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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면 새마을 남녀지도자,‘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상주면 새마을 남녀지도자,‘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남해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상주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5일 상주면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 김치를 위해 ‘따뜻한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13일 배추 절이기 작업을 시작으로 14일 배추 씻기, 양념 만들기, 15일 김치 담그기 및 9개 마을 경로당 전달 등의 나눔 활동을 했다.이번 행사에서 마련한 김장김치는 300포기로 마을별 9개 경로당에 전달되었다.정점숙 상주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일간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해 사랑을 나누는 지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상주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게 총 300포기의 김치를 나누어주시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영균 협의회장과 이옥순 부녀회장은 “상주면 새마을 지도자 모든분들이 이렇게 한마음으로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상주면의 이웃들이 우리가 만든 김치를 드시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상주면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였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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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부대 남해함, 남해중학교에서 안보교육 모범학생 상장 수여
자매결연부대 남해함, 남해중학교에서 안보교육 모범학생 상장 수여 (남해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난 15일 자매결연부대인 해군 남해함에서 남해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범학생 표창 및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안보교육에는 양현녕 대위를 비롯한 남해함 간부진이 참석했으며, 남해중학교 1~3학년 학생과 교직원 170여 명이 함께했다.남해함은 해군의 역할과 해양안보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국가안보의 의미를 학생 눈높이에 맞춰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아울러 평소 성실한 학교생활과 바른 품성으로 타의 모범이 된 학생 12명에게 남해함장 훈격의 모범학생 상장이 수여돼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교육을 진행한 양현녕 대위는 “안보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국가와 공동체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남해군과 남해함은 2023년 11월 자매결연 이후 남해사랑의 집 봉사활동과 안보교육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군이 함께하는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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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6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 접수
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친환경 농업 활성화와 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2026년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녹비작물 재배 농가와 유기·무농약 인증농가, 일반 농산물 재배농가가 안정적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자재 구입비를 지원한다.녹비작물 종자 지원은 ha당 △헤어리베치 60㎏ △녹비보리 140㎏ △호밀 160㎏ △자운영 50㎏ △수단그라스 50㎏ △연맥 160㎏ 범위 내에서 구입비의 50%를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유기농업자재의 경우 ha당 △유기 인증농가 200만원 △무농약 인증농가 150만원 △관행 농가 100만원 한도에서 구입비의 50%를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오는 26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김해시 관계자는 “유기농업자재 지원은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친환경 농산물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김해시 친환경 농업이 더욱 안정 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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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적극 운영
-영농부산물 파쇄로 산불 발생 예방-
봉화군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적극 운영-영농부산물 파쇄로 산불 발생 예방- (봉화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하반기 파쇄작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올해 2월부터 운영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상반기 봉화군 내 39.3ha 면적의 농지에서 발생한 영농부산물을 파쇄하였다.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은 불법 소각으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잔가지, 깻대, 고춧대 등 부산물을 파쇄하는 사업으로, 관내 고령농, 취약계층 등 자체적으로 파쇄기 임대 및 사용이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하여 방문 파쇄 작업을 수행한다.파쇄 부산물은 퇴비 등 재활용이 가능하다.2026년도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신청은 농지 소재 읍·면사무소를 통해 12월 2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고령농, 여성농, 소농 등 스스로 부산물 파쇄가 어려운 농가를 우선하여 선정된다.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가을~겨울철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 발생 사전 방지를 위해 파쇄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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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리더 역량 강화로 농촌 미래 이끈다.
