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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방문 AI기반 스마트농업 국제 협력 강화
상주시,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방문 AI기반 스마트농업 국제 협력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알마티주와 인근 지역을 방문해,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홍보하고 해외 스마트농업 동향 파악 및 국제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행보에 나섰다.
상주시는 풍부한 농업 인프라와 우수한 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예로부터 농업이 크게 발달해 왔으며 2021년 운영을 시작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농업 인재 양성과 AI 농업기업 육성에 힘쓰며 대한민국 스마트농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방문지인 카자흐스탄 알마티주는 농업을 주요 산업으로 삼고 있으며 최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KOTRA 알마티무역관이 스마트팜 중점지원 무역관으로 지정되면서 한국과의 농업기술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또한 지난 2025년 5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린‘K-스마트팜 로드쇼’에서는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의 경쟁력과 현지의 높은 관심이 입증됐으며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입주기업 일부가 참여해 총 36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상주시는 알마티 주정부와 △ AI 농업 전문인력 상호교류 △ 농업용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 조직화 등 중장기 과제를 추진하고 양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전국 스마트팜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이며 스마트농업 수출의 전진기지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 및 해외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주를 세계 수준의 스마트농업 혁신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상주시는 스마트농업 분야에서 국제 협력의 폭을 넓히고 세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러한 행보는 상주 농업의 체질을 강화하고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모델을 실현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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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기억을 잇는 숲속 힐링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기억을 잇는 숲속 힐링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억을 잇는 숲속 힐링’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치매 증상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숲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숲속 요가, 스트레칭, 오감 자극 체험, 자연명상, 숲 치유 미술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지 기능과 신체 건강을 향상시켰다.
숲속 요가와 스트레칭은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을 줬고 오감 자극체험과 숲속 놀이 활동은 인지 기능을 자극하며 활력을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연 속에서 활동하니 기분이 좋아졌고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처음에는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프로그램 덕분에 마음이 편안해지고 신체도 가벼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느끼는 부담을 덜어주고 정신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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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오늘, 행복한 내일 시민이 함께 만드는 건강축제
건강한 오늘, 행복한 내일 시민이 함께 만드는 건강축제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24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시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건강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2025 건강한마당’행사는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마을 주민들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은 28개 마을과 15개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 9개의 돌봄 놀이터를 선정해 생활터별 대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을 향상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건강한 오늘, 행복한 내일’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박진감 넘치는 경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건강마을 주민들이 신체활동, 난타, 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발표를 통해 그동안의 건강 실천 성과를 선보였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댄스 난타, 실버 체조, 라인댄스, 합창공연 등이 무대에 올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행사장 야외광장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 체험 홍보관 및 체험 부스가 9개 운영됐다.
비만·심뇌혈관질환 예방, 금연 상담, 치매 예방, 마음 건강 관리, 한방 향주머니 만들기,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스포츠 ‘슐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건강생활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현장에서 진행된 ‘가장 젊은 오늘, 인생네컷’ 즉석 사진 이벤트는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즐거움을 더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건강 한마당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건강을 지켜가는 건강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준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행복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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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임당유적전시관 개관 기념 국제학술세미나 개최
경산 임당유적전시관 개관 기념 국제학술세미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압독국의 중심지인 사적‘경산 임당동과 조영동고분군’을 주제로 하는 전시관을 2025년 5월 22일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개관을 기념해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국제학술세미나를 ‘경산 임당 유적, 고고학에서 과학으로’를 주제로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임당 유적 전시관 미디어 아트월 및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학술 세미나는 총 8명의 발표와 종합 토론이 계획되어 있는데 사람 뼈 연구 및 전시에 있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기관의 연구자들이 대거 참석해 발표할 예정이다.
30일에는 개회식과 더불어 미국 스미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의 폴 테일러 박사의 발표를 시작으로 DNA 분석 및 고유전학의 선두 주자인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로드리고 바르케라 박사, 영국의 얼굴복원 대표 연구 기관인 리버풀 존 무어스대학교 Face Lab의 제시카 리우 박사, 미국 UC데이비스 대학교의 정현우 교수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2일차인 31일에는 국내 발표자들의 발표가 이어지는데 영남대학교 박물관 김대욱 박사의 ‘임당 인골의 최신 연구 성과와 과제’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정충원 교수의 ‘임당 인골의 고유 전체 분석을 통한 혈연 관계망과 족내혼 양상 규명’,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유준열 연구원의 ‘얼굴 복원 프로젝트 보고서’, 가톨릭대학교 이우영 교수의 ‘삼국시대 백제 인골에 관한 연구’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2일차 발표 후에는 영남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정인성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발표자들과 토론자들의 종합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임당 유적 전시관 미디어 아트월 및 강당에서 개최될 국제 학술 세미나는 일반 시민과 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임당유적전시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임당 유적은 진한의 소국 중 하나인 압독국의 실체를 밝히는 핵심 유적으로 1982년 영남대학교 박물관의 첫 발굴 조사로 당시 학계와 언론의 주목을 받아 전국적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1,700여 기의 고분과 마을 유적, 토성, 저습지 등이 발굴되어 금동관, 은제 허리띠 등 2만 8천여 점의 유물과 고인골 및 동·식물자료 등 압독국의 생활 모습을 알 수 있는 다양한 희귀자료가 출토되어 한국 고대사 연구에 귀중한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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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주민 주도형 건강공동체 실현 첫걸음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과 후포면 건강위원회는 10월 24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건강마을 조성사업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주민 주도형 건강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후포면 15개 마을 주민과 건강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주민이 주체가 되어 건강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지속 가능한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발대식에서는 사업 경과보고 후포면 건강 설문조사 결과 발표, 건강위원 소개,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특히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마을 특성에 맞춘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김영호 건강위원장은“건강한 마을은 행정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주민 스스로 만들 때 비로소 완성된다” 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건강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발대식은 주민이 건강의 주체가 되는 건강공동체 실현의 출발점”이라며“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건강한 울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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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 해양수산부 김성범 차관과 면담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최근 운항이 중단된 울진~울릉 항로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10월 23일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김성범 차관과 면담을 갖고 크루즈선 지속 운항 또는 대체선 투입 방안을 건의했다.
