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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1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함안군, 1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20일 가야시장에서 ‘1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캠페인은 ‘겨울철 화재·한파사고 예방수칙’ 홍보를 위해 마련된 함안군,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안전보안관 등 약 30여명이 참여했다.
가야시장을 중심으로 추진된 이날 캠페인은 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 및 한파 대비 안전 수칙 홍보 △겨울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등 다양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안전신문고앱을 활용한 안전 위험요소 신고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장바구니와 핫팩 등의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은 화재·한파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작은 부주의로 인한 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여러분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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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4년 재난관리평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창녕군, 2024년 재난관리평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지난 19일 경상남도 재난관리 성과공유회에서 2024년 재난관리평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자연재난 관리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경상남도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지난 7월에 선정된 2024년 재난관리평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을 박완수 도지사가 직접 수여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종합평가로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한다.
평가 대상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332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이며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와 4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풍수해·폭염 및 자율방재단 활동 유공으로 창녕군청 소속 공무원 2명, 손유희 창녕군 지역자율방재단장, 황봉환 미디어팀장 등 총 4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재난관리 성과공유회에서 우리 군이 수상한 기관 표창과 개인 표창은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재난관리에 최선을 다해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창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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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5기 청년네트워크 활동가 모집
거창군, 5기 청년네트워크 활동가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제5기 거창군 청년네트워크 활동가를 2025년 1월 27일까지 모집한다.
거창군은 2018년부터 선제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해 도내 군부 청년인구 1위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국무조정실이 최초로 지정하는 청년친화도시 6개 지자체에 선정되어 최종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청년네트워크는 ‘거창군 청년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들의 자발적인 군정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네트워크는 청년정책을 반영하기 위해 청년포럼, 청년의 날 행사,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 펼쳐오고 있다.
모집대상은 거창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30명 정도다.
지원동기,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도, 참여 여부 적극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되며 내년 2월 중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활동은 일자리·창업, 주거, 문화·행사 3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되며 사전교육을 통해 청년네트워크 활동 이해와 향후 활동 계획 및 방향성을 논의한 뒤 △분과별 청년정책 발굴 △청년행사 기획 및 주관 △청년문제의 발굴·조사 및 개선방안 모색 △청년 간 네트워킹 및 협력·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1년간 수행하게 된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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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지역특화산업 등 청년일자리사업에 1243명 참여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지역 청년 유출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청년들이 지역산업 발전의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 창출사업’과 ‘청년도전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청년 1,243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59개사 99명에게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44명을 정규직으로 채용 연계했다.
청년의 업무역량 강화와 새로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 현장실습과 직무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2026년까지 총 27억원을 투입해 신산업 분야 관련 기업의 청년 500명 지원을 목표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올해 12개 사업 247명에게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총 40억 4200만원을 지원했다.
항공우주, 원자력 에너지 산업, 창원시 소부장 산업, ESG혁신기업 등 지역특화 산업 분야에 취업한 청년에게 교통복지비, 주거정착비,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리고 관내 3개 대학과 연계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사업을 추진해 535명의 청년취업을 연계했다.
또한, 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과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쉬었음 청년’과 ‘구직단념 청년’의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창원시 청년 932명에게 진로컨설팅, 취업역량교육 및 심리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청년정책담당관 관계자는 “2025년에는 청년 창업자를 위한 세무, 법률 교육 및 창업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창업역량 강화교육’과 ‘청년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항공우주산업, 방위산업 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청년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해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창원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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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4년 장애 인식개선 교육 실시
합천군, 2024년 장애 인식개선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20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합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애 인식개선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문강사인 오성윤 강사를 초빙해 장애와 관련한 올바른 인권 의식 확립, 장애 인권 감수성 고취 등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하며 장애감수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합천군은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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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5년 취업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조속 추진
진주시청사전경(사진=진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탄핵 정국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과 취업취약계층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공공일자리사업을 조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탄핵정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기 향상을 위해 당초 110억원의 진주사랑상품권 발행을 160억원으로 늘려 2025년 1월에 확대 발행하기로 했다.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은 1월 2일 150억원 규모로 발행하며 지류 상품권은 1월 20일 1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2025년 진주사랑상품권 발행 목표액은 600억원으로 1월부터 11월까지 매 홀수 달에 발행하고 축제기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월에도 발행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제로페이앱에서 지류 상품권은 농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에서 개인 당 월 20만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율은 7%이다.
