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 2025년 현안사업 국비 확보 공동 대응 나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오늘 오후 1시 30분 ‘부울경 초광역 협력 사업’의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부울경 기획조정실장이 합동으로 국회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유기적인 국비 확보 대응을 위해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국비대응단을 구성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23일에도 추진단은 국회 예결위 소속 주요 위원실을 방문해 부울경 주요 공동협력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건의한 바 있다.
이날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은 부·울·경 지역 국회의원 중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인 곽규택, 김태선, 서일준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해 부울경 공동협력 사업과 부울경 각 시도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들 사업에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요청사업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등 8개의 공동협력사업과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카누슬라럼 센터 건립 △거제~마산 국도 5호선 건설 등 6개의 각 시도 주요현안 사업, 그리고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조속 시행 제도개선 건의 등 총 15개로 총예산은 1조4천565억원이다.
김경태 부산시 기획조정실장, 김노경 울산시 기획조정실장, 김기영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부울경이 내년도 국비 확보에 공동 대응함으로써 국회에 초광역 협력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부울경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 국회 등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2025년 정부예산 확보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1-01
-
전쟁 없는 세상을 꿈꾸며… ‘2024 부산 세계평화포럼’ 개최
전쟁 없는 세상을 꿈꾸며… ‘2024 부산 세계평화포럼’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인류가 직면한 세계적 현안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2024 부산 세계평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 소재지인 부산이 ‘국제평화도시’로 발돋움하고자 시작한 ‘부산유엔위크’의 대표 사업 중 하나로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세계적 포럼이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오늘 누리마루 에이펙하우스에서 '전쟁 없는 세상: 세계평화와 협력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 원년으로 선포된 해다.
‘세계평화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부산이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과 함께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평화 플랫폼’ 으로서 부산의 역할과 새로운 도시 경쟁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세계평화포럼'은 박형준 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로즈마리 디칼로 유엔 정무평화구축국사무차장 축사 △홍경완 부산가톨릭대학교 총장 축사 △특별대담△특별강연 △특집방송 순으로 진행된다.
첫 분과인 '특별대담'에서는 △시 명예영사단 소속의 장제국 동서대 총장 △에미상 8회 수상경력에 빛나는 마이크 발레리오 시엔엔 아시아태평양 주재 특파원 △각종 분쟁 현장에서 의료지원을 총괄하는 제사 폰테베드라 국경없는 의사회 현장 의료부문 총괄이 연사로 나서 '초연결 시대, 다가올 협력과 더 나은 세계 질서를 위한 우리의 노력'을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이크 발레리오 특파원은 미국의 중견 언론인으로 특히 타라와 환초에 매장된 미국 제2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들의 유해를 다룬 다큐멘터리 시리즈 ‘잊혀진 채 남겨진 용사들’을 제작한 바 있다.
‘특별대담’은 부산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민간외교 중심기관인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전용우 대표가 직접 진행한다.
이어지는 '특별강연'에서는 최근 주목받는 키워드인 '케이-문학'을 소재로 차인표 작가를 모시고 '우리의 삶과 시대를 투영하는 문학'을 통해 평화의 개념과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 분과인 '특집방송'에서는 가수 김조한 씨와 미얀마 난민출신 가수 완이화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로 평화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의 영어방송본부가 케이-콘텐츠와 연계한 ‘평화의 도시 부산’을 주제로 ‘부산영어방송 출연자 및 특별 게스트가 선사하는 평화 토크 & 콘서트’를 개최해 미래세대와 평화의 소중함과 국제사회 연대의 필요성에 대해 폭넓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로즈마리 디칼로 유엔 정무평화구축국 사무차장은 “유엔을 대표해 '세계평화포럼'을 개최하는 부산시에 감사드리며 '부산 세계평화포럼'은 세계 평화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어느 때보다 시의적절하고 의미 있는 자리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유엔의 기본 원칙인 평화 증진과 국제 협력을 통해 전쟁의 참화를 종식시키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해야 한다”며 “세계와 동북아는 대화와 협력을 위한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형준 시장은 “대한민국 부산 역시 전란의 경험을 딛고 일어선 도시인만큼 평화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며 세계평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세계평화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해 더 깊이 있는 국제협력과 연대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특별대담’은 부산영어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2024-11-01
-
원스톱기업지원 전담공무원 제도 우수사례 선정… 중앙지방정책협의회서 발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투자사업장 신속 현실화 지원을 위한 '원스톱기업지원 전담공무원 제도'가 지방자치단체 정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제 오후 4시 포항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장관 주재로 '제8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개최됐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중앙부처와 17개 시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핵심 안건인 ‘지역 활력 제고’ 와 관련해 지방자치단체 정책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날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지방자치단체 정책 우수사례로 '원스톱기업지원 전담공무원 제도'를 발표하며 △전담공무원 제도의 추진 배경 △지원기업 △선정기준 △추진성과 등을 소개했다.
