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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체중조절의 시작, 시민건강놀이터 저탄수화물 간편식 레시피 론칭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는 지역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중점과제인 비만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민의 비만 인식 수준 개선을 돕고자 건강한 저탄수화물 간편식 레시피를 개발해 첫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저탄수화물 식사요법이란 다량영양소 중 탄수화물 섭취 비율을 낮추는 식사방법이며 일반적으로 총 섭취 에너지의 45% 미만으로 제한하는 것을 의미한다.
건강한 저탄수화물식은 개인의 식습관과 개별화한 중재 목표에 따라 식사의 질을 우선으로 고려해 계획하는 탄수화물 제한 식사요법이다.
출처 : 체중조절을 위한 건강한 저탄수화물 식사요법 실행 안내서 대한비만학회올해 상반기 시민건강놀이터는 대한비만학회에서 발간한 ‘체중조절을 위한 저탄수화물 식사요법 실행 안내서’를 참고해 탄수화물 섭취를 40~45%로 제한하는 10종의 메뉴를 개발했으며 6월부터 대구시민 중 과체중 또는 비만인 성인 12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저탄수화물 간편식 프로그램’과 ‘체중조절 시식회’를 시범운영한다.
참여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저탄수화물 식사요법에 대한 이해, 계획 및 적용, 간편식 조리실습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향후 교육내용을 보완해 내년에는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하고 저탄수화물 간편식 레시피북도 발간할 예정이다.
비만과 관련된 주요 건강지표 중 대구시의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은 66.8%로 전년 대비 2.2%p 높아졌고 전국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성인 비만율은 32.0%로 전국 대비 낮은 수준이나, 전년 대비 3.2%p 높아져 지속적인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하다.
특히 비만은 높은 위험성 대비 질환이라는 인식이 낮고 또한 심뇌혈관질환 등 중대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의료비 가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개개인 스스로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실천 및 경각심을 갖는 등 꾸준한 평생 관리가 필요하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평생 관리가 중요한 비만예방을 위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시민건강놀이터 저탄수화물 간편식 교육에 동참하셔서 시민 여러분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건강놀이터는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실습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광역 단위의 시민건강지원센터로 누리집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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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여름철 한의과 순회진료 본격 시작
함양군, 여름철 한의과 순회진료 본격 시작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보건소는 관내 장수마을을 포함한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한의과 순회진료가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이번 한의과 순회진료를 위해 공중보건한의사를 중심으로 건강생활 실천 사업과 연계해, 평소 여건이 맞지 않아 한의원을 찾기 힘들었던 지역 주민들에게 침 시술 및 한약 등을 제공하고 폭염 예방교육 및 건강생활 실천교육 등 건강관리법을 전달한다.
상반기 한의과 순회진료는 18일 마천면 창원, 촉동마을을 시작으로 7월 3일까지 11개 마을 어르신 및 지역주민에 대한 건강상담과 한의과 진료를 비롯해 체질과 질환에 따른 건강관리법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원거리 어르신들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한의과 순회진료에 참여를 원할 경우 건강보험증이나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마을회관을 찾으면 된다.
한의과 순회진료를 실시한 공중보건한의사는 “여름철 폭염을 피하고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길러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상반기 순회진료는 6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요일 대상 마을에서 실시하며 다음 하반기 순회진료는 11월부터 군내 마을을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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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통영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제2회 통영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17일 ‘2024년 제2회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됐다.
올해 교육은 1회 186명, 2회 90명이 수강해 어린이가 안전한 통영에 박차를 가했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올해 교육은 소아 심폐소생술,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처치법, 응급처치 실습교육으로 이뤄졌다.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에 행정안전부 주최로 각 지역에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습교육을 제공함으로서 접근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잡아 수강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통영시 관계자는 “응급처치는 비상상황 시 생명을 지키는 가장 위대한 행동이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어른보다 신체적으로 덜 발달해 적절한 응급처치 방법 숙지가 어려울 수도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종사자 분들께서 응급처치 요령을 숙지하시고 어린이의 안전을 더욱 지켜줄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통영시는 ‘친환경 안전 통학로 정비’, ‘우수 어린이 상해보험’ 등을 시행해 2023년에 ‘어린이 안전대상’을 수상했고 ‘무장애 통합놀이터’를 2024년에 조성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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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성큼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18일‘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예타면제가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산단의 예타면제는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한 국가산단 중 지방권에서는 최초로 의결된 것으로 이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입주수요가 충분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산단임을 국가가 인정한 결과이다.
