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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의 황금빛 일몰을 즐겨요… 낙동강 생태탐방선 '노을투어' 11월 무료 시범운항
부산광역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의 대표 생태관광 콘텐츠인 낙동강 생태탐방선 화명 노선에 '노을투어'신규 노선을 도입하고 오는 11월 5일부터 16일까지 약 2주간 무료로 시범 운항한다고 밝혔다.‘노을투어’는 화명 선착장을 중심으로 운항하는 석양 주제(테마) 코스다.이번 무료 시범 운항은 시민과 관광객이 낙동강의 황금빛 일몰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로 마련됐다.'노을투어'생태탐방선은 마지막 회차인 오후 5시에 화명 선착장을 출발해, ▲대동화명대교 ▲구포대교 등 주요 조망 명소를 연결하는 낙동강 일몰 감상코스 약 8킬로미터(km) 구간을 40분 동안 운항한다.낙동강 생태탐방선 투어는 인근 주요 관광지인 ▲화명생태공원 ▲부산어촌민속관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금빛노을 브릿지 ▲구포시장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 탐방센터 ▲삼락생태공원 등과 연계해 낙동강 일대를 하루 일정으로 즐길 수 있는 생태·감성형 관광 코스다.'노을투어'는 시민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낙동강생태탐방선 을숙도사무소로 전화해 참여하면 된다.이번 무료 시범 운항 기간에 탑승객이 탐방선 인증사진 또는 후기를 탑승자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게시하면 현장에서 확인 후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무료 시범 운항 후에는 11월 19일부터 내년 3월까지 유료 정기 운항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시는 이번 '노을투어'신규 노선 도입으로 낙동강 일대 관광객 체류시간이 늘어나고 서부산권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낙동강은 도심 속 자연이자 시민의 휴식처로 이번 '노을투어'를 통해 지역 관광의 폭을 넓히고 가을 낙동강의 생태와 도심 풍경이 어우러진 색다른 매력을 많은 시민이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 야간운항, 이벤트 운항, 지역 상권 연계 등 여러 프로그램을 확대해 서부산권의 자연생태와 문화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결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통해 서부산이 부산 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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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사법률서비스 활성화 ‘국제콘퍼런스’ 개최
부산광역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2시 코모도호텔 부산 해마루홀에서 '한-중 해사중재협력 및 부산해사법원 설립 의의 국제콘퍼런스(이하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콘퍼런스는 ‘해사법원 부산설립’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확산하고 해사중재 등 해사법률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시와 한국해양대 해사법학부, 아태해사중재센터가 공동 주최한다.이날 콘퍼런스는 '한국-중국 해사중재 협력 및 부산해사법원 설립 의의'를 주제로 ▲주제발표(세션 1, 2) ▲토론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된다.부산지방변호사회, 해사법학계, 해운항만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분과(세션)1’에서는 ▲중국해사중재위원회의 리후 부원장이 ‘중국해사중재 현황 및 의의’를 동시통역으로 ▲법무법인 시우의 최재원 변호사가 ‘부산 해사법률 허브의 부상과 한중 해사분쟁 해결 협력의 미래’를 발표할 예정이다.‘분과(세션)2’에서는 ▲한국해양대학교 고형석 교수가 ‘해사법원 설립에 따른 해사중재 및 해사소송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한국해양대학교 이상일 교수가 ‘선원 분쟁과 해사법원의 역할’을 발표할 예정이다.주제발표 이후에는 한국해양대 정영석 교수를 좌장으로 해사중재 활성화와 부산해사법원 설립의 의의에 대해 참가자들과 열띤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박근록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이번 국제콘퍼런스를 통해 해사법률서비스 활성화 방안이 도출돼 부산해사법원 설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내길 바란다”며, “우리시는 미래 먹거리 산업인 해양지식과 금융서비스 산업의 주춧돌이 될 해사전문법원의 부산설립을 위해 앞으로도 법조계·해운항만 업계, 그리고 시민단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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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하얀지붕 설치 지원사업’ 2025년 30개소 완료
부산광역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2050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추진 중인 '하얀지붕 설치 지원사업'을 올해(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현재 30개소 설치를 완료하고 다음달 1개소 추가 설치를 끝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하얀지붕 설치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주택 및 주민 공동이용시설의 옥상에 햇빛 반사효과가 있는 밝은(흰색 계열) 도료를 시공해 실내 온도를 4~5도 낮추는 사업으로 냉방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 도심 열섬현상 완화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본 사업은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해 올해까지 누적 173개소 설치를 완료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모델로 자리 잡았다.올해 사업은 ▲부산시건축사회(재능기부) ▲부산은행(설치비용 지원) ▲노루페인트(재료기부) ▲대한적십자사(행정 지원)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실증작업) 등 민·관 협업체계를 통해 안정적으로 추진됐다.시는 내년에도 녹색건축물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사업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2026년도 사업은 올해 연말 각 구군 건축과를 통해 접수할 예정이며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민간기업의 동참을 유도해 탄소중립 실천의 저변을 더욱 넓혀갈 방침이다.배성택 시 주택건축국장은 “하얀지붕 설치 지원사업은 이웃과 지역을 시원하게 만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 탄소중립 실천사례로 자리 잡았다”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에너지 복지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해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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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눔, 샤인머스캣으로 전하는 이웃사랑”
“달콤한 나눔, 샤인머스캣으로 전하는 이웃사랑”. (경산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남천면 소재 채가네농장(대표 채동우)에서는 2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샤인머스캣(2kg) 100박스를 기탁했다.이번에 전달된 샤인머스캣은 매년 포도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이웃을 위해 기부해 온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급식 운영 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의 식단에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채동우 대표는 “매년 나눔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백천동‘참좋은돼지갈비찜’식당 관계자분들께서 매장 내에서 샤인머스캣 판매를 도와주신 덕분이라며 서로의 마음이 모여 이웃들에게 달콤한 행복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전현옥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농가의 따뜻한 정성과 꾸준한 나눔이 관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마음이 모여 복지는 더욱 깊어지고 공동체는 더욱 단단해진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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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여성친화도시 제6기 시민참여단 위촉식 및 교육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여성친화도시 제6기 시민참여단’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위촉식은 지난 8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시민 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5기 시민참여단 활동성과 공유 및 제6기 단장 선출을 포함한 향후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이어서 진행한 기본 소양 교육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시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주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시민참여단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을 높이는 첫걸음을 내디뎠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성평등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데 시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참여단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여성친화도시 제6기 시민참여단은 54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2025년 9월부터 2년 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우수사례 견학, 역량 강화교육·캠페인 참여, 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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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경산시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 제7회 경산시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2-1dbe0f19-8f42-44ba-aed5-3d3e0139ff07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7일 경산하양물빛파크골프장에서“제7회 경산시장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9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 27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다.