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성군은 2월 15일 고성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방범용 CCTV의 설치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23년도 제1회 고성군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조용정 고성군 부군수를 주재로 고성경찰서 고성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 운영 현황 및 성과 2023년 방범용 CCTV 설치 지능형 CCTV 설치 및 노후 CCTV 교체 계획 등이 보고됐다.
위원들은 올해 설치 및 교체 예정인 49개소 61대의 CCTV 현장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고성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용정 부군수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우리 군민들이 조금 더 안전한 환경에서 소중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관제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지능형 CCTV를 확대 도입해 관제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는 2014년 2월 24일 개소해 방범, 어린이 보호, 불법 주·정차 단속, 시설관리, 관내 19개 초등학교 등 다양한 목적의 CCTV 1,229대를 통합해 고성경찰서와 합동으로 24시간 관제 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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