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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산면 이장단과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묘산면 이장단과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합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 묘산면은 2025년 12월 16일, 본격적인 건조기를 맞아 면사무소 직원과 관내 21개 마을 이장단과 함께 산불조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림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불법 소각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캠페인 참여자들은 묘산면 일원에서 불법소각 근절 안내, 산림 인근불씨 취급 금지, 입산 시 화기물 소지 제한 등을 적극 홍보 했다.합천군 묘산면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산림 취약지역 중심의 순찰강화, 야간 불씨 점검, 영농부산물 파쇄, 주민 교육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산불예방 대책을 이어갈 계획이다.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묘산면 이장협의회는 “해마다 반복되는 산불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큰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장단도 마을 순찰과 홍보 활동을 강화해 산불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진태 묘산면장 역시 “산불은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라며, “마을 이장님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해 산불 없는 묘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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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텍 이사 한동기, 합천군 향토인재육성기금 300만원 기탁
㈜비에스텍 이사 한동기, 합천군 향토인재육성기금 300만원 기탁 (합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인재육성재단은 16일, 비에스텍 한동기 이사가 지역 교육 기반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향토인재육성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한동기 이사는 “한 사람의 인재가 지역을 바꾸고, 또 그 인재를 키우는 일은 지역사회가 함께 해야 하는 일이라고 늘 생각해 왔다”며 “요즘은 교육비 부담 때문에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다고 들었다. 이번 기탁이 그런 학생들에게 작은 용기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윤철 이사장은 “지역 교육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 주시는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뜻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교육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비에스텍은 최한길 대표가 이끌고 있으며 합천댐 수상태양광발전소 시공사로, 태양광 발전설비와 ESS 설치·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친환경 에너지 전문 기업이다.또한 2021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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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바르게살기운동 거류면위원회 어르신 식사대접과 청소 봉사로 따뜻한 연말 나눔 실천
경상남도 고성군 군청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 바르게살기운동 거류면위원회는 12월 16일, 도산촌마을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대접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경로당 내부 및 주변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다.이날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경로당을 찾아 식사 준비에 나섰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담소를 나누며 안부를 살피는 등 단순한 봉사를 넘어 정서적 교류의 시간도 함께했다.또한, 겨울철 이용이 잦은 경로당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청결하게 정비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김진석 바르게살기운동 거류면위원회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른들께서 따뜻한 한끼와 함께 웃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거류면위원회는 평소에도 환경정화 활동, 이웃돕기 봉사 등 다양한 나눔 실천을 통해 건전한 지역 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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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전설 박성현 대표, 고성교육재단에 1천만 원 기탁
경상남도 고성군 군청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의 장학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고성교육재단에 교육발전기부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6일 ㈜대신전설이 고성군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부금으로 1000만 원을 고성교육재단에 기탁했다.㈜대신전설은 지역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꾸준히 장학금 기탁 등 학생 장학과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이웃돕기 및 봉사활동 등 지역 사회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도 함께 실천하고 있다.㈜대신전설 박성현 대표는 “고성군의 밝은 미래는 지역 인재들의 성장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을 응원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고성교육재단 천경우 이사장은 “고성군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대신전설 박성현 대표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기탁이 좋은 선례가 되어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관심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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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025년 청년동아리 성과공유회 개최
의령군, 2025년 청년동아리 성과공유회 개최 (의령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지난 15일 청년센터 청춘만개에서 ‘의령군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5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청년들의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청년 네트워크 형성과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올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7팀을 선정해 팀별 60만~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했으며, 참여 동아리들은 자원봉사, 취미·체육, 지역발전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쳤다.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청년동아리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운영에 대한 소감과 개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참석한 한 청년은 “군의 지원 덕분에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며 지역을 위해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청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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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중대재해 없는 안전 일터 구축 교육 실시
의령군, 중대재해 없는 안전 일터 구축 교육 실시 (의령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지난 16일 의령군보건소 2층 강당에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관내 5인 이상 민간사업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 김성용 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관리 방안과 법적 의무 이행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교육 내용은 △중대재해 사고 사례 및 예방 대책 △사업주·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 △관련 법령 준수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군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중요해졌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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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 고성사업처, “하이면 김장나눔행사에 따뜻한 손길”
