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체계적인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확대 기반을 조성하고 농가경영 다각화와 안정화를 통한 농촌교육농장 수익 및 부가가치 창출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2023년 농촌교육농장 교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농촌교육농장 교사 양성 교육’은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위해 농장주가 갖추어야 할 안전관리, 배상책임보험 가입, 응급처치 교육 등과 함께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 과정이다.
이에 경남농업기술원은 예비 교육농장주의 자질과 교육농장 기반 조성에 필요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도 단위 교사 양성 교육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기초와 심화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농촌교육농장의 개념과 이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아동 발달의 이해 등 농촌교육농장 운영에 필요한 기초개념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기초과정에 이은 심화과정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에 걸쳐 진행되며 농촌교육농장의 교육적 가치와 농촌교육농장 운영 사례, 교육과정을 반영한 교육활동 계획안 작성과 함께 교육프로그램 작성 실습과 보완 등으로 구성해 교육농장주로서 농업농촌 전문교사 자질향상이라는 교육농장 내실화에 주안점을 두었다.
농업기술원 장은실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자의 농촌교육농장에서 미래 소비자이거나 생산자가 될 참여 학생들이 농업을 이해하고 농생명산업의 중요성을 알아갈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길 바라며 농가의 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 창출 능력을 강화해 농촌교육농장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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