소상공인들의 이자부담을 줄이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진주시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1월 15일부터 상반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대출방식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대출과 금융기관 자체 신용·담보대출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업체 당 최대 5000만원 이내의 대출금에 대해 2년간 연 3%의 이자를 지원한다.
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대출 시에는 신용보증수수료 1년분을 지원한다.
올해 총 대출규모는 450억원으로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대출 300억원, 금융기관 자체 신용·담보대출 150억원이다.
탄핵정국과 매출 감소 등으로 경영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 조달이 시급한 만큼 2024년과 비교해 한 달 정도 앞당겨 1월에 사업을 시행하며 올해 사업량인 450억원 중 260억원을 상반기에 지원한다.
또한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의 대출 지원을 위해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보증대출 규모를 한시적으로 60억원 상향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 개선을 통한 매출 증대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사업장의 옥외간판 교체 및 인테리어 개선 등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과 3D 프린터, 테이블오더 등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소상공인들의 노란우산공제 가입 촉진을 위한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도 최대한 앞당겨 시행할 예정이다.
진주형 공공일자리사업도 당초 2025년 3월 중에 상반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위해 2월 중 상반기 사업을 조기 시행하기로 했다.
진주형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근로의욕을 고취하고자 진주시에서 시행하는 공공부문 직접일자리사업으로서 내년도 사업비는 총 40억원이다.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되며 각 사업장의 행정업무 보조, 공공시설 환경정비 등 환경정화사업, 공영주차장 주차지도 등 총 195개 사업에 상·하반기 각 320여명의 취업취약계층 및 청년들을 선발해 배치한다.
근로조건은 사업 유형에 따라 1일 4~6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2025년 최저임금을 반영한 시간당 1만 30원의 임금과 교통·간식비 하루 5000원, 주휴·연차수당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상반기 진주형 공공일자리사업의 조기 시행에 따라 공고 및 모집 등 일정도 앞당겨져 공고는 12월 말경, 모집은 1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들을 조속히 추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업취약계층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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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 개최
진주시, ‘2024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오는 31일 진주성 호국종각 및 김시민 장군 동상 앞 잔디광장에서 ‘2024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타종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다문화가족 및 청년 등 시민대표, 그리고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도 함께 참여하며 2024년의 성과를 잘 마무리하고 ‘시민들과 함께 희망차고 밝은 새해를 맞이하자’는 기원을 담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는 문화예술그룹 ‘온터’의 대북 공연과 ‘심장박동’의 스트릿 댄스, 초청가수 공연, LED트론댄스 등이 펼쳐지고 본행사는 33번의 타종식이 진행되는 순간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망촛불 점등, 시민 합창 공연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떡국, 계란, 차 등 먹거리 나눔 부스가 운영되고 새해 소원지 붙이기, 타로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준비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인원 밀집 예방을 위해 2022년부터 본행사는 호국종각 앞에서 떡국 나눔 등 부대행사는 잔디광장 및 촉석루 옆 탐방로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도 전문 안전요원과 공무원들을 행사장소 곳곳에 배치해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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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양호공원, 시민 호응 속 다시 찾는 명소로 거듭나다
진주시 진양호공원, 시민 호응 속 다시 찾는 명소로 거듭나다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 진양호공원이 일상생활에서 자연을 찾는 방문객뿐만 아니라 사계절 축제와 문화행사 참여를 위한 어린이 동반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늘어나면서 다시 찾는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진주시에 따르면, 진양호공원 내 동물원, 문화시설, 꿈키움동산 다이나믹 광장 등 운영시설 방문객은 2024년 11월 말 기준 27만여명에 이른다.
