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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조사사업으로 우리 마을이 밝아졌습니다
하동군청
[AANEWS] 하동군은 2021년부터 추진한 악양면 정동지구, 금남면 중평지구, 진교면 송내지구 1112필지 36만 2185.5㎡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공람·공고했다고 3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상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군은 2021년 3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돼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간 경계협의 및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경계결정에 대한 이의신청 등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함으로써 사업을 마무리했다.
군은 이후 새롭게 작성된 지적공부에 대해 관할 등기소에 등기촉탁 의뢰와 지적공부상의 면적이 증감된 토지는 감정평가액으로 산정한 조정금을 토지소유자에게 지급하거나 징수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를 정형화하고 맹지를 일부 해소하는 등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였으며 토지이용 현황에 맞게 경계를 새로이 설정해 이웃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원활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사업지구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역대 최다인 6개 지구의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2030년까지 지적불부합지의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바른 땅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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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시장, 환경미화원들과 청소로 2023년 시작.
박동식 시장, 환경미화원들과 청소로 2023년 시작.
[AANEWS] 박동식 사천시장은 민선8기 2년차가 시작되는 이튿날 관내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 청소를 하는 등 현장행정으로 새 출발했다.
박 시장은 3일 오전 7시 사천시 동지역 시가지 일원에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수거하면서 2023년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 건설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현장행정은 환경미화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쓰레기 분리수거와 재활용, 규격봉투 사용 등의 생활화를 알리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1시간 가량 쓰레기 수거 차량과 함께 중앙시장에서 용궁수산시장까지 1km 구간의 생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수거했다.
그리고 가로청소팀 20여명과 시가지 곳곳에 버려진 비닐봉투, 종이상자를 비롯한 각종 쓰레기를 줍는 등 거리청소도 실시했다.
삼천포중앙시장과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은 생활 쓰레기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 중의 한 곳으로 주민들이 땀 흘려 일하는 민생현장이기도 하다.
특히 박 시장은 이날 생활 쓰레기 수거에 앞서 관내 한 식당에서 환경미화원들과 조찬 간담회 갖고 고충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청취했다.
미화원들은 “지금까지 환경미화원들에 대한 처우가 많이 개선되긴 했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관심을 가져 달라”고 건의했다.
박 시장은 “환경미화원의 노동환경을 체험하면서 현장 근무 여건에 대해 이해를 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환경보호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번 현장체험에 참여한 것”이라며 “민선8기 2년차 출발 시점에서 초심을 다지고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 건설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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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사천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AANEWS] 사천시는 관내 농업인에게 유익한 영농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의 한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작목별 최신 연구 농업기술과 핵심 영농기술을 보급함과 동시에 경쟁력 확보와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초에 실시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시는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관에서 11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14회에 걸쳐 벼 재배기술 등 13개 품목별 기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실시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약용작물, 양봉, 단감, 노지고추, 농업세무, 고구마, 벼, 토양비료, 밀, 산업곤충, 버섯 등 13개 품목이다.
올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실시간 화상회의로 진행됐던 지난해와 다르게 대면교육으로 진행됨에 따라 많은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한해 농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기 위한 첫 출발인 만큼 농업인들에게 보다 더 영농현장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내실 있는 교육이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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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관’ 개관
부산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관’ 개관
[AANEWS] 부산시는 시청 1층 부산미래도시관 일부 공간을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관’을 조성하고 오는 1월 2일부터 개관한다고 밝혔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관’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부산시와 정부가 유치하고자 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성된 흥미로운 체험 공간이다.
조성 공간을 살펴보면, 먼저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인 BTS의 친필서명이 담긴 백월을 홍보영상관 입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백월은 가로 6.4m 높이 2.8m로 표면이 강화유리로 덮여있다.
이 백월에 담긴 서명은 지난 7월 19일 세계적인 인기그룹 BTS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될 당시 이들이 실제 서명한 것으로 방문객들은 강화유리 표면에 자신의 서명을 더해 보며 BTS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가 되어볼 수 있다.
입구를 지나면, 그간 개최됐던 세계박람회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타임머신이 있는 ‘우주선 내부 공간’에 들어서게 된다.
이곳은 타임머신을 타기 전 대기공간 역할을 하며 관람객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사전 학습을 진행한다.
사전 학습 내용은 많은 설명은 지양하고 개최의 당위성과 주·부제를 인포그래픽 등으로 표현해 자연스럽게 눈으로 익힐 수 있게 했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이정재 씨도 영상을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관해 설명한다.
