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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하남현 농가, 축산환경 관리 유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수상
합천군 하남현 농가, 축산환경 관리 유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수상
[AANEWS] 지난 2일 합천군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거북이축산이 축산환경관리 유공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하남현 농가는 2011년부터 양계농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2018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돼 깨끗한 환경에서 축산업을 영위했고 관련법령 및 기준을 준수하려 노력했으며 또한 2021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축산환경개선 우수사례 농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수상한 수상자 하남현 농가는 그동안 많이 도와주고 이끌어 준 가족과 많은 힘이 되어 준 합천군 및 축산과에 이 수상의 영광을 돌리고 앞으로도 계속 주변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더 깨끗한 환경에서 사육할 것을 약속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은 축산농가의 자발적 노력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해 주민과 상생하고 환경오염 저감 및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현재 경남에 408개소, 합천군은 69개소의 농가가 지정되어 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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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2년 걷기왕 3인 선정
거창군, 2022년 걷기왕 3인 선정
[AANEWS] 거창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시무식에서 건강문화 확산을 위한 걷기 사업 ‘거창한바퀴, 걸어보고서’ 우수참여자로 걷기왕 3명을 선발해 상패를 수여했다.
거창군 걷기왕 선발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적극 독려하고 흥미를 부여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모바일 걷기앱을 통해 누적 걸음수를 측정해 최종 선정했다.
2022년 3월부터 11월까지의 누적 걸음 수 기록을 기준으로 선발된 상위 3명의 기록은 평균 1일 2만5000보 이상, 누적 걸음 수 700만보에 달한다.
군은 올해도 작년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거창군 걷기 커뮤니티 ‘거창한바퀴, 걸어보고서’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걷기 챌린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모바일 앱 사용이 어려운 읍·면 마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걷기 동아리를 운영해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더 많은 군민들이 걷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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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58명 발생
거창군청
[AANEWS]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지난 2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58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6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42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명, 10대 3명, 20대 4명, 30대 7명, 40대 11명, 50대 10명, 60세 이상 22명이며 지역별 분포로는 거창읍 39명, 면 지역 16명, 타지역 주소자 3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국내외 연구에서 2가백신의 접종효과가 이전의 백신보다 예방효과나 효능이 높게 확인되고 있으니 아직 접종하지 않은 군민들은 조속히 추가접종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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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안전한 영농 실현을 목표로 농기계보험료 일부 지원
함안군, 안전한 영농 실현을 목표로 농기계보험료 일부 지원
[AANEWS] 함안군이 각종 농기계 안전사고와 농업인의 신체상, 재산상 손해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안전영농 실현을 목적으로 농기계종합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농식품부 농기계종합보험사업 가입요건 충족자 중 관내 거주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 등 단체이다.
군은 농기계보험료 지원을 위해 도·군비를 포함해 예산 1억 6800만원을 확보했으며 2023년부터 농가부담 감경률을 대폭 확대해 농기계보험을 가입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전체보험료의 10%만 자기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2023년 1월 3일 이후 연중 언제라도 가능하며 가입 시 농기계 운행·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농기계담보·대인배상·대물배상·자기신체사고·적재농산물 등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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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1월부터 영아수당을 부모급여로 확대·지급
함안군, 1월부터 영아수당을 부모급여로 확대·지급
[AANEWS] 함안군은 올해 1월부터 기존 영아수당을 부모급여로 개편하고 만 0세와 만 1세 아동을 키우는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연령에 따라 부모급여를 차등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액은 직업, 소득, 재산과 상관없이 만 0세 아동을 키우는 부모에게 월 70만원, 만 1세 아동을 키우는 부모에게는 월35만원이 지급된다.
다만 어린이집 보육료와는 중복되지 않으므로 어린이집을 이용 시에는 부모급여 금액에서 보육료 지원 금액을 차감하고 받는다.
부모급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출생신고와 동시에 임신 출산 통합처리 신청을 하거나, 온라인으로는 정부24 누리집 또는 복지로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기존 영아수당 수급자의 경우 별도 신청 없이 부모급여로 전환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부모급여 지원을 통해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보편적 복지를 실천해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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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립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3회 연속 선정
통영시립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3회 연속 선정
[AANEWS] 통영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3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2017년 시행됐으며 통영시립박물관은 2022년까지 총 3회 평가를 받아 모두 우수박물관으로 인증 받았다.
이번 평가인증은 지난해 초 평가대상 기관을 고시하고 2022년 9월부터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지난해 12월 31일 최종 발표했다.
전국 272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특별한 사정에 따른 일부 박물관을 제외한 267개 기관의 평가가 실시됐고 그중 139개관이 선정됐다.