울진군은 예타가 면제됨에 따라 산단 조성이 한 걸음 빨라지게 됐다.
먼저 산단 조성을 위한 사업비가 확정되어 산단 조성계획과 더불어 산단 개발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가 진행된다.
또한 산단 진입도로 4차선 개설 등 산단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는 46만평 규모로 약 4천억원을 투자해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울진군의 원전 10기에서 생산되는 무탄소 전기를 활용해 연간 30만톤의 수소를 생산, 저장, 운송, 활용을 위한 수소 산업의 전주기 업체가 입주하게 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먼저 울진산단을 중심으로 수소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업체와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현재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케미칼, GS에너지, 삼성E&A, SK에코플랜트, 효성중공업, DL E&C, BHI, SK D&D, 삼성물산이 입주 예정이다.
또한 무탄소 전원인 원전 전력의 국가산단 직접 공급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 한수원 등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서 손병복 울진군수가 건의한 울진산단에서 생산되는 수소 운송 방안 마련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다양한 운송 방법을 검토 중이다.
이외에도 한 번에 더 많은 수소를 운송하기 위해 부피를 800분의 1로 줄여 운송할 수 있는 액체수소 도입 및 출하를 위한 해상터미널 구축, 육로 운송을 위한 죽변역에서 산단까지 철로 연결, 국도 36호선 확장, 고속도로 건설, 수소 운송용 파이프라인 건설도 장기 과제로 검토하고 있다.
한편 손병복 울진군수는 산단 내 입주예정 기업과 함께 울진산단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수소특화단지 지정은 물론 첨단전략산업에 수소를 추가하고 울진 산단을 첨단전략산업 수소특화단지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하고 있다.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기업유치 인센티브 확보, R&D 정비·확충, 인력양성, 추진체계에 대한 협력적 정비 등이 범정부적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첨단산업 발전의 다양성 확보, 노동시장의 질적 구조고도화, 특성화고부터 대학원에 이르는 인력양성 체계 구축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예타면제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은 물론이고 울진 발전으로 향하는 길이 한층 가까워졌다”며 “아직 많은 과정이 남은 만큼 국가산단의 본격적인 운영까지 차근차근 최선을 다하겠으니, 군민 여러분께서도 한마음으로 함께 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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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2024년 힐마루배 장애인 축구대회’ 성황리 개최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2024년 힐마루배 장애인 축구대회’ 성황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창녕스포츠파크에서 2024년 힐마루배 장애인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동훈 힐마루 골프&온천 리조트가 후원한 이번 축구대회에는 총 8개 장애인 축구단 선수와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한국스페셜올림픽 축구 규정에 따라 5인제 경기로 진행됐다.
참가한 8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팀별 3경기씩 리그전을 치른 후, 승점이 높은 4개 팀이 토너먼트를 치러 우승자를 가렸다.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의 창녕슈퍼스타는 화왕상을 받았으며 우승컵인 힐마루상은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의 축구단 어시스트FC가 차지했다.
김성길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더운 날씨에도 참가한 8개 축구팀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체육대회 개최 등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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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4 아이언맨 70.3 고성’ 성료
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2024 아이언맨 70.3 고성’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당항포관광지 상설무대에서 선수등록을 시작으로 15일 공식 수영 훈련과 경기설명회가 열렸으며 오후 5시부터는 상설무대에서 개회식과 함께 세계 철인3종 동호인들의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대한철인3종협회가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기부해 고성군에서 개최되는 아이언맨 대회에 의미를 더했다.
16일 오전 6시 20분부터 수영을 시작으로 자전거, 달리기가 진행됐다.
