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2025년 1월 1일 6시부터 정량동 이순신공원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 갑진년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시민들이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하고 시민과 함께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기원하는 이날 행사는 소원 기원초 밝히기, 퓨전 국악공연, 아름다운 나라 원곡자인 성악가 신문희 공연, 신년 축하메시지 전달, 신년 떡 절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민의 소망을 담은 새해 소망지 쓰기와 포토존을 운영하고 NH농협통영시지부에서는 민간 자체참여 부대행사로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어묵, 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량동 이순신공원은 한산대첩의 승전해역인 견내량과 한산도 제승당이 한눈에 보이는 통영의 대표 해맞이 장소로 당일 행사에는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에서는 유관기관 및 단체와 긴밀한 협조체제로 안전과 편의를 제공해 새해 첫날 이순신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며 개인 텀블러를 지참해 1회용품 줄이기 정책에 솔선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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