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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가금류 방사 사육금지’지도·홍보 강화
통영시‘가금류 방사 사육금지’지도·홍보 강화
[AANEWS] 통영시는 최근 고병원성 AI가 전국에 걸쳐 잇따라 검출됨에 따라 내년 2월 28일까지 전 가금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방사 사육 금지 명령을 내렸다.
‘방사 사육 금지 명령’은 닭·오리 등 가금류를 마당이나 논·밭 등에 풀어놓고 사육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것으로 소규모 농장 등에서 가금을 사육시설 밖에서 사육할 경우 외부 오염원이 쉽게 유입될 수 있어 특별방역대책 기간인 내년 2월 말까지 방사 사육 금지 등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지도·홍보하고 있다.
‘방사 사육 금지 명령’을 위반할 시에는‘가축전염병예방법’제57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독이 중요하다"며 "농장에 처음 들어갈 때 반드시 소독하고 하루 중 기온이 높은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에 집중적으로 농장을 소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고병원성 AI는 전국적으로 57곳의 가금농장에서 발생됐으며 야생철새에서도 117건의 바이러스가 검출돼 발생위험성이 아주 높아진 상황으로 농가 스스로 방문자 및 차량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할 것을 적극 당부하고 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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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초등돌봄교실에 방학 중 건강도시락 공급
함안군청
[AANEWS] 함안군은 ‘2023년 우리 아이 건강도시락 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건강도시락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 등 국민 건강증진과 맞벌이가구 증가 등 양육환경 변화에 따른 사회적 요구 해소를 위해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관내 18개교 602명을 대상으로 2023년 겨울·봄·여름방학 기간 동안 공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향후 교육지원청과 협조해 방학기간 동안 현장점검 등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도시락 품질 관련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라며 “어린이 영양 불균형 해소 및 맞벌이가구 자녀육아 관련 사회적 요구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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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3년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 ’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나선다
함안군청
[AANEWS] 함안군은 선제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함안군 특화사업인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은 군비 4500만원으로 추진되며 10개 읍·면에서 민간단체와 협약을 맺어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해 복지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주변의 생활고 고독사 우려 가구 등을 최일선에서 살피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년에는 국나눔 릴레이사업을 비롯해 10개 읍·면에서 25개의 특화사업을 진행해 790세대 926명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연계했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저소득층 생활에 안정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공적 복지 한계를 극복하고 촘촘한 인적자원망을 구축해 선제적으로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를 기대한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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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합천군 정순옥 자문위원, 의장 표창 수상
민주평통 합천군 정순옥 자문위원, 의장 표창 수상
[AANEWS]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는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2022년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에서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통일사업 추진의 공적을 인정받아 정순옥 자문위원이 의장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관용 수석부의장, 석동현 사무처장을 비롯한 수상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순옥 자문위원은 제17기, 제18기, 제20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에 앞장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는 20기 자문회의 국민소통분과위원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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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합천, 스마트 합천이 온다
똑똑한 합천, 스마트 합천이 온다
[AANEWS] 합천군 마을 방송과 경로당이 정보통신 기술로 무장해 한 단계 더 똑똑해질 전망이다.
합천군은 기존 낡은 마을 방송 시스템을 교체해 난청 지역 해소와 시간, 거리, 장소에 구애 없이 마을 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마을경로당 200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어르신들의 정보 활용 기회를 확대하고 통신 요금 절감과 도농 간 정보격차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스마트 마을 방송은 개인정보 제공을 동의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휴대전화로 방송이 송출된다.
이 시스템은 다시 듣기가 가능하고 다른 지역에 출타한 때도 전화로 마을 방송을 들을 수 있어 각종 안내 사항 등을 마을 주민들 한분 한분 놓치지 않고 촘촘히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기존 마을회관에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이용한 마을 방송 장비도 연차사업으로 새 장비로 교체해 유선, 무선, IT 기술을 통합한 마을 방송으로 한층 더 발전되고 깨끗한 마을 방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똑똑한 합천, 스마트 합천을 위한 마을경로당 와이파이도 설치 운영된다.
법정리를 중심으로 마을경로당 200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 운영하고 스마트폰 활용법 등 찾아가는 디지털 정보화 교육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사랑방이자 쉼터인 경로당에서 통신 요금 부담 없이 정보 활용 기회를 확대하고 여가생활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윤철 군수는 “스마트 마을 방송과 경로당 와이파이 운영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더욱 원활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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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산업단지 내 기업에 힐링 정원 ‘스마트가든’ 조성
사천시, 산업단지 내 기업에 힐링 정원 ‘스마트가든’ 조성
[AANEWS] 사천시는 관내 근로자들에게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힐링정원 ‘스마트가든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인 한국경남태양유전과 유니슨의 실내 유휴공간에 자동 관수, 생장조절, 조명관리 등 식물 생육을 자동관리하는 ‘스마트가든’을 조성했다.
스마트가든 설치를 희망하는 기업체의 신청을 받았으며 한국경남태양유전과 유니슨이 최종 선정된 것. 이 ‘스마트가든’에는 공기 유해물질 저감과 공기정화효과가 탁월한 스킨답서스, 형광스킨답서스, 사파이어 테이블야자, 지리홍 등 5종 2064본의 식물이 식재됐다.
