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31일 하동공설시장 야외공연장에서 ‘2024년 하동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불황 속에서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날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과 유관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및 관내 소상공인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가수의 식전 축하공연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유공 표창 △소상공인 응원 손팻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김행균 연합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맞는 소상공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현장의 목소리를 늘 경청하고 단 한 명의 소상공인도 소외되지 않도록 그들의 권익 대변을 위해 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과 관계기관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만큼, 그들이 어깨를 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적기에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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