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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내 관광기업 성장·지원 발벗고 나선다
경남도, 도내 관광기업 성장·지원 발벗고 나선다
[AANEWS]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7일 ‘2023년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공모’로 최종 선정된 21개 기업과 센터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창업, 판로개척 등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2개 분야, 21개사를 입주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공모 선정결과, 기업별 아이템이 전통 관광상품에서부터 특정기술을 반영한 상품분야까지 다양해 입주기업 간 협업 상품 기획 등의 시너지효과 창출과 이를 통한 경남관광 브랜드 확산이 기대된다.
특히 예비부문의 ‘오늘의 바다’, ‘당신처럼 동행’과 지역혁신부문의 ‘코코드론’, ‘그리네타’기술과 창원시티투어버스 연계 상품 출시) 등이 눈에 띈다.
최종 선정된 입주기업은 추가 심사를 통해 기업당 최대 3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지원과 센터 내 사무공간 이용, 맞춤형 전문컨설팅, 기업 간 네트워킹 등 독창적이고 전문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도내 관광기업 62개사를 발굴, 창업 및 육성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사업 확장과 수익 창출을 위해 전문 멘토링을 지원하는 등 꾸준하게 센터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경남관광재단 정연두 사무국장은 “참신한 관광창업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아이템들을 보유한 기업들이 경남 관광을 소재로 창업 및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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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사무소, 경남 차의 맛과 향기를 인도네시아에 퍼뜨리다
자카르타사무소, 경남 차의 맛과 향기를 인도네시아에 퍼뜨리다
[AANEWS] 경상남도 자카르타사무소는, 지난 4월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롯데에비뉴 쇼핑몰에서 경남 차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다음 달 4일부터 한 달간 개최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해 하동녹차와 국화차, 수국차 등 경남의 차를 직접 맛보는 시음회와 다도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 영상으로 행사를 시작해 경남 녹차의 역사와 효능, 차를 마시는 방법에 대한 설명과 경남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이후 시음회에서는 떡과 함께 하동 녹차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합천생약가공영농조합법인의 국화차, 수국차, 여주차, 옥수수수염차가 인니 수출을 위한 필수조건인 식약청의 BPOM 등록 절차를 최근 완료함에 따라, 이번 행사에서 인니 사람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였다.
특히 수국차는 단맛을 좋아하는 인니 사람들의 입맛에 맞아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한국문화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KOREA360 한국문화예술제’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행사 당일이 이슬람 라마단 금식 기간에 포함되어 일몰 후 저녁식사를 끝낸 방문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어 더욱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시음회 외에도 행사 중간 하동세계차엑스포와 경남의 관광지에 대한 퀴즈대회를 진행해, 경남에서 생산되는 떡볶이와 경남 차를 경품으로 전달했고 행사장 주변에서는 K-Snack Experience, 어린이 한복 체험, 각종 전시 등 다양한 한국 문화공연과 이벤트도 같이 이루어져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자카르타사무소는 2022년부터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행사에서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오고 있으며 작년 9월 인도네시아 대형 쇼핑몰에서 개최된 한국 축제행사에서는 다도전문가를 초청한 다도 시연회와 녹차 시음회를 개최한 바 있다.
자카르타사무소장은 “인니 항공여행협회 및 현지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와 다양한 여행 상품을 소개해 하동세계차엑스포 기간 동안 많은 인도네시아인들이 경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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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스마트팜 민관협력사업 위해 교류 협력 강화
경남도, 스마트팜 민관협력사업 위해 교류 협력 강화
[AANEWS]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동주최로 필리핀 농업부, 우즈벡 농업부, 주한콜롬비아 대사관 관계자 등을 도내에 초청해, 스마트팜 산업 교류와 협력을 위한 초청 연수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스마트팜 공적개발원조 초청연수 및 민관협력사업 세미나’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경남의 스마트팜 산업 우수성을 홍보하고 필리핀 등 각 국가 및 유관기관 간의 협업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관협력사업 : 공공인프라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 당사자와 정부 기관이 맺는 장기 계약 1일차인 지난 17일에는 필리핀 농업부 차관이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현장을 견학해 스마트팜 데이터 표준화 및 고도화를 위한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확인했다.
