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초계면 귀빈모텔 김민서 대표, 저소득층 위해 성금 100만원 기탁
초계면 귀빈모텔 김민서 대표, 저소득층 위해 성금 100만원 기탁 (합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초계면 귀빈모텔은 지난 16일, 초계면사무소를 방문해 초계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김민서 대표는 수년째 이웃사랑 성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산불과 집중호우 등 각종 재해 발생 시에도 재해복구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김민서 대표는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이웃이 많다는 것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에 더 많은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차복술 초계면장은 “매번 소중한 뜻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혹한의 추위로 힘들어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비 등으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세대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2025-12-17
-
제295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개회
제295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개회 (합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의회는 지난 12월 17일 제295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현장확인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함으로써, 23일간의 회기를 종료했다고 밝혔다.또한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종태 의원은 관내 청소년 스포츠팀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건의하였으며, 이종철 의원은 농기계 대여은행의 열악한 근로자 근무 환경 개선을 제안하였다.이날 정봉훈 의장은 “23일간 이어진 정례회에 수고한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라고 격려했으며 “2025년의 힘찬 마무리와 군민의 희망찬 2026의 출발을 기원한다”는 말과 함께 모든 회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5-12-17
-
강원문화재단 2025년도 정기이사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원문화재단은 올해 재단 운영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취업규칙 정비를 위한 제규정 개정안 등을 논의하는 2025년도 정기이사회를 17일 재단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정기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정관 및 제규정 개정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특히, 도 대표 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지속가능한 예술창작 환경 조성 및 문화역량 강화와 △도민의 문화향유권 확대 및 지역문화 균형발전 도모, △강원 대표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도민과 소통하고 혁신하는 ESG경영 실현을 목표로한 2026년 사업계획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재단의 2026년 세입․세출 예산은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1억 8376만 원, △예술교육사업 5000만 원, △예술인 복지지원사업 5058만 원,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11억 9744만 원 확대 등으로 2025년 당초예산 대비 올해 16억 5169만 원이 증액 된 328억 5859만 원으로 심의․의결하였다.또한, 향후 노사갈등 예방을 위한 취업규칙 전부개정 신고를 위하여 재단 인사관리규정 및 복무규정 등 관련 제규정 개정안과 재단 육성기금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의․의결하였다.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는 “남은 기간 올해를 잘 마무리 하고, 2026년에도 도민들의 문화예술 창작활동과 향유를 위한 도 대표 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무엇보다 안정적인 재단운영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신뢰받는 문화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7
-
강원특별자치도·KT&G 강원본부,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나눔 성금 기부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KT&G 강원본부는 12월 17일 도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백미 나눔’성금 3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강원특별자치도청 직원들이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해 적립해 온 「강원행복나눔기금」과 KT&G 강원본부의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으며, ○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18개 시군 취약 가구에 백미 800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가구당 1포 지원 □ 강원특별자치도와 KT&G 강원본부는 2014년부터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기부를 중심으로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생활환경 변화와 수혜자 수요를 고려해 올해부터는 실질적인 생계 지원에 도움이 되는 백미를 전달하기로 했다.여중협 행정부지사는 “소중한 기부금을 마련해 준 도청 직원들과 KT&G 강원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연말 성금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께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신성호 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이병태 KT&G 강원본부장, 박승용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2025-12-17
-
김진태 지사, 원주 미래고등학교에서 특별강연…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더 큰 미래 맞이하길”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7일 오전 10시, 원주 미래고등학교에서 고교생 3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강연’을 진행했다.이번 강연은 지난 12월 4일 강릉 중앙고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김진태 지사가 직접 강연자로 나서 미래세대와 눈높이를 맞추며 소통하기 위해 추진됐다.김 지사는 이날 강연에서 어린 시절 경험을 소재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 의미와 변화, 미래산업 육성을 통해 열리는 새로운 기회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학생들의 장기자랑과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김진태 지사는 강의에서 “2023년 강원도는 강원특별자치도로 원주공고는 원주 미래고로 명칭을 변경하며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며, “여러분 각자의 꿈과 도전이 강원특별자치도가 열어가는 새로운 기회와 만나 더 큰 미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7
-
이철우 도지사 “국립의대 신설은 선택이 아닌 국가의 책무”