남자부에서는 태국의 K.C.Mascrenhas 선수가 4시간 4분 2초로 전체 1위를 차치했으며 뒤이어 우리나라 오상환 선수가 4시간 16분 43초로 전체 2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오선정 선수가 5시간 10분 18초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1,400여명의 세계 철인3종 동호인이 참가하는 ‘아이언맨 70.3 고성’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고성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다”며 “더운 날씨 속에도 경기에 참여한 선수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서는 대단히 고생이 많으셨으며 교통통제로 불편을 겪으신 군민들께서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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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 리더’ 사천시여성리더봉사단, 관내 어린이집 연계해 습지 교육 진행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사천시여성리더봉사단은 지난 17일 용두공원에서 예미지어린이집 아동 13명을 대상으로 습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습지 교육은 ‘우리의 습지는 소중해요’라는 주제로 습지의 뜻, 습지에 살고 있는 동·식물 이름 알기, 채집한 식물로 액자 꾸미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사천시여성리더봉사단은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에서 2022년 습지 리더 양성 교육을 이수해 다양한 생명의 서식지인 습지를 지키고 보존하는 ‘습지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
문현숙 사천시여성리더봉사단장은 “습지에 대해 배우고 생태하천을 탐방하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을 소중히 아끼고 보호하는 시민으로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내 어린이집과 연계해 꾸준히 습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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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하수도 사용료 인상
사천시, 하수도 사용료 인상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오는 7월부터 하수도 사용료를 인상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적용한 하수도 요금 인상 유예가 종료됨에 따라 올해 7월 고지분부터 하수도 사용료 요율을 인상한다는 계획이다.
가정용은 하수 1㎥당 782원에서 931원으로 149원 인상되고 산업용은 하수 1㎥당 808원에서 962원으로 154원 인상된다.
일반용은 3단계로 나눠서 적용되는데, 사용량 1~100㎥는 982원에서 1169원으로 187원, 101~300㎥ 1437원에서 1710원으로 273원, 301㎥ 이상 1934원에서 2301원으로 367원 인상된다.
대중목욕탕도 3단계로 적용되는데, 사용량 1~500㎥는 837원에서 996원으로 159원, 501~1000㎥는 1141원에서 1358원으로 217원, 1001㎥ 이상은 1489원에서 1772원으로 283원 인상된다.
특히 시는 하수도 사용 조례에 따라 하수도 요금을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매년 19%씩 단계적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이는 현행 31.9%인 현실화율을 행정안전부 권장 수치인 60%까지 높이기 위함이다.
시 관계자는 “요금 인상에 따라 요금 납부에 있어서 부담이 있을 수 있지만, 늘어난 하수도 사용료 수입은 하수도 시설의 안정적인 유지를 위해 사용됨으로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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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무더위쉼터 확대 지정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평창愛빛 나눔쉼터’가 폭염을 피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됨에 따라 올 여름 무더위에 지친 군민 누구나 편하게 쉬었다 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평창愛빛 나눔쉼터’는 냉난방 시설을 잘 갖추고 있고 각종 아이스크림, 음료, 안마의자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더위를 피하는 시민들이 있었으나 시설홍보 및 심리적 어려움으로 인해 편하게 휴식을 취하기는 어려웠다.
이에 해당 시설이 평창군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되면서 군민 누구나 편하게 찾아 휴식을 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창愛빛 나눔쉼터 입구에 무더위쉼터 현판을 부착해 군민들의 이용을 돕고 직원들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현재 평창군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보호를 위해 경로당, 주민센터, 마을회관 등 26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개방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愛빛 나눔쉼터는 쾌적하고 시설도 좋아 군민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곳”이라며“앞으로 군에서는 관내 무더위쉼터를 추가로 지정해 폭염에 취약한 군민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지정할 것”이라고 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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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제모습 드러내기 시작한‘진주대첩광장’현장점검
조규일 진주시장, 제모습 드러내기 시작한‘진주대첩광장’현장점검
[아시아월드뉴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7일 제 모습을 조금씩 드러내기 시작한 본성동 촉석문 앞 ‘진주대첩광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진주대첩광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940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6382㎡ 규모로 지하 1층은 149면의 주차장을 갖추고 지상은 최소한의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구성돼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당초 진주대첩광장 조성 사업은 올해 5월 봄꽃과 함께 공사 가림막을 철거해 공원을 개방하고 6월 최종 준공을 계획했으나, 예기치 못한 잦은 강우로 준공이 늦어졌다.
