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다시 모인 민․관․정…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 국회 릴레이 세미나 2회차 개최
부산광역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 국회 릴레이 세미나 2회차를 열고,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조성을 위한 공간 및 인프라 혁신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지난 11월 국회에서 열렸던 1회차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조성을 위한 실행계획을 국회에서 처음으로 제시하고,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부산시가 공동으로 9건의 대정부 건의과제를 발표했다.이를 통해 부산이 제시한 비전과 전략을 국가적 의제로 전환하기 위한 출발선에 섰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에 열리는 2회차에서는 앞선 1회차에서 제시된 비전과 전략, 실행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필수적인 공간과 인프라 혁신 전략을 주제로, 정동만 국민희힘 부산시당 위원장, 부산 지역 국회의원,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 국토교통부 및 해양수산부 관계자, 학계 전문가, 일반 시민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는 철도망 구축과 항만 재창조 등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 조성에 필요한 공간 및 인프라 혁신과 관련된 주요 쟁점을 공유하고, 시와 중앙정부, 국회, 민간 간 협력체계, 전략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첫 번째 발제를 맡은 김경배 인하대 건축학부 교수는 ‘글로벌 워터프런트 도시의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글로벌 워터프런트 도시 사례 △부산 북항과 인천 내항 재개발 마스터플랜 △공공과 민간의 역할과 향후과제를 제안할 예정이다.다음으로 안정화 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은 △부산의 현황 △혁신과 재창조를 위한 철도망 구축 △정책제언을 담은 ‘혁신과 재창조를 위한 디딤돌: 철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주제 발제 이후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을 좌장으로, 신예경 남서울대 건축공학과 교수, 국토부와 해부수,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지게 된다.종합토론에서는 앞서 발표된 철도망 구축과 항만 재창조는 물론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공간 및 인프라 혁신 전략을 토론하게 될 예정이다.이날 주제 발제와 토론에서 도출된 제안사항들이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정동만 부산시당위원장은 “1회차 세미나에 이어 2회차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오늘 세미나를 통해 논의된 사안들이 실제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부산시당도 정부와 국회, 부산시와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공간과 인프라 혁신은 글로벌 해양허브도시의 기반이자 핵심과제”라며, “지금이 인프라 재정비와 미래산업을 위한 과감한 투자로 부산과 대한민국이 세계 무대로 나설 수 있는 적기인 만큼, 중앙정부와 정치권,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오는 12월 29일에는 릴레이 세미나의 대미를 장식하는 3회차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날에는 산업과 인재 혁신을 중심으로 신규 전략 발굴과 국가정책 연계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2025-12-17
-
하동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명 선정..하동사랑상품권 지급
경상남도 하동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성실납세자 중 100명을 추첨, 하동사랑상품권을 23일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대상자는 추첨일 현재 지방세 체납액이 없고, 10만 원 이상의 재산세 및 자동차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군민 100명이다.군은 추첨의 공정성을 위해 각 지방세 담당 입회하에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했다.추첨 결과는 하동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하동사랑상품권과 함께 감사 서한문을 발송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의 성실한 납세는 ‘컴팩트 매력도시’와 ‘별천지 하동’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복지·안전·생활 인프라 확충 등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책임 있는 세정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하동군은 올해 △전자고지 확대 △간편 납부 서비스 개선 △체납 예방 안내 등 군민 편의 중심의 세정서비스 강화에 힘써 왔다.군은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최우선으로 하여 앞으로도 행정 품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정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17
-
문경시의회, 제289회 제2차 정례회 폐회
문경시의회, 제289회 제2차 정례회 폐회 (문경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의회는 12월 17일 제289회 문경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16일간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2025년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문경시 축제 및 행사 시민평가단 운영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5건, 「문경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문경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및 일반 안건 25건, 2026년도 문경시 본예산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3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2026년도 문경시 본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보다 200억 원 증가된 총 1조 550억 원으로 일반회계 중 문경 단산모노레일 개선사업 10억 원, 예능 및 방송 프로그램 제작 지원 15억 원 등 41억 4800만 원을 감액하고, 취약지역응급의료기관운영지원 2억 원, 청년농업인 영농대행단 운영 2억 1천만 원 등 6억 2100만 원을 증액하였으며, 상수도사업 지방공기업 특별회계 중 소블록 유량계 구축공사 5천만 원을 감액하였다.2025년도 제3회 문경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가결했다.이정걸 의장은 “다가오는 내년에도 문경시의회는 의원 모두가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시민의 뜻을 모아 보다 나은 문경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남은 올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5-12-17
-
영주시, 2025년 경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장려상 ’수상
소상공인·전통시장 중심 현장 밀착형 정책 성과 인정
영주시, 2025년 경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장려상 ’수상 (영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는 지난 17일 소노벨 청송에서 열린 ‘2025년 경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우수 시·군 시상식 ’에서 ‘장려상 ’을 수상했다.경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 실적,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성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영주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상 ’을 수상한 데 이어, 2025년에도 ‘장려상 ’을 수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정책 추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현장 밀착형 지원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점에서 의미 있는 평가를 받았다.시는 올해도 영주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에 힘쓰는 한편, 원도심 상권의 경쟁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주시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전통시장 빈 점포에 예비창업자를 발굴·지원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환경 개선과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했다.아울러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확대 운영해 신용·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했으며, △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 공공배달앱 지원 △ 착한가격업소 지원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전통시장 분야에서는 전통시장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침체된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문전성시 한마당 행사 및 막걸리 축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문화·체험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이와 함께 △ 장보기 행사 개최 △ 전통시장 손수건 및 다회용가방 제작 배부 △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환경정비 △ 풍기토종인삼시장 주차장 조성 등 경기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경영 안정화에도 힘쓴 점이 이번 평가에 반영됐다.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수상의 성과를 거둔 것은 지역 상인과 소상공인 여러분의 노력 덕분 ”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영주를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
2025-12-17
-
거창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 최고 등급 선정 우수지자체 인센티브 2억원 확보
