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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시무식으로 계묘년 새해 힘차게 출발
함안군, 시무식으로 계묘년 새해 힘차게 출발
[AANEWS] 함안군은 2일 오전 9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150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시무식을 열어 2023년 계묘년 새해를 희망차게 출발했다.
이날 열린 시무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조근제 함안군수의 표창수여·신년사, 군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 중심 행정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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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청렴 다짐’으로 계묘년 업무 시작
의령군, ‘청렴 다짐’으로 계묘년 업무 시작
[AANEWS] 의령군은 2일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의 ‘청년 다짐’으로 2023년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수, 부군수, 각 국장 등 40여명의 간부공무원들은 ‘2023년 계묘년 새해는 청렴의령이 함께한다’라는 손팻말을 시무식에 참여한 전 직원 앞에서 펼쳐 보였다.
특히 기존 서명하는 방식의 청렴 서약식이 아니라 ‘눈으로 다짐하는 청렴 서약식’이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청렴을 표현했다.
간부공무원들을 시무식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민원인들 앞에서 ‘눈빛’으로 청렴 의지를 공개적으로 천명했다.
한편 의령군은 청렴도 2등급 도약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렴도 상위권 진입을 위한 대책으로 국민권익위에 청렴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 18개 부서장이 참여하는 ‘청렴대책협의회’를 구성해 자체 감사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공직비리 핫라인을 군수 직통으로 개설해 시행하고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동 감찰과 특별 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클린센터’도 운영했다.
오태완 군수는 “공직자들의 시작과 끝은 모두 청렴으로 귀결돼야 한다”며 “반부패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날마다 새롭게 하자”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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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들어준다는 '솥바위'.새 일출 명소로 '북적'
소원 들어준다는 '솥바위'.새 일출 명소로 '북적'
[AANEWS] "가족 모두의 건강을 빌었어요. 그게 소원이죠"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인 2023년을 맞이한 새해 첫날, 부자 기운을 전하며 소원을 들어준다는 '솥바위'에 새해를 향한 기대감에 부푼 해맞이객들로 붐볐다.
의령군 정암철교 아래 우뚝 솟은 솥바위는 '주변 20리에 큰 부자가 나온다'는 전설이 있고 실제 삼성·LG·효성의 창업주가 탄생해 전설이 현실이 됐다.
특히 올해 처음 개최된 부자축제인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이 대한민국 대표 축제의 가능성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행운', '행복', '부의 기운'을 전달하는 솥바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
이날 솥바위에만 천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솥바위 인근에서 설렘과 기대감으로 새해를 기다리던 사람들은 일출 카운트다운에 이어 7시 43분 솥바위 뒤로 붉은 기운이 서서히 번지면서 붉은 해가 살짝 모습을 드러내자 여기저기서 ‘우와’하는 탄성과 함께 박수로 새해를 맞이했다.
사람들은 한 해의 소망을 담아 소원지를 작성해 소망등에 달았고 솥바위를 향해 소원을 비는 간절한 모습이 물결처럼 이어졌다.
의령문화원 집돌금 농악보존회에서는 의령군 번영을 기원하는 공연으로 흥을 돋웠고 행사를 주최한 새마을운동 의령군지부는 떡국, 어묵, 차 등을 나눠주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한편 의령군은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질서유지 및 교통 대책, 안전요원 배치 등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경찰서 소방서와 합동으로 인파 운집에 대비했고 안전하게 행사가 마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새마을운동 의령군지부 이동기 회장은 "준비한 떡국이 금세 동이 났다“고 웃으며 ”새해 의령군에 사람들이 몰려드는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솥바위를 가까이서 접하고 '부자 기운'을 듬뿍 받으려는 사람들로 새해 첫날부터 의령군이 흥겹다"라며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군민 모두의 삶이 더욱 풍요롭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새로운 일출 명소로 '솥바위'가 인기를 더하면서 이 일대를 ‘새해맞이’ 관광 명소로 자원화하는 방안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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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새해 첫 현장 일정은 ‘미래 50년 먹거리 마련’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새해 첫 현장 일정은 ‘미래 50년 먹거리 마련’
[AANEWS]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2일 새해 첫 현장 일정을 ‘창원 미래 50년 먹거리’ 현장에서 시작했다.
홍 시장은 ‘미래 혁신성장의 기틀 마련’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시가 집중하고 있는 방위 원자력 수소 우주 산업의 핵심 현장들을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관련 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에 의지를 모았다.
홍남표 시장은 이날 시무식을 마친 뒤 발걸음을 의창구 퇴촌동으로 옮겼다.
이곳은 창원시가 새로운 산단 지정에 집중하고 있는 ‘창원국가산단 2.0’의 핵심이 되는 ‘연구거점’ 조성 예정지다.
