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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거제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AANEWS] 거제시는 지난 28일 거제시청 블루시티홀에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외식업, 숙박업, 여행업 등의 관광사업체, 관광관련 단체 및 시민 등 약 70여명을 초청해 거제시 관광의 현안을 함께 점검해 보고 관광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관광국장 주재로 2023년 주요 관광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거제시 관광활성화 방안으로 협력적 지역관광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지역관광협의회 설립에 관한 사항과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확대 논의 등 거제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어려움을 겪은 관광업계는 각 분야별 고충을 토로하며 관광인프라 구축과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하면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이 협심해 급변하는 관광트렌드와 다양해진 관광수요에 적극 대응해 거제의 관광산업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자며 입을 모았다.
거제시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제시해 주신 여러분들의 아이디어와 의견들을 충분히 고심하고 검토해 거제시 관광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거제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견이 있으시면 주저말고 제안해 주시고 내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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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창원~수서간 SRT 도입’위해 앞장선다.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가 고속철도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관내 기업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수서발 고속철도의 경전선 운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그간, 고속철도 이용객 감소로 수서발 고속철도 운행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22년 경전선 KTX의 이용객이 380만명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면서 추진동력을 확보한 것이다.
창원에는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경전선 KTX가 하루 상·하행 34회 운행되고 있지만,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SRT는 운행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창원에서 서울 강남지역으로 가려면 동대구역에서 환승을 하거나 서울역에 내려 시내 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동대구~창원 구간은 고속전용선이 없어 KTX를 이용하더라도 느린 속도로 운행되는데 SRT 환승을 위해 평균 23분이 추가로 소요되는 등 고속철도 서비스의 지역 간 격차는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간, 창원특례시는 고속철도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나, KTX 운행 횟수만 두 차례에 걸쳐 증편되었을 뿐, 수서발 고속철도는 아직 운행되지 않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민선8기 창원특례시장에 취임하면서 ‘창원~수서간 SRT 도입’을 핵심 공약으로 선정하고 그간, 국회나 정부 부처를 방문할 때마다“창원시의 인적·물적 흐름을 확대하기 위해 수서발 고속철도 운행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왔다.
작년 10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의 창원방문 시에는 ‘SRT 창원 운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약속도 받았다.
최근 경상남도의 노력으로 ‘국토부-부울경 지역발전 협력회의’에서 초광역권 동반성장을 위한 추진과제에 ‘수서발 고속열차 경전선 운행’이 포함됐고 국회에서도 이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짐에 따라 창원시가 앞장서 조속한 운행과 운행 편수 확대를 위한 추진방안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와 국회, 철도운영사인 한국철도공사, ㈜에스알과 협의하고 적극적으로 설득해 나간다는 것이다.
창원시는 수서발 고속철도의 창원 운행방안을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에스알에 건의했다.
첫째, 경부선 SRT 열차 중 일부를 경전선에 투입하는 방안이다.
경부선 운행횟수의 1/6에 불과한 경전선의 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이용률이 낮은 평일에는 경부선 SRT 운행횟수를 일부 줄여 경전선에 운행하고 이용수요가 많은 주말에는 경부선에 중련으로 운행하고 있는 열차를 동대구역에서 분리해 경전선에 투입하면 경부선 운행횟수는 유지하면서 서비스 확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둘째, 정부가 철도 경쟁체제를 유지하는 만큼 고속철도 운영사별 독점 운행역을 해제해 수서발 KTX를 신설해 달라는 것이다.
한국철도공사도 수서발 KTX 운행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으며 국토부의 정책 결정 시 운행 준비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마지막으로 단기적으로는 차량 부족과 선로용량 부족의 이유로 최소한의 서비스만 가능하겠지만, 앞으로 고속열차 추가 구매 및 평택-오송 2복선화 등 차량 및 선로가 확충되면 운행횟수를 확대해 적정서비스 제공을 요청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고속철도 서비스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수도권과 교류가 많은 관내 입주기업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수서발 고속철도의 창원 운행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시민의 교통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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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장, 2023년 새해 첫 방문민원 안내
양산시청
[AANEWS] 2022년 하반기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종합민원과에서 양산시장이 2023년 새해 첫 방문민원을 직접 맞이했다.
종합민원과 신설을 알리기 위해 어깨띠를 매고 직접 홍보에 나선 나동연 양산시장은 혼인신고를 하기 위해 민원실을 찾은 새해 첫 방문민원을 안내하고 달라진 종합민원실에 대해 설명하는 등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종합민원과를 알렸다.
