길 또한 정비 완료됐다고 밝혔다.
마사토길은 기존 강변 산책로 3.2km 중 노면이 불량한 1.5km에 1억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표면을 고운마사로 교체하고 방부경계목을 설치했으며 산책로 전 구간에 이용 안내판과 세족시설 1개소 추가 설치해 이용편의를 높였다.
시오리이팝로드 내 조성된 황톳길과 달리 마사토 산책로는 낙동강변에 조성되어 황산공원 강변산책로로 불리우고 있으며 낙동강의 경치를 감상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마사토는 황토보다 굵은 알갱이로 지압효과가 있어 뇌를 깨우는 효과가 있으며 또한 물빠짐이 좋아 관리에 용이한 장점이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맨발산책로를 조성했다”며 “이제는 양산시에서 취향에 따라 마사토 또는 황토 맨발 산책로를 이용하시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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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망고링 드시고 더위에 잃어버린 입맛 되찾으세요”
영주시, “망고링 드시고 더위에 잃어버린 입맛 되찾으세요”
[아시아월드뉴스] 경북 영주시가 중점 육성 중인 새로운 과일 ‘망고링’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나온다.
망고링은 플럼코트 중 심포니 품종을 노란색과 둥근 이미지를 떠올리게끔 영주시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브랜드로 망고링만의 특별한 맛과 우수성 홍보를 위해 지난해 상표출원을 마쳤다.
시는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망고링 포장디자인과 홍보물도 제작했다.
포장 디자인은 ‘오늘은 새콤 내일은 달콤’이라는 홍보문구를 활용해 후숙시키면 당도가 높아지는 과일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망고링은 영주시만의 우수한 재배기술로 품질을 높여 향이 부드럽고 진하며 후숙 전에는 자두의 새콤한 맛을, 후숙 후에는 살구의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을 비롯해 비타민A, 비타민C, 안토시아닌,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피부미용과 변비 등에 효능이 좋다.
현재 시에서는 30농가가 8.7ha 규모로 망고링을 재배 중으로 올해 10톤 이상의 수확을 앞두고 있다.
시와 영주시플럼코트발전연구회는 망고링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오는 7월 수확시기에 맞춰 온라인 방송 판매 및 수도권 판촉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망고링이 신소득 작목으로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술 지원과 함께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해 시를 대표하는 특산물로 키울 방침이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노화 예방과 다이어트에 좋은 새콤달콤한 망고링을 드시고 더위로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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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이산 철도건널목 안전시설 개량공사 시행
영주시, 이산 철도건널목 안전시설 개량공사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는 철도건널목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노후화된 이산 철도 건널목 안전시설 개량공사를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
이산 철도건널목은 동부지구대 삼거리 부근이며 건널목 개량촉진법에 따라 2008년 1월부터 영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시는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한 건널목 통행을 유도하고 열차의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사업비 3억 8천만원을 투입해 9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 내용은 기존 철도건널목의 노후화된 안전설비를 전자식 제어장치, 레이다형 지장물 검지장치, 경고표시기, 전동차단기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안전시설로 교체하는 것으로 시는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공사를 진행한다.
황규원 영주시 건설과장은 “이산 철도건널목 안전설비 개량사업을 통한 사고 예방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운전자와 보행자도 일시정지 등의 건널목 이동수칙을 잘 준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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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365 열린시장실’ 운영…“시민과 소통행정”
영주시, ‘365 열린시장실’ 운영…“시민과 소통행정”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는 지난 17일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13명을 시장실로 초대해 ‘향토음식의 상품화 전략 및 세계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365 열린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날 만남은 지역 전통음식 육성 발전에 힘쓰고 있는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의 생생한 경험과 이야기를 듣고 향토 음식의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메밀묵밥, 태평초, 순흥기지떡, 풍기인삼 삼계탕 등 향토 음식의 우수성은 전 세계 어떤 음식에도 뒤쳐지지 않는다”는 지역 전통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가득 담긴 박남서 영주시장의 말로 이날 소통은 시작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간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현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가감 없는 의견이 제시됐다.
