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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금회,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기원 입장권 구매
하금회,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기원 입장권 구매
[AANEWS]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3일 하금회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기원 입장권 구매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옥순 조직위 사무처장은 김해시에 소재한 남명앤스퀘어 7층에서 전기환 회장등 관계자와 만남을 가지고 엑스포 홍보와 입장권 2,000매 구매를 약속했다.
전회장은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해 경남 지역 경제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엑스포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입장권 사전 구매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사무처장은 “어려운 시기에 엑스포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사를 전해주신 회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입장권 구매가 관람객 유치를 위한 사전 붐 조성으로 이어져 엑스포가 지역민 전체가 응원하고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입장권 사전 구매에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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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농촌교육농장 교사 양성 교육’ 돌입
2023년 ‘농촌교육농장 교사 양성 교육’ 돌입
[AANEWS]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체계적인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확대 기반을 조성하고 농가경영 다각화와 안정화를 통한 농촌교육농장 수익 및 부가가치 창출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2023년 농촌교육농장 교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농촌교육농장 교사 양성 교육’은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위해 농장주가 갖추어야 할 안전관리, 배상책임보험 가입, 응급처치 교육 등과 함께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 과정이다.
이에 경남농업기술원은 예비 교육농장주의 자질과 교육농장 기반 조성에 필요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도 단위 교사 양성 교육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기초와 심화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농촌교육농장의 개념과 이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아동 발달의 이해 등 농촌교육농장 운영에 필요한 기초개념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기초과정에 이은 심화과정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에 걸쳐 진행되며 농촌교육농장의 교육적 가치와 농촌교육농장 운영 사례, 교육과정을 반영한 교육활동 계획안 작성과 함께 교육프로그램 작성 실습과 보완 등으로 구성해 교육농장주로서 농업농촌 전문교사 자질향상이라는 교육농장 내실화에 주안점을 두었다.
농업기술원 장은실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자의 농촌교육농장에서 미래 소비자이거나 생산자가 될 참여 학생들이 농업을 이해하고 농생명산업의 중요성을 알아갈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길 바라며 농가의 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 창출 능력을 강화해 농촌교육농장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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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인재개발원, 2023년 공무원 교육훈련 본격 실시
경상남도인재개발원, 2023년 공무원 교육훈련 본격 실시
[AANEWS] 경상남도인재개발원은 공무원의 도민중심 행정역량 강화 및 국·도정 핵심과제 추진을 위한 2023년 공무원 교육훈련을 2월 9일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도 인재개발원은 ‘혁신·성장·소통을 선도하는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비전을 세우고 5대 정책과제를 수립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3개 분야, 9개 부문으로 집합·사이버 교육 등 1,025개 과정, 도·시군 공무원 및 출자출연·공공기관 직원 등 60,18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66개 과정을 신설하고 전년도 결과분석을 통해 118개 과정을 통폐합하는 등 과감한 교육과정 혁신을 추진했다.
도정 정책과제를 이해하고 관련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활성화 과정, 항공우주산업과 UAM 과정 등 핵심과제 6개 과정을 신설해, 민선8기 도정 정책 과제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규 및 전입 공무원과 MZ세대 공무원의 조직적응과 업무능력 향상 교육을 대폭 확대하고 급변하는 사회환경 및 행정변화 추세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민간부문 교육과정을 활용하는 민간위탁 사이버교육, 국제 행정수요 지원을 위한 원어민 전화외국어 교육 등 공무원의 자기주도 학습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열린 교육과정도 함께 운영된다.
도정 핵심가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도민공감 캠퍼스’, 예산회계 처리 지원을 위한 ‘보조금 단체 회계실무 과정’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대면·비대면·융합형 등 교육내용에 따라 최적화된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메타버스 교육방식을 채택해 온라인에서도 가상 현장체험을 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했다.
교육은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매월 교육과정은 경상남도인재개발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방남 원장직무대리는 ‘도 인재개발원의 역할은 전문성과 소통 능력을 겸비한 공무원을 육성해 도민중심 행정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도의 정책과 도민의 요구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경남 핵심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경상남도인재개발원은 학습자 자율선택형 교육프로그램 도입, 분야별 시·군 홍보영상 제작, 도민 및 조직 내 소통 활성화 교육 등을 통해 교육효과 제고를 위해 노력했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22년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평가 우수 사례 선정, 제40회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 강의경연 분야에서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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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가뭄 대비 농업용수 확보추진
경상남도청
[AANEWS] 경남도는 최근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에 따른 강수량 부족에 대비해 마늘, 양파 등 월동작물 생육 상태 및 봄 모내기 대비 가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그에 따른 급수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3개월간 도내 평균 강수량은 133.5mm로 평년 강수량의 124.9%, 저수지 저수율은 75.5%로서 월동작물 농업용수 공급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기상정보에 따르면 4월까지 남부 일부 지역에 가뭄이 예보됨에 따라 경남도는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에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별 실정에 맞는 급수 대책을 추진하도록 요청했다.
