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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복지관, 발달지연 아동 조기발견 사업 추진
양산시청
[AANEWS] 시나브로복지관이 발달장애 및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발견을 위한 ‘2023년 느린아이보듬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된 느린아이보듬사업은 시나브로복지관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가정 등을 방문해 조기발견과 진단, 전문적 지원 및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영유아 발달검사 및 보육교사 및 교사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영유아 발달촉진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해 적극적 조기개입이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지난해 느린아이보듬사업에 참여했던 교사와 보호자들은 “막연한 두려움을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극복하고 대처할 수 있었고 너무 늦기 전에 치료와 지원을 시작해서 적절한 개입을 이룰 수 있었다”며 참여자들을 통해 효과성을 확인한 바 있다.
고영찬 시나브로복지관장은 “지역 내 유일한 발달장애전문복지관으로써 찾아가는 서비스로 아동들의 발달장애 및 지연을 조기발견하고 개입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느린아이보듬사업’은 시나브로복지관에 상시 운영되며 세부적인 문의사항은 055-785-0726, 055-781-0174로 연락하면 된다.
양산시에 거주하는 7세이하 영유아 및 부모, 영유아 관련 종사자, 지역주민 모두 신청 가능하며 해당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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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3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
양산시청
[AANEWS] 양산시는 2023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실시해 복지대상자의 자격과 급여 적정성을 확보해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복지재정 효율화에 앞장선다.
이번 조사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계층 등 13개 복지사업 대상자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소득재산 등 공적자료 변경 통보된 4,512건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적자료로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 정보 등 공공·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 가능한 소득·재산 정보로 25개 기관 82종의 소득재산 정보 및 140여개 금융기관의 예·적금, 보험, 대출금 등 금융재산자료이다.
복지대상자와 기초생활수급자의 부양의무자 소득·재산정보 등 최근 변동된 자료를 반영하면 복지대상 가구의 수급 자격과 급여가 변동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공적자료 외에도 거주지 변동에 따른 주거유형 파악, 자진 소득신고서 지출실태조사표, 통장거래 내역 등을 확인하고 필요시 현장방문을 통한 사실 확인을 하는 등 광범위한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통보된 소득재산 변동의 세부내역을 확인해 자격 및 급여변동 사유·소명방법 등을 사전 통지하고 제출된 소명자료 반영을 통해 최종결정하게 되며 수급자가 신고의무 미이행에 따른 부정수급으로 분류될 경우 급여를 환수하거나, 선정기준 초과시 자격중지를 진행하게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확인조사로 사회보장급여의 부정수급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실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부양의무자의 기준초과로 중지된 세대의 경우는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나 다양한 특례적용으로 권리구제와 하위단계 보장 등 타 복지서비스로 적극 연계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조사기간내 복지대상자들이 확인조사 내용 및 결과에 대한 불만으로담당 공무원에게 폭언·폭행을 삼가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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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마을 견내량 돌미역 채취 시작
연기마을 견내량 돌미역 채취 시작
[AANEWS] 조선시대 임금께 진상했던 ‘왕의 미역’ 견내량 돌미역이 올해 수확기를 맞아 오는 4월 24일 어선 50여척의 해상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채취에 돌입할 예정이다.
통영과 거제 사이의 좁은 해역인 견내량은 햇볕 투과량이 많고 빠른 물살로 인해 수질이 깨끗해 미역이 자라는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이곳에서 자란 미역은 안벽 등에서 자생하는 미역이 아니라 수심 바닥층 돌에서 자라는 미역으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통영·거제 견내량 돌미역 트릿대 채취어업’은 미역 종자의 훼손을 막기 위해 트릿대라는 긴 장대를 이용해 바위에 붙은 미역을 감아 당겨 뜯어서 채취하는 전통 어업방식으로 600년 이상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해양수산부로부터 지난 2020년 7월 6일 ‘제8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받았다.
이에 통영시는 거제시와 함께 국가중요어업유산을 계승하고 보전하기 위해2021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7억원을 투자해 미역서식기반 조성 및 공동브랜드 개발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소중한 어업유산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지속적인 발전 기반 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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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치항 어촌뉴딜300사업’
‘가오치항 어촌뉴딜300사업’
[AANEWS] 통영시는 지난 4월 17일 천영기 통영시장, 정점식 국회의원, 김미옥 통영시의회의장, 강현상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장, 마을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가오치항 어촌뉴딜300사업’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 국민의례, 추진경과 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컷팅 및 기념촬영, 사업장 현장 확인,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전국의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는 어촌생활SOC사업으로 전국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어촌지역의 활력과 어촌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가오치항 어촌뉴딜300사업은 7,745백만원의 사업비로 다목적센터 신축, 여객선 선착장 정비, 접안잔교 설치 등 기반 시설 정비 및 확충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사업내용으로 2018년에 사업이 선정되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약 4년에 걸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해상 교통의 이용과 어업활동 등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업 이후 중장기적으로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어촌마을 발전을 위해 의욕적으로 어촌뉴딜300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후속 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활력 넘치는 어촌, 살고 싶은 어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통영시는 가오치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 이후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 소득 증대의 일환으로 도산면 소재 SJ수산에서 직접 육성해 무상 지원한 약 20만미의 해삼종자를 도산면 오륜 해역에 방류했다.