여성농업인 리더 역량 강화로 농촌 미래 이끈다. (봉화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봉화군은 변화하는 농촌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한국여성농업인 조직의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한국여성농업인 능력개발지원 역량강화교육」을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6회에 걸쳐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한국여성농업인 임원 및 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관내 교육시설에서 진행되었다.여성농업인이 지역 농업·농촌 발전의 주체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교육 내용은 △생활원예 및 농산물 가공교육 △힐링 커뮤니티 댄스를 통한 소통·건강 증진 △아로마테라피 이론 및 실습 △농업회계 △건강강좌 등으로, 농업 경영 역량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농업회계 교육은 농가에서 관심이 높은 상속·증여 문제를 중심으로 세무 전문가가 직접 강의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힐링 프로그램과 건강 강좌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심신 회복과 조직 간 유대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농촌사회의 중요한 리더이자 변화의 주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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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성면, 「희망2026 나눔캠페인」성금모금 행사 실시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봉화
경상북도 봉화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봉화군 봉성면은 2025년 12월 16일 면사무소 앞마당에서「희망2026 나눔캠페인」이웃돕기 성금 집중모금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봉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었으며, 봉성면 새마을부녀회에서 기부자들에게 따뜻한 어묵과 떡을 대접하고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성면 여러 기관·단체 및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이날 모인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등으로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이승호 봉성면장은“추운 날씨에도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봉성면은 2026년 1월 31일까지 성금모금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며, 누구든지 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ARS, QR코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모금에 동참할 수 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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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경상북도 외국인정책 정성평가 우수상 수상
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는 지난 16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 ‘2025 경상북도 외국인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정성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체계적인 외국인·이민정책을 마련해 지역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추진된 평가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평가는 △외국인 수 △정책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6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영주시는 △‘도내 최초’외국인 아동 영유아 보육료 전액 지원을 통한 선도적 정착지원 기반 마련 △민·관·학 협력을 바탕으로 한 외국인 희망이음사업 협의체 출범 및 정기적 운영 △고용노동부 영주고용노동지청과의 협업을 통한 외국인 가족 취업역량 강화 교육 추진 △찾아가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설명회 개최 △유관 기관 협업 체계 구축하는 등 지역 내 외국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외국인 주민이 지역의 이웃으로 융화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 공동체 통합을 위해 더욱 촘촘한 외국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영주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의 현장성을 한층 강화하고, 상담·교육·생활 지원 등 분야별 서비스 연계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여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함께 살아가는 포용도시 영주’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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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산시-울산광역시,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공동 선언문 채택
경상북도-경산시-울산광역시,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공동 선언문 채택 (경산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두겸 울산광역시장과 함께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였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지사, 김두겸 시장 외에도 조지연 국회의원, 시의회 안문길 의장 및 시․도 의원, 지역기업체, 경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이날 채택한 공동선언문은, 국토교통부가 내년 초 고시 예정인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를 포함시키기 위한 3개 지자체 간 공동 대응의 일환으로, 본 사업을 통해 △국가 기간산업의 안정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인프라 구축, △국가적 이익 적극 발굴 및 공유, △영남권 상생발전과 국가 균형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공동 협력 체계 강화, △본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국민과 기업,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 등의 내용이 담겼다.행사에 참여한 조지연 국회의원은 “지난 9월 경상북도, 울산광역시, 경산시와 함께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 정책 토톤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늘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토교통부에 범시민의 뜻을 담은 16만 서명부를 전달하는 등 경산~울산 고속도로가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조현일 경산시장도 환영사를 통해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목표한 10만 명을 훌쩍 넘어 16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뜨거운 열기로 서명운동에 참여해 주셨다“며, ”오늘 서명한 공동선언문과 함께 16만 시민들의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뜨거운 염원을 그대로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경산시와 경상북도, 울산광역시는 이날 채택한 공동선언문을 17일 오전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국토교통부는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을 조만간 고시할 예정이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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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상동면 새마을회,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 -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6가구에 따뜻한 정 나눠 -
밀양시 상동면 새마을회,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 (밀양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 상동면 새마을회는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열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이웃과 함께 나눴다.이번 행사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 가구 36세대에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떡국떡과 다양한 식료품을 정성껏 담은 꾸러미를 전달했다.꾸러미에는 떡국떡을 비롯해 김, 달걀, 콩나물 등 겨울철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식료품이 담겼으며, 회원들은 물품 포장부터 직접 배달까지 함께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구규옥·이해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조영훈 상동면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며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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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산물벼 출하 농가 건조비 지원
경상남도 함양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벼 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과 생산비 보전을 위해 산물벼를 미곡종합처리장에 출하한 농가를 대상으로 벼 건조비를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함양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기본 조례」에 근거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도로변 건조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건조 시설이 부족한 농가의 부담을 덜어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2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지원 대상은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산물벼를 관내 미곡종합처리장에 출하한 농가를 대상으로 40kg 1포대당 1350원 기준으로 1600여 농가에 지원될 예정이다.건조비는 12월 24일 이내에 지급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군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군비 3억 원을 확보하여 건조비를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산물벼 출하를 유도하고, 적기 수확을 통한 쌀의 품질 고급화 및 생산 경영비 절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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