사전 학습이 끝나면, 타임머신의 문이 열리고 가로 14m, 높이 4.2m 173도 곡면의 대형 파노라마 와이드 스크린에서 수준 높은 연출 방법이 접목된 세계박람회 3D 그래픽 실감 영상이 상영된다.
실감 영상은 사람, 협력, 화합, 혁신의 물결을 시각화한 세계박람회 로고 미디어아트가 30~40초 정도 표현되는 대기영상과, 1851년 세계 최초의 영국 런던 세계박람회장에서부터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장에 이르기까지 우주선에 있는 타임머신을 타고 4분 30초 동안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메인영상으로 구성됐으며 상영 후 반응형 장치를 통한 짧은 영상과 설명도 체험해볼 수 있다.
홍보영상관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중요한 해를 맞아 시민들이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새해 1월 2일 개관을 시작으로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평일에는 단체견학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단체견학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주요 관람층으로 설정해 체험이 끝나면 간단한 퀴즈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홍보기념품도 제공하는 등 미래세대의 상상력을 실현해줄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가치를 배우는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홍보영상관을 통해 흑백사진으로만 볼 수 있었던 과거의 세계박람회를 영상으로 생생하게 느껴보고 세계박람회가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해 왔는지 배워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대한민국 부산이 왜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해야 하는지에 대해 몸소 체험해보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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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보는 부산, ‘2022 부산사회조사’ 결과 공표
통계로 보는 부산, ‘2022 부산사회조사’ 결과 공표
[AANEWS] 부산시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부산지역사회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22일간 진행한 ‘2022 부산사회조사’의 결과를 공표했다.
1996년 1회 조사를 시작으로 2022년 27회를 맞은 ‘부산사회조사’는 지자체 최초로 부산에서 실시했으며 시민의식과 생활 수준 및 실태, 사회변화상을 알 수 있는 매우 유용하고 중요한 조사이다.
‘2022년 부산사회조사’는 1만7천860개 표본가구 내 만 15세 이상 부산시민 3만 1천 877명을 대상으로 건강, 안전, 환경, 가족, 사회통합 5개 부문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부문별 결과는 다음과 같다.
[건강] 만 15세 이상 부산시민 10명 중 5.2명이 운동을 하고 있으며 1주일에 평균 운동일수는 3.6일 1회 평균 운동시간은 1시간 18분으로 나타났다.
연령층이 높을수록 운동비율이 대체로 높았으며 주로 이용하는 운동시설로 20~30대는 ‘사설 스포츠센터’, 40~60대 이상은 ‘인근 공원’이며 건강증진을 위해 적절한 식사, 충분한 휴식, 규칙적인 운동 순으로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의료기관 서비스 만족도에서 71.5%가 ‘만족’한 것에 비해 ‘불만족’은 1.8%로 나타나 부산의 의료서비스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안전] 부산시의 안전이 타지역과 비교했을 때 ‘안전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58.8%로 나타났으며 부산시 안전을 위한 최우선 시행사업으로는 ‘교통안전’, ‘범죄/폭력 예방’ 순으로 응답했으며 전반적인 지역사회 안전에 대해 ‘안전하다’ 45.3%, ‘불안하다’ 9.9%를 비롯해 안전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안전감은 상승하고 불안감은 낮아졌으며 특히 신종전염병에 대해서는 ‘불안하다’ 비율이 28.8%로 2년 전보다 불안감이 크게 해소됐다.
[환경] 부산시의 현재 체감 환경 중 가장 만족하는 부문은 ‘녹지환경’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쾌적한 저탄소 그린도시 부산의 미래상에 한걸음 다가간 것으로 보이며 가장 불만족스러운 부문은 ‘소음·진동’으로 개선해야 할 취약한 환경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각종 정비 및 재개발 사업의 활성화에 따른 건설소음 및 자동차 소음 등의 요인으로 보여진다.
[가족] 시민들이 선호하는 가족 형태는 74.2%가 자녀가 있는 가정을 선호하며 선호하는 노후 생활은 단독생활이 89.3%로 나타났다.
출산율 증가를 위한 현안으로 ‘보육료 지원‘, ‘여성 근무여건 증대’ 순으로 응답했으며 맞벌이 가구의 여성을 대상으로 일 중단시기에 대한 질문에는 85.9%가 ‘일할 수 있을 때까지’라고 응답했다.