나동연 시장의 안내를 받은 방문민원인들은 “새해 첫날 시장님이 직접 안내를 하고 덕담까지 해주시니 남다른 의미로 느껴진다”며 “종합민원과 신설로 인해 민원업무를 보는 것이 앞으로 더 편해질 거 같다”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종합민원과는 시민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위해 신설되어 기존에는 담당부서를 방문해야 발급이 가능하던 세무, 부동산, 위생 관련 신고 및 민원서류 발급 업무들을 부서 위치 및 업무 이관 등을 통해 민원실에서 한번에 처리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지난해 새단장을 마치고 2023.1.2.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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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 기대하는 시민 염원 부응하겠다”
“변화와 혁신 기대하는 시민 염원 부응하겠다”
[AANEWS] 나동연 양산시장이 2023년 새해 주요 시정운영 방침을 밝혔다.
2일 아침 혼인신고를 위해 양산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한 첫번째 민원인을 맞이하며 새해 첫업무를 시작한 나동연 시장은 “지난해 다진 초석을 기반으로 시민들의 염원에 부응하기 위한 시정의 본격적인 출발을 시작한다”며 “변화와 혁신을 기대하는 시민의 바람을 담아 다시 뛰는 양산의 실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2023년 시정 운영방향을 혁신성장으로 꿈이 실현되는 미래산업도시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도시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교육도시 따뜻한 복지를 구현하는 건강복지도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안전제일도시로 삼고 ‘살기 좋은 양산’을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먼저 혁신성장을 위해 투자창업단 운영, 창업벤처타운, 중대형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첨단융합산업기술원 등을 설립해 미래산업도시의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중소기업지원센터 사업확대, 산학연기술개발 협력강화,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지원으로 산학연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문화영역에 있어서는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추진, 문화재단설립, 낙동강 뱃길복원 관광자원화 및 황산공원 종합정비사업, 회야천 거점 문화관광밸트조성, 우불산 복원사업 등 문화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고 생태, 인문 역사자원을 컨텐츠로하는 문화관광자원을 개발해 여유와 생활이 함께하는 문화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교육여건 개선사업지원, 양산행복지구 사업지원,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든든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맞춤형 교육과 창의적 미래인재를 육성해 지역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
건강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복지지원, 근로빈곤층 자립을 위한 자활복지, 저소득층 의료급여 지원을 강화하고 출산장려금지원, 산후조리비용지원, 다거점형 야간어린이집지원 등 저출산시대를 대비한 육아부담 경감과 지역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시안전망강화를 위한 재난취약시설 사전점검, 시민생활안전을 위한 방범용 CCTV확충, 상습침수 구역의 정비를 통해 예방과 선제적 대응중심의 안전도시를 구현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안전도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새롭게 가정을 꾸린 새해 첫번째 민원인을 맞이하면서 다시 뛰는 양산의 밝은 미래를 그려봤다”며 “새해에는 시정전반에 변화와 혁신의 물결이 넘실되도록 새로운 역사를 함께 창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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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고향사랑 기부제’ 첫 시행
양산시, ‘고향사랑 기부제’ 첫 시행
[AANEWS] 양산시는 23년 1월 1일부터 고향사랑 기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방자치단체 또는 자신의 고향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고 지자체는 기부금을 지역 주민복지증진 및 지역경제활성화 등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세액공제는 10만원 이하 기부시 100%, 10만원 초과분부터는 16.5% 추가 공제되고 답례품은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시에서 정한 답례품 중 선택할 수 있다.
기부 한도는 1인당 연간 500만원이다.
기부자가 10만원을 기부하면 13만원의 혜택을 돌려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고향사랑e음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전국 농협은행을 직접 방문해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다.
농협은행 방문시 본인 신분을 가지고 은행 업무시간에 방문하면 된다.
양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양산에서 생산한 농특산품 및 공예품, 시의 관광진흥에 기여하는 물품 등으로 답례품 품목을 선정 및 공급업체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로 양산의 특색있는 답례품으로 기부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 고향 양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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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3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안내
사천시, ‘2023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안내
[AANEWS] 사천시는 2일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올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일반·세제, 일자리·기업지원, 사회복지·보건·교육, 안전·주거·교통, 농업·어업·임업·축산업, 환경·에너지, 문화·체육·관광 등 총 7개 분야 57개 사업이다.
가장 눈에 띄는 시책은 ‘우주항공청 개청’에 시동을 걸기 위한 청년 인재 유치 지원책이다.
경남 항공우주산업 청년인재 채용지원사업을 통해 참여기업에 1인당 인건비 180만원과 함께 참여 청년 교통비 10만원, 주거정착금 30만원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연 30만원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청년창업 플러스 도우미 지원사업 경남 청년통장 지원사업 ESG 혁신기업 청년인재 양성사업 경남 청년인재와 주력산업 동반성장 일자리사업 경남에너지 성장 플러스 청년일자리 사업 등 젊은 인재 유치를 위해 과감한 투자를 이어간다.
