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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5년 소규모 공동주택 시설관리 지원사업 신청·접수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오는 2월 7일까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소규모 공동주택 시설관리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지원대상은 건축법 제11조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은 공동주택으로서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한 건축물로 5년 이내 동일 또는 유사한 사업으로 지원된 공동주택은 제외된다.
다만 석축·옹벽·절개지 등 긴급히 보수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10년이 경과하지 않아도 지원할 수 있다.
지원내용은 옥상보수, 주차장, 보안등, 담장, 옹벽 등 공용부분으로 공사비의 80%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내년 2월 7일까지로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갖추어 울진군청 민원실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과 서식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본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의 효율적 관리와 울진군민의 주거수준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사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이 기한 내에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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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자동차 등록 번호판발급 대행소 이전…고객만족도 높인다.
칠곡군, 자동차 등록 번호판발급 대행소 이전…고객만족도 높인다.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은 자동차 등록 번호판발급 대행소가 왜관읍 달오1길 38로 이전해 업무를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전한 대행소는 부지면적 661㎡에 사무실 및 작업장, 주차장 등이 있으며 비교적 교통량이 적을 뿐 아니라 접근성이 좋다, 또 노후 장비에서 최신 장비로 교체해 고품질의 번호판 제작을 통한 건전한 교통문화 확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기존 대행소 대비 주차장 면적이 65% 확대되어 고객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 관계자는“이전한 번호판발급 대행소의 정확한 위치를 숙지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은 연간 1400대의 자동차 번호판은 물론 이륜차 번호판 720개를 제작·발급·봉인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전국 12곳 현대차 출고장 가운데 가장 많은 자동차를 출고하며 임시 번호판을 발급하고 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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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4년 혁신 아이디어 뱅크 보고회 개최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지난 18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혁신 아이디어 뱅크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울진군 공무원이 스스로 정책에 참여하고 창의적인 제안과 새로운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해 운영기간동안 연구한 성과를 공유하고 군정에 반영이 가능한 제안을 하는 자리이다.
혁신 아이디어 뱅크는 울진군 공무원들로 구성된 연구모임으로 총 6개팀, 34명으로 운영됐다.
회원들은 혁신적인 시책 발굴을 위해 주기적인 토론회와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진행해왔다.
사전·발표 심사를 통해‘관광객 천만시대를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 ‘6-UP팀’ 이 최우상을 ‘892즈팀’ 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저출생 극복과 지방소멸 대응 등 3건 ’의 ‘UEN팀’, 노력상은‘관광객 천만시대를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 ‘관광지 대표 간식’, ‘고령화 극복 및 저출생 지방소멸 대응’을 연구한 팀들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결과의 순위에 따라 2025년도 공직자 해외 배낭 연수 지원 및 가점, 포상금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혁신 아이디어 뱅크의 다양한 아이디어들은 군정 활력의 마중물이 될 것이며 수준 높은 연구 결과는 울진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향후 군정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 많은 공무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구회 활동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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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새해맞이 행사 대비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울진군, 새해맞이 행사 대비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지난 19일 근남면 해맞이 공원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식 및 근남면 망양정 해수욕장에서 진행될 2025 을사년 해맞이 행사를 앞두고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울진군 부군수가 주재했으며 안전건설국장, 실·과장 및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등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안전관리계획의 주요 검토 사항으로는 △대설 대비 안전관리 대책 △각종 인허가 규정 준수 여부 점검 △해안가 주변 안전요원 배치 및 구명 튜브 설치 등의 주요 사안을 검토했으며 기타 안전사고 위험 요인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행사 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와 행사 시설 전반의 안전성을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새해를 맞아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세심한 준비와 철저한 점검으로 모두가 안전하게 새해의 시작을 축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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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4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 결과 보고회 개최
거창군, 2024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 결과 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21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31개 동아리 소속 7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거창군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은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64조를 기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청소년의 자립적·종합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한 다양한 특기 계발·체험 및 인성·사회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거창군은 올해 3월 청소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31개의 청소년동아리를 선정하고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활동비를 지원해 왔다.
특히 전국적으로 청소년 예산이 삭감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경남에서 유일하게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비와 어울림마당 행사 운영비를 자체 군비로 확보해 편성하는 등 지역 청소년동아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 추진 보고 △청소년 어울림마당 왁자지껄 결과 보고 △청소년동아리 6팀의 우수활동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고 이를 통해 지난 1년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소년동아리 활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새로운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군은 내년에도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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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시민 안전을 위한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
통영시, 시민 안전을 위한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든든한 겨울을 위해 ‘2024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동절기 종합대책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겨울철에 더욱 조심해야 할 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설 및 한파대응 △동절기 산불 및 화재대책 △농·축·수산업 재해예방 △동절기 시민 건강대책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포함하는 총 5개 분야 17개 대책을 추진한다.
선제적 대설 및 한파 대응을 위해 겨울철 대비 대책반 및 한파 대응 합동 TF팀을 운영하며 ICT를 기반으로 현장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관계 기관과의 전파를 통해 체계적인 상황관리 환경을 구축한다.
또한 재해취약지역을 지정 및 점검하고 상습 결빙 구간 등에 대한 예찰 활동과 점검을 더욱 강화한다.