한전산업개발 고성사업처, “하이면 김장나눔행사에 따뜻한 손길”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하이면은 한전산업개발 고성사업처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12월 15일, 하이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주최한 제5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200만 원 상당의 김장 관련 물품과 임직원 봉사 인력 10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은 겨울철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되었다.기부된 물품은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김장김치 제작에 사용되었으며, 한전산업개발 고성사업처 임직원들도 행사 당일 직접 참여하여 이웃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신경섭 한전산업개발 고성사업처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전사업개발 고성사업처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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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잊혀 가는 초가지붕 이엉 잇기 작업 한창
의령 잊혀 가는 초가지붕 이엉 잇기 작업 한창 (의령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의령군 화정면에 위치한 창녕조씨 종가인 조씨 고가에서 16일 초가지붕을 새 볏짚으로 단장하는 이엉 잇기 작업이 한창 진행됐다.조씨 고가에서는 매년 겨울을 앞두고 별채와 광채, 마구간 등 초가지붕에 새 이엉을 얹으며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이엉 잇기는 지붕에 빗물이 잘 흘러내리도록 볏짚 간격을 균일하고 촘촘하게 엮는 것이 중요하다.조씨 고가는 17세기부터 20세기에 걸쳐 조성된 창녕조씨 종가로, 전형적인 부농 민가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안채는 정면 5칸, 측면 2칸의 3량 구조로 팔작지붕을 이루고 있으며, 안채를 중심으로 튼 ㅁ자형 배치를 하고 있다.이 밖에도 사랑채, 행랑채, 곳간과 디딜방앗간, 가묘, 대문간 등 모두 9동의 건물이 남아 있다.조씨 고가는 지난 1993년 경상남도 민속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됐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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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5급 이상 공무원 퇴직자 일동, 합천군 향토인재육성기금 500만원 기탁
합천군 5급 이상 공무원 퇴직자 일동, 합천군 향토인재육성기금 500만원 기탁 (합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인재육성재단은 16일, 합천군 5급 이상 공무원 퇴직자 일동이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향토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기존 교육발전위원회에서 합천군인재육성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한 것을 계기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뜻을 함께하고자 마련됐다.강홍석 안전건설국장, 안명기 보건소장, 신권준 상하수도과장, 김선둘 건강관리과장, 서문병관 삼가면장까지 총 5명의 퇴직 공무원이 각 100만 원씩 뜻을 모아 기탁했다.이는 공직에서의 소임을 마친 이후에도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미있는 나눔으로 평가된다.퇴직자 일동은 “공직에 재직하는 동안 지역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절감해 왔다”며 “새롭게 출범한 인재육성재단이 지역 교육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를 바라며, 합천의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과 진로를 준비하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고 전했다.김윤철 이사장은 “오랜 기간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무원들이 지역 인재 지원에까지 관심을 이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기금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장학사업 및 교육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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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애인종합지원센터 공동 성과공유회 개최
하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애인종합지원센터 공동 성과공유회 개최 (하동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16일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하동군장애인종합지원센터 공동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주요 복지 성과를 공유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복지와 장애인복지가 처음으로 함께 성과를 나눈 자리로, 하동군 복지가 ‘분절’이 아닌 ‘연결’로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경 민간위원장과 13개 읍면 위원장, 장애인 단체·시설 관계자, 군의회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장애인자립지원센터 이음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표창장 수여, 성과 동영상 상영, 인사말씀, 기관별 2025년 사업 성과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축하공연으로는 경남장애인 부모연대 하동군지회의 자조모임, 양귀비 예술단의 고고장구가 펼쳐졌다.아울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으로 진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각 읍면 위원 13명, 공무원 2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장애인종합지원센터와 MOU 협약을 맺은 지리산 국립공원 경남사무소가 유공 기관 표창을 받았다.한편,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민·관 협력 강화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먼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민간 자원을 연계하며 생활 밀착형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화개면 ‘다달이 행복, 영양만점 특별한 한 끼’, 금남면 재래식 땔감 아궁이 보수사업은 취약계층 돌봄과 생활안전을 함께 고려하였으며, 옥종면 음악 수업은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여 이웃 간의 이해와 소통의 폭을 넓히는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또한 경남 최초·전국 군 단위 최초로 개소한 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정책개발 및 지원 △자립·재활 지원 △역량 강화 △종합서비스 제공 등 4대 핵심 사업을 통해 장애인 단체·시설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정책개발부터 일자리·문화·여가·인식 개선까지 아우르는 통합 복지 서비스를 추진했다.그 결과 장애인의 일자리는 2022년 80여 개에서 올해 110여 개로 확대되었고, 무장애 관광 안내지도 제작을 통해 관광 접근성을 높였다.또한 취약·와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를 통해 향후 장애인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는 성과도 거두었다.하승철 하동군수는 “현장에서 이웃을 살피며 헌신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복지는 제도가 아닌 관계가 되었고, 지원은 동행이 되었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를 목표로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군은 2026년도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애인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민관협력을 더욱 고도화하고, 위기가구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일자리 연계, 이동·문화·관광 접근성 개선, 취약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 개발 등을 통해 군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연결되는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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