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8일 군청 군수실에서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 표창 전수식을 개최하고 주영태 민주평통 거창군협의회장과 박판석 청년문과위원장에게 의장표창을, 김석태 복지문화분과위원장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이번 전수식은 지난해 12월 30일 경남지역회의 주관으로 경상남도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 종료 이후 구인모 거창군수가 대신해 전수하게 됐다.
주영태 협의회장과 박판석 청년분과위원장은 각각 자문위원 소통과 협력 활성화, 청년의 통일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김석태 복지문화분과위원장은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해 이번 도지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영태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조국의 평화통일 기반조성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으로 자유민주평화통일 국민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매년 공적이 탁월한 자문위원에 대한 포상을 통해 자문위원의 자긍심 고취 및 조직 활동력 제고를 위해 유공 자문위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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