이후 경남도를 방문해 김병규 경제부지사와 면담하며 향후 경남도-필리핀 간 공적개발원조 사업 추진 등을 논의했다.
18일에는 식량안보 대응을 위한 민관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창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김병규 경제부지사 환영사를 시작으로 다자간 개발은행과 민관협력사업 한국의 민관협력사업과 국제협력 한국의 스마트팜 기술과 국제협력 등을 소개했다.
이어 19일 오전에는 우즈벡 스마트팜 공적개발원조 워킹그룹 회의 글로벌 식량안보 대응을 위한 민관협력사업 발굴 및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진주의 경남 농업기술원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을 견학해, 스마트팜 교육과 디지털 및 우주항공 시험인증 프로그램 등을 확인하며 경남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국가들은 우리나라의 스마트팜 우수기술을 벤치마킹해 본국 농업분야에 스마트팜 선진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방문했다.
경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에 있는 스마트팜 관련 기업들이 공적개발원조사업에 참여해 해외진출과 더불어 국내 스마트팜 대표 기업으로 한층 더 성장할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초청연수 및 세미나가 경남의 우수한 스마트팜 기술과 기업육성 지원 프로그램 등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필리핀, 우즈벡, 콜롬비아, 경남도 간의 스마트팜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적개발원조사업은 국제개발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불평등 해소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는 현재 한국국제협력단 등 45개 기관에서 92개국을 대상으로 1,840개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남도는 15개국 대상으로 탄지니아 농촌여성지도자 양성 사업 등 23개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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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3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상위평가 ‘우수’ 달성
경상남도청
[AANEWS] 경남도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상위평가에서 전년도 보통 등급에서 한단계 상승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사업 상위평가는 2022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에 대해 경남도가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균형위가 자체평가의 평가과정, 결과, 환류 3개 영역의 적절성을 점검해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2023년 경남도 자체평가 대상은 10개 포괄보조사업 1,023억 1,400만원으로 우수 2개, 보통 6개, 미흡 2개 평가 등급을 부여해 균형위에 제출했으며 균형위는 도가 자체평가 지침에 따라 절차를 적절하게 준수하고 평가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판단했다.
또한,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추진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자체 및 부처에서 추진한 사업 중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 정책에 부합한 우수사례를 선정 계획하고 있다.
경남도는 6월경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하는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많은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도내 18개 시·군의 주요 사업지 현장을 방문해 우수사례 추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우수사례 사업으로 선정이 되면, 우수사례집으로 발간되어 전국에 배포되며 공로자 포상 등 혜택도 제공된다.
그간 경남도는 21년 1개, 22년 2개 사업이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김재원 경남도 균형발전과장은 “이번 국가균형발전위원회 16개 시·도 상위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성과를 토대로 오는 6월 우수사례에 많은 사업이 발굴되어 추천될 수 있도록 해당 시·군과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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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3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 줄이기 대책’ 발표
경남도, ‘2023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 줄이기 대책’ 발표
[AANEWS] 경상남도가 교통사고로부터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경남도는 “빈틈없는 교통안전, 함께하는 도민안녕”을 비전으로 ‘2023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 줄이기 대책’을 발표하고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전년도 대비 10% 감소시키기 위한 4개 분야 30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지역행사 활성화, 차량·보행자 통행량 증가로 교통사고 발생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교통사고 유형별 원인분석과 철저한 대비를 통해 교통안전 지자체로의 위상을 굳건히 하겠다는 것이 도의 입장이다.
2022년도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유형별 현황을 보면, 사망자 255명 중 보행자, 음주운전, 사업용 차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고령자, 이륜차, 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은 전년 대비 증가했다.
경남도는 유형별 분석을 통해 보행자, 음주, 사업용 차량과 관련한 안전정책은 유지 또는 확대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증가한 고령자 및 이륜차 등 두 바퀴 교통수단과 관련한 안전정책은 확대·집중 강화하기로 했다.
