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25 군민과의 대화’ 개최

합천을 새롭게 군민을 빛나게

김성훈 기자
2025-01-10 16:31:20




합천군청(사진=합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오는 14일 합천읍을 시작으로 21일까지 ‘2025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다.

올해 합천군은 “합천을 새롭게 군민을 빛나게”라는 슬로건으로 민선 8기의 본격적인 후반부를 맞아 2025년을 군정 쇄신의 원년으로 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으로 한층 더 발전된 군정을 펼칠 계획이다.

군민과의 대화 일정은 △14일 합천읍, 대병면, 용주면 △15일 쌍책면, 청덕면, 덕곡면 △16일 초계면, 적중면, 율곡면 △17일 쌍백면, 삼가면, 가회면 △20일 야로면, 가야면 △21일 대양면, 묘산면, 봉산면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17개 읍·면을 방문해 군정 운영 방향 소개와 함께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해, 군정 정책에 반영 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군민 공감대와 군정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김윤철 군수는 “군민들과 진정한 소통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의견수렴에 초점을 맞추겠다“며 “군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군정에 반영해 군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