그러나 10월 축제장으로 활용하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진주시는 진주대첩광장 조성을 위해 지난 2007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0여 년간 부지 108필지 1만 3000㎡, 건물 81동에 이르는 대규모 보상 협의와 건물 철거 작업, 3년간의 문화유산 지표조사 및 정밀 발굴조사를 시행했다.
그리고 수차례의 국가유산청 자문과 심의를 거쳐 문화유산 현상변경허가를 받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다.
이후 실시설계 과정에서 경제성 검토, 지방건설기술심의 등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기본계획 수립 15년 만인 2022년 2월 착공식을 가졌다.
현재 149면의 주차공간과 다용도 이용시설로 구성될 지하 1층은 골조 공사와 방수 공사, 도색 공사를 마치고 전기, 소방, 통신 설비 공사를 진행 중이며 전시홍보관과 촉석문 매표소, 카페, 화장실, 창고시설로 구성될 지상부 공원지원시설은 골조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부 설비 공사 중이다.
공원지원시설의 지붕은 PC 슬래브 계단식 형태로 마무리돼 400명 정도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어, 완벽한 문화활동 공간으로서 10월 축제기간에 많은 행사를 치러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원지원시설을 제외한 지상부는 땅의 기억과 시간의 흔적을 찾고 발굴된 유적과 더불어 터가 가진 역사적 기록을 담은 역사공원으로서 모습을 갖추기 위한 성토작업을 마쳤다.
공원 주도로에 뿌리내릴 팽나무와 느티나무를 식재했으며 군락을 이룰 소나무도 곳곳에 식재했다.
교목과 관목, 초화류 등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아름답게 마무리될 역사공원의 수목 식재는 7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진주시는 장기간에 걸쳐 어렵게 추진된 진주대첩광장 준공의 역사적인 순간을 후세에 길이 남기고자 준공기념 퍼포먼스로 ‘바닥재 각인문구 공모’를 올해 2월에 시행했다.
진주대첩광장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했던 바닥 각인문구의 개수는 제1차 진주대첩 승전년도인 1592년에 의미를 두고 1592개로 결정했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문구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공원 주 도로에 조화롭게 배치될 예정이다.
현재 바닥재를 제작 중이며 8월 공원 내 포장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1300여 년 잠들어 있다 문화유산 발굴과정에서 고고한 자태를 드러낸 통일신라시대 배수로와 고려시대 토성, 조선시대 석성은 원형 보존이라는 국가유산청의 허가 조건에 맞춰 유구 보존 및 정비 사업을 진행한다.
배수로와 토성은 복토해 유구를 재현한 후 안내 시설물 등을 설치하고 진주성 외성은 원형 보존 처리 후 북측 사면을 복토해 정리할 계획이다.
발굴 유적 상부는 진주의 자랑인 진주성 및 주변 조경시설과 조화가 이루어지도록 잔디 식재 후 발굴 유적을 관람할 수 있는 역사 탐방로를 설치하고 조명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진주시는 과거의 문화유산을 계승해 현재와 공존하면서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진주대첩광장을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대첩의 역사성을 제고하고 진주의 얼을 담아내는 시설물로 형상화하기 위해 관람로마다 재료를 달리해 시대상을 반영할 계획이며 광장을 걷는 시민이 역사 속의 한 장면을 걷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건축의 거장 승효상 건축가의 제안을 받아 국가유산청 전문가의 자문과 사적분과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상 공원 계획을 일부 변경해 진행했다.
시에서는 진주시민의 자랑이 될 또 하나의 명소로 탄생시키고자 조경 식재 및 포장 소재 하나하나 고민하며 세심한 주의를 아끼지 않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조규일 시장은 “올해 유난히 잦은 강우로 공사 진척에 애로가 있었지만, 장기간에 걸쳐 어렵게 진행된 사업인 만큼 끝까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진주대첩광장이 완성되면 10월 유등축제의 핫플레이스이자 국난극복 역사현장을 관광자원화해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며 “진주시 또 하나의 명품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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