[사회통합] 부산시민이 느끼는 삶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0점으로 이는 매년 꾸준히 증가해 생활 만족도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이며 부산시민으로서 자랑스럽다고 느끼는 시민은 45.3%, 자랑스럽지 않다고 느끼는 시민은 6.4%로 나타났다.
청년층을 대상으로 이주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없다’가 82.0%, ‘있다’는 18.0%로 나타났으며 이주하려는 이유는 ‘구직, 취업, 직장’이 61.5%로 가장 높게 나타나 청년층의 인구 유출을 막을 일자리 창출 등 각종 고용정책 등이 더욱 필요한 것으로 보여진다.
2022년 부산사회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통계조사에 참여해 소중한 의견을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조사의 결과를 잘 분석해 앞으로의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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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경대·네이버 협력,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가시적 성과
부산시·부경대·네이버 협력,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가시적 성과
[AANEWS] 부산시는 국립부경대학교 및 네이버와 함께 지난 6월 체결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인력양성 및 연구 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기반 디지털 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 시장은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국내 소상공인의 디지털 시장 진출은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대비 하위 19% 수준으로 열악하다.
특히 국내 소상공인 중 디지털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사업자는 10%에 미치지 못하며 이런 상황은 지역으로 갈수록 더 심각하다.
이에 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부경대 및 네이버와 협력해 부경대학교 ‘휴먼ICT융합전공’의 정규 교과목 ‘콘텐츠마케팅’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마케팅 활동 지원과 디지털 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부경대 학생과 소상공인이 한 팀이 되어 총 9개 팀이 참여했다.
대학생들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색광고 및 실시간 소통판매 실행, 스마트 스토어 활용 등 소상공인의 디지털 길라잡이가 됐다.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학부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발로 뛰어 발굴한 소상공인과 한 팀이 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업자들의 디지털 성과는 괄목할 만하다.
텐트를 판매하는 이도공감의 경우, 실시간 소통판매를 진행하기 이전과 비교해 127%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여성의류를 판매 중인 아뮤즈마켓은 쇼핑 검색광고를 통해 629%의 광고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2월 20일 개최된 성과보고회에서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상공인과 함께 ‘우리가 말하는 플랫폼, 그리고 협력’을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
김정환 교수의 사회로 이도공감 장진권 이사, 아뮤즈마켓 박혜연 대표, 밀리웨어 이용우 대표, 앤더이어 배은진 대표, 네이버 박수하 리더가 참여했다.
사업자들은 학생들과 함께 디지털 마케팅 활동에 참여한 경험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대다수가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도 계속해서 디지털 마케팅을 지속해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밀리웨어의 이용우 대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밀리웨어의 매장 그 자체다.
오프라인 매장이 없는 사업자들에게 디지털 플랫폼은 매장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말하며 플랫폼에 애착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네이버 박수하 리더는 “소상공인분들이 더 편리하고 더 쉽게 네이버 플랫폼을 이용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짧은 영상 콘텐츠에 주목하고 있는 최근 흐름을 설명했다.
사회를 맡은 김정환 교수는 “플랫폼의 기능과 역할에 따라 소상공인은 디지털 시장에서 날개를 달 수 있다”고 평가하며 “특히 네이버 플랫폼의 경우 디지털 시장에 진입하는 초기 사업자들에게는 안성맞춤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현대는 창조적 혁신과 디지털 환경 속에서 데이터를 얼마나 잘 활용하는가가 사업의 성패를 가름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이러한 환경 속에서 지자체와 산업 그리고 대학이 협력해 소상공인에게 성장의 방향을 제시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시에서는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다방면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지원 프로젝트에 대해 국립부경대 장영수 총장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지자체, 기업과 협력한 결과이기에 더 의미 있다.
앞으로 소상공인의 디지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협력 모델을 고민하고 교육 프로그램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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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국제웰니스토리타운 운영 수탁자 모집
밀양 국제웰니스토리타운 운영 수탁자 모집
[AANEWS] 밀양시는 2023년 하반기 개장 예정인 밀양 국제웰니스토리타운을 관리·운영할 전문성 있고 역량 있는 민간위탁 수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 내에 조성 중인 국제웰니스토리타운은 웰니스 아카데미, 웰니스 체험관, 야외 요가존 등으로 구성된다.
