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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사천시장, 충혼탑참배로 새해 첫 시작
박동식 사천시장, 충혼탑참배로 새해 첫 시작
[AANEWS] 박동식 사천시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일 오전 남양동에 소재한 호국공원에서 충혼탑 참배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박 시장의 헌화·분향을 시작으로 하영제 국회의원, 윤형근 시의장,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간부공무원들의 헌화 및 분향과 묵념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이번 참배에는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시·도의원,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나라를 위해 산화한 영령들의 명복을 빌었다.
그리고 2023년 희망찬 도약을 다짐하며 사천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박 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헌화와 분향을 한 후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참배는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우주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의 해로 삼겠다는 박 시장의 2023년 첫 행보로서 의미가 깊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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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읍내 버스이용객 교통쉼터 확충
하동읍내 버스이용객 교통쉼터 확충
[AANEWS] 하동군은 민선8기 군정 방향인 ‘소통·변화·활력 군민과 함께’ 더 나은 교통복지를 실현하고자 하동읍내에 교통쉼터를 조성해 버스를 이용하는 군민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게 됐다.
군은 읍내 교통혼잡과 터미널 위생문제 등 군민 불편이 많아 2019년 버스터미널을 현재의 위치인 하동읍 비파리 250 일원으로 옮겼다.
하지만 터미널이 읍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다 보니 시장이나 병원 등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버스이용에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민원이 제기돼 2020년 삼일약국 앞, 한솥도시락 앞, 중앙의원 맞은편 등 3곳에 간이 버스승강장을 개설해 불편을 해소해 왔다.
그런데 삼일약국 앞 승강장의 경우 하루 이용객이 250명이 넘는 상황에서 승강장 규모가 협소해 일부 이용객은 승강장 밖에서 겨울에도 추위에 떨며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에 군은 다각적으로 대응방안을 검토한 결과 인근에 승강장을 설치할 만한 마땅한 공간이 부족해 빈 점포를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섬진강약국 옆 빈 점포를 임차해 내부수리를 거쳐 냉난방시설과 화장실을 겸비한 교통쉼터로 활용하게 됐다.
이용객들은 “그간 춥고 비좁은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다 이곳으로 옮기니 너무 따뜻하고 좋다”며 “군민들을 위한 이런 시설이 진즉에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며 반겼다.
하승철 군수는 “앞으로도 서민들의 발인 버스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2023년 계묘년에는 더욱 따듯한 시책으로 군민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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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농식품보조금 관리 효율화 기관표창
하동군청
[AANEWS] 하동군은 농식품 보조사업 집행·관리의 효율성 제고와 농식품 사업정보 개선에 기여한 공으로 2022년 농식품보조금 관리 효율화 추진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수상기관은 하동군을 비롯해 경기 남양주시, 전남 남원시 등 3개 지방자치단체이다.
하동군은 자체 보조금 관리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농업 분야 자체보조사업 추진지침을 마련해 사업홍보, 보조사업자 선정, 집행관리, 사업정산, 사후관리 등에 대한 세부 기준을 마련했다.
또한 농업보조사업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사업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사업 중복신청, 체납내역 등을 확인해 적격한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계획서 집행내역, 정산보고서 등 보조사업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농업 분야 보조금 중복방지 제한 자체규정을 마련해 2015년 보조사업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무분별한 사업방지와 보조금 고액 수혜자의 일정기간 추가지원 제한으로 농업인 균등한 보조금 지원 기회를 제공했다.
그리고 매년 초 농어업 지원사업 편람을 만들어 읍·면사무소, 농업관련 유관기관, 마을별로 배부해 보조사업 신청방법, 보조금관리 주요 내용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사업시행 전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 추진방법, 보조금 관리시스템 사용법, 주요 보조금 관리기준 등 보조사업자 교육, 홍보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투명한 보조사업 관리를 통해 지원사업의 목적과 절차에 맞는 사업추진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보다 많은 농업인이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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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류 풀어놓고 키우지 마세요
가금류 풀어놓고 키우지 마세요
[AANEWS] 하동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닭·오리 등 가금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방사사육 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가금류 방사 금지 행정명령은 고병원성 AI의 추가적인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한 특별 조치로 시행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다.
행정명령 대상은 10㎡ 미만의 소규모 가금농장을 포함한 관내 전 가금농가이며 울타리가 있더라도 지붕이 없는 마당이나 논·밭·산지와 같은 사육시설 외부로 풀어 키워서는 안 된다.