주요 성과로 △르노코리아 공장 내 협력사 유치를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신차출시에 따른 시청사·관문 내 홍보 지원 및 △부산 최초 명예도로명인 ‘르노대로’ 부여 등이 있다.
또한 △금양의 이차전지 공장건립과 관련해 △동부산권 공업용수 공급방안 용역 추진 △수요전력 확보를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전력공사 업무 협조 요청 등을 진행했다.
△아이큐랩의 전력반도체 부산공장 신축과 관련해서는 △인허가 기간 최소화로 신속한 착공 △일학습병행제 활용 직원 고용 및 교육 등을 지원했다.
△오리엔탈정공의 연구개발캠퍼스 건립과 관련해서는 △입주계약 체결 기간 최소화 등 건립 부지 수의계약 공급 절차 조속 추진 △해외 판로 확보를 위한 2023년 상생경영 지원사업 참여 영문인증서 발급 등을 지원했다.
특히 관계부처 및 기관과의 적극 협력으로 건립부지 관련 기업애로를 해결함으로써 투자유치에 성공한 ㈜오리엔탈정공의 연구개발캠퍼스 건립 지원 사례를 알렸다.
시는 국내 조선기자재 기업 최초 자체 연구개발센터 건립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에코델티시티 내 연구 용지를 적기 제공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수차례 협의해 수의계약 사전승인을 끌어냈다.
또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입주계약 체결 기간을 최소화했으며 ㈜오리엔탈정공은 한국수자원공사와 부지 수의계약을 11월 중 체결할 계획이다.
수의계약 이후에도 연구개발센터가 연내 착공될 수 있도록 원스톱투자지원협의체를 구심점으로 관계 기관과 함께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전담공무원 제도 외에도 지역상공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기업정책협력관 부산상공회의소 파견 △원스톱기업지원센터 부산상의로 확장 이전 등 원스톱기업지원체계 구축 사업을 소개했다.
기업정책협력관은 5급 1명, 6급 1명으로 구성된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대규모 기업투자 실현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해 원스톱투자지원협의체 구성원 및 시의 전 부서가 힘을 합친 결과”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 걸맞은 혁신적이고 기업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투자환경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1-01
-
창원특례시, 진해 지식산업센터 점검 및 입주 기업 지원
창원특례시, 진해 지식산업센터 점검 및 입주 기업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31일 기업 입주가 시작된 ‘진해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입주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진해구 여좌동 舊. 육군대학 부지에 위치한 ‘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12,074㎡ 규모로 2022년 4월 착공해 2024년 7월 준공했으며 총 70개 호실 중 49개 호실에 기업이 입주 중에 있다.
진해 지식산업센터에는 현재 한국전기연구원이 운영을 맡은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및 의료바이오 연관 기업 등이 입주 중에 있으며 창원특례시 의료 바이오 첨단기기 산업의 메카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건물 각 층의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 7월 준공 후 하자 및 시설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관계 공무원과 협의했고 입주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 운영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장금용 제1부시장은 “창업기업 및 고용창출력이 높은 기업에게 저렴한 임대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저소득층의 소득 증대에 기여된다”며 “지식산업센터가 지식 기반 미래 신 산업육성을 위한 교두보가 되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4-10-31
-
사천시청 화재대피 합동소방훈련 실시
사천시청 화재대피 합동소방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31일 직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시청사에서 ‘2024년 사천시청 직장민방위대 화재대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청사 1층 지적서고에 화재가 난 상황을 가정한 이날 훈련은 연막탄, 소화기, 소화전, 보건소 구급차량, 사천소방서 소방차량을 동원하는 등 실전을 방불케 했다.
또한, 직원들이 긴장감 있게 대피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 것은 물론 직장민방위대와 사천소방서의 신속한 화재진압 등을 시연하면서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도 구축했다.
특히 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비한 특수 진화훈련이 눈길을 끌었다.
청사관리사무소 근무자가 지하주차장의 화재발생 징후를 포착한 후 전기차 충전시설을 외곽으로 이전하고 질식소화포를 활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을 펼쳤다.