시가 계획하고 있는 창원국가산단 2.0은 제조업체 중심의 생산거점, 첨단ICT 중심의 첨단화거점, 첨단 대형 공동 연구시설과 연구개발, 고급인재를 동시에 육성하는 연구거점이 트라이앵글 구도를 이루는 미래형 특화산단이다.
특히 올해 국비지원 사업으로 ‘차세대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을 위한 사업기획 용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국내 최초로 다양한 가속기를 산업 맞춤형으로 구축하는 것으로 앞으로 예타 통과시 올해부터 2028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3,907억원 전액이 국비로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이 시설은 연구거점의 핵심시설이 될 전망이다.
이어 홍 시장은 성산구 상복동 일원에 조성 중인 수소특화단지 예정지를 방문해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모빌리티연구본부와 한국가스공사 수소생산기지 구축 현장을 방문했다.
창원시는 올해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한자연의 수소모빌리티연구본부를 통해 이곳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수소차 관련 연구 지원과 협업으로 역량있는 수소기업 유치 및 관내 수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에 완공 예정인 한국가스공사의 거점형 수소생산기지와 한자연 수소모빌리티연구본부를 연계해 성산구 완암동, 상복동, 남지동 일원을 수소특화단지로 조성하고 이곳에 지원시설 유치와 관련 기업 집적화를 통해 수소산업 핵심기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홍 시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한국형발사체 단조립장과 구성품 생산공장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마산합포구 가포신항 배후단지 일원을 찾았다.
이곳은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 총괄 주관 제작’을 위해 주된 인프라로 활용될 단조립장 구축 후보지로 현재 타지역과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기업인프라, 접근성, 항만시설, 정주여건, 인력수급 등의 종합적인 부분에서 타지역에 우위를 보이고 있는 곳이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과기부의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 체계종합기업’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2027년까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누리호 4차례 반복발사를 공동 주관하면서 발사체 개발 전 주기 기술을 항우연에서 이전받게 된다.
이 사업의 총 투자 규모는 6,873억원에 이른다.
창원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중심으로 소부장 특화를 통한 우주 부품산업 수요에 맞춰 ‘우주부품 선도도시’ 전략을 수립 시행하고 도심항공교통 등 미래모빌리티 신산업과도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홍 시장은 정부의 실증사업으로 구축된 국내 첫 수소버스용 충전소인 ‘가포수소충전소’를 찾는 것으로 이날 현장 일정을 마무리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올해는 민선8기 시정의 실질적인 원년이자 미래 혁신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아주 중요한 해이다”며 “우리 시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방위·원자력·수소·우주 산업 육성을 통해 창원과 대한민국의 미래 50년 먹거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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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조직위, 계묘년 새해 힘찬 출발
산청엑스포조직위, 계묘년 새해 힘찬 출발
[AANEWS]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일 엑스포주제관 다목적 회의실에서 확충된 직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해 1월 12일 사무처 출범 당시 1처 1본부 25명에서 시작해 10월 5명 충원, 그리고 올해 1월 2일자로 12명의 경상남도, 산청군 직원이 파견되어 1처 2본부 7부 42명으로 본격적인 엑스포 준비에 돌입하게 됐다.
이날 수여식에서 박정준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2022년은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준비 단계로 대행사 기본계획 협상 등을 잘 마무리 했고 2023년은 본격적인 실행 단계로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조직위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홍보, 마케팅, 운영, 전시 전 분야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조직위는 1월 1일에 엑스포 주 행사장인 동의보감촌에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기원 해맞이 행사’를 군민 등 1000여명과 함께 개최해 성공 개최를 결의 하기도 했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내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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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난 걱정 없는 안전 합천을 만들어요
합천군청
[AANEWS] 합천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에서 합천군이 지자체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는 이상기후로 인해 빈번해지는 자연재해 대비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28개 지자체의 자연재난 대비를 점검하는 평가로 3개 부문에서 53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다.
