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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농업119 농업현장기술팀 운영
밀양시, 농업119 농업현장기술팀 운영
[AANEWS] 밀양시는 오는 13일부터 농업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영농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신속한 해결사 역할을 하는 ‘밀양농업119 농업현장기술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밀양은 도내 시설원예, 과수 면적 1위 지역으로 딸기, 고추, 사과 등 주요 작목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작목에 대한 기술 문의가 많고 귀농인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에 농업현장 고충 해결에 대한 필요성과 전문역량에 대한 요구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소득기술담당에 소속한 밀양농업119 농업현장기술팀은 매년 시설원예, 과수 등 관련분야 경력과 전문지식을 갖춘 2명의 전문위원을 공개 채용해 농업현장 민원 전반과 증가하는 귀농문의에 대한 경영컨설팅까지 신속한 해결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내방상담 203건과 전화상담 509건, 현장 192건으로 전년대비 110% 증가한 실적으로 매년 증가하는 농업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김진우 미래농업과장은 “농업인의 영농문제에 대한 신속한 해결과 아울러 마음까지 보듬어 줄 수 있는 따뜻한 행정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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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순풍이 분다
밀양시청
[AANEWS]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한 달을 맞이한 가운데, 밀양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가 200명을 돌파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순풍이 불고 있다.
밀양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가 점차 활기를 띄며 전국 각지에서 밀양을 응원하는 기부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고액기부자들의 기부도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월 1, 2호 고액기부자 탄생에 이어 2월에도 고액기부자들의 기부가 이어졌다.
서울에 거주하는 향우인 김청혜씨는 500만원의 통 큰 기부를 실천해 밀양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부산에 거주하는 박현수 부산향우회장 또한 500만원을 기부해 밀양시 고액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이러한 고액기부자 외에 전국 각지에서 밀양의 발전을 응원하는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기부자가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금액인 10만원 기부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미화 세무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 답례품 발굴에 최선을 다해 기부자들의 정성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 최대 500만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원 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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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강취수장 관련 군민대책위원회 환경부 항의 방문 회의 개최
황강취수장 관련 군민대책위원회 환경부 항의 방문 회의 개최
[AANEWS] 황강취수장관련군민대책위원회는 10일 합천군청 2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군민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월 17일 환경부 민관협의체 2차 회의시 반대 집회 결산보고 및 민관협의체 불참 선언에 대해 보고했으며 오는 3월 중 세종시 환경부를 방문해 합천군민의 뜻을 전하기로 논의했다.
박오영 위원장은 “합천군민은 순수하다 합천의 젖줄인 황강 물로 농사를 천직으로 조상대대로 살아왔는데 환경부에서 물 분란을 일으켜 군민들을 우롱하고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환경부가 그동안 우리에게 보여준 실망감은 한 두개가 아니다.
몰래 예비타당성을 통과 시키고 기본조사 설계 업체 선정, 심지어 사업을 전제로 실시설계비까지 19억2천만원을 몰래 확보한 것은 군민을 바보로 취급한 것이다”며 “앞에선 주민동의 없인 추진 하지 않겠다고 하고 뒤에선 계속 뒤통수를 치고 있다.
1월17일 전합천군민들이 분노하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그날 이후 환경부는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고 있다.
그래서 직접 우리가 환경부를 항의 방문해 다시 한번 강력히 경고하겠다“고 말했다환경부 주관 낙동강하류취수원다변화 민관협의체는 1월 17일 합천군 율곡면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무산됐고 향후 합천,창녕 군민들이 신뢰할수 있는 대책 없이는 합천,창녕군의 대규모 반대 집회가 계속될 전망이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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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구치소, 교정직 9급 공무원 한지분야 10명 채용
거창구치소, 교정직 9급 공무원 한지분야 10명 채용
[AANEWS] 거창구치소는 10일 남자 5명, 여자 5명 총 10명을 교정직 9급 공무원 한지분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한지분야는 거창군에서 5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거주한 자를 자격요건으로 하는 지역제한 채용으로 법무부 2023년도 제1회 경력경쟁채용 시행계획에 따라 진행된다.
응시자격은 20세 이상이며 국가공무원법 제33조 등 관계법령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남자의 경우 병역을 이행했거나 면제된 자로 최종시험 예정일 기준 6개월 이내 전역이 가능해야 한다.
응시원서는 거창구치소 총무과에서 15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고 최종합격자는 형사소송법, 교정학개론 2과목의 필기시험과 체력시험, 면접절차를 거쳐 6월 16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에 관한 사항은 법무부 홈페이지, 거창구치소 총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번 교정직9급 공무원으로 임용되면 합격자 전원 거창구치소 보안과에 근무하게 되며 교정시설 안전과 질서유지 등 교정행정에 관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임용예정자는 5년간 타 지역으로 전보가 제한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입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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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경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 시행
거창군청
[AANEWS] 거창군은 초·중·고등학생의 학력 향상과 동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2023년 경남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을 오는 13일부터 시행한다.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은 도내 거주하는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초·중·고등학생에게 교육지원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방법은 2월 13일부터 4월 28일까지 보호자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기존 대상자는 기존 자격이 유지되며 별도의 재신청 절차 없이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1인당 연간 10만원의 포인트가 적립되는 교육지원 바우처카드는 경남도와 각 시·군의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거창군 관내에서는 홍익서적과 덕유문고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역서점에서는 학습도서 및 학습물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원하는 인터넷 강의의 수강료로 사용할 수 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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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결심 일단 등록하세요
금연 결심 일단 등록하세요
[AANEWS] 함양군보건소는 금연을 결심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금연클리닉 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는 금연클리닉 등록 시 6개월간 금연상담사를 통한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 흡연욕구 저하를 위한 니코틴보조제, 금연 성공을 위한 물품 등을 모두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4주·6주·3개월·6개월 기준으로 금연을 성공하면 다양한 성공기념품도 제공한다.