위반할 때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소규모 농가에서의 고병원성 AI 발생 차단의 중요한 열쇠는 농가의 자율 방역의식과 적극적인 협조”며 “방사사육 금지뿐만 아니라 농장 내 외부 소독과 철새도래지 방문 금지 등 이미 발령된 행정명령을 적극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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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기원 영호남 화합 해맞이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기원 영호남 화합 해맞이
[AANEWS] 하동군은 임인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을 맞아 새해 첫날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와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기원 영호남 한마당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해맞이 행사는 하동군 화개면 탑리와 전남 구례군 간전면 운천리를 잇는 남도대교 중간인 만남의 장소 광장에서 영호남 주민이 함께하는 계묘년 새해 해맞이 행사로 화개면 탑리마을청년회와 간전면청년회가 공동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장, 양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물놀이 공연으로 새해의 힘찬 시작을 알리며 신년제례, 떡 절단식, 새해 소망을 리본에 작성하는 소원리본 달기와 떡국 나눔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희망풍선 날리기 행사와 홍보 캠페인, 기념촬영 등을 했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인 하승철 군수는 “2023년 새해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개최와 함께 모두 성공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를 주제로 내년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및 인터파크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경우 25~40%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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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과 따뜻한 기부 동참
남해군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과 따뜻한 기부 동참
[AANEWS]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물섬어린이집과 하나어린이집 원생들이 지난 12월 30일 남해군 사회복지관을 직접 찾아 따뜻한 마음을 가득 채운 저금통을 기부했다.
보물섬 어린이집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와서 기쁘다”며 “관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소중한 마음들이 남해 관내에 따뜻하게 퍼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하나어린이집에서는 636,340원, 보물섬어린이집에서는 152,290원을 기부해 ‘희망2023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에 따뜻한 온기를 더해 줬다.
한편 연꽃어린이집, 현대모모어린이집에서도 지난 12월 8일 ‘희망2023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현장모금 행사에 직접 참여해 358,000원, 38,960원을 각각 기부기도 했다.
올해도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기탁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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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매출 상승세‘눈에띄네∼’
남해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매출 상승세‘눈에띄네∼’
[AANEWS] 남해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본격 가동된 지 1년 6개월 만에 누적 매출액 약 1억 3천만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농산물가공센터는 2021년 4월부터 본격운영 되어 2021년 판매가 기준 매출액 5,000만원을 달성 한 바 있으며 2022년 에는 매출액 8,000만원을 달성하며 누적 매출액 1억 3천만원을 돌파했다.
특히 2022년은 2021년 대비 56.6%의 매출액 상승률 나타냈다.
지역농산물 활용실적은 2021년 1,929kg에서 2022년 2,269kg로 17.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사리 장아찌 등 16종의 제품을 생산하며 지역 내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농업인의 농외소득에 도움이 되고 있다.
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블랙베리 시드 콩포트는 마켓컬리에 납품되고 있으며 고사리장아찌는 미국에 수출되고 있다.
또한 온라인 매체 쿠팡, 네이버 스토어팜 등을 비롯해 관내 마트 등에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제조원으로 한 제품이 원활히 판매 중이다.
12월에 출시한 유기농 유자청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학교급식에 납품될 예정이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의 협업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가공·소비되는 선순환체계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역농산물 활용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융 유통지원과장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제품의 품목을 다양화하고 소비시장을 확대시켜 농업인의 농외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업인 부가가치 창출 전담기지로 농업인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딸기잼, 딸기청, 코끼리마늘장아찌 등 다양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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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제2의 출범 원년”
“남해군 제2의 출범 원년”
[AANEWS] 장충남 남해군수는 2일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실사구시 정신에 입각한 ‘남해군 제2의 출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2023년은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이 되는 해이자, 남해~여수 해저터널 착공식이 열리는 역사적인 해”며 “남해의 대도약을 착실하게 준비해야할 현 시점이 지난 시기 관행적으로 해왔던 일들을 전면 재검토해야 할 적기”고 강조했다.
