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자립지원전담기관은 BNK 경남은행과 함께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부자삼촌과 함께하는 동글동글 금융교실’이라는 제목으로 경상남도 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2월 2일부터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금융의 정의와 역할부터 보험과 금융상품에 대해서 제대로 알기, 안정적으로 돈을 모으고 관리하는 방법, 재테크에 이르기까지 재정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BNK경남은행은 이번 교육에 강사료 없이 무료로 강사를 파견한다.
또한 해당 교육을 수강한 자립준비청년에게 8개월간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는 ‘BNK경남은행 고객패널’ 선발 우대와 개인별 금융상담도 지원하는 등 각종 특전도 제공한다.
더불어, 3월부터 희망하는 아동복지시설이 있으면 찾아가는 교육도 추진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홀로 자립을 준비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은 재정관리 경험 부족으로 각종 금융범죄에 노출될 수도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립준비의 첫걸음인 재정관리부터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까지 도와 민간이 협업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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