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남해군, 농촌 크리에이투어 우수 공동협의체 선정
남해군, 농촌 크리에이투어 우수 공동협의체 선정 (남해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이 지난 12월 15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공동협의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성과공유회는 공동협의체 간 교류와 성과 확산을 통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국 20개 공동협의체 중 단 4개소만이 우수 공동협의체로 선정됐다.남해군은 ‘그린아일랜드 남해, 몽환의 보물섬으로의 모험’이라는 브랜드명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독창적인 비전과 차별화된 전략을 인정받아 ‘사업비전’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는 남해군의 농촌관광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입증하는 성과로 평가된다.행사에서는 남해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김연웅 사무장이 ‘중간지원조직의 역할과 기능변화 모색’을 주제로 사례 발표에 나서, 농촌관광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협력 모델과 지역 공동체 성장 가능성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남해군 이홍정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과 공동협의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농촌관광을 통해 남해군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보물섬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의 공동협의체는 지자체,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여행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5-12-16
-
창원산업진흥원, 2025년 기업지원 성과공유회 개최
창원산업진흥원, 2025년 기업지원 성과공유회 개최 (창원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원산업진흥원은 16일 본원 6층 수박방에서 ‘창원산업진흥원 2025년 기업지원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한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의 성과를 지역 기업들과 공유했다.이번 행사에는 2025년 기업지원사업 수행 기업을 비롯해 창원형 강소기업 회원사, 관내 중소기업 등 약 80개 사가 참석해 창원 제조업 현장에서 나타난 변화와 기술혁신 흐름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서는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에 대한 창원특례시장 표창이 수여됐다.창원형 강소기업 육성사업 최종평가 1위를 차지한 티아이씨㈜, 사후관리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진영TB㈜, 현장애로 컨설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태인정밀이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이어 각 기업은 기술개발 성과를 발표했다.티아이씨㈜는 ‘CNC 복합연삭기 신규 개발’과제 성과를 공유하며 정밀가공 분야의 기술 자립 가능성을 제시했고, 진영TB㈜는 스팀터빈 핵심부품 시제품 제작 성과를 소개해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태인정밀은 자주박격포 탑재용 완충기 구성품 국산화 사례를 발표하며 방위산업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조했다.참석 기업들은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공유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이와 함께 창원산업진흥원과 유관기관은 2026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방향을 제시했다.기술개발, 사업화, 지식재산 확보 등 전반에 걸쳐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으로, 기업들이 향후 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행사 말미에는 기업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돼 업종별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내년도 공동사업 추진 가능성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활발한 소통이 이어졌다.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기업 지원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나타난 사례들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대외 불확실성과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2026년에는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보다 실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창원산업진흥원은 올해 12개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46개 사업을 추진해 총 1000여 건을 지원했다.2026년에도 창원시와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경제 활성화와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5-12-16
-
창원특례시, 2025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보고회 개최
창원특례시, 2025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보고회 개최 (창원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창원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도시 생태를 기록하는 시민의 힘’을 주제로, 민·관·산·학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추진된 생물다양성 보전 사업과 시민 참여 성과를 공유하고 도시 생태 보전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민생물조사단 활동 리뷰 ‘2025 조사단의 365일’△기업 생물다양성 보전 사례 발표 △조별 활동 결과를 소개하는 참여형 부스 운영 및 전시가 진행됐다.이와 함께 어린이 환경합창단 ‘한들불사조’의 공연과 창원의 생물 대표종을 지도로 표현한 제막 퍼포먼스가 열려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시민생물조사단은 올해 22개 팀, 214명이 참여해 4월부터 10월까지 창원 전역에서 생물 조사, 생태계 보전 캠페인, 생태계 교란종 제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조사단이 축적한 관찰 기록과 데이터는 향후 창원 도시 생태계 현황을 파악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창원시 생물다양성 보전에 힘을 보태 주신 시민과 학생, 협력 기관 덕분에 창원의 생태 기반이 더욱 탄탄해졌다”며, “앞으로도 민·관·산·학 협력을 지속해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창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창원시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민·관·산·학 협력 활동은 생물다양성 거버넌스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아, 지난 11월 열린 제27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5-12-16
