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장평동 덕산아내아파트에서 삼성중공업으로 이어지는 장평 지하차도 통행을 한시적으로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지하차도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U자형 지하차도인 장평 지하차도에 진입차단시설 설치를 위한 것으로 지난 12월 9일에서 10일까지 기초 타설 등을 위해 전면 통제 이후 본 구조물인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후속 조치에 따른 것이다.
앞서 전면 통제할 때와같이 기존 양방향 좌회전만 가능했던 신호체계를 임시로 직좌신호로 변경해 운영할 계획으로 통행 이용자들은 변경될 신호체계를 준수해 안전운행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 관계자는 “주민 통행 안전을 위한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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