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 바르게살기운동 거류면위원회는 12월 16일, 도산촌마을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대접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경로당 내부 및 주변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다.
이날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경로당을 찾아 식사 준비에 나섰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담소를 나누며 안부를 살피는 등 단순한 봉사를 넘어 정서적 교류의 시간도 함께했다.
또한, 겨울철 이용이 잦은 경로당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청결하게 정비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진석 바르게살기운동 거류면위원회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른들께서 따뜻한 한끼와 함께 웃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거류면위원회는 평소에도 환경정화 활동, 이웃돕기 봉사 등 다양한 나눔 실천을 통해 건전한 지역 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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