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뢰감 있고 효과적인 소방안전 정책 수립으로 도민의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축적된 분석 경험을 바탕으로 봄철 야외화재 다발지역 분석 등 6개 정기분석 외에도 화재안전컨설팅을 위한 시각화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8개 기획분석 과제를 수행해 소방안전 정책 수립에 필요한 근거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도 소방본부는 빅데이터 전담 부서 신설 후 2020년에는 119생활안전 출동 현황 분석 등 7개, 2021년에는 수난사고 다발지역 분석 등 7개, 2022년에는 소방용수시설 확충을 위한 분석 등 18개 과제를 수행해 소방행정의 과학적 근거로 활용했다.
특히 우수한 분석 사례를 공공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에 출품해 3년 연속 입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다양한 과학적 자료를 바탕으로 도민 안전망 강화를 위한 신뢰감 있고 효과적인 소방안전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며 “빅데이터 기반 실효적 소방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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