금연클리닉은 함양군보건소 3층 금연클리닉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등록 및 상담은 금연을 희망하는 함양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금연지원 서비스로 ‘담배 연기 없는 함양’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연은 개인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전문적인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를 받는 것이 더 중요하니 금연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꼭 금연클리닉에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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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가축분뇨 무료로 검사해 드려요
거창군, 가축분뇨 무료로 검사해 드려요
[AANEWS] 거창군은 본격적인 영농 시작에 앞서 적합한 가축분뇨 살포를 위해 부숙도 및 성분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2020년부터 부숙 완료 퇴비 사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토양오염 및 악취 민원 예방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발행한 시비처방서에 따라 가축분뇨를 살포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의무화 제도에 따르면 하루 300kg 미만의 가축분뇨를 배출하는 소규모 농가를 제외한 축사면적 1500㎡ 이상인 축산농가의 경우 퇴비부숙도 검사에서 부숙후기 또는 부숙완료를 받아야 하며 1500㎡ 미만 농가는 부숙중기 이상일 때 퇴비살포가 가능하다.
또한, 축종별로 퇴비화 기준에 따라 부숙도뿐만 아니라 함수율, 중금속, 염분 등의 기준항목들도 충족해야 농경지에 살포할 수 있다.
퇴·액비 검사를 받으려면 시료 500g을 시료봉투에 담아 24시간 내에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관 1층 종합분석실로 의뢰하면 된다.
최남미 농업기술과장은 “가축분뇨를 농경지에 살포하기 위해서는 퇴액비화 기준항목이 충족돼야 한다”며 “살포 전에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미리 검사를 받아 적합한 퇴비가 토양에 살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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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반영” 정부에 건의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10일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시가 구상하고 있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반영을 건의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현재 문체부에서 추진 중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계획에 마산합포구의 ‘한류테마 인공정원’을 비롯한 관광개발 사업 5건을 반영해달라고 문체부에 건의했다.
또 내년도 광역관광 개발사업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선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비를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남부권의 관광 경쟁력 강화로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윤석열 정부의 핵심 사업이다.
시는 문체부의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내년부터 선도사업과 1단계 사업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이후 단계별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비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수요자 중심의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 경쟁력 강화를 통한 경제 활성화는 물론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에 걸맞은 관광 브랜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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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중앙의 권한과 재정의 과감한 이양이 지방 생존의 길”
부산광역시청
[AANEWS]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 오전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의 현안을 피력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중앙-지방간 소통과 협력을 제도화하고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지방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 1월 출범했다.
박형준 시장은 오늘 회의에서 지방 생존을 위해서는 중앙의 권한과 재정의 획기적인 이양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 중앙정부의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방정부가 역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중앙정부와의 수많은 절차와 협의로 지역발전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면서 지금처럼 대부분의 권한과 재정을 중앙에서 독점한 구조에서는 더 이상 지방의 생존을 보장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중앙부처와의 이견 조율로 지연되고 있는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지방 일괄 이양’과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가능한 부분부터 신속히 추진하는 등 속도를 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강력히 건의한 중앙권한의 지방이양 뿐아니라 지방정부의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 지방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등 지방의 역할과 권한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되어 향후 지방의 목소리가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시장은 “정부의 과감한 권한이양 의지를 환영한다.
특히 오늘 정부가 발표한 교육 분야 권한이양 내용들, 즉 지역대학에 대한 재정지원 권한 지자체 위임, 외국대학 설립 승인과 지도 감독 권한 시도지사 이양 등은 부산이 윤석열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사안들로 대부분 수용됐다”며 “재정과 인력 지원에 대한 보다 과감하고 실질적인 이양과 지원으로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가 성공적으로 구현되기를 바란다.
부산시도 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지방이양 우선 추진 과제들을 기민하게 준비하고 지방시대의 선도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같은 날,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앞서 개최된 ‘제52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박형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4월 3일부터 7일 5일간 예정된 국제박람회기구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현지실사에 대비해 온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며 “올해 11월 개최국 최종 결정까지 대한민국 모두가 ‘원팀 코리아’로 뭉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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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악취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 위한 간담회 개최
함양군, 축산악취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 위한 간담회 개최
[AANEWS] 함양군은 2월 10일 체류형농업창업센터에서 악취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과 2024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양돈농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악취개선 지역협의체 구성 방안과 2024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신청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악취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지역협의체는 축산악취로 인한 지역사회 갈등관리 및 소통·상생기구로서 함양군과 축산단체, 축산농가,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역여건에 맞는 악취저감 방안을 모색하고 축산농가와 지역주민 간의 갈등을 조정하고 우수사례 지역 방문 등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함양군은 준비 중인 공모사업 외에도 악취저감시설·장비 보급,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수분조절제 및 미생물제, 환경개선제 공급 등 악취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축산악취에 대한 민원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써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악취개선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해 축산농가의 경쟁력확보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