경남에서는 통영시립박물관을 비롯한 13개 박물관이 우수 박물관으로 인증 받았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사회의 문화향유시설로서 지역 내 다양한 공익적 활동과 기여도를 높여, 지역문화 발전에 더욱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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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초등학교 방학돌봄교실 도시락 지원사업 추진
통영시청
[AANEWS] 통영시는 2023년 방학기간 초등 돌봄교실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중식 도시락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방학 중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자녀들의 점심식사를 챙겨야 하는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 경감과 양육환경 변화에 따른 사회적 요구 해소를 위해 그동안 학부모의 요구가 많았던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2022년 12월 겨울방학은 시 자체사업으로 2022년 추경예산 시비 15백만원 편성해 추진했고 2023년 사업은 시비, 도비, 교육청 예산 360백만으로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초등 돌봄교실 이용 아동 18개교 859명에게 60일 방학기간 동안 1식 7,000원 도시락을 관내 우수 업체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질 좋은 도시락 공급을 위해 공급업체의 조리시설, 설비 및 위생상태, 종사자 위생관리 및 위생교육, 식재료 보관, 도시락 배송관리 등 시설관리 운영 상태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양질의 도시락 제공으로 맞벌이 학부모의 부담 경감 및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발달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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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생명나눔 실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전개
통영시, 생명나눔 실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전개
[AANEWS] 최근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재확산 등으로 인한 혈액위기 상황을 우려하고 있으며 적정한 혈액보유량 유지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통영시는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2023년 1차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가진다.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금번 헌혈행사는 1.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통영시청 1청사 헌혈버스에서 실시한다.
중증 수혈환자와 각종 사고발생으로 혈액수요는 늘어나는 반면, 해마다 헌혈인구는 감소하는 추세이고 특히 코로나19 확산이후 헌혈 참여자 부족에 따른 혈액 수급이 불안한 상황으로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한 실정이다.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은 나이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이고 체중은 남자 50kg, 여자 45kg 이상이어야 하고 치료용 약물 복용자, 질환자, 위험 지역 여행자 등은 문진을 받은 후 헌혈 가능 유무를 확인하게 된다.
헌혈에 참여한 사람은 이웃사랑 실천의 보람뿐 아니라 간기능, 바이러스항체 등 혈액검사와 자원봉사 시간 인정, 기념품 증정 등 각종 혜택도 주어진다.
통영시보건소 건강치매정책과장은 “통영시는 혈액원이 없어 상시 헌혈이 불가한 실정으로 금번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이동 헌혈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길 바라며 헌혈가능유무에 대해 미리 헌혈의집에서 확인 후 방문해 귀한 걸음이 헛되지 않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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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산림박물관,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인증기관 선정
경남산림박물관,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인증기관 선정
[AANEWS] 경상남도산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운영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 및 미술관을 대상으로‘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제26조 및 동법 시행령 제7조의2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3년마다 실시되는 평가이다.
이번 ‘2022년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법률 시행 후 세 번째로 실시된 평가로 전국 272개 공립박물관 중 139곳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경상남도산림박물관은 ‘2019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 이어 2회 연속 인증기관이 됐다.
경상남도산림박물관은 지난 3년간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본 평가에 임했으며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 박물관이 수행해야 할 주요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성윤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경상남도산림박물관을 찾는 많은 도민과 타 지역 관람객들을 위해 경남 산림정보 및 산림문화·예술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산림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산림박물관은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내 위치하고 있으며 2001년 11월에 개관해 경상남도수목원을 찾는 많은 도민을 위해 산림 주제 기획전시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산림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산림 테마 미디어아트 기획전 개최 및 상설전시실 보완사업 등을 통해 더욱더 다양한 전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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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발생하면, 피난 유도등을 보고 신속히 대피하세요
화재가 발생하면, 피난 유도등을 보고 신속히 대피하세요
[AANEWS]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최근 화기 사용이 늘면서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최근 3년간 발생한 화재 건수는 연평균 약 2,651건 정도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인명피해 또한 연평균 97.6명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화재 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화재감지기와 비상벨 등 소방시설이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관리하고 방화문은 꼭 닫아두어야 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등을 이용할 때는 화재 등 위급 상황에 대비해 제일 먼저 비상구와 피난계단을 숙지하도록 한다.
유독가스가 방과 복도 등 건물 내부로 퍼지는 시간은 약 4분으로 짧은 시간 내 대피해야 한다.
대피할 때는 물에 적신 수건, 옷 등으로 코와 입을 막고 자세를 낮춰야 한다.
불이 난 곳과 반대 방향의 비상구와 피난통로를 따라 대피하고 이때 승강기는 정전 등으로 매우 위험하니 반드시 계단을 이용하도록 한다.
김종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해마다 반복되는 화재로 많은 인명사고가 발생하고 있지만, 아직도 비상구나 피난계단, 완강기 등에 물건을 두는 경우가 많다”며 “빠른 대피를 위해 비상 탈출을 할 수 있는 장소들이 물건으로 가려지지 않도록 평소에 잘 관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