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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통영 충렬사 방문, 충무공 정신으로 경남경제 위기극복 다짐
박완수 도지사, 통영 충렬사 방문, 충무공 정신으로 경남경제 위기극복 다짐
[AANEWS]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지난 1일 2023년을 계묘년 공식일정을 시작하면서 3.15 민주묘지와 충혼탑에 이어 통영 충렬사를 찾아서 참배했다.
통영 충렬사는 충무공 이순신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으로 1606년 지어진 이후 많은 애국지사들이 방문해 국태민안의 뜻을 남긴 곳이다.
통상 새해 첫날 경남도지사는 민주영령들의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창원의 3.15 민주묘지와 충혼탑을 찾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해왔다.
2023년 새해를 맞아 박 도지사가 이례적으로 통영 충렬사를 찾은 것은 위태로운 나라와 백성을 지켜냈던 충무공의 정신으로 도정을 이끌어 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보인다.
박 도지사는 KAI 우주센터를 방문해 우주강국 도약을 위해 도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바로 이어 충렬사를 찾아 충무공 위패에 헌화하고 분향했다.
박 도지사는 “위기에서 나라를 구하신 장군님의 위대한 리더십을 이어받아 경남을 새롭게 일으키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심원록에 남겼다.
박 도지사는 “지난해 민선 8기가 출범해 경남도정의 기초를 다졌고 2023년 계묘년에는 본격적으로 달려나갈 시기”며 “항공우주산업을 비롯한 경남의 주력산업들을 통해 경남경제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고 공직자들의 역량을 결집해서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우주항공청이 경남 사천에 출범하게 되며 경남도는 투자유치와 원전, 방산, 조선 등 주력산업을 통한 경남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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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美 CES서 혁신기술 선보인다
창원특례시, 美 CES서 혁신기술 선보인다
[AANEWS] 창원특례시는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최대가전박람회 CES2023에 창원 유망스타트업 10개사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IT축제로 불리는 CES에 최종 선정된 10개 스타트업들이 놀라운 혁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에덴룩스, ㈜GSF시스템, ICU비전케어, ㈜룩스웨건, ㈜안전드림, ㈜에스제이솔루션, ㈜미라클레어, ㈜디엑스솔루션즈, ㈜네오헬스테크널러지, ㈜이플로우이다.
특히 ㈜에덴룩스는 디지털헬스 부문에서 ㈜GSF시스템은 스마트홈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해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CES2023은 전세계 170여개국, 2800여개 기업이 참가해 CES2022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규모가 축소됐던 것과 달리 2020년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린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위해 10개 기업에 대한 CES 참가비 및 항공료, 홍보·물류비 등을 지원하고 행사기간동안 참가기업들의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세계 최고의 전시회에서 수많은 ‘CES 혁신상’ 수상 제품과 미래기술을 만나보고 우리 기업들이 변화하는 미래에 대한 시야를 한껏 넓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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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박차를 가해
경상남도청
[AANEWS] 경남도는 전라북도 남원시에 소재하고 있었던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이 창원시 소재의 경남연구원으로 이전해 1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지난 2016년 관련 지자체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남도에서 발족해 2년간 경남연구원 소속으로 운영되다가 2019년 경상북도 문화재연구원, 2021년 전북연구원을 거쳐 4년 만에 다시 경남연구원 소속으로 이전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사무를 추진하게 된다.
추진단은 10개의 지방자치단체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단계부터 등재신청 후보 선정, 등재신청서 작성 제출 등에 협조하고 유네스코 자문기구 현지실사 지원과 보완 요구자료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등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고고가야 주민수호단과 가야서포터즈를 모집·운영하고 가야고분군 사진·영상 공모전 등 각종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채널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고 참여를 통한 전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에서도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기원 가야웹툰 전시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3월 도내 기업과 함께 가야고분군 홍보에 나선데 이어 11월에도 시군과 금융기관 등 9개 기관이 홍보협약을 맺는 등 가야문화유산의 존재와 가치를 도민에게 널리 알리고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차석호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보존에만 집중했던 정부의 문화유산 정책이 최근 문화재와 그 주변 활용 가치를 증대시켜 국민들이 문화유산 가치를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는 정부의 문화유산 정책에 힘입어 우리 경남이 세계적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중요한 과제”며 “세계유산등재추진단과 협력해 등재 목표 달성과 함께 역사문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 경남 미래의 핵심 먹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2022년 6월에 개최 예정이었던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연기 되었으나 지난 12월 세계유산 특별회의를 통해 위원회가 정상화되어 2023년 6월경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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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금원산 얼음축제’ 1월 7일 개막
‘제14회 금원산 얼음축제’ 1월 7일 개막
[AANEWS] 경상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제14회 금원산얼음축제’를 금원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다.
