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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이가 행복이다. 부산' 어린이 그림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
부산시, '아이가 행복이다. 부산' 어린이 그림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부터 27일까지 5일간 부산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 연결통로에서 '아이가 행복이다.
부산' 어린이 그림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시, 시교육청,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해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1개월간 ‘부산에서 행복한 우리가족’을 주제로 진행됐다.
△유아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의 3개 부문에 500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35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전의 심사를 맡은 경희대 나형민 교수는 “참가한 어린이들이 부산 지역 곳곳에서 가족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들을 진솔하고 따뜻하게 그려냈다.
특히 각 작품에서 느껴지는 순수한 감성과 자유로운 상상력이 돋보였다”고 평했다.
“가족과 함께한 경험을 진솔하면서도 창의적으로 연결한 작품이 많아,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행복’ 이라는 주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틋한 추억을 엿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전시회와 함께 부대행사로 '느린우체통'도 운영된다.
시민들이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 밝고 힘찬 새해 소망 등을 적어 엽서를 보내면 6개월 후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작성 당시의 다짐과 추억 등을 되돌아볼 수 있다.
아울러 부산의 출산보육 지원시책을 소개하는 다양한 홍보물 ‘당신처럼 애지중지’, ‘핑크라이트’ 등)도 현장에서 배포될 예정이다.
우미옥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전시와 행사를 통해 시민들께서 바쁜 일상에서도 가족과 행복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우리시는 내년에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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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에 더욱더 속도감 높여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전 9시부터 박 시장 주재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5대 분야에 대한 '2025년도 시정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시 실·국·본부장, 산하기관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내년도 시정운영방향을 공유하고 분야별 역점시책과 현안사업을 집중적으로 점검·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방점을 둔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부산이 지향하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이라는 양대 목표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민생안정과 시민 행복에 더욱 집중함과 동시에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세계적 도시에 걸맞은 혁신역량과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오늘 논의는 △[1차] 미래혁신 물류·거점 △[2차] 디지털혁신·금융창업 △[3차] 저탄소 그린·시민안전 △[4차] 시민행복 문화·복지 △[5차] 시정 혁신 5대 분야로 분야별 업무보고를 차례로 이어 진행해 내년도 업무계획의 집중도와 완성도를 높인다.
[1차] 미래혁신 물류·거점 분야에서는 부산의 혁신성장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 구축을 통해 도시 전역에 변화와 발전을 이끌 방안을 다룬다.
주요 내용은 △가덕도신공항 조기 착공 및 트라이포트 물류혁신을 위한 배후 기반 시설 본격 조성 △북부산 개발, 부울경 광역경제권 거점 조성 △북항2단계 외자 적극유치, 글로벌 신해양산업 중심지 육성 △부산 전역의 도시공간 혁신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15분도시 가치확산, 따뜻한 공동체 회복·활성화 △시민공감 건축 디자인 혁신으로 품격있는 도시공간 조성 △스마트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대중교통 친화도시 조성 △글로벌 해양 신산업 주도권 선점, 해양수도 부산 도약 등이다.
[2차] 디지털혁신·금융창업 분야에서는 빠른 경제 회복과 혁신성장을 통한 시민 삶의 행복 증진을 목표로 구체적 성과 창출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내용은 민생경제 반등, 성장동력 강화, 미래도약 선도 3대 추진전략으로 △경제회복 및 활력제고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및 민생안정 도모 △전략적 투자유치 활성화 및 혁신성장 기반 구축 △원스톱 기업지원체계 구축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반도체·신소재 산업 기반 조성으로 미래 신산업 견인 △인공지능·양자 등 신기술 기반의 디지털 혁신 미래산업 육성 △미래에너지 전환 기반강화 및 에너지 신산업 기반 시설 확대 △청년 성장 및 정착 지원 △지역-대학 혁신을 통한 미래성장 동력 확보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 융합으로 디지털 금융중심지 완성 △혁신적 투자·성장지원으로 아시아 창업도시 조성 등이다.
[3차] 저탄소그린·시민안전 분야에서는 쾌적·안전·건강도시 조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여 나갈 방안을 모색한다.
주요 내용은 △부산형 2050탄소중립 본격 이행 △대기오염물질 집중관리로 가장 공기좋은 도시 조성 △생활 밀착 맞춤형 녹색 기반 시설 구축 △국가도시공원, 국가정원, 국립공원 지정·조성 △생활권 연결숲, 산림휴양시설 확대, 산림재해 대응 △현장중심 선제적·과학적 재난대응력 강화 △원자력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원전안전 확보 △지역필수의료 시설 확충 △지역의료공급 및 감염병 대응 강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등이다.
[4차] 시민행복 문화·복지 분야에서는 안정적이고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 지원, 부산형 통합돌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고 방안을 강구한다.
주요 내용은 △세계적 수준의 문화·예술 기반 시설 확충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시민 맞춤형 체육 기반 시설 확충 △매력있는 관광·전시복합산업 기반 구축 △글로벌 관광콘텐츠 특화도시 및 해양관광 선도도시 조성 △촘촘하고 두터운 부산형 복지·돌봄 실현 △다함께 살기 좋은 노후행복도시 조성 △출산·양육 친화 환경 및 아동행복도시 조성 등이다.
