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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네덜란드 대사‘스페이스 미조’방문
주한 네덜란드 대사‘스페이스 미조’방문
[AANEWS] 요안너 도너바르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가 지난 16일 남해군을 방문해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극찬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교류 방안에도 관심을 보였다.
남해군에 따르면, 요안너 도너바르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는 네덜란드 작가 베른나우트 스밀데의 작품 ‘승화’가 전시 중인 ‘스페이스 미조’를 방문했으며 금산 보리암·남면·상주면 해안 등 주요 관광지 역시 둘러봤다.
‘스페이스 미조’는 국내 첫 전시인 구름을 만드는 아티스트 베른나우트 스밀데의 ‘승화’를 지난 2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기획전시하면서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요안너 도너바르트 대사는 이날 ‘스페이스 미조’에서 장충남 군수와 환담하며 남해군의 관광발전 방향과 다양한 문화교류 방안에 대해 관심을 나타냈다.
요안너 도너바르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는 장충남 군수에게 남해군의 주요 현안을 질문하는 한편 “남해군은 자연경관이 뛰어나다 물론 발전도 중요하지만, 소중한 자연을 잘 지키며 관광명소로 나아가는 것 역시 중요할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장충남 군수는 “우리 남해군은 수도권으로부터 접근성이 떨어지지만 국내 최고라 할 만한 자연경관을 간직한 곳이다 올해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착공 예정이며 남해군에 공항과 KTX역이 신설되는 것과 같은 효과로 접근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남해군 관광명소에 대한 대외적인 홍보가 최대 과제다 글로벌한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네덜란드 국민들 뿐 아니라 주변 대사관에도 남해군 소개를 많이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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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사천 향우공무원 간담회 개최
중앙부처 사천 향우공무원 간담회 개최
[AANEWS] 사천시는 지난 17일 중앙부처 공무원과 사천시의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세종시에서 중앙부처 사천 향우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행정안전부 자치행정과 장금용 과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국무조정실, 농림축산식품부 등 5개 부처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천시 발전을 위한 향우공무원의 역할과 중앙부처와 사천시 간의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특히 우주강국 도약의 핵심동력인 우주항공청의 필요성과 함께 우주항공청의 성공적 개청을 위한 사천시의 준비사항을 설명하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우주항공청 사천 설치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항으로 지난 4일 ‘우주항공청 설치와 운영에 관한 특별법’ 정부 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에 제출됐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청 개청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 시는 우주항공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며 “이번 만남이 중앙부처와 사천시의 두터운 협력관계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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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울산경남 여성벤처협회’와 소통 간담회 개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부울경여성벤처협회 회의실에서 이성권 경제부시장 주재로 ‘부산울산경남 여성벤처협회’ 소속 여성 벤처기업인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간담회는 고금리·고물가 등 경기침체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여성 벤처기업인을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자금지원, 판로개척 및 마케팅 지원,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인력양성 지원, 산업단지 조성 및 입주기업 지원, 투자유치 및 기업애로 해소 지원, 창업지원 등 부산시의 ‘2023년도 주요 중소·벤처기업 지원 사업’을 설명해,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정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23년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을 구성해 기업과 시장을 옥죄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여성 벤처기업인이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규제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개선을 통해 혁신적인 기업들이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시 이성권 경제부시장은 “부·울·경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벤처기업들이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며 “시는 여성 벤처기업인을 포함해 모든 경제인과 함께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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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부산’을 위한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및 부산사회서비스원 개소
‘복지 부산’을 위한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및 부산사회서비스원 개소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30분, 동래구 낙민동에서 복지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할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및 공공기관 효율화를 위해 부산복지개발원에서 전환 설립된 ‘부산사회서비스원’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김희곤 국회의원, 안성민 시의회 의장, 김혜진 보건복지부 정책관, 사회복지 관련 단체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그동안 사회복지단체의 사무실과 운영시설이 협소한 공간에 흩어져 있어 사회복지 관련 교육과 다양한 활동에 제약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이용이 가능한 ‘사회복지종합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2016년 건립부지 확정 이후 2023년 1월 준공돼 부산사회서비스원 등 22개 단체가 들어서는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는 부산사회서비스원·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컨소시엄에서 3년간 운영을 맡는다.
특히 센터는 민간 사회복지 조직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도록 지원하고 민간과 공공 간의 협력을 위한 소통 창구로서 거버넌스를 구축해 ‘복지 부산’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 등 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는 전국적 모범사례로써 타 시도 광역 및 지역 복지 관련 단체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센터는 연면적 4,655.64㎡ 규모로 1층 종합상담 및 운영사무실, 다목적실, 카페공간, 2층 대강당, 강의실, 회의실, 사무실, 다목적실, 3층 전산교육장, 강의실, 사무실, 남·여휴게실, 4층 사무실, 5층 사무실, 공동창고 회의실 6층 외부데크, 옥상으로 구성됐다.