대한민국의 미래인 소중한 우리 아이를 부담없이 낳고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서 사천시에 출생신고를 하고 6개월 이상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부모에게 출생아 수와 무관하게 50만원을 지원한다.
셋째 자녀 이상 출산지원금 또한 종전 6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200만원 상향됐다.
이 밖에 한부모 가족 자녀 양육비, 부모급여, 아이돌봄 서비스, 자립수당, 자립정착금, 아동급식비 등이 확대 지원된다.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사천시에 살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결혼축하금으로 혼인신고 부부당 50만원을 지원하고 전입 대학생에게는 기숙사비를 종전 1학기 25만원에서 28만원으로 증액했다.
주거급여 선정기준도 기준중위소득 46%에서 47%로 확대 시행한다.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으로 등록장애인 총 5세대에서 10세대로 수혜 폭이 넓어졌으며 사천 시민안전보험 또한 16개 항목 최대 1,500만원으로 확대됐다.
저소득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도 만 65세에서 만 60세로 조정돼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장애인연금과 장애수당 또한 상향 조정된다.
교통 부문에서는 교통약자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종전 10대에서 법정 대수 최고 한도인 14대로 확대해 읍·면 지역에 7대, 동지역에 7대를 각각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리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어업축산 분야에서는 시설원예농가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 약제비를 50% 지원하고 과수농가에는 드론 항공방제 대행료를 50% 지원한다.
기본형공익직접지불제 지급대상 농지의 조건을 완화하고 산업재해보상보험에 가입된 겸업농가도 농업인안전재해보험에 동시 가입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을 보호하는 시책으로 일회용품 사용규제를 확대 시행해 앞으로는 매장 내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일회용 봉투 및 쇼핑백 또한 무상제공이 금지된다.
저소득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냉·난방비를 종전 연간 12만7000원에서 18만 5000원으로 상향된 금액으로 에너지 바우처를 지원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5등급에서 4등급 경유차까지 확대 지원해 미세먼지와 탄소배출 억제를 통해 공기 질을 개선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유인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본인 주소지 외 전국 지자체에 대해서 연간 10만원 이하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를 받으면서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다.
최저임금이 지난해 시간당 9,160원에서 9,620원으로 전년 대비 460원 인상된다.
대학 입학금 제도가 폐지되며 만 나이 시행으로 출생일 기준 0살에서 생일이 도래해 만 1년이 되면 1살이 더해지게 된다.
우리나라를 지키는 병사들의 월급도 인상돼 병장의 경우 종전 67만 6,100원에서 48% 인상된 100만원으로 대폭 인상된다.
우회전 신호등이 1월 22일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돼 앞으로는 운전자들의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박동식 시장은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2023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복지와 생활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시책들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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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직원 역량강화 위한 다양한 지식콘텐츠 알림톡 서비스 시행
사천시, 직원 역량강화 위한 다양한 지식콘텐츠 알림톡 서비스 시행
[AANEWS] 사천시는 2023년 1월부터 직원들의 역량과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매주 월요일 아침마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콘텐츠의 핵심적인 부분을 간략하게 요약해 사천시청 전 직원 1,124명에게 알림톡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알림톡은 국내 베스트셀러 및 신간서적 요약, 글로벌 트렌드 지식, 해외도서 프리뷰, 미디어 브리핑, 아침독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요약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알림톡 알림서비스’ 시행으로 직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에서나 독서·지식 정보를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직원들의 역량과 조직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업무 활용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전 직원들이 고정관념과 선례답습형 업무추진에서 탈피해 변화와 혁신에 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서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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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부강 진주 시즌2 힘찬 도약’
‘2023년 부강 진주 시즌2 힘찬 도약’
[AANEWS] 진주시는 1월 2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 시무식을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직원들에 대한 새해인사를 통해“지난해 민선8기 부강진주 시즌2를 시작하며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 실현에 속도를 높혔으며 제5회 우리동네캐릭터 3관왕,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널리 인정받았다”며“ 2023년은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완성 등 도시 성장잠재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굳은 의지를 다졌다.