경남도는 1월 9일부터 31일까지 전 시군과 농어촌공사와 협업해 농업용수가 부족한 수리시설과 지역을 조사했다.
이에 저수율 60% 이하 저수지 47개소와 월동작물 용수공급 우려지역 23개소 등에 대해서는 저수지 물 채우기와 관정개발 등에 한해대책비 3억 7천만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영농현장 모니터링 및 수분 증발 억제 조치, 물비료 살포, 스프링클러 관수 지도 등 사전피해 예방 등 기술지원을 한다.
상습적인 가뭄 우려지역에 대해서도 항구적인 가뭄대책 사업추진을 위해 행안부 특별교부세와 농식품부 가뭄대책사업 예산 지원을 건의할 예정이다.
경남도 서양권 친환경농업과장은 “봄 가뭄이 예상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용수공급 대책을 추진해 농작물 생육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언급하며 “농업인들은 용수공급이 필요한 경우 해당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본부에 적극적으로 급수 지원을 요청해 줄 것”을 당부했고 또한, “봄철 영농기를 대비해 저수율이 다소 낮은 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업해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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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특별관리시설물 지하구 광역화재안전조사 실시
경남소방본부, 특별관리시설물 지하구 광역화재안전조사 실시
[AANEWS]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재난 발생 시 사회·경제적으로 피해가 큰 특별관리시설물 안전 강화를 위해 광역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도내 특별관리시설물 중 지하구 26개소에 한해 오는 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광역화재안전조사단을 구성해 소방·건축·전기·위험물 등의 외부전문가를 포함해 종합화재안전조사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하구란 전기, 통신, 냉·온수 등 주요 시설을 집합 수용하기 위해 지하에 설치하는 시설물로서 평소에 상주하는 인원이 없어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시설 이외 탐지하기 어렵고 진입이 힘들어 예방 점검이 필요하다.
이에 이번 지하구 광역화재안전조사는 소방안전 특별관리시설물에 대한 화재사고의 근원적 문제점과 개선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분야별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수행 및 안전관리 적정여부 확인, 소급소방시설 적정 시공 확인, 지하구, 부대시설, 수용시설 건축관계법령 준수 여부 확인, 노후 전선·전기시설 사용 및 주기적 안전점검 실시여부 확인 등이다.
김종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지하구와 같은 화재취약시설은 화재 발생 시 국가적 재난을 초래할수 있다”며 “예방과 대응책 구축을 통해 만일의 사고에 철저한 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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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보탬e’로 지방보조금 집행과정 투명성 높인다
경상남도청
[AANEWS] 경남도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의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 오는 2월 8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보조사업자와 보조금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대상별로 1·2부로 나누어 회원가입, 사업신청, 집행 등 시스템 전반에 대한 사용법을 교육한다.
현장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유튜브 채널 ‘보탬e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 게시된 동영상을 시청해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보탬e’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방보조금 집행관리 개선을 위해 구축했으며 올해 1월 개통했다.
보조사업의 공모·교부·집행·정산·반납 등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보조사업 신청 시 보조사업자 자격 확인 및 유사·중복 수급을 검증해 부정수급을 방지한다.
또한 지자체 명의 보조금 전용 계좌와 보조금 전용 카드 사용으로 증빙내역을 실시간 등록·검증해 목적 외 사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행정안전부가 지방보조금 집행관리 개선을 위해 올해 1월 개통한 ‘보탬e’를 민간보조사업자가 전면 사용하게 됨에 따라 지방보조금 집행과정의 투명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민기식 경남도 예산담당관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개통으로 지방보조금의 집행과정이 더욱 투명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방보조금을 지원받는 보조사업자분들이 ‘보탬e’ 사용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현장교육에 참석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보탬e’ 시스템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지난해 12월 도내 전 시군 보조금 담당공무원 및 보조사업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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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의 첫걸음 ‘재정 관리’, 함께 배워봐요
자립의 첫걸음 ‘재정 관리’, 함께 배워봐요
[AANEWS]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자립지원전담기관은 BNK 경남은행과 함께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부자삼촌과 함께하는 동글동글 금융교실’이라는 제목으로 경상남도 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2월 2일부터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금융의 정의와 역할부터 보험과 금융상품에 대해서 제대로 알기, 안정적으로 돈을 모으고 관리하는 방법, 재테크에 이르기까지 재정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BNK경남은행은 이번 교육에 강사료 없이 무료로 강사를 파견한다.
또한 해당 교육을 수강한 자립준비청년에게 8개월간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는 ‘BNK경남은행 고객패널’ 선발 우대와 개인별 금융상담도 지원하는 등 각종 특전도 제공한다.
더불어, 3월부터 희망하는 아동복지시설이 있으면 찾아가는 교육도 추진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홀로 자립을 준비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은 재정관리 경험 부족으로 각종 금융범죄에 노출될 수도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립준비의 첫걸음인 재정관리부터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까지 도와 민간이 협업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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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가축질병 없는 청정 경남 조성한다.