한편 시는 지난해 8월 민선 8기 공약추진기획단이 ‘민선 8기 시 공공기관 혁신 방향’을 발표한 이후, 공공기관 유사·중복 기능에 따른 비효율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기관 효율화 방안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3월 31일 공공기관 효율화의 첫 과제를 완료한 부산연구원 연구기능 일원화에 이어 두 번째 과제인 ‘부산사회서비스원 설립’을 완료했다.
이번에 완료한 ‘부산사회서비스원 설립’ 과제는 촘촘한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부산복지개발원을 부산사회서비스원으로 전환해 연구중심에서 사업수행기능 중심으로 지역 내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 지원 및 신규 서비스 발굴을 목표로 한다.
시는 부산사회서비스원 설립을 위해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원 공모사업 선정, 관련 조례 제정 및 제 규정 정비, 인력 채용 등을 추진해왔다.
부산사회서비스원은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4층에 위치한다.
이번 사회서비스원 설립으로 긴급한 돌봄 공백에 대응한 틈새돌봄 및 생활형 사회서비스 지원 등 사각지대 해소 단순 돌봄에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된 융합형 돌봄서비스 개발보급 신규 서비스 제공기관 컨설팅, 규모화·조직화 지원을 통해 영세한 민간기관 역량 강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행복공동체 부산 조성을 위해 사회서비스 대상 확대, 서비스 품질 향상, 사각지대 해소 등 수요자 맞춤형 사회서비스 혁신과 고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가 시민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개선과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장소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며 “또한 부산사회서비스원의 복지 허브 역할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보여줌으로써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행복도시 부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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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나가사키현, 우호교류항목 협의서 갱신 체결
부산시·나가사키현, 우호교류항목 협의서 갱신 체결
[AANEWS] 부산시는 어제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일본 나가사키현과 협약식을 열고 ‘우호교류항목 협의서’를 갱신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나가사키현은 지난 2014년 3월 25일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문화, 관광, 교육, 경제 분야 등에서 내실 있는 협력을 전개하기 위해 매년 우호교류항목을 분야별로 재검토해 갱신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상호 방문이 어려워 온라인 화상회의로 협약을 체결하거나 연기한 바 있으나, 이번 2023년도 협약은 일상회복 등으로 나가사키현의 부산방문이 성사돼 3년 만에 대면으로 체결돼 그 의의가 크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호협력도시 협약에 따라, 양 도시의 국제업무담당 국장인 조유장 부산시 2030엑스포추진본부장과 나가사키현 문화관광국제부 정책감이 직접 참석해 갱신 협의서에 서명했다.
이번에 갱신된 협의서에는 그간 추진해온 우호교류항목뿐 아니라 교육분야에서 ‘도서교류’를 지원하는 항목이 추가됐고 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적극 협력한다는 조항도 신설됐다.
이는 우호협력도시인 나가사키현이 지난해 10월 제30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의사를 표명한데 이어 이번 갱신 협약을 통해 지지 의사를 더욱 공고히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부산시와 나가사키현은 이번 갱신 체결을 통해 대면 교류와 함께 팬데믹을 겪으며 경험한 비대면 교류까지 다양한 방식을 활용한 교류를 더욱 확대해나감으로써 양 도시 간 우호교류가 더욱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조유장 부산시 2030엑스포추진본부장은 “올해로 부산시와 나가사키현이 우호협력도시의 연을 맺은 지 9년이 됐다”며 “이번 우호교류항목 협의서 갱신 체결이 양 도시가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하며 국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게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와 우호협력도시인 나가사키현은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한일 공동등재 공동 지원 사업, 한일미래세미나, 한중일 청소년바둑교류대회, 환경기술교류회의 등에 상호 참여하며 지속적으로 교류·협력하고 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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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4월 21일 탄소중립 포털 ‘넷제로 부산’ 개소
부산시, 4월 21일 탄소중립 포털 ‘넷제로 부산’ 개소
[AANEWS] 부산시는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오는 4월 21일 부산시 탄소중립 포털 ‘넷제로 부산’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넷제로 부산’은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 필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부산 맞춤형 행동양식 변화를 주도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정부와 부산시의 탄소중립 정책 정보를 습득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 실천·참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탄소중립의 정의 부산의 탄소중립 현황 탄소중립지원센터 관련 정보, 그리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탄소중립과 관련한 행사, 홍보 자료 등도 담길 예정이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부산시 탄소중립 포털이 탄소중립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돼 2050년까지 지구 온도 상승을 1.5℃ 이하로 억제하는 전 지구적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이번 포털 개소와 함께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더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할 수 있도록 ‘부기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도시 부산’ 동영상을 제작해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번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4월 19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53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이, 4월 22일 오후 8시 부산시 전역에서 지구의 날 기념 불끄기 행사가, 4월 27일 오후 3시 시민공원에서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이 열릴 예정이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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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산양삼 생산시범단지 현장 점검
함양군, 산양삼 생산시범단지 현장 점검
[AANEWS] 함양군은 17일 휴천면 월평리에 소재한 산양삼 생산시범단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산삼항노화과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산양삼 관리 실태 및 생육상태 등을 점검했다.
