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성군이 2월 6일부터 가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가기술자격즉 취득반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군민들의 개설 요청이 많았던 제과기능사와 떡제조기능사 자격증 취득반이다.
고성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해당 필기시험에 합격한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필기 합격확인서를 제출한 사람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제과기능사는 2월 6일부터 3월 24일까지, 떡제조기능사는 4월 13일까지 모집하고 모집인원은 각각 14명으로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제과기능사 교육은 4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15회, 떡제조기능사는 4월 19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식품가공기능사 취득반 교육도 별도 운영 예정이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반은 관내 전문 교육시설이 없어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돕고 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해 고성군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며 “군민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2021년, 2022년 운영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반을 통해 제빵기능사 30명, 식품가공기능사 16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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