올해 얼음축제는 얼음조각과 모형으로 구성한 얼음조각 전시장, 꽁꽁 언 빙판길에서타는 얼음 썰매장, 체험프로그램장에는 ‘눈사람 양초 만들기’, ‘나무팽이만들기’ 같은 만들기 프로그램과 새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윷놀이’, ‘투호 던지기’와 같은 민속놀이 프로그램을 마련되어있다.
또한 행사장 입구와 관리동 주변으로 얼음계곡이 조성되어있어, 유안청제1·2폭포 및 자운폭포에서는 아름답게 얼어붙은 천연폭포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겨울행사의 묘미인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축제 분위기를 더 할 예정이다.
박준호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장은 “그동안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로 개최하지못했던 얼음축제를 3년 만에 개최해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과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금원산에 오셔서 금원산자연휴양림 겨울 절경 속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셨으면한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 위천면에 위치한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청정 계곡을 따라 숲속의 집 등29실의 숙박시설과 80개의 야영데크를 갖추고 있는 자연휴양림과, 고산암석원·만병초원·고산습지원·구상나무종보존원 등 다양한 희귀·특산식물을 보유한 전국유일의 고산수목원인 금원산생태수목원을 운영하고 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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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2023년은 희망의 불씨로 경남의 실질적인 재도약 다짐
박완수 도지사, 2023년은 희망의 불씨로 경남의 실질적인 재도약 다짐
[AANEWS]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년도 직원과의 새해맞이 인사’에서 ‘희망’과 ‘재도약’이라는 핵심 단어를 제시했다.
박 도지사는 신년 인사를 통해 “경남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뤄내고 방산·원전산업의 해외 수출과 우주항공청 확정을 견인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우리가 얻은 성과가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남을 새롭게 재도약시키는 첫 해로 이끌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8기 지난 6개월은 도정의 시동을 거는 시간이었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질주하며 성과를 만들어가야 할 때”며 “공직자들이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역량을 결집해서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새해맞이 인사는 행정·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주요 간부공무원, 표창 대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 신임 간부 인사, 새해 희망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경남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부서와 개인에게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안전정책과는 비상대비 확립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건축주택과는 제5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주거복지정책 부문 대상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법무담당관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조여문 항공우주산업과장은 정부우수공무원으로 녹조근정훈장, 조도진 투자유치단 사무관은 근정포장을 받았다.
이밖에도 일자리정책과와 교통정책과, 항공주우산업과와 관광개발추진단은 지난해 하반기 최우수부서로 선정됐다.
한편 직원과의 새해맞이 인사에 앞서 박 도지사는 지난 1일 국립 3·15민주묘지와 창원 충혼탑, 통영 충렬사를 찾아 참배했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을 방문해 경남의 새로운 시작과 도약을 다짐하고 K-우주항공비전을 선도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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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성수식품 일제 점검에 나선다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설 성수식품의 안전한 유통·소비를 위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선물·제수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제사 명절음식을 제조·가공하는 업체 중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업소와 점검실적이 없는 41개소, 즉석판매·식품접객업 80개소, 대형 유통판매업 등 150개소를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수거검사 50건도 병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업종별 영업자 준수사항 준주 여부 실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명절 선물·제수용 다소비 식품인 떡류, 한과류, 튀김류, 건어포 등 가공·조리식품 등의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해 위해식품을 신속하게 차단하고 부적합 제품은 회수·폐기 조치할 예정이며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고의적인 불법행위로 판단될 경우 형사 고발할 방침이다.
노혜영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최근 지역경제가 어렵지만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설 성수식품의 촘촘한 안전점검을 통해 도민들의 안심 먹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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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2년 성과 우수 10개 부서 시상
경남도, 2022년 성과 우수 10개 부서 시상
[AANEWS] 경남도는 2022년도 하반기, 도민체감 성과를 창출해 도정발전에 기여한 우수부서를 선정해 2일 오전 도정회의실에서 시상했다.
우수부서는 1차 내·외부전문가 심사를 거쳐 통과된 부서에 대해 도민참여플랫폼을 통해 도민 의견을 수렴해, 최종적으로 도정조정위원회에서 10개 부서를 선정했다.