우리음식연구회 권정자 회장은 “향토음식 조리법이 체계화되지 않고 가전비법 식으로 구전돼 오고 있어 전수가 어렵다”며 “고유한 조리법이 단절되지 않도록 표준 레시피 개발을 위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특산품인 부석태 콩을 활용한 맛 된장, 사과 고추장 등 향토음식에 기본이 되는 다양한 장류 발전에도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향토음식 관광 상품화 필요성 △메뉴 홍보를 통한 경쟁력 제고 △향토음식 발굴육성 시책 발굴 △향토음식점 서비스 및 위생 관리 △외국 관광객의 기호를 반영한 퓨전음식 개발 등 향토음식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소통을 주재한 박남서 시장은 “향토음식을 접한다는 것은 단순히 음식을 먹는다는 것을 넘어 그 지역의 문화를 만끽하고 체험하는 것이다”며 “향토음식발전에 힘쓰시는 우리음식연구회에 감사드리고 시에서도 경쟁력 있고 우수한 지역 전통음식 육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달 30일에도 지역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를 시장실로 초대해 ‘저출산 시대의 보육 정책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앞으로 매월 시민들을 초청해 ‘365 열린시장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장소통 Run to you’, ‘시민행복민원실’ 등 발로 뛰는 현장 소통을 통해 얻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책에 신속하게 반영해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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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68%가 염원하는 하동군 고교 통합, 고지가 눈앞
군민의 68%가 염원하는 하동군 고교 통합, 고지가 눈앞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경남교육청에서 6월 13~17일 실시한 하동고등학교-하동여자고등학교 통폐합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 투표에 참여한 학부모의 68%가 통폐합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 대상은 통합대상인 하동고와 하동여고 학부모, 하동 관내 전체 초중학교 학부모였으며 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이용해 진행됐다.
하동고와 하동여고 통합의 필요성은 지난 20년간 지역 주민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꾸준히 제기 되어왔고 몇 차례 통합 추진이 시도 되었으나 그때마다 사립학교인 하동여고 관계자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그러나 심각한 학령인구 감소로 하동의 교육 정주 여건은 갈수록 악화했다.
이에 2022년 민선8기 하승철 하동군수가 두 학교의 통합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다시 한번 촉발됐으며 소관 기관인 경남교육청 또한 통합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난 2년간 여러 공론화 과정을 거친 끝에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하게 됐다.
하동군에서는 두 학교의 통합을 위해 2022년 9월 ‘대군민 교육발전 토론회’를 시작으로 학부모 간담회, 학교운영위원회 간담회, 공청회, 하동육영원 이사장 면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과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경남교육청에서는 하동읍 지역 학교장, 학부모 대표, 동문회장 등 이해관계자들로 구성된 ‘고교통합 민관협의체’를 운영하며 1년 3개월간의 숙의 과정을 통해 하동고와 하동여고 통합의 필요성과 통합 방식을 결정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학교 통합의 행정절차 조건인 찬성 60% 이상의 결과가 나옴에 따라 경남교육청에서는 사립 하동여고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하동육영원에 공식적으로 통합 추진 요구를 전달할 계획이다.
최종 통합을 위해서는 하동육영원 이사회의 동의가 필요한 상항에서 현재까지 통합 반대의 공식 의견을 고수하는 하동육영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사립학교의 특성상 통합을 강제할 수 없지만 현재 학령인구 감소 추세를 볼 때 하동의 교육 경쟁력 강화와 미래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서는 두 학교의 통합이 바람직하다”며 “통합 시 획기적인 시설 개선과 100억원 이상의 교육경비 지원을 통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군 관계자는 “인구감소는 사회 곳곳에서 이미 큰 문제가 되고 있으며 특히 아이들이 사라지는 농촌의 학교들은 직격탄을 맞았다”며 “올바른 교육을 위한 수많은 가치와 방법론은 아이들이 없으면 그 의미도 사라짐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하동여고 관계자들이 현실에 안주하며 미래에 대한 위기감이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지만, 군민들과 함께 설득하고 소통해 반드시 통합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하동군 전체 고교 입학자원은 올해 262명이었으나 9년 뒤 고교 입학 예정인 현재 초등 1학년 재학생 수는 그보다 54%가 줄어든 122명에 불과해 학령인구 감소 추세가 심각한 수준이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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