산양삼 생산시범단지는 2013년 서부지방산림청과 공동으로 함양군 휴천면 월평리에 ‘삼봉산 생태 산약초 단지 공동산림사업’의 일환으로 22ha의 부지에 조성해 올해로 10년 차에 이르고 있다.
군은 위 부지중 6.8ha에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산양삼 종자 1,733kg과 종묘 4,400본을 각각 파종·식재해 관리 중에 있다.
이날 점검에서 진병영 군수는 파종 연도별로 구분된 25개 구역의 비배관리 실태와 산양삼 생존상태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우수한 종자와 종묘 공급, 농가 교육장 활용 등을 통해 함양군의 산양삼 브랜드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진병영 군수는 “오는 2030년 3세대 순수 함양 산양삼 씨앗을 채종해 ‘함양표 종자’로 등록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아울러 시범단지에 근무중인 기간제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함양군은 2004년부터 산양삼 특화해 군민 소득을 올리기 위해 산양삼 재배는 500m이상 고도 제한, 산양삼지킴이, 생산이력제 등의 시행으로 다른 지역 산양삼과 차별화된 재배와 관리로 명품 산양삼을 생산하고 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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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위해 광폭 행보
조규일 진주시장,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위해 광폭 행보
[AANEWS] 조규일 진주시장은 17일 대한체육회와 국회를 차례로 방문해 다음달 4일에 열리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개회식에 대한체육회 관계자와 국회의원들을 공식 초청했다.
대한체육회를 방문한 조규일 시장은 김종수 대한체육회 사무부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최종 엔트리 접수 결과 36개국 61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 신청해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참가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대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수송, 숙박, 음식, 의료, 안전관리 등 전 분야에 걸쳐 최상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대한체육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국회를 방문한 조 시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익표 위원장과 이용호 여당간사 그리고 경남 출신 국회의원들을 찾아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회식에 공식 초청했다.
홍익표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라는 위상에 걸맞게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홍익표 위원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진주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국회 차원에서도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대회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는 다음달 3일부터 13일까지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4일에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 개회식이 열리며 5일부터 13일까지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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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엠폭스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
거창군, 엠폭스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
[AANEWS] 거창군은 연일 국내 엠폭스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엠폭스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현재 엠폭스 확진자가 2022년 6월 첫 확진자 발생 후 10명이며 1∼5번째까지는 해외유입 또는 의료기관 내 감염이었고 6∼10번째는 국내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위기평가회의를 거쳐 지난 13일 엠폭스의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엠폭스는 호흡기질환과 달리 밀접한 신체접촉을 통해 전파돼 감염 후 잠복기를 지나 증상이 발현되며 주요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림프절병증, 근육통과 몸 또는 손에 수두와 유사한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고 2∼4주 동안 지속 후 대부분 자연 회복된다.
엠폭스 발생국가로 여행을 다녀 온 후 3주 이내 의심증상이 발생하거나 의심환자와 밀접접촉으로 증상이 있을 시 질병청 콜센터 또는 보건소로 상담을 받고 모르는 사람들과 밀접한 접촉을 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엠폭스는 비말 등이 주된 감염원인 호흡기 감염병과 달리 밀접접촉으로 전파되므로 전파위험이 코로나19 등 호흡기 질환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며 “과도한 긴장이나 지나친 우려보다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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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체류형 어촌체험기반 조성 공모사업 첫 대상자로 선정
사천시, 체류형 어촌체험기반 조성 공모사업 첫 대상자로 선정
[AANEWS] 사천시는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23년 체류형 어촌체험기반 조성 시범 공모사업’의 첫 대상자로 저도어촌계가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11일 사업 신청지인 저도어촌계를 비롯한 도내 4개소를 대상으로 한 현장평가를 통해 저도어촌계를 ‘2023년 체류형 어촌체험기반 조성 시범 공모사업’ 최종 대상자로 선정했다.
체류형 어촌체험기반 조성 시범사업은 어촌 마을의 유휴화 시설을 재정비해 가족 단위 체험객이 장기체류할 수 있도록 해양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사천시는 10억원을 투입해 저도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유휴 펜션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리모델링한다.
그리고 낚시 체험시설도 보완한다.
어촌계 관계자는 “체류형 어촌체험기반 조성 시범 사업의 첫 번째 사업지로 선정된 만큼 이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며 “지역 역량이 강화되고 공동체 의식이 높은 마을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류시설의 노후화로 방문객 만족도가 저하되고 낚시터 좌대 또한 노후돼 체험객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됐다”며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