-
남해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최우수 지자체’선정
남해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최우수 지자체’선정 (남해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난 11일 남해스포츠파크호텔에서 열린 2025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동연수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문체부는 계획공모형 사업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성과 확산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정량·정성평가 및 현장평가 등을 병행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남해군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의 역할 분담과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계획공모형 사업 추진의 우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남해군은 조성된 지 20여년이 경과한 독일마을 광장, 파독전시관, 전망대, 도이처임비스 등 주요 관광인프라를 개선하는 자본사업을 추진하고, 재단은 개선된 관광인프라를 연계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과 독일마을 여행라운지 운영, 도르프 청년마켓, 파독 디지털 아카이빙 등 관광콘텐츠를 확충하는 경상사업을 추진했다.또한, 문체부는 현재 추진 중인 24·25년 계획공모형 선정 지자체에 남해군 사업 추진 전략과 노하우를 이번 공동연수에서 적극 알렸다.장충남 군수는 “이번 계획공모형 사업을 통해 남해가 보유한 관광 사업 역량을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에 각인시킨 기회가 됐다”며 “이런 긍정적 평가를 바탕으로 중앙정부 공모사업과 타 지자체 연계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6
-
남해군 새마을,‘우수마을 공동체 경진대회’우수상
남해군 새마을,‘우수마을 공동체 경진대회’우수상 (남해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는 지난 11일, 새마을중앙회에서 개최된 ‘2025 좋은 이웃 만들기 우수마을공동체 경진대회’에서 자체추진 사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경진대회는 전국 시도새마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선발된 국고 공모사업 진행 19개 마을공동체와 자체사업을 추진한 3개 마을공동체가 경진대회에 참여하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는 미조면 등대지기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함께 빛 등대 마을공동체’를 운영한 성과와 경험을 발표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함께 빛 등대 마을공동체’는 매주 공동육아센터 연계 책읽어주기 활동, 내 마음을 그린책 전시회, 책나눔 플리마켓, 여름방학 출장미술관 수업 등을 진행함으로써 작은 농어촌 마을에서 책으로 공동체의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이날 경진대회에서는 각 마을공동체 구성원이 7분간 활동사례를 발표한 후, 평가항목에 따라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졌다.김희정 미조면문고분회장이 ‘함께 빛 등대 마을공체’사례 발표를 통해 공동체 활동의 진정성과 성과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자체추진 사업부문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희정 회장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사부작사부작 마음 맞춰 일했을 뿐인데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이 좋아해 주어서 정말 보람 있었다”며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며, 함께 고생하신 우리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2025-12-16
-
남해군,‘관음포 기후대응 도시숲’준공
남해군,‘관음포 기후대응 도시숲’준공 (남해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속 가능한 환경 개선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현면 차면리 125-3일원에 8억 원을 들여 0.8ha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도 19호선 대기오염물질 발생지와 생활권 사이에 녹지를 조성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 및 미세먼지 저감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남해군 도시숲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산림청의 2025년 기후대응 도시숲 사업지로 최종 선정이 되었다.특히 고려대장경을 판각했던 역사적 의미를 살려 과거 판각 재료목으로 사용되었던 산벚나무와 후박나무를 식재하고 이 외에도 먼나무와 녹나무 등 281주의 교목과 3434주의 관목을 식재해 기능적 역할과 경관적 아름다움을 동시에 구현했다.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숲 조성사업은 환경 개선과 동시에 남해군만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더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 도시숲을 확대하여도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군민들이 체감하는 녹지행정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6
-
이동면 주민자치회,‘2025년 주민총회’개최
이동면 주민자치회,‘2025년 주민총회’개최 (남해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이동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이동면 복지회관에서 ‘2025년 이동면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 활동 실적 보고와 2026년 주민자치 운영계획을 면민들과 공유했다.이번 총회에는 120여 명의 면민들이 참여했으며, 색소폰,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이동면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6년 사업계획 소개, 의견 수렴 등이 이어졌다.이동면 주민자치회는 4개 분과를 중심으로 2026년 자치사업과 특성화 사업 등을 상정해 승인받았다.또한 사전투표와 현장투표 결과 2026년 특성화 사업으로 ‘이동면 추석 한마당’, ‘이동면 플리마켓 행사’, 이동&ECO 생태체험‘이 선정되었다. 해당 사업들은 향후 세부 검토와 예산 확보 절차를 거쳐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이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이동&ECO 생태체험‘프로그램의 일부로 진행했던 ’미국마을과 함께하는 할로윈’행사의 수익금을 기탁했다.하의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직접 반영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2026년에도 주민들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6