장충남 군수는 “고정관념이나 공리공론, 무엇보다도 행정 편의주의를 일소하고 무엇이 진정 군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인 지를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따져나가겠다”며 “지금 혁신하지 않고 개혁하지 않는다면, 지난 시기 우리가 일궈왔고 앞으로 우리가 거둘 성과들 모두 허장성세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민선 7기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가운데 청렴을 바탕으로 남해군 행정 전반의 체질을 개선해 온 시기였다면, 민선 8기가 사실상 본격 시작되는 2023년부터는 튼튼해진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그동안 지적되어 온 잘못된 행정 관행을 바로잡는 고강도 혁신 작업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남해대교 개통 후 50년 동안의 성과는 이어받으면서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을 대비해 변화된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적 방향을 군민 공감대 속에서 개선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장충남 군수는 투자대비 성과가 미흡한 시책 군민의 호응을 받지 못하는 시책 행정환경 변화로 추진 효과가 없는 시책 등을 과감하게 정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지방보조금 제도 혁신’도 언급했다.
장충남 군수는 “수동적이고 전시성에 머무는 보조사업은 일몰처리할 것이며반면, 군민 모두가 골고루 혜택받는 보조사업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교부세를 확충을 비롯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인구소멸대응기금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생활밀착형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는 것이 2023년 남해군의 ‘재정혁신’ 기조이기도 하다.
장충남 군수는 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한 장기 마스트플랜 구축과 민자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면서 ‘군민 생활밀착 지원’과 ‘공감행정’에도 큰 방점을 찍었다.
즉 ‘성장동력 확보와 생활밀착 복지의 조화’를 이루겠다는 큰 틀의 남해군 행정 기조를 제시했다.
남해군은 올해부터 만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보조금 지급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등 생활 밀착 지원 확대 정책을 본격화한다.
또한 저수지 등 농업용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농어촌도로 개설 및 선형개선, 마을 안길 확포장, 농배수로 정비 등 소규모 인프라 개선사업도 확대함으로써 “실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민생경제 회복과 농어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시행하는 한편 행정지원은 물론 민간자원 활용 연계사업을 가동해 ‘남해만의 따뜻한 정이 넘치는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도 최초 ‘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받은 위상에 걸맞게, 남해군에서부터 노인 복지의 새 패러다임이 시작될 것이라는 복안도 제시됐다.
장충남 군수는 “노인 복지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규 복지 사업을 늘려가면서도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하겠다”며 “사회가 돌봐야 하는 계층이 아니라 남해의 긍정적인 기운을 후대에 물려주고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주도층으로 다시 한 번 큰 역할을 해 주실 수 있도록 행정이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충남 군수는 ‘흐르는 물은 웅덩이를 만나면 그 웅덩이를 다 채운 후에야 흘러간다’는 뜻의 ‘영과후진’을 언급하며 “힘든 장애물이 있다고 해서 피하지 않을 것이며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모든 일을 순리대로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또한 “의회와의 협치를 통해 통합군정을 펼치고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울고 웃는 공감행정으로 더 큰 남해, 더 따뜻한 남해로 가꾸어 가겠다”며 “남해군에 긍정적 변화의 기운이 넘치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장충남 군수는 수협위판장 초매식 참석과 충혼탑 참배, 그리고 시무식을 시작으로 2023년 첫 업무를 개시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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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유해야생동물포획단 운영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모집 공모 공고를 통해 수렵면허 보유 기간, 포획 실적 등을 고려해 전문 수렵인 28명을 선발했으며 2023년 한 해 동안 멧돼지, 고라니 등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한다.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시청 환경정책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포획 활동에 나선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피해방지단원들은 멧돼지 포획 시 철저한 위생관리와 더불어 포획된 멧돼지의 사체는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처리한다.
지난해 김해시는 피해방지단 활동으로 멧돼지 130마리 포획했으며 포획 보상금으로 3,250만원을 지급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포획단 활동으로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야생 멧돼지로 인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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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김해시 장애인복지카드 원스톱 배송 서비스 제공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2023년부터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복지카드 원스톱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각 가정에서 장애인복지카드를 등기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제작과정과 발급기간이 대 7일 단축된다.
아울러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기능이 포함된 장애인통합복지카드에만 부과되었던 본인 부담 수수료 4,000원을 시에서 지원해 형평성을 개선했다.
시는 이번 서비스를 위해 예산 확보, 충청지방우정청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장애인복지카드 발급 신청자는 별도 비용부담 없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한 번의 방문으로 장애인복지카드 발급이 가능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위드 코로나 시대 대면을 최소화하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장애인 복지 서비스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