해삼은 국내·외 대표적 보양식으로 어업인들이 방류를 선호하는 지역의 대표 고소득 품종으로서 통영시는 2014년부터 실시한 “해삼 씨뿌림 사업”을 통해 어촌계의 소득원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도 관내 11개 해역에 해삼종자 75만미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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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s From Tongyeong 공연, 경남 도민의 집에서 개최 예정
Sounds From Tongyeong 공연, 경남 도민의 집에서 개최 예정
[AANEWS] 통영시는 오는 4월 22일 오후 1시부터 창원시 소재 경남 도민의집에서 고희안 재즈공연과 통제영무예단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축제를 통한 문화 자산 홍보 파일럿 사업으로 경남 도민의집에서 고희안 재즈공연과 통제영무예단 공연뿐만 아니라 나만의 나전체험, 무예체험 등이 준비돼 도민을 만날 예정이다.
유네스코음악창의도시인 통영시는 최근 아시아 최대 클래식 음악축제인 통영국제음악제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오는 10월에는 대한민국의 권위있는 콩쿠르 중 하나인 2023 윤이상 국제콩쿠르가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5월에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통영시 꿈의 오케스트라’가 서울 초청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그 밖에도 우리동네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통영악사 등 클래식 공연을 공연장 안과 밖에서 연중 즐길 수 있다.
최근 통영시는 창원시, 이천시, 고양시, 진주시, 아산시 등을 방문해 축제 교류를 통한 시군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22년 10월 통영시는 임진왜란 3대 대첩도시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각 시의 캐릭터를 진주시에서 제작해 2023년 세 개 도시에 각각 전시와 축제 프로그램 참여로 서로의 축제를 함께 축하하며 소개하고 있다.
한편 경남 도민의집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공약인 ‘도지사 관사 도민 환원’에 따라 2022년 9월 15일부터 복합문화공간으로 도민들에게 개방돼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중 개최되고 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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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관악합주단 2023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통영관악합주단 2023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AANEWS] 통영관악합주단에서‘안황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지난 4월 15일 벽방초등학교에서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2023년 찾아가는 음악회는 벽방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행사를 기념과 연계해 HSG성동조선, 통영에코파워, 조흥저축은행, 벽방초등학교 총동문회 후원으로 더욱 더 풍성한 공연으로 꾸며졌다.
통영관악합주단, 성악가 이종훈, 트로트 가수 오유진, 충렬여중 IRIS 밴드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람객에게 행복한 음악 선율을 제공했다.
음악회에 참석한 주민은 “벽방이 시내와 떨어져 벽방오지라고 불리는데 여기서 음악회를 한다해 나와 들어보니 지역에서 연주되는 클래식이라 들을 만 하다”며 “역시 우리 통영은 문화예술도시구나”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역민에게 찾아가 음악회를 보여주는 행사로 이번 음악회는 24회째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최근 통영 조선사업이 침체하면서 안황지역 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행 위안을 주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며 “지역민들이 다들 기뻐하시는 걸 보니 음악공연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여러 형태로 지속 확대 운영을 하고 앞으로 더욱 풍성히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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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우주항공청 조기 설치와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현안 논의
사천시, 우주항공청 조기 설치와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현안 논의
[AANEWS] 경남 사천시는 우주항공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7일 우주항공클러스터 실무추진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 및 관계 공무원 9명이 참석해 우주항공청의 조기 설치와 우주항공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 육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공동 대응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우주항공청 조기 설치 및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건의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사천시는 경남도와 함께 우주항공청 청사 후보지 준비,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계획, 우주경제 비전 마련 등 우주항공청의 성공적 개청과 우주강국 실현을 위한 사전 준비를 꼼꼼히 챙기고 있다.
또한, 자체 예산을 투입해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주거, 상업 공간 등이 포함된 신도시 개념의 행정복합타운을 계획하고 있으며 전문업체에서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사천시와 경남도는 지난 4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우주항공청 설치와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 6일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특별법 조기 통과를 건의하고 있다.
공동위원장인 윤형근 사천시의회의장은 “사천시의회 차원에서 우주항공청의 조기 설치와 시의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황재은 공동위원장은 “우주항공청 조기 설치와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 건의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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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안전한 일자리를 만들어 가요” 함안군, 중대재해 예방 종사자 안전 소통함 설치
“함께 안전한 일자리를 만들어 가요” 함안군, 중대재해 예방 종사자 안전 소통함 설치
[AANEWS] 함안군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해 함께 안전한 일자리를 만들어가고자 ‘안전 소통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 소통함은 군내 산림녹지과 1곳, 함안군산불대응센터 1곳으로 총 2곳에 설치했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해당 작업장소의 위험요소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현장 작업자인 종사자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안전 소통함은 종사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울러 군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상 종사자가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고 필요한 조치를 이행해야 함에 따라 종사자 간담회 및 설문조사 종사자 온라인 게시판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를 막기 위해 종사자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안전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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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민방위 집합교육 실시
함안군, 민방위 집합교육 실시
[AANEWS] 함안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했던 민방위 집합교육을 4년 만에 실시한다.
집합교육 대상은 1~2년차 지역·직장 민방위대원 및 민방위 대장 570여명이며 3년차 이상 대원 1789여명은 온라인 교육을 받게 된다.
집합교육은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가야읍 함안문화예술회관 및 칠원읍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총 4과목으로 과목당 약 1시간씩 소요될 예정이다.
한편 상반기 교육 기간에 참여할 수 없는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하반기에 두 차례의 보충교육이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4년 만에 시행되는 이번 집합교육을 통해 재난 및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대원들의 임무 숙지와 대응 능력 향상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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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마산고용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함안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마산고용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AANEWS] 함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학교 밖 청소년의 취업역량개발과 취업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 마산고용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함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배현주 센터장, 마산고용센터 권영모 소장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취업역량개발과 취업지원을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구직자 일 경험 기회 제공 청년 특화지원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 구인정보 제공 등의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 진입과 직업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배현주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각자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분야를 경험해 사회 진입의 좋은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안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학습지원, 진로체험, 건강검진 및 급식지원, 자격증 취득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2023-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