경상남도는 2023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228명까지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교통사고 사망자수 줄이기 대책 주요 핵심분야는 보행자·고령자·어린이 등 교통약자 안전환경 조성 화물차·버스·택시 등 사업용 자동차 안전 제고 이륜차·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두 바퀴 교통수단 안전대책 강화 교통안전 관계기관 협력 도모 및 교육 확대 실시 등 4개 분야이며 분야별로 세부 추진과제 30개를 수립했다.
도는 ‘선진 교통문화 운동’을 전개해 ‘보행자 우선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범도민 교통안전 붐 조성에 앞장선다.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도로 무단횡단 안하기’, ‘교통신호 지키기’, ‘횡단보도 이용 시 기본원칙 지키기’ 등 8대 실천 운동을 홍보하고 도-경찰청-한국교통안전공단경남본부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분기별 중점 홍보과제를 논의해 공동으로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또한, 시민점검단을 활용한 도내 위해요소 발굴·개선, 시군 교통사고 원인분석 및 모니터링, 지자체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고성능 차선도색,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등 교통사고 취약도로 개선 등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률 감소를 위한 사업을 실시한다.
고령 사망자 수 감소를 위해 노인보호구역개선사업, 운전면허 자진반납 사업,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고령보행자 맞춤형 순회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화를 목표로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개선 및 통학로 개선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대형사고 발생 위험 요소가 많은 사업용 자동차 대상 안전대책도 꾸준히 추진한다.
도-교통안전공단-관련 단체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운수업체 대상 교통수단 안전점검을 분기별로 실시하고 지정·정비사업자 자동차 검사 지도·점검 및 불법 자동차 정비도 실시한다.
특히 노선버스 안전 및 탄소 저감 통합관제 구축사업으로 노선버스 운행 안전성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경상남도 교통문화연수원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함께 운수회사 교통안전담당자 워크숍 및 법제도 관련 실무 지식 교육을 실시해 업무수행에 요구되는 전문성 향상에도 주력한다.
특히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 제로화 운동을 통해 사업용 자동차 운전자의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도 주력한다.
배달문화 확산과 온라인 시장 활성화, 공유경제 확산 등 두 바퀴 교통수단 이용도 증가에 대응한 교통안전 정책도 적극 이행한다.
배달라이더를 대상으로 정기·집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배달라이더를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이수하도록 해 전문강사로 양성한다.
이들 전문강사는 가맹사업장을 순회하며 현실에 맞는 교통안전 교육을 직접 수행해 현장감있는 실무 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 사업, 자전거도로 안전점검,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등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시군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두바퀴 교통수단 이용자 위법 행위를 집중 단속계도해 위법행위 근절에도 지속 노력한다.
이 밖에도 경남도는 매년 실시해 온 ‘시군 교통행정 평가’의 평가지표를 현실에 맞게 재조정하고 내년에는 두 바퀴 교통수단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율을 지표에 추가한다.
또한 시군 교통안전 담당공무원의 교통지식 함양교육을 확대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를 위한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김영삼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경남도는 지자체 여건과 변화하는 교통환경을 반영한 교통안전정책을 통해 지난 3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0.2% 감소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경남, 교통 안전문화가 일상이 되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경남형 교통안전 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 통학로 시설개선 사업’, ‘교통문화지수 향상 대책’, ‘안전속도 5030 사업’ 등 교통안전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로 인해 지난 3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0.2% 감소했다.