특히 실내 공기정화식물과 자동급수시스템이 결합된 형태로 사계절 정원을 즐길 수 있어, 근로자들의 근로환경개선 및 심신치유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스마트가든은 사물 인터넷을 활용해 치유와 휴식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친자연적인 실내정원이다.
박동식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근로자들이 실내정원을 통해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쉼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근로환경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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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김해시청
[AANEWS] 홍태용 김해시장이 새해를 맞아 5~6일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종사자들을 격려한다.
홍 시장은 5일 낮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또 복지관을 이용하는 200여명의 어르신들과 새해 덕담을 나눴다.
홍 시장은 “코로나로 침체된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서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는 대로 복지관 운영을 토요일까지 확대하도록 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를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이동한 홍 시장은 이곳의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으며 다음 날인 6일은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과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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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3년도 중점사업 국비 2014억원 확보
양산시청
[AANEWS] 양산시가 중점 확보 대상사업으로 선정해 2023년 정부 예산에서 확보한 국비는 2,014억원으로 작년보다 106억원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4일 국회에서 수정의결한 2023년 정부 예산에 반영된 양산시 국비 사업은 5,319억원으로 이중 중점 확보 대상 국비 사업은 128개 사업 2,014억원이다.
주요 증액 사업을 보면 양산도시철도 건설사업이 당초 정부안 632억원에서 150억원 증액 반영된 782억원, 천연물안전지원센터 구축은 당초 정부안 39억원에서 6억원 증액 반영된 45억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당초 정부안 38억원에서 2억원 증액된 40억원이 반영됐다.
경남도에서 추진 중인 경남 동부권 청년 취업아카데미 조성사업은 당초 정부안에 없었으나 14억원 증액 반영됐으며 재해위험 예방을 위한 가촌6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또한 정부안에는 없었으나 국회 단계에서 5억원 증액 반영, 법천사 보수정비 사업 1억원 신규 증액 반영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정부부처 협의를 비롯해 대통령실 및 국회 등 직원들과 함께 직접 발로 뛰었고 지역 국회의원들의 여야 구분 없는 든든한 지원으로 올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2023년에도 보다 많은 신규 국비사업 발굴과 확보에 총력을 다 해 다시 뛰는 양산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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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고령층 동절기 추가접종 독려
김해시 고령층 동절기 추가접종 독려
[AANEWS] 김석기 김해시 부시장이 경로당을 돌며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김 부시장은 4~6일 주촌면과 장유1동, 진영읍 6개 경로당을 방문해 고령층과 기저질환자는 동절기 추가접종이 중요하다며 추가접종용 2가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을 소개한다.
또 이 자리에서 동절기 추가접종 예약도 접수한다.
김 부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했더라도 마지막 접종 후 3개월 이상 지나면 면역효과가 줄고 재감염 시 사망과 입원 위험이 증가한다는 최근 연구 결과도 있는 만큼 중증과 사망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고령층은 서둘러 접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존 코로나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모두에 효과적인 2가 백신을 이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은 만12세 이상 1~2차 기초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김해지역 159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예약은 온라인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이나 김해시보건소로도 할 수 있다.
김해지역은 확진자 수가 11주째 증가세이고 감염재생산지수가 1 이상으로 요양병원 같은 감염취약시설 관련 집단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중국의 코로나 동향을 고려할 때 긴장을 끈을 놓을 수 없는 데다 동절기 백신접종 집중기간 운영에도 불구하고 접종률이 좀처럼 오르지 않는 상황이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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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2개 공립박물관 문체부 인증기관 선정
김해 2개 공립박물관 문체부 인증기관 선정
[AANEWS] 김해시는 대성동고분박물관과 김해분청도자박물관 2곳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2개 박물관에는 3년간 유효한 정부 인증서가 발급되고 옥외 간판과 각종 문서 홍보물, 누리집에 인증 내용을 활용할 수 있다.
이 중 대성동고분박물관은 2회 연속 선정이며 박물관 자체 발굴유물 보물 지정, 경남도유형문화재 지정, 문화재보관관리 우수기관 표창, 출토유물보관관리 우수 유공표창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2018년 박물관 등록 이후 첫 평가에서 당당하게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공립박물관 운영의 질을 높이기 위해 3년에 한 번씩 실시되며 평가는 박물관 설립 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과 관리의 충실성,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범주 18개의 세부 지표로 이뤄지며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비접촉 환경에 대응하는 박물관의 운영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지표가 추가됐다.
이번 평가대상 박물관은 전국 272개관으로 서면평가, 현장평가, 인증심사를 거쳐 139개관이 선정됐으며 경남에서는 30개 대상 박물관 중 13개관이 인증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정부 인증 박물관 2곳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특별전시, 비대면 온라인 전시, 찾아가는 전시, 비대면 박물관 교육꾸러미 등 쉼 없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증 박물관 2곳은 현재 특별전시를 진행 중이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은 대성동고분군 10차 발굴조사 중 도굴되지 않은 108호분을 주제로 3월 26일까지 '다종 다양 다채 대성동 108호분'을, 분청도자박물관은 ‘자기’를 주제로 4월 9일까지 청자, 분청사기, 백자 60여점을 소개한다.
202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