최우수는 4개 부서로 일자리정책과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신규사업 국비를 전국 최다 확보하고 2022년 우수부문 우수상을 포함해 3년 연속 전국 일자리대상에서 수상하는 등 좋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시장의 활력 회복에 기여했다.
교통정책과는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서비스 강화, 광역 대중교통망과 환승체계 확대, 선진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도내 교통사고 감소 등 도민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항공우주산업과는 우주산업클러스터 위성 특화지구 지정, 우주항공청 사천 유치 등 경남의 미래 항공우주산업 육성 기반 마련에 기여했으며 관광개발추진단은 26년간 장기 미개발된 장목관광단지를 장목프로젝트를 통해 사업협약안 마련 등 본격적인 개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우수는 6개 부서로 디지털 융합 산업기반 생태계 조성으로 산업구조고도화에 기여한 산업정책과, 노후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모사업으로 전국 최대 실적을 달성한 산업단지정책과, 코로나19 적극적 대응으로 ‘발생률’, 사망률‘ 최소화에 기여한 감염병관리과,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힘쓴 동물방역과, 인공지능 기반 신고접수시스템 구축으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119종합상황실, 차별화된 전략으로 역대 최대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한 투자유치단이 선정됐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반기마다 우수부서를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해 일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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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투자청장 및 팀장 3명 공개 모집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투자경제진흥원에서는 진흥원 내에 부설기관으로 설치된 경남투자청의 청장을 비롯한 3명의 팀장을 공개모집 한다.
공개모집 대상은 경남투자청장과 국내유치팀장, 해외유치팀장, 신사업발굴 팀장이며 응시 자격은 직급별로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 및 관련분야에서 일정기간 이상의 재직경력을 충족해야 한다.
응시원서는 2023년 1월 11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채용방법은 서류심사, 필기, PT 발표, 면접방식이며 신원 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2월에 최종합격자를 선발해 임용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일부터 경상남도 투자경제진흥원, 경상남도, 클린아이잡플러스 누리집에 게시되는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상남도는 올해 투자유치 확대에 사활을 걸기 위해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도내 국내, 해외 기업유치 업무를 추진할 우수한 역량을 갖춘 투자유치 전문가를 영입한다.
한편 오는 4월경 1청, 4개팀, 12명의 우수한 투자유치 전문가로 구성된 경남투자청을 정식으로 개청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투자청이 경상남도의 투자유치를 전담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남도 권창호 투자유치단장은 “민선8기 주요 공약인 경남투자청 설립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있으며 투자청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우수한 역량을 갖춘 투자유치 전문가들이 많이 응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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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경남도,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AANEWS] 경상남도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 등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연말연시 도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도민들이 불편하지 않고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이번 점검은 도, 시·군 관계부서 및 안전진단전문기관 등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1월 3일부터 1월 16일까지 도내 대형마트,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25개소를 대상으로 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건축물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 및 지반침하 등에 따른 위험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비상발전기 및 비상시 예비전원 확보 여부 비상구 확보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상태 가스용기 관리상태 및 가연성 물질 방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가벼운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거나 설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설 명절 전까지 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출입금지 등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김은남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많은 도민들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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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신용보증재단 제12대 이효근 이사장 임명
경남도, 경남신용보증재단 제12대 이효근 이사장 임명
[AANEWS] 경상남도는 2일 경남신용보증재단 제12대 이사장에 이효근 전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효근 신임 이사장은 경남 고성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법과 학사, 고려대 공법 석사, 아주대학교 상법 박사를 취득했고 금융감독원 제재심의국장, 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서민·취약계층을 보듬는 서민금융 분야 전국 최고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원활한 사업자금을 조달하고 창업 및 경영개선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기관으로 1996년 설립되어 운영 중이다.
최근 코로나19 위기에 이은 3고 현상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상황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소상공인·서민금융안정을 지원하고 더 많은 금융 혜택이 서민에게 돌아가도록 출연금 확보를 통한 재무건전성을 도모하는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이를 지휘할 이사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효근 신임 이사장은 30년의 금융감독원 근무에 따른 전문성을 갖추고 있고 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 시절, 신용 격차로 인한 빈부격차 및 저신용자들의 신용 보강·재기 관심에 비춰 볼 때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보증지원을 위한 재단의 재원 기반 확충 등 신용보증재단의 당면 과제들을 해결할 적임자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