마지막 [5차] 시정 혁신 분야에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시의 주요 정책 방향을 논의해 지속적인 시정혁신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미래비전 실현·시정역량 강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본격 추진 △인구정책 추진을 통한 정책 체감도 제고 △안정적 재원확보 및 전략적 재정운용 △도시브랜드 경쟁력 강화 △성과체감 시정홍보 △시민중심의 소통·공감행정 시정 △디지털 혁신으로 스마트 시정 구현 △공직사회 적극행정 확산 등의 계획을 점검한다.
박형준 시장은 “2025년은 민생의 안정과 시민 행복에 더욱 집중함과 동시에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가는 데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지금의 복합적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혁신의 파동이 부산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해 재정신속집행과 규제 완화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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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돌봄 강화 위해 '긴급·최중증 통합돌봄' 내년 본격 추진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발달장애인의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사업'과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사업'은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일시적으로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작년과 올해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운영됐으며 내년 본사업으로 전환돼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금정구에 남녀 각 4명 정원의 긴급돌봄센터가 설치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6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 발달장애인으로 서비스는 1회 최대 7일 연간 최대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의 일상생활 유형을 유지하면서 개별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욕구에 부합하도록 돌봄계획을 수립해 일시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또는 부산광역시 긴급돌봄센터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을 위한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사업'은 도전행동을 수반하는 등 장애 정도가 심해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욕구와 지원 필요도에 따라 일대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낮활동과 주거서비스를 모두 지원하는 24시간 개별 일대일 개별형과 그룹형으로 낮활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간 개별 일대일 △주간 그룹 일대일 총 3개 유형이 있다.
유형별 제공기관 14곳이 연내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며 점차 제공기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최중증 발달장애인으로 지원 기간은 △개별형 사업은 최대 5년이고 △주간 그룹형은 3년 단위로 갱신이 가능하다.
선정된 이용자는 이용자당 1명의 종사자가 전담해 돌봄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방문 선정 조사와 서비스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 적격 여부와 지원유형이 결정된다.
두 서비스 모두 소득과 관계없이 서비스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발달장애인과 그 보호자의 경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는 1일 이용료 1만 5천 원, 식비 1만 5천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이용료가 없으며 필요시 실비 수준의 비용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다양한 돌봄정책을 통해 더 많은 발달장애인이 돌봄서비스를 지원받아 돌봄 공백이 최소화되고 그 가족의 돌봄 부담도 경감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고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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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4년 도로명 주소정보 업무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사천시, 2024년 도로명 주소정보 업무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도로명 주소정보 업무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행안부는 올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소 정책 추진, 홍보, 교육, 중앙부처 정책 협력도 등을 종합 평가해 '주소정책 성과 업무유공' 대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열악한 인력과 재원 부족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로명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 및 현장업무 수행 등 도로명 주소정보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메타버스를 활용한 초등학생 대상 교육, 주소정책 홍보를 위한 유튜브 영상 제작, 주소정보시설 일제점검, 차세대 주소정보시설 설치 등 주소체계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올해 1월 대전에서 열린 주소정보 주요정책 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행정안전부 평가를 철저히 준비하면서 좋은 결과를 도출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사천시는 이날 경기도 양평군 블룸비스타 호텔앤컨퍼런스에서 열린 도로명 주소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사천시의 위상을 높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체계적인 주소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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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합동점검 및 캠페인 추진
함양군,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합동점검 및 캠페인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20일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지리산함양시장에서 화재 예방 합동점검과 화재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점검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손대협 함양소방서장을 비롯해 함양군 및 함양소방서 관계자 그리고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소화기 비치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엘피 가스통 안전 보관 여부 등 화재 발생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현장 점검했다.
아울러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기히터, 전기장판 등 가정 내 난방기구 사용 시 지켜야 할 화재 안전 수칙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겨울철은 난방기구 사용과 실내 활동이 늘어 화재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며 “군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군민 여러분께서도 주변을 꼼꼼히 살피며 화재 예방 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함양군은 지난 11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겨울철 화재 집중점검 기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등 다중이용시설 306개소와 화목보일러 사용 930가구에 대해서 화재 예방 일제 점검을, 주요시설에 대해서는 민관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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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함양군수, 지리산함양시장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진병영 함양군수, 지리산함양시장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아시아월드뉴스] 진병영 함양군수는 12월 20일 지리산함양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의 어려움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어수선한 국내 상황과 맞물려 경기 침체와 민생경제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 군수를 비롯해 노춘석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과 군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진 군수는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상인들의 애로사항, 지역 경기 회복 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민생경제 안정 정책과 전통시장 지원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함양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도 시행할 예정이다.
군청 전 부서 소비 촉진 활동을 비롯해 함양한들상권 이벤트 ‘2024 동행축제’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함양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소상공인 안정을 위한 소상공인·중소기업 육성자금 조기 확대 시행 등 연말연시 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기로 했다.