경남도, 가축질병 없는 청정 경남 조성한다.
[AANEWS] 경상남도는 올해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사전 예방 및 축산식품 안전관리 강화에 67개 사업 64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예산 629억원 대비 20억원 증액된 수준이다.
우선 가축전염병 사전예방 및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예방약품 지원 89억원, 소 브루셀라·결핵병 채혈 보정비 23억원, 통제초소 설치 운영 28억원, 가축질병 치료보험 12억원, 공수의 방역활동 지원 15억원 등 16개 사업에 174억원을 투입해 맞춤형 현장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축산농장 책임방역 기반 구축을 위해 CCTV 등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 29억원, 돼지농가 8대 방역시설 설치 40억원, 구제역 방어력 확보 예방접종 지원 116억원, 축산농가 소독시설 설치 지원 8억원 등 18개 사업 215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인한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살처분 보상금 지원 90억원, 소규모 농가 소독지원 공동방제단 운영 48억원, 축산차량 무선인식장치 및 통신료 지원 11억원, 가금농가 질병관리 6억원 등 15개 사업 19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물위생시험소에도 소 브루셀라병·결핵병 인수공통전염병 검진사업,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등 가축질병 혈청검사·병성감정, 생물안전실험시설 유지보수, 가축 질병 모니터링 검사 등 8개 사업 34억원을 배정해 가축전염병 조기 발견 및 예방접종 확인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축산물 경쟁력 강화 및 축산식품 안전성 제고를 위해 축산물판매업소 위생시설 개선 지원 5억원, 축산물 수출촉진 2억원, 축산물 이력관리 지원 8억원 등 10개 사업에 30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해마다 반복 발생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재발 방지를 위해 오리농가에 면역증강제 및 난방비를 지원하고 가축방역 전문가 부족으로 인한 가축 방역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민간 가축방역전담관 운영지원을 신규사업으로 발굴해 추진한다.
강광식 경상남도 동물방역과장은 “발생 시 피해가 막대한 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차단방역에 모든 역량을 동원해 올해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경남을 사수할 계획”이라며 “또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축산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 사육부터 가공·유통·판매까지의 모든 과정에 대한 위생 감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우수 가축방역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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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3년도 전략작물직불제’ 본격 시행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쌀에 편중된 과잉생산 구조를 바로잡고 밀·콩과 같이 수입에 의존하는 작물의 국내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2023년도 전략작물직불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략작물직불금으로 겨울철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 여름철 콩이나 가루쌀은 ha당 100만원, 조사료는 ha당 430만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이모작 할 경우 ha당 10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단, 가루쌀은 ‘2023년 생산단지’로 지정받은 산청군 65ha와 의령군 55ha 농지에 한해 신청가능하고 하계조사료는 지난해 벼를 재배하고 올해 여름 신규로 조사료를 재배하는 농지만 해당된다.
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오는 2월 15일 ~ 3월 31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전략작물직불금 지급대상자로 등록이 되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두 차례 이행점검을 거쳐 12월에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서양권 친환경농업과장은 “전략작물직불제를 통해 밥쌀용 벼 재배를 줄여 쌀수급 불안을 해소하면서 식량작물 자급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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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 구직자 채용하면 인건비 지원…경남도, 참여기업 모집
신중년 구직자 채용하면 인건비 지원…경남도, 참여기업 모집
[AANEWS] 경상남도는 경기 침체 등으로 위축된 신중년 세대의 고용을 장려하기 위해 신중년 구직자를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2023년 신중년 내일이음 50+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내일이음 50+ 사업’은 신중년 구직자를 채용하는 도내 기업에 최대 25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고용장려금 지원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만 50세에서 만 64세까지의 신중년을 신규로 채용하는 중소·중견기업이며 총 지원대상 인원은 150명으로 상반기 인원은 70명이고 기업별 최대 2명까지 1명당 월 50만원씩, 5개월 동안 2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상남도 신중년 일자리 전담기관인 경남행복내일센터를 통해 접수하며 신청 기간은 2월 6일부터 28일까지이다.
이후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중순에 사업선정 여부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사업추진 4년 차에 접어든 ‘신중년 내일이음 50+ 사업’은 최근 3년 간 387명의 신중년 신규고용 창출 성과를 거둬 지역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67명의 근로자가 참여해, 인건비 지원이 끝난 현재 141명의 근로자가 계속 일하고 있어 그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해 인건비를 지원받았던 김해에 소재한 모 중소기업 담당자는 “어려운 시기에 많은 경쟁사를 뚫고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5개월간의 인건비 지원을 받아 회사의 급여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상원 경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신중년 내일이음 50+ 사업은 고령사회에 대응한 신중년 고용안정과 재취업 지원 사업으로 도내 신중년을 고용한 많은 사업주가 신청해 혜택 받기를 바라며 향후 사업을 확대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