최근‘썬플라워 크루즈호’의 여객선사인 ㈜에이치해운이 운항을 중단하고 면허 반납을 추진함에 따라,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가중되고 지역 경제에 침체가 우려되고 있다.
손병복 군수는“울진~울릉 항로는 울진군과 울릉군을 잇는 핵심 해상교통망으로 운항 중단이 장기화될 경우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이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된다”며“현재의 크루즈선이 지속 운항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기존 선사의 운항 재개가 어렵다면, 쾌속선 등 대체선 투입을 통해 해상 여객운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해상여객 운송의 공백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조속한 대책 마련을 위해 선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가능한 대체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손 군수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우리 군은 울릉군, 해양수산부, 여객선사 등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항로의 조속한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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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육아, 보통 엄마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립영어도서관은 11월 16일 오후 2시에 이성원 작가를 초청해‘보통 엄마를 위한 기적의 영어 육아’를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한다.
이성원 작가는 네이버 카페‘기적의 영어 육아 연구소’, 유튜브 채널‘영어육아 이작가TV’ 운영자로 백화점 및 서점 등에서 영어 교육과 육아 관련 강연을 진행했으며 KBS, SBS 등의 방송에 출연해 영어와 육아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교육 전문가이다.
이번 강연은 보통 엄마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영어 환경을 조성하는 법을 주제로 효율적인 엄마표 영어 구현을 위한 가이드와 따뜻하고 친절한 육아 비법을 공유하며 영어 말하기·듣기·쓰기를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하는 팁과 자녀와 영어로 소통하며 기적적인 변화를 이끄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당일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작가의 저서 ‘보통 엄마를 위한 기적의 영어육아’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양산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이번 강연 신청은 10월 21일부터 양산시립영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양산시립영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영어 교육에 대한 부모의 이해를 돕고 부모와 자녀가 영어독서를 통해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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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북미 미래자동차 무역사절단 파견
양산시, 북미 미래자동차 무역사절단 파견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자동차 관련 기업 5개사를 선정해 지난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세계 자동차 산업의 중심인 미국과 캐나다에 ‘2025 양산시 북미 미래자동차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무역사절단 파견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매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력해 해외 현지 바이어 초청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북미지역은 자동차 관련 기업이 집적 되어 있는 곳으로 모빌리티 혁신과 공급망 재편이 주요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관련 분야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미국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안정적인 생산 부품 확보를 위한 기술력 있는 거래처 확보를 모색하고 있는 실정이다.
양산시는 이러한 북미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KOTRA 현지 무역관의 시장성 평가와 상담 주선 가능성 검토를 거쳐 자동차 관련 분야의 경쟁력을 갖춘 관내 기업 5개사 △국림피엔텍, △두현분말야금, △대한오토텍, △코리아시스템, △한산지에스를 공개모집으로 선정해 파견했다.
30개 현지 업체의 바이어가 초대된 디트로이트 수출상담회에서 각 기업은 바이어와의 1:1 미팅을 통해 주력 제품을 소개하며 수출가능성 등을 논의했고 이어서 토론토에서는 면밀한 사전조사를 통해 파견 기업에 관심을 표한 현지 업체에 제품 샘플을 가지고 직접 방문해 거래가능성을 타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일본 글로벌 자동차 기업 아이신의 디트로이트 현지법인이 개최한 구매설명회에서 기업과 제품을 소개했으며 미국 관세사 등 무역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한 코트라 주관의 ‘북미 모빌리티 공급망 진입 세미나’를 통해 급변하는 북미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양산시는 이번 사업이 수출상담회에 참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상담 바이어들과의 후속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실질적인 계약 체결과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양산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은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시도”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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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춘·추계 도로정비 종합 평가 우수상 수상
2025년 춘·추계 도로정비 종합 평가 우수상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경상남도에서 시행하는 `2025년 춘·추계 도로정비 종합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군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도로정비 종합 평가는 경상남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포장도 보수, 비탈면 및 산마루 측구 정비 등 12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각 시군별로 평가 대상 노선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도로 점검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도로정비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비한 부문은 개선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평가와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합천군은 7.16.~20. 발생한 극단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했다.
합동설계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신속한 설계로 복구 기간을 단축하고 있다.
또한, 파손된 도로의 포트홀 긴급 정비를 통해 즉시 보수하고 각종 축제를 대비해 도로변 풀베기와 도로 노면 정비를 실시해 합천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리하고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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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년 경상남도 도로정비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밀양시, 2025년 경상남도 도로정비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5년 도로정비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2023년 우수상, 2024년 장려상에 이어 2025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3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도로 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도로 정비 평가는 매년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포장 상태, 배수시설 관리, 위험구간 점검, 도로표지 정비 등 전반적인 유지관리 실태를 서류 및 현장 점검을 통해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밀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풀베기, 노면 재포장, 배수로 정비 등 생활 밀착형 도로 정비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중점관리지역 및 주거 밀집지역의 빗물받이를 선제적으로 정비해, 집중 호우 시 침수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한 점이 주요 가점 사항으로 반영됐다.
박진형 건설과장은 “앞으로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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