최근 중장년층을 넘어 청년층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하나의 생활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또한, 크고 작은 규모의 파크골프 대회 개최로 그 저변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한편 동호인들간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조현일 경산시장은“오늘 대회가 동호인 간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개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건강한 문화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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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품으로 돌아와, 마음을 전하다”
“고향의 품으로 돌아와, 마음을 전하다”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25일 고향을 방문한 재부산함안향우회가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갖고 고향 발전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재부산함안향우회 회원 150여명이 ‘고향탐방의 날’을 맞아 고향 함안을 찾아와 진행됐다.
향우회원들은 함안의 주요 발전 현황을 둘러보며 고향의 변화를 직접 느끼고 회원 5명이 총 1,0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실천했다.
이날 기부에는 △이기용 회장 △김윤환 고문·자문회장 △이순도 부회장 △안광원 선임부회장 △홍상근 사무처장 등 총 5명이 참여했다.
향우회 관계자는 “멀리 부산에 있어도 늘 고향 함안을 생각하며 후배 세대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역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로 향우회원들의 마음을 모아가겠다”고 전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고향을 향한 애정과 관심이야말로 함안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이라며 “재부산함안향우회의 따뜻한 기부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함안으로 나아가는 데 소중히 쓰이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함안군은 이번 향우회의 기부를 계기로 출향인들의 자발적인 고향사랑기부 참여 분위기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부금은 함안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육성, 주민 복지, 문화·예술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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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 제19회 청송사과축제 안전점검 나서
윤경희 청송군수, 제19회 청송사과축제 안전점검 나서
[아시아월드뉴스] 청송군은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제19회 청송사과축제’를 앞두고 관람객의 인파밀집사고 등 재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축제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경상북도 및 청송경찰서 청송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으로 이루어졌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상태를 세밀히 점검했다.
군은 사고 없는 안전한 ‘제19회 청송사과축제’ 가 개최될 수 있도록 앞서 10월 15일 부군수 주재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10월 27일에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윤 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직접 유관기관 점검자와 함께 행사장 내 가설건축물, 야외무대, 조형물을 점검하고 경찰, 소방, 가스, 전기 분야별로 안전 위해 요소가 없는지 꼼꼼히 확인했으며 관람객 입장에서 동선과 부스 간 배치 형태까지 세밀하게 점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난 만큼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는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며 특히 “지역주민과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합동 점검반에 당부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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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거창군민 한마음 합동 산행대회 성료
2025년 거창군민 한마음 합동 산행대회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26일 거창군등산협회가 주관한 ‘2025년 거창군민 한마음 합동 산행대회’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450명의 군민이 참가해 가을 정취 속에서 함께 걸으며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원상동체육공원에서 출발해 건흥산을 오르는 산행코스와 창동교를 반환점으로 하는 트레킹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걸으며 가을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했다.
대회식에는 구인모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군의장, 박주언·김일수 도의원, 신중양 군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유인환 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과 등산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전하게 산행을 마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름다운 가을 길을 걸으며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날이 되었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민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생활체육과 여가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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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의 가을, 재즈로 물든다, 울릉 호박 재즈 페스티벌 개최
울릉도의 가을, 재즈로 물든다, 울릉 호박 재즈 페스티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울릉도의 가을밤이 재즈의 선율로 채워진다.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울릉군 현포항 야외공연장에서 ‘울릉호박재즈페스티벌’ 이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호호, 오늘은 재즈처럼 가볍게 / 호호, 행복해지는 리듬’ 이라는 슬로건 아래, 섬의 일상에 음악과 웃음을 더하는 지역형 문화축제로 마련됐다.
국내 실력파 재즈 아티스트 8팀이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밤을 감성적인 재즈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또한 울릉중학교 학생 이다혜 양이 특별무대로 참여해, 지역 청소년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의미를 더한다.
공연장 일대에서는 울릉도의 특색과 호박을 중심으로 한 F&B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간식과 음료, 따뜻한 호박 메뉴 등이 마련되어 관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현장 경험 추첨 이벤트도 진행되어 다양한 경품과 함께 즐거움을 더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 호박 재즈 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악 축제를 넘어, 울릉의 일상 속에 문화가 스며드는 계기를 만들고자 준비했다”며 “섬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웃고 함께 호흡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울릉이 지닌 자연과 문화, 그리고 사람의 매력을 담은 축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은 11월 1일 – 2일 오후 2시부터 밤 8시까지 진행되며 현포항의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관객은 자유롭게 앉아 재즈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일상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음악과 바람, 그리고 섬의 리듬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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