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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기원 영호남 화합 해맞이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기원 영호남 화합 해맞이
[AANEWS] 하동군은 임인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을 맞아 새해 첫날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와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기원 영호남 한마당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해맞이 행사는 하동군 화개면 탑리와 전남 구례군 간전면 운천리를 잇는 남도대교 중간인 만남의 장소 광장에서 영호남 주민이 함께하는 계묘년 새해 해맞이 행사로 화개면 탑리마을청년회와 간전면청년회가 공동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장, 양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물놀이 공연으로 새해의 힘찬 시작을 알리며 신년제례, 떡 절단식, 새해 소망을 리본에 작성하는 소원리본 달기와 떡국 나눔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희망풍선 날리기 행사와 홍보 캠페인, 기념촬영 등을 했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인 하승철 군수는 “2023년 새해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개최와 함께 모두 성공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를 주제로 내년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및 인터파크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경우 25~40%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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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과 따뜻한 기부 동참
남해군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과 따뜻한 기부 동참
[AANEWS]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물섬어린이집과 하나어린이집 원생들이 지난 12월 30일 남해군 사회복지관을 직접 찾아 따뜻한 마음을 가득 채운 저금통을 기부했다.
보물섬 어린이집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와서 기쁘다”며 “관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소중한 마음들이 남해 관내에 따뜻하게 퍼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하나어린이집에서는 636,340원, 보물섬어린이집에서는 152,290원을 기부해 ‘희망2023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에 따뜻한 온기를 더해 줬다.
한편 연꽃어린이집, 현대모모어린이집에서도 지난 12월 8일 ‘희망2023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현장모금 행사에 직접 참여해 358,000원, 38,960원을 각각 기부기도 했다.
올해도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기탁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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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매출 상승세‘눈에띄네∼’
남해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매출 상승세‘눈에띄네∼’
[AANEWS] 남해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본격 가동된 지 1년 6개월 만에 누적 매출액 약 1억 3천만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농산물가공센터는 2021년 4월부터 본격운영 되어 2021년 판매가 기준 매출액 5,000만원을 달성 한 바 있으며 2022년 에는 매출액 8,000만원을 달성하며 누적 매출액 1억 3천만원을 돌파했다.
특히 2022년은 2021년 대비 56.6%의 매출액 상승률 나타냈다.
지역농산물 활용실적은 2021년 1,929kg에서 2022년 2,269kg로 17.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사리 장아찌 등 16종의 제품을 생산하며 지역 내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농업인의 농외소득에 도움이 되고 있다.
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블랙베리 시드 콩포트는 마켓컬리에 납품되고 있으며 고사리장아찌는 미국에 수출되고 있다.
또한 온라인 매체 쿠팡, 네이버 스토어팜 등을 비롯해 관내 마트 등에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제조원으로 한 제품이 원활히 판매 중이다.
12월에 출시한 유기농 유자청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학교급식에 납품될 예정이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의 협업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가공·소비되는 선순환체계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역농산물 활용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융 유통지원과장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제품의 품목을 다양화하고 소비시장을 확대시켜 농업인의 농외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업인 부가가치 창출 전담기지로 농업인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딸기잼, 딸기청, 코끼리마늘장아찌 등 다양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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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제2의 출범 원년”
“남해군 제2의 출범 원년”
[AANEWS] 장충남 남해군수는 2일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실사구시 정신에 입각한 ‘남해군 제2의 출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2023년은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이 되는 해이자, 남해~여수 해저터널 착공식이 열리는 역사적인 해”며 “남해의 대도약을 착실하게 준비해야할 현 시점이 지난 시기 관행적으로 해왔던 일들을 전면 재검토해야 할 적기”고 강조했다.
장충남 군수는 “고정관념이나 공리공론, 무엇보다도 행정 편의주의를 일소하고 무엇이 진정 군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인 지를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따져나가겠다”며 “지금 혁신하지 않고 개혁하지 않는다면, 지난 시기 우리가 일궈왔고 앞으로 우리가 거둘 성과들 모두 허장성세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민선 7기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가운데 청렴을 바탕으로 남해군 행정 전반의 체질을 개선해 온 시기였다면, 민선 8기가 사실상 본격 시작되는 2023년부터는 튼튼해진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그동안 지적되어 온 잘못된 행정 관행을 바로잡는 고강도 혁신 작업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남해대교 개통 후 50년 동안의 성과는 이어받으면서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을 대비해 변화된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적 방향을 군민 공감대 속에서 개선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장충남 군수는 투자대비 성과가 미흡한 시책 군민의 호응을 받지 못하는 시책 행정환경 변화로 추진 효과가 없는 시책 등을 과감하게 정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지방보조금 제도 혁신’도 언급했다.
장충남 군수는 “수동적이고 전시성에 머무는 보조사업은 일몰처리할 것이며반면, 군민 모두가 골고루 혜택받는 보조사업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교부세를 확충을 비롯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인구소멸대응기금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생활밀착형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는 것이 2023년 남해군의 ‘재정혁신’ 기조이기도 하다.