또한, 이날 시무식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직원 300여명은 공무원헌장 낭독과 공직자 청렴서약을 실시해 공직사회 부패 예방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시무식에 앞서 임진대첩계사순의단과 충혼탑을 차례로 참배한 후 시청 후생관에서 신년 조찬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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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3년 국도비 역대 최대 규모 2643억원 확보
거창군 2023년 국도비 역대 최대 규모 2643억원 확보
[AANEWS] 거창군은 2023년 국·도비를 역대 최대 규모인 2643억원을 확보해 지역발전과 경제 성장 견인을 위해 추진 중인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2023년 국·도비는 2019년 민선7기 최초 확보액 1567억원 대비 1076억원이 증가했으며 전년 2022년 대비 471억원이 증가해 구인모 군수를 필두로 한 예산 확보의 성과는 규모와 증가액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2023년 반영 주요 국도비 예산확보 사업으로 농림분야에서 동산마을 농촌공간정비사업 24억원 선도산림경영단지조성사업 15억원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2년차 사업비 4억원 등을 확보했다.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는 거열산성 진입도로 개설공사 50억원 감악산권 친환경에너지 관광지 연계시설 조성 32억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37억원이다.
문화, 체육 및 관광분야는 스포츠파크 내 전천후 테니스장 확충사업 26억원 감악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8억원 항노화힐링랜드 잔도길 조성사업 9억원 등이 반영됐다.
보건 및 안전분야에는 고견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7억원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리모델링 6억원 산업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중대재해예방 4억원을 확보했다.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으로는 한국승강기대학교 노후 기숙사 리모델링 사업 30억원 승강기 산업자원을 활용한 도시브랜딩사업 20억원 중소기업 근로자 종합 복지시스템 구축 8억원 등을 확보했다.
특히 군은 국회 예산 확보 활동을 통해 국가 직접사업인 거창 송정~대평간 국도 신설공사 설계비 3억원 황강 하천환경 정비사업 180억원을 확보하는 등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의 끈질긴 예산확보 노력을 통해 2023년 국가 예산으로 반영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예산확보는 군민들의 삶을 질을 향상시키고 거창군의 미래 기반을 마련하는 기본적인 활동이며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최대 규모로 확보할 수 있도록 연초부터 전력투구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거창군 2023년 재정자립도는 8.51%로 국·도비 등 의존재원의 확보가 절실한 실정이며 2024년 이전재원 확보를 위해 국·도비 확보 보고회 개최, 중앙부처 및 경상남도 등 방문, 국회의원 및 도의원 등 인적네트워크 활용 등을 통해 예산확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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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2023년 화재안전정책 세부 시행계획’ 추진
경남소방, ‘2023년 화재안전정책 세부 시행계획’ 추진
[AANEWS]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023년 계묘년 도민이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경남 만들기를 위해 ‘화재안전정책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재안전 제도개선, 안전한 환경조성, 화재예방 교육·홍보 강화, 화재안전 인프라 확보 등 4대 추진전략을 통해 화재사고 사망자를 매년 2%씩 줄여 오는 2026년까지 10%를 줄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원시를 제외하고 지난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연평균 2,783건으로 인명피해는 136명, 재산피해는 242억여 원이 발생했다.
화재원인은 부주의, 전기 및 기계적 요인이 전체 화재의 80%를 차지했다.
첫 번째, 경남소방본부만의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안전제도를 시행한다.
소방건축관련 민원정보를 간단·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알기 쉽고 찾기 쉬운 ‘소방민원119’ 서비스, 소규모 영업장의 화재안전도 향상을 위해 ‘소규모 영업장 소방시설 사전확인제’, 소방시설 품질 향상을 위해 ‘신축건물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을 운영한다.
두 번째,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계절별·시기별 화재안전대책,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조사, 자체점검대상 표본조사, 취약대상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한다.
계절별·시기별 화재안전대책,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등 6,100개소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허위·부실 자체점검 예방을 위해 자체점검 결과보고서 제출대상 중 10%에 해당하는 2,300개소에 대한 표본조사, 도민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 단독주택, 다중이용업소, 물류창고 노유자시설, 위험물시설에 대해 대상별 맞춤형 화재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세 번째, 적극적인 교육·홍보를 통한 안전 문화 확산을 추진한다.
장애인 소방안전교육,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청소년 소방안전리더 양성, 안전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등을 운영한다.
응급처치에 대한 도민의 인식 개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위해 집합·방문·온라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응급처치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소방동요대회, 불조심 강조의 달 등 각종 행사를 추진하고 도민이 실감할 수 있는 안전체험을 구현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한다.
그리고 대형화재 발생 시 관계자 소방안전관리자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화재안전 긴급 알리미 ‘불이야’ 알림톡도 운영한다.
네 번째, 선도적 인프라 확보로 체계적인 예방정책을 추진한다.
강사와 학습자 간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을 운영하고 소방시설 사용법, 점검방법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지속적으로 제작·보급한다.
공공 빅데이터 플랫폼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효과적인 예방정책을 마련하고 수요자 중심의 안전정보를 제공한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2023년 화재안전정책 세부 시행계획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면밀히 챙겨, 다양한 화재 위험으로부터 우리 도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