합천군은 특히 폭염피해 예방대책 추진 우기대비 재해취약시설 점검 및 관리 우기대비 재해예방사업 점검 및 관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추진 기존 방재시설 유지관리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로 A등급을 받았다.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평가받은 합천군은 자연재해 피해복구비 국고추가지원을 받게되며 재난위험시설물 정비 관련 소방안전교부세 산정에서 우선순위 평가를 받게 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자연재해 안전도 A등급 평가를 계기로 더욱 자연재난 예방·복구에 힘쓸것이며 군민들이 자연재난으로부터 걱정없는 안전 합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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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사천시장, 행복한 도시 사천건설을 위한 힘찬 발걸음
사천시청
[AANEWS] 사천시는 2일 2023년 계묘년 시정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시작 행복한 도시 사천’ 건설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시무식은 이날 오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박동식 시장, 부시장, 국소장, 읍면동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시책 홍보영상, 유공공무원 표창, 신년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희숙 보건소장이 대통령훈장을 수상했으며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은 차현자·김성관,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증은 배영미·류광옥·조현상 씨가 각각 받았다, 그리고. 구대회·허선희·김성현·최은실·정연평·이호성 씨는 각각 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의 길을 걷고 있는 사천의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데 역점을 두고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을 실현하겠다”며 2023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으로 경제 활성화와 도시성장의 열매를 문화·복지 등 모든 삶의 영역에서 수확하도록 하겠다”며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민행복 소통행정, 항공우주 미래도약, 문화관광 경제성장, 웃음꽃핀 사회복지, 생태환경 안전도시, 명품도시 으뜸교육 등의 시책을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시는 우선적으로 사천사랑상품권 발행과 함께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시민행복을 위한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
그리고 우주항공 중심도시의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고 남해안 중심의 해양관광 도시로 만든다.
또한, 지속성장 발전을 위한 도심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시민행복과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심혈을 기울인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를 극복할 수 있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고 미래 인재육성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 시장은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오직 시민들의 힘과 응원을 믿고 우리 시 전략산업의 압도적이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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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새벽 어업현장 찾아 격려
사천시장, 새벽 어업현장 찾아 격려
[AANEWS] 박동식 사천시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2일 새벽 삼천포수협 등 어업현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과 수협 관계자를 격려했다.
박 시장은 어업인의 안전조업과 풍어만선을 기원하는 삼천포수협의 ‘2023년 초매식’에 참석해 어업인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했다.
이날 초매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하영제 국회의원, 윤형근 사천시 의회의장, 김현철 도 농해양수산 위원장, 시의원, 어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수협중앙회 삼천포어선안전조업국을 방문한 박 시장은 무선통신시설을 이용해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들에게 안전과 만선을 기원하는 격려 메세지도 전달했다.
박 시장은 겨울철 화재사고 및 기상악화에 따른 전복, 침몰 등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어업인 스스로가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어선안전조업국의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최일선에서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근무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수산업에 종사하는 관내 어업인의 안녕을 기원한다”며 “어획량이 대폭 늘어나 관내 어업인 모두가 부자가 됐으면 좋겠다 적극적으로 행정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며 “출항 시 반드시 어선위치발신장치를 상시 켜고 안전하게 조업에 임해달라”고 덧붙였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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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부서 및 공무원 시상
창녕군청
[AANEWS] 창녕군은 2022년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부서와 공무원을 선정해 2일 시상했다.
2022년 하반기 평가 결과 우수 부서는 최우수 축산과, 우수 일자리경제과, 장려 주민복지과가 선정됐다.
우수 공무원은 단순민원분야 최우수 오인혜 주무관, 우수 이상원 주무관, 장려 지정구 주무관, 복합민원분야 최우수 박세라 주무관, 우수 이연우 주무관, 장려 서병근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민원처리 마일리지는 법정처리기한이 2일 이상인 민원사무를 기한보다 단축한 경우 건별로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도다.
군 관계자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더욱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무원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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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단감산업특구, 2025년까지 권한 유지
창원단감산업특구, 2025년까지 권한 유지
[AANEWS]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2015년 지정, 2022년부로 지위과 권한이 종료되는 ‘창원단감산업특구’가 2025년까지 권한을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창원단감산업특구는 의창구 동읍 금산리 외 9,290필지를 대상이며 686억원의 사업비로 3개 분야 1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부여된 권한 활용으로 도로교통법,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등 6개 분야 규제 특례를 활용할 수 있어 단감축제, 가공식품 생산, 농지 위탁경영 등에 활용이 가능해졌다.
창원시는 단감 생산량 및 재배면적이 세계 1위로 우수한 품질을 활용해 가공산업 육성 및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2015년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 받았으며 그간 단감전문생산단지사업 등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과 규제특례 발굴했다.
중기부는 2022년 9월 창원시의 권한유지 신청에 관련부처 협의와 조정을 거쳤으며 최근 기후변화 및 농촌인력의 고령화 등 농업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특화사업 추진 및 규제특례 활용이 필요하고 품종개량 및 농촌인재 양성 등 기존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단감산업의 집적화를 위한 추가 사업 지원이 필요한 바, 지역특화발전특구 계획 변경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특히 2022년 창원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과 국가중요농업유산 창원 독뫼 감 농업 지정되는 성과과의 지자체의 노력에 단감산업특구 권한 유지하는데 크게 작용됐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창원단감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농업유산으로 역사성과 가치가 뛰어나며 창원단감산업특구를 통해 브랜드 가치향상과 청년농업인이 농사 짓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것이라고 말했다.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