장충남 군수는 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한 장기 마스트플랜 구축과 민자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면서 ‘군민 생활밀착 지원’과 ‘공감행정’에도 큰 방점을 찍었다.
즉 ‘성장동력 확보와 생활밀착 복지의 조화’를 이루겠다는 큰 틀의 남해군 행정 기조를 제시했다.
남해군은 올해부터 만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보조금 지급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등 생활 밀착 지원 확대 정책을 본격화한다.
또한 저수지 등 농업용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농어촌도로 개설 및 선형개선, 마을 안길 확포장, 농배수로 정비 등 소규모 인프라 개선사업도 확대함으로써 “실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민생경제 회복과 농어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시행하는 한편 행정지원은 물론 민간자원 활용 연계사업을 가동해 ‘남해만의 따뜻한 정이 넘치는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도 최초 ‘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받은 위상에 걸맞게, 남해군에서부터 노인 복지의 새 패러다임이 시작될 것이라는 복안도 제시됐다.
장충남 군수는 “노인 복지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규 복지 사업을 늘려가면서도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하겠다”며 “사회가 돌봐야 하는 계층이 아니라 남해의 긍정적인 기운을 후대에 물려주고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주도층으로 다시 한 번 큰 역할을 해 주실 수 있도록 행정이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충남 군수는 ‘흐르는 물은 웅덩이를 만나면 그 웅덩이를 다 채운 후에야 흘러간다’는 뜻의 ‘영과후진’을 언급하며 “힘든 장애물이 있다고 해서 피하지 않을 것이며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모든 일을 순리대로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또한 “의회와의 협치를 통해 통합군정을 펼치고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울고 웃는 공감행정으로 더 큰 남해, 더 따뜻한 남해로 가꾸어 가겠다”며 “남해군에 긍정적 변화의 기운이 넘치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장충남 군수는 수협위판장 초매식 참석과 충혼탑 참배, 그리고 시무식을 시작으로 2023년 첫 업무를 개시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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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유해야생동물포획단 운영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모집 공모 공고를 통해 수렵면허 보유 기간, 포획 실적 등을 고려해 전문 수렵인 28명을 선발했으며 2023년 한 해 동안 멧돼지, 고라니 등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한다.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시청 환경정책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포획 활동에 나선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피해방지단원들은 멧돼지 포획 시 철저한 위생관리와 더불어 포획된 멧돼지의 사체는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처리한다.
지난해 김해시는 피해방지단 활동으로 멧돼지 130마리 포획했으며 포획 보상금으로 3,250만원을 지급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포획단 활동으로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야생 멧돼지로 인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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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김해시 장애인복지카드 원스톱 배송 서비스 제공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2023년부터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복지카드 원스톱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각 가정에서 장애인복지카드를 등기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제작과정과 발급기간이 대 7일 단축된다.
아울러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기능이 포함된 장애인통합복지카드에만 부과되었던 본인 부담 수수료 4,000원을 시에서 지원해 형평성을 개선했다.
시는 이번 서비스를 위해 예산 확보, 충청지방우정청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장애인복지카드 발급 신청자는 별도 비용부담 없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한 번의 방문으로 장애인복지카드 발급이 가능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위드 코로나 시대 대면을 최소화하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장애인 복지 서비스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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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3대 박성호 원장 취임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3대 박성호 원장 취임
[AANEWS]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3대 원장에 박성호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취임했다.
진흥원 측은 지난 11월 원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를 공개 모집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박성호 원장을 3대 원장으로 추천, 지난 22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성호 원장은 김해 출신으로 김해고와 경찰대학을 졸업했다.
제35회 행정고시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행정자치부 자치제도과장, 울산광역시 기획관리실장,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기획단, 제35대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등을 역임했다.
2023년 1월 1일자로 임명된 박성호 원장의 임기는 23년 1월 1일부터 24년 12월 31일까지로 2년간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을 이끌게 된다.
박성호 원장은 “김해시 의생명산업은 큰 틀에서의 획기적인 전환과 동시에 고도화, 집중화가 필요한 시기”이며 아울러 “비즈니스센터 또한 선택과 집중으로 7600여개 김해시 소재 중소기업을 지원해, 김해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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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3년 시무식 새해 업무 시작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2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홍태용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갖고 계묘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식전공연, 청렴결의 낭독, 시상,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식에 앞서 단원 48명으로 구성된 김해시립합창단이 새해 희망과 용기를 주는 가곡 ‘희망의 나라로’등 3곡을 연주, 딱딱한 시무식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고 편안하게 만들었으며 청렴결의문 낭독으로 청렴의지를 다졌다.