-
고현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눔
경상남도 남해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고현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5일 고현면 더 나눔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25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약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고현면 이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 자원봉사단체 등 지역 내 여러 유관 단체들도 함께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배추 120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가 마련됐으며,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성주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회원들과 지역 단체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이웃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한계선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매년 이어지는 김장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5-12-16
-
2025년 서면 주민총회 성료
2025년 서면 주민총회 성료 (남해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서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오후 서면종합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면민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서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총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새해를 설계하는 자리로, ‘함께 만드는 서면의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미래를 그리고 결정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축제로 치러졌다.이날 행사는 서면의 미래인 성명초등학교 학생들과 병설유치원 원아들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아이들의 공연은 참석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며 화합의 분위기를 돋우었다.행사장 입구에는 서상 문해교육 학생들이 한 글자 한 글자 정성껏 써내려간 작품들과 서면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됐다.특히 이날 남해생선구이에서 개업 1주년을 맞아 갓 구운 붕어빵을 나눠줘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주민총회에서는 2025년도 서면 주민자치회 운영 및 활동 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2026년도 주민자치회 운영계획 심의 및 주민자치사업에 대한 결정이 이어졌다.주민들은 마을의 발전과 공동체의 행복을 위해 제안된 의제들을 꼼꼼히 살피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이날 총회에서 주민들의 투표로 결정된 2026년도 주요 주민자치사업은 △주민 주도의 나눔과 소통의 장 ‘에코서면 플리마켓’△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낭만을 즐기는 ‘노을 버스킹’△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노을길 걷기행사’△타 지자체와의 교류를 통해 발전을 모색하는 ‘친선교류 및 선진지 견학’△주민들의 솜씨와 배움을 나누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전시’등 총 5건으로, 참석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 최종 가결되었다.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서면 주민자치회를 위해 헌신해 온 곽탁경 사무국장과 전백자 감사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김충근 서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주인이 되어 우리 마을의 내일을 직접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이자 주민자치회의 꽃”이라며, “오늘 모인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서면을 더욱 살기 좋고 따뜻한 공동체로 만드는 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6
-
남해유배문학관, 12월 기획전시 개최
경상남도 남해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남해유배문학관은 오는 12월 17일부터 문학관 전시 로비에서 ‘남해문화원 민화반-꿈을 그리다 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순수하고 익살스러운 아름다움으로 우리 선조들의 삶과 정서를 오롯이 담아온 민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남해문화원 민화반 김은영 강사와 10명의 열정적인 수강생들이 오랜 시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이다.특히 ‘꿈을 그리다전’을 통해 우리 전통 문화의 정수이자 민초들의 소박하면서도 간절했던 바람과 희망을 고스란히 담아낸 민화의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다.이번 전시에서는 전통 민화의 정신을 계승하면서도, 수강생 각자의 개성과 현대적 미감을 더한 다채로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참여 작가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민화는 우리에게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감동을 선사하며, 관람객들에게 잠시 잊고 지냈던 '꿈'과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지영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전시는 민화의 아름다움은 물론, 지역민들이 꾸준히 예술 활동에 참여하며 얻은 성과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김은영 강사님의 탁월한 지도 아래 10인의 수강생분들이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그린 작품들을 통해 남해군민은 물론, 유배문학관을 찾는 모든 방문객들이 희망과 평안을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12-16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