동절기 산불 및 화재예방을 위해 가스·전기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관계기관과 함께 점검 실시하고 매월 화재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2024. 11월 1일~2025. 5. 15.까지 운영해 산불진화를 위한 인력·장비·시설의 출동태세를 항시 유지하고 산불감시원 등을 현장에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농·축·수산업 재해 예방에는 저수온 대비 어류양식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어업 피해 최소화 대책반을 운영하고 스마트 어장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상조류 발생현황을 어업인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가축 전염병 피해 발생에 대비해‘AI·ASF·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원예 및 특작 등 농작물의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영농현장 지도점검반’을 구성해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동절기 시민 건강 대책을 위해 수두,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 상황대책반을 24시간 운영하고 감염병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관내 교육기관에는 감염병 예방 안내문 및 동영상 등을 배포해 적극적인 보건교육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갖추고 비상 진료 및 응급의료 체계를 24시간 유지한다.
민생안정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절기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농·축산물 등의 가격조사를 실시하고 불공정거래행위를 단속한다.
또한 물가 합동 지도점검반을 운영해 밥상물가와 밀접한 품목을 월 2회 이상 집중 점검해 물가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동절기에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으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신규수급자 발굴, 저소득층 정부양곡 구입 및 택배서비스, 자활지원 일자리 제공, 긴급생계비·의료비·주거비를 제공하고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가구 등 동절기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 및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재가노인 지원서비스,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 등을 실시한다.
한파 대비 치매환자를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 시행 및 겨울나기 물품 등을 지원하며 한랭질환자 발생 시 신속히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한파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동절기 대비 사회복지관·노인여가복지시설·장애인복지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해 동절기 시민들의 겨울나기에 더욱 철저를 기한다.
천영기 시장은 “시민들이 모두 안전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종합 대책의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파 등의 재난 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동절기에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기 좋은 행복한 통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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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복지회관 착공… 복합문화시설 거점공간 기대
경주시청사전경(사진=경주시)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가 외동지역 주민 복합문화시설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23일 외동 계동근린공원에서 외동읍 복지회관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최덕규 도의원 및 시의원, 지역 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외동읍 복지회관 조성 사업은 62억원의 예산을 들여 연면적 1776㎡, 지상 3층 규모로 내년도 12월까지 추진된다.
1층은 주민들의 휴게 공간인 북카페, 공동육아나눔터, 체력단련실, 사무실이 들어서고 2층은 취미 프로그램 공간인 문화복지교실, 주민 복지홀이 마련된다.
3층은 설비에 필요한 물탱크 및 기계설치 공간으로 조성된다.
그간 외동지역은 인구 2만1600여명 대비 문화복합시설이 부족해 복지회관 건립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외동읍 복지회관 건립으로 지역민들의 복지·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건강한 여가 활동 지원은 물론 인구 증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준영 외동읍 복지회관건립추진위원장은 “모화지역을 포함한 외동 주민들은 그간 문화생활 공간의 부족으로 여가활동 및 주민커뮤니티 형성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며 “건립되는 복지회관은 지역민들의 쉼터와 화합·소통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복지회관 착공이 있기까지 기다려 주신 지역민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체력단련실, 취미 공간 등 주민들에게 유용한 시설이 갖춰지는 만큼 1년 후 많은 분들의 사랑받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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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공무직 정근수당 가산금 신설…오는 24일 임금 협약 체결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내년부터 공무직 정근수당 가산금을 점진적으로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24일 오전 11시 30분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춘천시와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춘천시지부가 입금 협약을 체결한다.
체결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공무직 노동조합 지부장을 포함한 총 7명의 노동조합 교섭위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5일 노사 양측 대표와 교섭위원들 간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9차례의 교섭을 거치는 숙의를 통해 타결됐다.
임금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2023년 기준 본봉 2.5% 인상 △자격 수당 지급 대상 추가 △환경미화원 임금체계 변경 △정근수당 가산금 신설이다.
적용 대상은 공무직 근로자 전체며 2024년 임금인상 소급분은 이달 안으로 지급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와 노조가 의지를 가지고 끈기있게 숙의해 맺은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소통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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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나라 쌀 영농조합법인 이호용 ‘향미 쌀’ 10kg 40포 기부
공룡나라 쌀 영농조합법인 이호용 ‘향미 쌀’ 10kg 40포 기부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 ‘공룡나라 쌀 영농조합법인’ 이호용 씨는 12월 19일 방과 후 돌봄 기관 지역아동센터 6개소와 드림스타트에 쌀 10kg 40포를 전달했다.
이번 쌀 지원은 지역사회 보호·교육·급식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받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이며 2015년 기부를 첫 시작으로 매년 이어져 총 448포를 후원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부자 이호용 씨는 “추운 계절에 아이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쌀 후원뿐만 아니라, 관내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유경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지역아동센터에 이토록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해준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매년 기부해 주신 맛과 영양이 가득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향미 쌀로 아동들에게 맛있는 밥을 먹이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미옥 교육청소년과 과장은 “풍성한 쌀 후원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온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아가 행정에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아동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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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유인도서 바닷가 정화활동” 펼쳐
고성군, “유인도서 바닷가 정화활동” 펼쳐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12월 19일 하일면 자란도 일대에서 방치 페스티로폼 일제 정화 활동과 연계해 유인도서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유인도서 바닷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성군 유인도서 바닷가 정화 활동에는 공무원, 지역 주민, 어촌계원 등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우리 모두의 소중한 수산자원을 공급하는 터전인 자란도 바다를 민간과 행정기관이 합심해서 깨끗하게 만들어 가기 위해 바다에 밀려온 해양쓰레기, 폐스티로폼, 폐어구 등 약 3톤을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유인도서 바닷가 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지역 주민, 어촌계원 등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바닷가 정화활동 실천으로 청정한 고성 바다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