최근 호수와 자연경관이 함께하는 편안한 힐링명소로 자리잡은 ‘진양호 물빛 갤러리’의 2025년 전시 신청 예약은 접수 이틀 만에 성황리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진양호 물빛 갤러리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26회에 걸쳐 수채화, 유화, 아크릴화, 한국화, 콘테, 도자기작품 등의 전시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2년 10월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 진양호 물빛 갤러리는 진양호의 수려한 경관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전시작품을 통해 생활 속 스트레스를 뒤로 하고 문화예술과 함께 쉴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11월 말 현재 총 2만 4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또한 호수 전망이 수려한 ‘아천 북카페’는 작가와의 만남, 독서치유교실, 청소년 독서동아리 및 노을음악회 등 시민들의 독서와 문화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3만 5000여명이 이용했다.
참가자들은 “일상을 벗어나 진양호를 바라보며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감사하다”는 이용후기를 남겼다.
진양호공원 후문에 위치한 ‘다이나믹 광장’에서는 사계절 열리는 축제와 어린이날 체험행사로 문화공연 관람과 다채로운 체험활동 등이 운영되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의 뜨거운 호응으로 성황리에 행사들이 진행됐다.
축제에서는 인형극, 마술&서커스, 국악앙상블, 어린이합창단 등의 공연을 관람하고 두더지 잡기, 보글보글 등 레트로 오락기 및 스프링 리어카 말타기를 비롯해 키다리 아저씨가 만들어주는 요술풍선, 책 만들기, 책 읽기,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추억을 선사하는 선물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가족 소통으로 인기가 높았던 프로그램으로는 가족들이 서로의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타로테라피, 푸드테라피, 오행테라피, 그림책테라피를 비롯해 공예체험, 전통놀이 및 다채로운 먹거리들로 몸과 마음이 풍성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진주 8경 중의 하나인 진양호 노을을 볼 수 있는 진양호공원은 많은 시민들이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며 생기를 찾는 곳이다”며 “앞으로도 진양호공원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숲길을 걷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 개최를 통해 가족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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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운영 10대 우수 지자체 선정
하동군,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운영 10대 우수 지자체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지난 19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한 ‘2024년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운영 성과평가’에서 10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도내에서는 하동군이 유일하다.
대한민국 대표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는 귀농·귀촌 정책 및 농지·주거·일자리 등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수요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운영한다.
하동군은 현재 사이트 내에 귀농·귀촌과 관련한 프로그램, 가이드, 우수사례, 교육정보 등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성과평가는 사이트의 ‘지자체관’ 운영에 참여한 10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플랫폼에서 자동 집계된 평가 결과치에 운영 성과평가단의 검증 결과를 더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하동군은 종합정보 제공·가이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그린대로 플랫폼을 활용해 귀농·귀촌인들이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최선의 방안으로 귀농·귀촌·귀향인을 확대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종 정책 개발은 물론 관련 조례 제정, 프로그램 운영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행보를 이어간 결과 올해 연말까지 1천6백 명의 귀농·귀촌인 유입이 전망된다.
전국적으로도 눈에 띄는 귀농·귀촌 행정을 펼치며 독보적인 매력으로 사람들을 끌어당기고 있는 하동군의 앞으로가 기대된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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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연례·반복 감사 지적사항 담당자 교육
하동군, 연례·반복 감사 지적사항 담당자 교육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행정 신뢰도 제고 및 감사행정 책임성 구현을 위해 ‘자체감사 결과에 따른 연례·반복 지적사항 안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최근 3년간 읍·면 종합감사 및 일상경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반복적인 지적 사항을 선별했다.
이를 통해 위법·부당한 유사 사례를 예방하고 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교육 내용은 6개 분야로 나눴다.
관행적 업무처리, 법령 해석 및 적용 오류로 인한 부적정한 행정 사례 77건을 선정해 담당 감사관들이 직접 교육하며 현장감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최근 3년간 분야별 감사 지적사항을 보면 315건 중 건설공사 78건, 보조금 49건, 일반행정 41건, 세출 37건 복지 36건 등이었으며 건설공사 및 보조금 분야가 41%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하동군은 이번 교육을 위해 각종 지적사항을 정리한 사례집도 제작·배부해, 군 직원들의 업무 추진 시 길라잡이로 활용됨은 물론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선례 답습 위주의 업무를 지양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군민을 위한 올바른 행정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 교육을 정례화해 직원 업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