진병영 군수는 “현재 대내외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아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 이용을 생활화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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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고성군청소년센터“온” 하반기 기관장간담회 진행
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12월 21일 청소년운영위원회‘다온’ 하반기 기관장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청소년운영위원회‘다온’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해 청소년들이 직접 센터 운영 관련 제반 사항에 관한 자문과 평가에 참여해 청소년의 욕구와 의견이 반영된 청소년 시설을 만들기 위한 자치기구이다.
이번 기관장간담회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의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된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한 ‘포토존’과 청소년센터“온”을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고자 연간 프로젝트로 진행한 ‘안전매뉴얼 만들기’에 대한 결과발표와 피드백,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결과 전달과 상반기 기관장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모니터링의 반영 여부를 확인하고 2025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관장간담회에 참석한 한예린 위원장은 “기관장간담회를 통해 우리의 의견을 전달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내년에도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센터”온“이 고성군 청소년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만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센터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소중한 의견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2025년에도 청소년센터“온”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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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4년 거창군자원봉사자대회 개최
거창군, 2024년 거창군자원봉사자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20일 거창군 문화원 상살미홀에서 2024년 거창군자원봉사자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로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도의원, 60개 단체,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식전 행사로는 지역의 통기타 트리오인 ‘기타싸롱’ 이 ‘밥만 잘 먹더라’, ‘J에게’, ‘그리움만 쌓이네’ 등을 선보였다.
이어서 두 번째 공연으로는 ‘샌트톡 샌드아트’의 윤여경 작가와 김수빈 스토리텔러의 아름다운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하고 도지사 표창,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 표창, 군수 표창 등을 수여했다.
한 수상자는 “이 상은 개인이 아닌 함께 봉사한 모든 분들의 공로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원봉사의 뜻을 다시 마음에 새기며 지역 발전을 위해 작은 등불로서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4년 거창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자원봉사자분들이 보여주신 무한한 열정과 사랑은 지역 주민과 사회에 희망의 불꽃을 전하고 있다”며 “2025년에도 거창을 더욱 빛나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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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4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
창원특례시, 2024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0일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3개 기업을 ‘2024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으로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민간의 질 좋은 일자리 창출 성과를 격려하고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고용 증가뿐만 아니라, 청년층·지역주민·취약계층 채용, 근로복지환경 등 질 좋은 일자리 늘리기에 공헌도가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신청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현지실사, 일자리 관련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최종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상림엠에스피 △영풍전자 △이레산업이 2024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상림엠에스피는 2015년 9월부터 대형 공작기계 재제조 분야에 종사해오고 있는 기업으로 신규 채용 중 지역주민 채용 비율이 75%에 달하고 임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영풍전자㈜는 1986년 3월 영풍전자산업으로 설립되어 국내 주요 방위산업 대기업에 전자제어 제어장치 및 전자부품을 생산·공급하며 방위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최근 1년간 25명의 고용인원 증가와 31명의 지역 주민 채용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레산업㈜은 2010년 6월 설립된 계측 자동화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지속적인 발전과 기술개발을 위해 고용인원 증가와 직원들의 복지 제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복지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특히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서 일·가정 양립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체에는 △근로자 휴게실 등 시설환경개선자금 지원 △창원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탁월한 경영혁신으로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주신 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 기업이 흔들림 없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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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5년 상반기 하동형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하동군, 2025년 상반기 하동형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2025년 하동형 일자리사업’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82명이다.
‘하동형 일자리사업’은 이전의 공공근로사업을 개편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것으로 취업 취약계층을 물론 청년과 귀농·귀촌인 등 다양한 계층을 폭넓게 지원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월 진행된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만족’ 86%, ‘재참여 의사 있음’ 90% 등으로 호평이 이어졌으며 생활비·용돈 마련 등 경제적으로 도움이 됐다는 참여자 또한 85%에 달했다.
2025년 상반기 모집 분야는 △별천지하동만들기형 △지역안정정착형 △희망동행일자리형 △문화관광시설지원형 4개 분야, 45개 단위사업이다.
사업 개시일 기준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하동군민이어야 하며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의 70% 이하, 신청자 본인의 가족 합산 재산이 4억원 이해야 한다.
특히 45개의 단위사업 중 청년과 귀농·귀촌인을 위한 16개 사업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를 통해 그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지역민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성 세대주, 취업 보호 지원대상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는 가산점을 부여해 고용과 생계 안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9월 취업 연계형 직업능력 개발훈련을 통해 독서지도사 자격증을 획득한 사람에게도 ‘작은도서관 운영지원사업’ 지원 시 가점이 부여된다.
이번 일자리사업에 지원하지 않더라도, 하동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해 관련 분야 일자리를 알선할 예정이다.
올해 채용 인원은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해 170명으로 조정했으며 채용 분야도 군 시책과 접목해 다양하게 발굴했다.
대부분의 일자리는 하루 근무 6시간, 생활권 15분 이내 거리 조건을 충족해 참여자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희망자는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확인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형 일자리사업이 생계 안정과 고용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매력하동 만들기에 꼭 맞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민생경제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