특히 국토부 주관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우리 도가 전국 2위을 달성하며 교통안전정책 우수 지자체로 평가받기도 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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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개최
경남도,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개최
[AANEWS]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8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43회 장애인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장애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재활의욕 제고를 위해 매년 4월 20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박완수 도지사와 김진부 도의회의장,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란 주제로 K-하모니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식전행사에 이어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격려사,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장애인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더욱 중요하다”며 “경남도는 올해를 장애인 관광의 원년으로 삼아 장애인 여러분들이 제약요인 없이 관광 여행을 하며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시책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도내 장애인의 여가생활 보장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리조트 이용료 할인 확대, 휠체어 리프트 버스 운영 등을 통해 장애인의 관광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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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양산전국청소년토론대회 참가자 모집
제11회 양산전국청소년토론대회 참가자 모집
[AANEWS] 양산시는 오는 6월 10일 양산시청소년회관 주관으로 제11회 양산전국청소년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교에서 휴대폰 사용을 자율화해야 한다’의 한 가지 주제에 대한 찬성과 반대 양립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참가자를 선정해 양산시장상이 수여되며 상금으로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이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양산전국청소년토론대회는 매년 참가청소년들의 수요에 맞게 변화해왔다.
올해는 청소년들의 수요에 따라 2인 이상 팀을 이루기 어려운 청소년 개인도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전국 중·고등학생 연령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5월 1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또는 청소년회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토론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은 청중패널로 참여가 가능하다.
토론대회 참가자들의 찬/반 토론도 직관할 수 있고 자신의 의견을 제출하면 봉사활동시간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의견서 제출한 사람들 중 1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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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주민자치회, 제9차 정기총회 개최
경상남도 주민자치회, 제9차 정기총회 개최
[AANEWS]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8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상남도 주민자치회 제9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정기총회는 지난해에 추진된 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승인하는 한편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완수 도지사, 김진부 도의회의장을 비롯해 최치광 경상남도 주민자치회 대표회장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활성화 유공 표창 수여, 축사 및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주민자치회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있고 정부에서 분권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의 지방자치가 더욱 발전해나갈 것”이라며 “경남도는 주민자치회가 충분히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에 설립해 현재 318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주민자치 박람회 및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등 주민자치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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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보건소, 2023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치
합천군보건소, 2023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치
[AANEWS] 합천군은 지난 17일 합천군으로 배정된 공중보건의사 18명을 각 보건지소로 배치했다.
이로서 지난 3월 공보의 전역 후 지소별 주 1회 순회진료로 유지해 오던 의료 공백이 해소될 전망이라고 18일 밝혔다.
그러나 지속적인 공중보건의사의 감소 등으로 지난 해 보다 의과 2명이 감소해 보건지소 16개소 중 4개소는 인근 지소와의 순회진료로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보건소에는 성형외과 전문의가 배치돼 65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상안검 무료시술 사업이 계속 진행되며 치과의 3명, 한의과 9명이 각 지소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앞으로 3년동안 열악한 합천군의 공중보건을 이끌어 갈 의사선생님들을 환영한다”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드리고 보건기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로 아픈 몸 뿐만 아니라 외로운 마음까지 위로 받을 수 있는 좋은 의사선생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17일 오전 신규 배치되는 공중보건의사 18명을 대상으로 공중보건의사로서의 역할과 기본 의무, 복무규정, 청렴과 친절 교육 및 당면 현안 사업 등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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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통영시 스마트관광도시 첫걸음, 시작
통영시청
[AANEWS] 통영시는 지난 18일 한국관광공사, 경상남도와 함께 ‘통영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예산지원, 역할분담 등에 대해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ICT기반의 관광혁신과 산업기반 선진화를 위해 지역의 관광 서비스를 디지털화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관광지의 질적 개선과 관광 콘텐츠를 발전 시켜 나가는 사업이다.
통영시는 이 협약에 따라 국비 40억원, 도비 8억원을 지원받게 되며‘투나잇 통영, 섬으로 가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가 보유한 다양한 유료 관광콘텐츠와 교통 수단, 숙박시설, 식당에 대한 예약·결제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시스템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시에서는 연차별 추진일정에 따라 사업모델업체 선정 및 세부계획 수립, 구협업체 선정, 사업모델 개발 및 구현, 테스트 및 환류 단계를 거쳐 2025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스마트 기술이 접목 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2023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야간관광콘텐츠, 유료관광시설, 인문학, 570여개의 섬 등 흩어져 있던 관광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남해안 관광 중심도시를 넘어 대한민국 미래관광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8