거창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 최고 등급 선정 우수지자체 인센티브 2억원 확보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집행 성과를 거두며 군 단위 부문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를 시·도와 시·군·구 등 5개 평가 군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률 및 사용처 확대 노력 △신청과 지급의 편의 제고 △홍보 실적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군은 65세 인구가 33%인 정보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안내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종합안내 책자’를 제작해 전 세대에 배부했으며, 거동불편 군민, 거창전통시장 상인, 관내 학교 기숙사 등에 대한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 운영하여 군민 편의를 제공했다.또한, 신속한 소비쿠폰 지급을 위해 거창읍 전담창구에 하루에 16명의 직원이 교대 근무를 실시했으며, 전 읍면에 주말 및 야간 창구를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 실현에 전 행정력을 집중했다.그 결과 거창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과 2차 지급률에서 경남 18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로서 입지를 다졌다.구인모 거창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우수지자체 선정은 전 공직자의 노력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정적인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7
-
칠곡군의회 제31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산회
칠곡군의회 제31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산회 (칠곡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의회는 12월 17일, 제31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산회하며, 올 한 해 기본일정을 모두 마쳤다.오늘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그리고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하며 연내 마지막 안건을 처리했다.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11월 2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심도 있는 토의와 고민을 거듭한 끝에, 해당 안건들의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완료하고 안건을 본회의에 부칠 수 있었다.칠곡군은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으로 62억원을 감액 요구했으며,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으로 각각 8250억원, 291억원을 편성하여 요구했다.이 중,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요구액에서 2억원이 삭감되어 내부유보금으로 조정됐으며, 2026년도 예산안은 8250억원 중 7억 9천만원,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291억원 중 1천만원이 각각 삭감되어 내부유보금으로 조정되었다.이상승 의장은 “올해 의정활동은 단순히 ‘일정을 채우는 시간’이 아닌, ‘군민의 목소리를 기록하고,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 그 자체’였다.”며, “새해에도 군민만을 바라보는 흔들림 없는 원칙과 신념으로 담대하게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한편, 2026년도 칠곡군의회 기본일정은 2025년 연말부터 “칠곡군의회 홈페이지 > 의정소식 > 회기운영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2-17
-
영주시, 제 11 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민·관이 함께 만드는 지역 복지 거버넌스 구축
영주시, 제 11 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영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는 지난 17일 영주 1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제 11 기 영주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 ’을 개최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 관련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 간 연계와 협력을 도모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제 11 기 영주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인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사회보장시설 및 기관 대표, 공익단체 대표, 학계, 보건의료, 교육, 주민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천된 민간위원과 문화복지국장, 보건소장 등 당연직 위원을 포함해 총 25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됐다.대표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 영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 기타 사회보장 관련 주요 사항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위촉식에서는 향후 협의체 운영을 이끌 민간 공동위원장 선출도 함께 진행됐으며, 나진훈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안동지역협의회 영주지구위원회 부회장이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유정근 권한대행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영주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중책을 맡아주신 대표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힘써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2025-12-17
-
경주시, ‘2026 청년감성상점’입점 상품 165점 선정
경주시, ‘2026 청년감성상점’입점 상품 165점 선정 (경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는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과 상품화 지원을 위한 ‘2026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결과, 총 165점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난달 3일부터 28일까지 26일간 진행됐으며,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높은 관심 속에 총 19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시는 접수 작품을 대상으로 상품성, 디자인 완성도, 지역 상징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심사를 거쳐 입점 상품을 선정했다.선정된 작품은 공예품과 인테리어 소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1층에 위치한 ‘청년감성상점’에서 홍보·판매될 예정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감성상점이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안정적인 창작·판매 공간이 되고, 관광객들에게는 경주의 매력을 새롭게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예술 활동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7
-
경주시, 경상북도 외국인정책 평가‘시부 최우수’
경주시, 경상북도 외국인정책 평가‘시부 최우수’ (경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가 2025년 경상북도 외국인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시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외국인 정책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외국인‧이민정책과 다문화 사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것이다.주요 평가 항목은 △비자사업 추진 실적을 포함한 외국인 수 △외국인 정책 추진 노력과 성과 △시‧군별 우수사례 등이다.경주시는 외국인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지원 조례를 시행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외국인 친화 사업, 한국어 교육,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전반적인 정책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된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 비자 추천 실적이 눈에 띄는 성과로 평가됐다.시는 도내 최다인원인 130명을 배정받아, 12월 현재 기준 105명을 추천하며 외국인 인재의 지역 정착을 적극 지원했다.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 비자는 인구감소지역과 인구관심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장기 체류하며 가족과 함께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경주시는 맞춤형 상담과 행정 지원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비자 전환 절차를 체계적으로 도왔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외국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외국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주시는 2026년에도 외국인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위한 희망이음 사업,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환경개선 사업 등 관련 정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2025-12-17
-
경주시 단석도서관, 경북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대상’
경주시 단석도서관, 경북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대상’ (경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 단석도서관이 경북도 주관 ‘2025년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도내 42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예산 △장서 △사서 △공간 △서비스 △협력 △경영계획 △우수사례 등 8개 평가 항목과 13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매년 실시된다.단석도서관은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운영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지역사회와의 협력 성과 등 전반적인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곽병철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단석도서관을 이용해 주신 시민들과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직원들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일상 가까이에서 책과 배움, 문화가 연결되는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단석도서관은 경주시립도서관 건천분관으로, 1996년 개관 이후 지역 주민을 위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도서관 측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이용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서비스 개선을 지속하고, 지역사회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17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