인도 전통요가 프로그램과 새로운 형태의 스트레스 치유 프로그램인 디지털 테라피 운영으로 타 시설과 차별화된 웰니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최근 5년 이내 요가 분야 유사 시설을 운영한 경험이 있거나, 프로그램 개발·관리·운영 등 관련 사업 수행실적이 있는 법인, 단체, 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운영자를 모집하고 있다.
위탁조건, 선정기준, 접수기한 등 세부사항은 밀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영 미래전략과장은 “밀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지역특화 스포츠 관광산업 육성사업 추진과 국제 요가 콘퍼런스 개최 등 활발한 한-인도 교류사업 추진으로 대한민국 요가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밀양 국제웰니스토리타운을 인도 요가와 웰니스 관광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법인, 단체, 기관 또는 개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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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3년만의 타종행사 군민 참여 행사로 거듭나
합천군, 3년만의 타종행사 군민 참여 행사로 거듭나
[AANEWS] 합천군은 지난해 12월 31일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제야 군민대종 타종행사에 김윤철 합천군수, 김태호 국회의원, 조삼술 합천군의회의장 등 내빈들과 군민 1,000명 정도가 참여하면서 성공적인 개최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저녁 9시, 지역공연팀과 초대가수 등이 출연하는 식전행사을 시작으로 타종 및 불꽃놀이로 끝을 화려하게 마감했다.
특히 올해 타종행사는 군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군민참여 행사의 분위기가 조성됐다.
초대가수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출연하는 공연에서도 관람객이 함께 춤추고 호응하며 공연을 즐기는 모습들이 많이 보였다.
또한 합천카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의 떡가래, 붕어빵, 어묵탕 등 먹거리 나눔도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군민들의 새해소망을 담아 쓴 소망엽서는 여러사연들로 희망우체통에 채워져 공연 중간중간 사연이 소개되기도 했다.
타종 본행사의 시작을 알린 군민 소망 영상에서는 4살 아동에서 고등학생, 경찰, 소방 등 공무원, 귀농인, 다자녀가족, 다문화가족, 상인, 시니어센터회원 등 다양한 직업과 연령의 출연자들이 2023년 새해 소망과 새해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본행사의 클라이맥스는 군민들과 함께하는 새해 카운트다운에 이은 24시 정각 군민대종 타종으로 33타 타종으로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타종행사가 끝난 후에도 늦은 시간까지 일반인들의 타종이 이어져 2022년을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고 새해의 시작을 반기며 추억을 쌓기도 했다.
이날 김윤철 합천군수는 타종을 마친 후 신년사에서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더 단단한 합천군을 만들 것이다 군민의 삶을 바꾸고 합천의 미래에 보탬이 되도록 늘 고민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며 “군민과 향우여러분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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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조, 이묘배 의원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우수 의원 표창
김판조, 이묘배 의원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우수 의원 표창
[AANEWS] 양산시의회 김판조, 이묘배 의원이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의정활동 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2일 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
이번 우수 의원 표창은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에 현저한 성과를 이루어 냈거나 지방의회 혁신 등을 통해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판조 의원은 '행정감사분야', 이묘배 의원은 '의정활동분야' 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판조 의원은 "내실 있는 행정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 연구에 힘쓰고 공부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 참석하시 못했지만 이묘배 의원은 "이번 수상은 더욱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보다 성숙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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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개소
함양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개소
[AANEWS]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개발사업의 추진을 위해 주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할 함양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함양군은 1월 2일 오후 한들주차장 내 위치한 지원센터에서 진병영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는 센터장 포함 총 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관 네트워크 구축, 역량강화사업·농촌현장포럼 추진, 농촌공간전략계획 수립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농촌개발 중간지원조직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는 주민과 행정을 이어주며 주민 주도의 농촌개발사업을 추진할 핵심 조직”이라며 “군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군민 주도의 농촌개발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의 농촌협약은 중앙과 지방으로 농촌개발의 주체가 이원화됨에 따른 사업의 산발적 추진을 극복하기 위해 농촌지역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별 농촌공간 전략계획 등을 평가해 선정된 지자체에 농촌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국비 최대 300억원을 5년간 나누어 지원한다.
이에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에서는 최우선과제로 농촌협약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주민과 함께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함양군은 이번에 중간지원조직인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군청 내 전담부서인 미래발전담당관을 개편하는 등 농촌협약 추진체계를 구성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균형있는 함양발전을 위해 세부적인 마을지원 방안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