경상북도 도청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경북 국립·공공의대 설립 국회토론회’가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김형동․임미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국회 차원의 토론회다.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도읍 국민의 힘 정책위원회 의장,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권광택 도의원,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 지역 주민 등 430여 명이 참석해 경북 지역 의료 위기와 국립의대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다.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이 직면한 가장 큰 위기 중 하나는 수도권 일극 체제에서 비롯되고 있다”며 “수도권은 과밀과 집값 문제로 신음하는 반면, 지방은 인구 감소와 의료 공백으로 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 지방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이 고향에서 정주민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의료 인프라가 필수적”이라며, “경북 국립의대 설립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실현돼야 할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필수·공공의료 확충’국정과제의 취지에 맞춰 정치권과 중앙정부가 뜻을 모아 경북 국립의대 설립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토론회는 유천 국립목포대 의대설립추진단 부단장의 ‘전남 국립의대 설립 현황 및 계획’과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의 ‘경북 국립의대 설립 당위성’을 주제 발표로 시작됐다.이어진 토론 및 질의응답에는 김윤 국회의원, 최현석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과장, 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이국현 안동의료원장 등이 참여해 지역 간 의사 부족 문제와 필수의료 공백 해소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경상북도는 그동안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대통령실·국회·보건복지부 등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정책 반영을 적극 건의해 왔다. 또한 의대 신설 타당성 연구용역을 통해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고, 국회 토론회 개최와 방송 홍보 등 공론화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대학·지자체·의료기관 간 협력 기반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앞으로 경상북도는 ‘내가 사는 곳에서 언제든지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건강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지역에서 교육받고 수련한 의료 인력이 자연스럽게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통해 지역에 의사가 상시 근무하는 지속 가능한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도민의 일상을 지켜 나갈 계획이다.도는 이를 위해 대학·지자체·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여론 결집 및 공론화 활동을 하고, 국회·중앙부처 등 범정치권을 대상으로 건의와 정책 반영 요청을 지속하여 의대 신설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5-12-17
-
강원-일본 돗토리현, 수소산업 협력 논의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12월 16일 도 글로벌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일본 돗토리현 수소 공급망 워킹그룹 방문단과 면담을 갖고, 양 지역의 수소산업 정책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수소 공급망 워킹그룹’은 돗토리현 내 수소 관련 기업 30개사로 구성됐으며, 이번 방문단은 사사키 토루 돗토리현 상공노동부 경제산업진흥감을 단장으로 돗토리가스 등 기업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돼 도 글로벌본부를 방문했다.방문단은 면담을 통해 돗토리현이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수소 공급망 워킹그룹’의 추진 체계와 회원 기업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7대 미래 전략 산업 중 하나인 수소산업과 관련해 향후 기업 및 정책 차원의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일본 방문단은 다음 날 수소자동차 보급 속도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수소 충전 인프라를 견학하기 위해 삼척 수소 생산시설과 수소충전소, 수소타운 등을 방문하고, 강원테크노파크를 찾아 도내 수소기업 관계자들과 면담하는 일정을 소화한 뒤 12월 18일 동해항을 통해 일본으로 귀국할 예정이다.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일본 돗토리현 수소 공급망 워킹그룹의 방문은 30년간 이어져 온 양 지역 간 신뢰 관계를 수소산업 분야 협력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특히 양 지역 기업 간 공동 사업과 인력·기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7
-
구미시 수의사회, 장학기금·이웃돕기 성금 1천5백만 원 기탁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지난 16일 선산출장소 시민소통실에서 구미시 수의사회로부터 장학기금 1천만 원과 이웃돕기 성금 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구미시 수의사회는 관내 동물병원 개업 수의사 46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2010년부터 장학기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해 왔다.현재까지 누적 기탁액은 6천만 원에 이르며,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이번 기탁에는 가축전염병 발생 억제를 위해 현장에서 방역활동을 수행하는 공수의들도 뜻을 함께했다.방역 최일선에서의 공적 역할과 더불어 지역 나눔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황상룡 분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랜 기간 변함없이 이어진 수의사회의 이웃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과 성금이 이웃 돕기와 인재 양성에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7
-
배움에서 인연으로…구미시 '썸 타는 교실'성황리에 마무리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운영한 청년 테마강좌 ‘썸 타는 교실–크리스마스를 부탁해’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썸 타는 교실’은 자연스러운 만남을 선호하는 청년 세대의 인식 변화를 반영해 평생학습과 교류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배움과 대화를 통해 서로에 대한 호감을 키워가는 것이 특징이다.단순한 만남 주선이 아닌 학습 중심의 참여형 강좌로 구성해 부담을 낮췄다.7월 첫 운영 이후 입소문을 타며 관심을 모은 이 프로그램은 이번 2기 모집에서 정원 20명에 37명이 지원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참여자들은 5일간 플라워 아트, 간단 요리, 데이트 요리 등을 함께 배우며 자연스럽게 교류했고, 소그룹 소통과 1대1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그 결과 마지막 상호 매칭에서 총 4커플이 성사됐다.한 참여자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부담 없이 상대를 알아갈 수 있어 인상 깊었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구미시평생학습원은 ‘썸 타는 교실’을 비롯해 ‘딩굴딩굴 청년공작소’등 청년의 관심과 생활 흐름을 반영한 이색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올해 적극적으로 기획·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교류와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17
-
㈜원탑이엔씨, 구미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천만 원 기탁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원탑이엔씨는 지난 16일 선산출장소 시민소통실을 방문해 구미시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원탑이엔씨는 전기·소방·계장공사와 엔지니어링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 경험과 기술력을 축적해 온 전문 시공업체다.이번 기탁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 사회환원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양상달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김장호 구미시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원탑이엔씨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기금은 지역 산업 발전의 핵심이 될 우수 인재를 지역에서 길러내고, 교육 역량을 높이는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7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