시는 질식소화포를 이용한 전기차 화재 대응을 시연하면서 향후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규 부시장은 “직장 내 건물화재는 물론 주거형태인 아파트에서도 실제상황으로 벌어질 수 있으므로 화재 시 대피체계를 확립한다”며 “화재로부터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실전 같은 훈련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2024-10-31
-
밀양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안전 결의 및 안전교육
밀양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안전 결의 및 안전교육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31일 밀양시 산불대응센터에서에서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시행하는 감리 및 시공업체 대표, 현장감독과 원목 생산협회 회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소나무재선충 방제사업 중 안전사고 예방 결의서 선서 산림사업장 재해사례 소개 및 안전대책 교육, 산림사업장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산림사업의 특성상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깊은 산림지역과 암석지 등에서 작업이 이루어지는 만큼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발생할 위험이 커 작업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업장에 대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재해 발생을 미리 예방할 필요성이 높다.
특히‘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안전 확보 및 중대재해 예방이 필수적인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사고위험이 큰 산림사업을 시행할 때 관리자와 감독자들에게 산림사업장 재해사례를 소개하고 안전대책을 교육해 작업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영훈 산림녹지과장은“철저한 안전교육 시행으로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산림사업 진행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31
-
안병구 밀양시장, 참조은무료급식소 급식 봉사
안병구 밀양시장, 참조은무료급식소 급식 봉사
[아시아월드뉴스] 안병구 밀양시장이 31일 가곡동에 있는 참조은무료급식소를 방문해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 100여명에게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안병구 시장과 참조은무료급식소 봉사자 2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안 시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회원들과 봉사활동을 진행한 김수옥 대표는“바쁜 일정을 제쳐두고 봉사활동에 힘을 보태주신 안병구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좀 더 많은 어르신이 편안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시와 관련기관의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 시장은“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마련해주신 급식소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조은무료급식소는 2010년 설립돼 회원 수는 100여명이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금·토·일요일에 점심을 무료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24-10-31
-
하동군, 1인·노인 가구 대상 밑반찬 절찬 배달 중
하동군, 1인·노인 가구 대상 밑반찬 절찬 배달 중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1인 또는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찬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는 8개 읍면의 1인 또는 노인 부부가구 24명에게 제공되며 건강식사배달사업 수혜 지역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반찬 4종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주 1회 배달하며 대면 안부 확인과 더불어 생활실태 및 욕구조사 등 복지상담도 함께 제공한다.
이용자 박 모 씨는 “반찬도 배달해 주고 안부도 물어줘서 고맙다.
매주 목요일을 기다리게 된다”며 찾아가는 반찬가게에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하동군은 이외에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으로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 △복지 등기우편 서비스 △고독사 예방 반려로봇 설치 지원 △1인 가구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추진해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는 지원체계를 촘촘하게 다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독사 위험자의 조기 발견뿐만 아니라 청·중·장년 및 노인 등 연령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누구나 언제든지 하동군청 주민행복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 복지 부서에 연락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31
-
하동의 매력적인 변화 주민들 마음속에 새겨
하동의 매력적인 변화 주민들 마음속에 새겨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29일 아름답고 매력적인 하동군을 만들기 위한 의견을 나누고자 하동의 이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하동군은 이날 이장단협의회와 하동읍 이장회의를 통해 하동군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들과 함께 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군은 앞서 미래도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동군의 미래상을 더 구체적으로 구상·실행하고자 단위사업별 기본구상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하동읍 거점지역에서 구상 중인 ‘군민정원 조성사업’과 ‘하동 철길 문화숲 공원사업’의 구체적인 조성계획을 주민들에게 선보였다.
‘군민정원 조성사업’은 군청 주차장을 정원으로 만들어 군민들에게 친근한 공간을 제공하며 365일 열린 군청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하동 철길 문화숲 조성사업’은 주변 지역과 연계해 철길로 단절된 공간을 주민들의 일상 소통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이들은 하동의 매력을 한층 부각할 수 있는 핵심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이외에도 ‘예쁜거리 조성사업’, ‘2025년 하동읍 중앙로 간판개선사업’, ‘부용·연화지구 도시재생사업’ 등의 사업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컴팩트 매력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군정에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
군 관계자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컴팩트 매력도시’라는 새로운 도시 모델을 제안하고 획기적인 사업을 통해 그 틀을 구축하고 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사업들은 하동을 변화시킬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31
-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5년 실시될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사전 조사로 이번 조사에서는 건축년도 5~30년 미만 아파트는 제외하고 빈집을 포함한 관내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하게 된다.
조사항목은 주소, 빈집여부, 주거형태 등 14개 항목이며 시에서는 35명의 조사요원이 현장 방문 및 필요시 면접 방식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국가통계의 경우 통계법에 의해 조사와 자료확인을 요구받은 시민들은 이에 응해야 하나, 사생활에 관련된 질문으로 응답을 기피하는 경우가 있다”며 “가구주택기초조사 결과는 사회취약계층 주거지원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제공되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므로 조사원의 가구방문 시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20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