홍태용 시장은 신년사에서 “소통을 김해의 새로운 도시 문화로 정립하고 우리 시 미래 100년 먹거리 확보의 견인차가 될 동북아 물류 플랫폼 유치, 시민의 건강주권을 책임질 도립 김해의료원 설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통과 협업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한편 문화적인 태도로 시정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자”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전 공무원은 각 사무실에 설치된 IPTV를 통해 시무식을 시청했으며 청렴실천과 적극행정 결의문 낭독을 통해 공직자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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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쇼핑몰 ‘김해브랜드관’ 설명절 기획전
우체국쇼핑몰 ‘김해브랜드관’ 설명절 기획전
[AANEWS] 김해시는 우체국쇼핑몰 ‘김해브랜드관’에서 전 품목 5%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2023년 설 명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진행하며 우체국의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정한 한우, 떡, 단감, 김, 참기름 등 김해시의 신선하고 우수한 생산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5% 할인쿠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발행이라 빠른 소진이 예상된다.
우체국쇼핑몰에서도 전 고객 대상 선착순 쿠폰, 윷놀이 경품 이벤트, 미션수행 이벤트 등 자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체국쇼핑몰 ‘김해브랜드관’은 온라인 접근 기반이 취약한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 사업으로 2020년 11월 개설 이후 지속적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특히 2022년도에는 누적 매출 33억원을 달성하며 소상공인들의 실질적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해브랜드관은 관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입점 신청할 수 있으며 브랜드관에 입점하게 되면 제품 상세페이지 무료 제작, 제휴 쇼핑몰 온라인 연계판촉, 각종 기획전 행사 시 할인쿠폰을 제공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에도 급등한 소비자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설 명절 할인 프로모션으로 명절 선물 부담은 덜고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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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3년 달라지는 제도·시책 안내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가 새해부터 새로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제도와 정책을 종합해 시민에게 안내한다고 2일 밝혔다.
2023년 달라지는 주요 제도와 시책은 시민생활·세제분야 복지·보건분야 여성·가족·보육·교육분야 투자·창업·일자리·노동분야 환경·에너지분야 농림·축산분야 문화·체육·관광분야 주거·안전·교통분야 등 총 8개분야 80여 개 사업이다.
우선, 시민생활·세제 분야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도입된다.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 시 세액공제 및 답례품 혜택을 제공받고 기부금은 주민복리를 위해 사용된다.
또한 과세 실질 가치 반영을 위해 취득세 과세표준이 유상·원시취득 시에는 사실상의 취득가격으로 무상취득 시에는 시가인정액으로 변경된다.
복지·보건 분야에서는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가구에 대한 맞춤형 복지 생계지원금 단가가 4인 가구 기준 162만여 원으로 전년대비 5.4% 인상된다.
장애수당도 4만원에서 6만원, 2만원에서 3만원 확대 지급되고 장애인연금 역시 월 32만여 원으로 4.7% 인상된다.
여성·가족·보육·교육 분야에서는 기존 영아수당을 개편한 부모급여가 도입돼 0 ~ 11개월 영아를 양육하는 부모에게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월 70만원의 급여 혜택이 돌아간다.
12 ~ 23개월 영아부모가 받는 영아수당도 월 35만원으로 인상된다.
아이돌봄 정부지원시간이 연 960시간으로 늘어나고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사회진출을 위해 자립수당, 정착금 및 의료비지원 등도 강화한다.
또, 올해 출생아 중 둘째아 이상 출산축하금이 100만원으로 확대된다.
투자·창업·일자리·노동 분야에서는 소상공인에게 키오스크, 웨이팅 보드, AI서빙로봇 등 사업용 디지털기기 구입비를 지원한다.
또, 관내 거주 청년 대상으로 교육 자격증 응시료 지원을 비롯해 청년창업자를 위한 창업기획자 매칭, 청년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홍보비 지원 등 다양한 청년 지원책이 시행된다.
환경·에너지 분야에서는 초중학교 환경교육이 의무적으로 실시되고 야생동물 충돌·추락 피해방지를 위한 인공구조물 설치관리가 의무화된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이 현행 5등급 노후경유차에서 4등급 경유자동차와 비도로용 건설기계까지 추가되고 특정용도 경유자동차의 사용 제한 범위도 확대된다.
또 공동주택 층간소음 기준도 강화된다.
농림·축산 분야에서는 농업인안전재해보험 대상자가 확대되고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급대상 농지 요건이 완화된다.
또한 여성 농어업인에 대한 바우처 지원이 기존 13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되고 유기동물 입양가정에는 입양장려금 및 펫보험을 신규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는 저소득층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액을 늘리고 장애인 및 저소득층 스포츠강좌이용권 역시 금액 및 사용기간을 확대 지원한다.
또한 예술활동증명 장르가 추가되어 예술인 복지지원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주거·교통·안전 분야에서는 먼저, 주거급여 대상자가 기존 중위소득 46% 이하에서 47% 이하로 확대된다.
화재 시 신속 대피가 곤란한 안전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건물에 전기화재 예방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주최자·주관자가 없는 옥외행사의 경우에도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 시행하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이밖에 정부 정책·법령 변동사항으로 최저임금액이 시간급 9,620원으로 확대되고 만 나이 사용이 통일 시행되며 식품 등에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표시한다.
대학 입학금 제도가 폐지되고 무순위 청약 거주지역 제한도 폐지된다.
시는 시민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유익한 혜택을 확인할 수 있도록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책자로 발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할 예정이다.
시 누리집 및 SNS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